이 상품의 태그 #2023아침독서추천도서 내서재에 추가 삭제 줬으면 그만이지 김주완 저 줬으면 그만이지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한입에 쓱싹 편의점 과학 이창욱 저 한입에 쓱싹 편의점 과학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나는 누구인가요? 토니 뒤랑 글그림/안수연 역 나는 누구인가요?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오백 년째 열다섯 김혜정 저 오백 년째 열다섯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청소년을 위한 이것이 인공지능이다 김명락 저 청소년을 위한 이것이 인공지능이다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코로나가 아이들에게 남긴 상처들 김현수 저 코로나가 아이들에게 남긴 상처들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홍수열,고금숙 저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어디에서 살까 배문규,최민지 저/전지 그림 어디에서 살까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이토록 재밌는 음악 이야기 크리스토프 로이더 저/배명자 역 이토록 재밌는 음악 이야기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생각의 깊이와 폭을 확장시켜 주는10대 사회 이슈 찬반 토론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진짜 토론’흔히 토론을 싸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토론의 사전적 뜻은 ‘의견을 말하며 논의함’이다. 전투적인 태세로 토론 준비를 하거나 이기기 위해 눈을 부릅뜰 필요가 없다. 토론은 싸우기는 하지만 이기는 것이 목적은 아니다. 다른 사람보다 돋보이기 위해서도 아니고, 다른 사람을 굴복시키기 위해서는 더더욱 아니다. 어떤 주제에 관하여 각자가 자신의 의견을 내놓고, 개중 더 나은 의견을 찾거나 생각을 모아 더 나은 방안을 마련해 가는 것이 토론이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 고민할 때 더 좋은 결과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토론 수업』에서는 안락사, 동성 결혼, 난민, 원격 의료, 범죄자의 신상 공개 등 10가지의 사회 이슈를 다룬다. 중학교 토론 수업 시간, 또래 친구들이 여러 주제를 가지고 찬성과 반대 입장에서 토론하는 상황을 접하면서 청소년 독자들은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 생각의 깊이와 폭을 확장할 수 있다. 더보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머리말 첫 번째 토론_ 우리는 죽음을 선택할 권리가 있을까? _안락사두 번째 토론_ 난민은 모두 위험할까? _난민세 번째 토론_ 젠더를 위한 가족은 없을까? _동성 결혼네 번째 토론_ 개 식용의 문제를 어떻게 풀까? _개 식용다섯 번째 토론_ 어떤 의료 시스템이 환자를 위한 것일까? _원격 의료여섯 번째 토론_ 단순히 쉬는 기간일까? 미래 준비를 위한 움츠림일까? _자유 학기제일곱 번째 토론_ 범죄자의 인권은 어디까지 지켜져야 할까? _범죄자 신상 공개여덟 번째 토론_ 영어 외에 다른 언어를 배울 필요가 있을까? _제2외국어아홉 번째 토론_ 예술은 누구의 것일까? _AI 화가열 번째 토론_ 뭐든 빨리하는 게 좋은 걸까? _빨리빨리 문화 더보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토론은 누군가를 이기기 위한 것이 아니다보다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다보다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우리는 토론합니다우리를 둘러싼 세상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먹고살기 바빴던 부모 세대에 비해 지금은 ‘나’ 외의 세상을 바라볼 여유가 생긴 데다, 그사이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책임이 있고, 책임을 져야 할 만큼 잘사는 선진국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공부나 일, 가족과 친구 정도가 고민거리였던 과거에 비해 요즘 사람들 앞에 놓인 문제는 훨씬 어렵고 다양합니다. 연명 치료의 의미가 없는 환자는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가? 범죄자의 인권은 어디까지 인정될까? 동성끼리의 결혼을 법제화할 것인가? 난민을 계속 받아야 할 것인가? ‘그건 당연히 이렇게 할 수 있지.’ 하며 시원하게 한 가지 답을 낼 수 있는 문제들은 아닙니다. 이런 고민들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마찬가지로 일어납니다. 보다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같이 뜻을 모으고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세계 보편적인 가치이기 때문이지요. 함께 행복한 사회를 꿈꾸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충분히 논의하고 협의할 때 더 나은 결론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바로 토론이 필요합니다. 흔히 토론을 싸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토론의 사전적 뜻은 ‘의견을 말하며 논의함’입니다. 전투적인 태세로 토론 준비를 하거나 이기기 위해 눈을 부릅뜰 필요가 없습니다. 토론은 싸우기는 하지만 이기는 것이 목적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보다 돋보이기 위해서도 아니고, 다른 사람을 굴복시키기 위해서는 더더욱 아닙니다. 어떤 주제에 관하여 각자가 자신의 의견을 내놓고, 개중 더 나은 의견을 찾거나 생각을 모아 더 나은 방안을 마련해 가는 것이 토론입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 고민할 때 더 좋은 결과를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토론 수업》에서는 안락사, 동성 결혼, 난민, 원격 의료, 범죄자의 신상 공개 등 10가지의 사회 이슈를 다룹니다. 중학교 토론 수업 시간, 또래 친구들이 여러 주제를 가지고 찬성과 반대 입장에서 토론하는 상황을 접하면서 청소년 독자들은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 생각의 깊이와 폭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10가지 사회 이슈로 배우는 토론의 의미10가지 주제에 대한 아이들의 찬반 의견은 팽팽합니다. 예를 들어 ‘안락사’에 대해서는 ‘사람은 죽음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와 ‘아주 위험한 결정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고, ‘난민 문제’는 ‘진짜 난민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과 ‘더 이상 세계 문제에 눈감을 수 없다’는 생각이 팽팽합니다. ‘동성 결혼’에 대해서는 ‘시기상조’라는 쪽과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과 살 권리가 있다’는 주장이 맞섭니다. 제2외국어 문제에 대해서는 ‘글로벌한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의견과 ‘영어로도 충분하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각각의 이슈에서 정답을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우리 사회도 답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니까요. 독자들은 찬성자와 반대자, 양쪽의 주장에 귀 기울이며 보다 나은 사회적 합의를 찾아가는 노력을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토론의 자세와 의미를 배울 수 있고, 학교에서 활용하기에도 좋은 청소년용 토론 도서입니다. 청소년들이 상대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자기 의견에서 부족한 점을 발견하고 보완해 나가며, ‘진짜 토론’을 할 줄 아는 ‘현명한 사회인’으로 자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