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나이즈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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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나이즈 타임

미니멀써니의 마음을 채우는 1일 1비움

리뷰 총점 9.1 (43건)
분야
가정 살림 > 집/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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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찐 미니멀 라이프를 찾는다면 오늘부터 '오거나이즈 타임' 함께해요. 평점10점 | b********3 | 2022.04.06 리뷰제목
미니멀 라이프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으신가요? 혹시 무소유가 떠오를 만큼 내가 따라하기 힘든 미니멀이 떠오르시나요?그런 편견을 깔끔하게 깨어줄 오늘의 책 '오거나이즈 타임'을 소개해 드릴게요.'오거나이즈 타임' 작가님은 '미니멀써니'로 인스타와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는데 재미와 정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실력자랍니다. 그런 작가님의 책을 읽어볼 생각에 설렜어요.??
리뷰제목
미니멀 라이프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으신가요?
혹시 무소유가 떠오를 만큼 내가 따라하기 힘든 미니멀이 떠오르시나요?
그런 편견을 깔끔하게 깨어줄 오늘의 책 '오거나이즈 타임'을 소개해 드릴게요.

'오거나이즈 타임' 작가님은 '미니멀써니'로 인스타와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는데 재미와 정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실력자랍니다. 그런 작가님의 책을 읽어볼 생각에 설렜어요.??

미니멀 라이프라고 생각했을땐 그냥 정리 잘하고 버릴거 버리고 그러면 되는거 아니야? 생각했었어요.
'오거나이즈 타임'을 읽고 그 생각을 정말 바꾸게 되었습니다.

미니멀을 꿈꾸지만 맥시멈인 저에게 딱 필요한 물건 다이어트!

비움에 필요한 찐 노하우와 나의 진짜 행복을 찾기위한 습관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오거나이즈 타임'에서 함께 찾아보아요??

결혼 후 지금까지도 남편과 매일 같이 다투는게 집 정리문제였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정말 단숨에 읽어나간 책이에요.
이전과는 다른 정리된 새로운 삶을 꿈꾸는 사람에게 딱인 '오거나이즈 타임'입니다.

눈물의 프롤로그...

어쩜어쩜.. 누가 제 이야기를 써놓은줄 알았어요.
한 문단을 읽을때 점점 눈물이 차올라 결국은 울었네요. 흑흑...
저도 '오거나이즈 타임'을 통해 자신만의 기준이 또렷한 K-미니멀리스트를 꿈꿔봅니다.

저만의 최고의 문장은
[정리정돈을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움직이고 변하자.눈 감고 귀 닫고 딱 1년만 말이다.] 입니다.

미니멀 라이프는 멀리 있고 힘들고 어려운게 아니라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을 '오거나이즈타임'을 통해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리가 습관이 되지 않아서 힘든 지금... 내 아이들 만큼은 정리정돈을 힘들지않게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 습관이 되도록 해주고 싶은 나의 마음에 딱 들어온 '오거나이즈 타임'이었어요.

집이 넓어 보이게 만드는 방법은 저에게 또 다른 미션으로 다가왔고 이것만큼은 꼭 내 습관으로 만들어보겠다 다짐해봅니다.
우리 함께 오늘부터 '오거나이즈 타임' 어때요?



1.미니멀 라이프 그게 뭔데?
2.완전 텅비어있는 게 미니멀 라이프 아니야?
3.살림하고 육아하고 내 삶의 여유는 언제 찾지?
4.집이 문제다 생각하며 이사가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 때?

'오거나이즈타임'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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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오거나이즈 타임 평점10점 | b*******2 | 2024.04.23 리뷰제목
- 인생에서 진짜 필요한 것만 남기는 나를 살리는 정리의 마법요즘 머릿속도 복잡하고 생활에도 정신이 없어서 머리도 마음도 정리를 하고 싶었다. 그러던 중에 유튜브를 듣다 오거나이즈 타임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바로 도서관에서 빌려 보았는데 책을 받자마자 겉 표지에 있는 사진에 빠져들었다. 정말 있을 것만 있지만 굉장히 편안하고 시원해 보였다. 정신없는 우리집을 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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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에서 진짜 필요한 것만 남기는 나를 살리는 정리의 마법

요즘 머릿속도 복잡하고 생활에도 정신이 없어서 머리도 마음도 정리를 하고 싶었다. 그러던 중에 유튜브를 듣다 오거나이즈 타임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바로 도서관에서 빌려 보았는데 책을 받자마자 겉 표지에 있는 사진에 빠져들었다. 정말 있을 것만 있지만 굉장히 편안하고 시원해 보였다. 정신없는 우리집을 보다 그 사진을 보니 마음이 평온해졌다.
 
나는 남자아이 둘을 키우고 있다. 여기저기 장난감이 가득하고 벗어 놓은 옷들이며, 읽다 만 책들에 치여 살고 있다가 저 사진을 보는데 '저 집 진짜 깔끔하다. 에이, 아이들 없는 집이겠지?'싶었다. 그런데 똑같이 아이 둘이 있는 집이란다! 어떻게 저렇게 유지하는게 가능한가 싶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책의 초반에는 주로 저자의 결혼 초반 이야기들이었다. 살림 초보에 인기템을 좋아해 이것저것 마구 사들이다 물건에 치이고 귀차니스트라 정리도 잘 못했다는 이야기를 읽으니 내 생활과 다를게 없어보였다. 물건 사는걸 좋아하진 않지만 내가 의도치 않아도 아이들 장난감이며 책이며 나와 남편이 하나 둘 들이는 살림들에 치이는 생활이었기 때문이다. 나도 살림에 소질이 없고 정리를 좋아하지 않아 날을 잡아야 청소다운 청소를 하는 수준인데 이런 비슷한 사람이 어떻게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게 되었을까 궁금했다.

책에 보면 '미니멀리스트는 귀차니스트의 최상위버전'이라는 글귀를 읽는데 읽자마자 바로 이거다 싶었다. 정리와 청소에 흥미가 없는데 최대한 스트레스없이 적은 에너지로 하려면 내가 관리해야할 물건 자체가 없어야겠구나 싶었다.

먼저 시작은 저자가 말한 대로 현관부터 였다. 집에 들어올때마다 벗어놓은 신발들이며 가득한 흙먼지들이며 나갈때마다 버려야지 생각만하다 깜빡하고 그냥 나가 쌓여있는 택배박스들까지 우선 싹 정리해버렸다. 그랬더니 속이 다 시원했다. 치워야할 물건을 치우고 정리해야할 물건을 정리했을뿐인데 왜 여태 안하고 답답해 하고 있었나 싶다. 그랬더니 외출하고 들어올때마다 환한 현관을 마주하게 되자 기분도 상쾌해졌다.

또한 저자는 집안일에 공들이는 시간과 에너지를 줄이기 위해 '매일 대강 하는 청소 루틴'도 알려주었다. 예를 들어 샤워할때마다 화장실도 대충 거품 묻혀 닦고 물 뿌리고 물기 닦고 나오는 청소라던지, 가스레인지, 싱크대 볼 등등 간단히 대강 매일 하는 방법들은 지금이라도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 이렇게 대강 청소해도 살림이 유지가 되려면 저자가 강조하는 '비움'이 중요한것 같다.
저자가 말하는 '1일 1비움'까지는 자신이 없어 그냥 내속도에 맞춰 내가 비우고 싶은대로 불필요한것들을 비워내고 있다.
우선 망가진채로 장난감통에 들어있던 장난감들을 비워냈다.아이들이 언제 다시 찾을지몰라 보관해놓고 있었는데 아이들과 상의후 최대한 많이 비워내자 후련한 기분이 들었다.
이렇게 차근차근 비워내다보면 내가 관리해야할 살림들이 적어지고 우리집이 한결 가벼워질테니 나도 집안일에 스트레스를 덜 받고 체력과 시간도 아껴서 아이들에게 좀 더 너그러워지지 않을까싶다.

이고지고 사는 그릇들, 옷가지들이나 육아스트레스를 날려줄거라고 기대한 '힐링템'들, 우리 아이들을 똑똑박사로 만들어내라고 사들이고 얻어들인 수많은 책들을 벗어내버리고 나면 
저자의 집처럼 우리집에도 여백이 많이 생길것같다.

프로 귀차니스트인 내가 이렇게 비움을 계속 해내다보면 나에겐 시간과 정신적 체력적 여유가 생길것이고 나 스스로에게도 우리 가족에게도 좀 더 집중할수 있게 될거라고 기대한다.
그러다보면 살림도 자기계발이라는데 저자처럼 유튜버나 1인 기업가는 못되더라도 한단계 성장하지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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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나의 미니멀라이프 입문 책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s******3 | 2022.12.18 리뷰제목
미니멀라이프에 관심도 가져본 적 없는 내가 미니멀라이프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책이다. 우연히 인스타에서 작가님의 피드를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작가님의 책도 있다는 것을 알고 도서관에서 빌려보았다. 좋은 구절들을 필사하고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해보기 위해 노력했는데 결국에는 책을 소장하고 자주 읽어보며 마음을 다잡고 싶어 책을 구매하였다. 먼저 책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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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에 관심도 가져본 적 없는 내가 미니멀라이프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책이다. 우연히 인스타에서 작가님의 피드를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작가님의 책도 있다는 것을 알고 도서관에서 빌려보았다. 좋은 구절들을 필사하고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해보기 위해 노력했는데 결국에는 책을 소장하고 자주 읽어보며 마음을 다잡고 싶어 책을 구매하였다.

먼저 책은 아주 잘 읽히면서도 작가님이 어떻게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솔직하게 자신의 경험을 얘기해 주는 부분이 참 공감이 되었다. 그리고 미니멀라이프에 대한 작가님의 생각, 미니멀라이프를 위한 방법, 더 나아가 자신을 돌보며 자기계발에 대한 내용까지 도움이 되는 내용이 참 많았다.

3장 물건대신 행복을 채우기로 했다에서 좋은 구절이 참 많았다.

P.151 물건만 비운다고 청소가 편한 집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 결국 내가 그간 갖고 있었던 정리, 청소 습관, 물건의 생각, 공간의 생각변화, 소비 습관까지 변해야 비로소 청소가 편한 집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너무나 익숙해져버린 오랜 습관들로부터 변해야 했다. 어떻게 보면 시간 확보를 위해서는 무조건 해야하는 필수습관들을 만들어 내 몸에 익숙하게 만들어야했다.

첫째, 아침에 일어나면 이부자리 정돈하기
둘째, 침실에서 나와 주방으로 이동해 밤새 물기가 마른 그릇 정리하기
셋째, 가족모두가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는 루틴으로 모든 공간 리셋하기
넷째, 매일 틈틈이 작은 먼지, 얼룩 닦기
다섯째, 외출 전에 거실과 주방 완벽히 정리하기

위 습관들을 지키기 위해 나 역시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한번에 바뀔 수는 없겠지만 조금씩 노력함으로써 나도 미니멀라이프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지않을까 생각한다.

P.161 물건 앞에서 구매를 망설이는 사람에게 묻고 싶다.

"정말 필요한 물건이 맞나요?"
"사고 싶은 물건이 아니고요?"

지금 필요한 물건은 이미 당신 곁에 있다. 과거의 물건, 미래의 물건에 당신의 소중한 돈과 시간을 쓰지 말기를 바란다. 물건보다 기쁜 행복을 당신이 머문 자리, 소박한 곳에서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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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오거나이즈 타임 평점10점 | n****9 | 2022.07.29 리뷰제목
집이 좁아지면서 미니멀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아이방에 장난감이 많아지면서 정리하고 싶은 욕구가 피크를 찍고 있다. 많은 가정에서 아이의 장난감이 넘칠것이다. 하지만 아이가 관심을 보이고 아직 좋아해서 버리지도 못한다. 그리고 집안의 살림살이들도 남이 있으니까 있을면 좋을것 같아서 생각하며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집을 정리하고 치우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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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좁아지면서 미니멀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아이방에 장난감이 많아지면서 정리하고 싶은 욕구가 피크를 찍고 있다.

많은 가정에서 아이의 장난감이 넘칠것이다.

하지만 아이가 관심을 보이고 아직 좋아해서 버리지도 못한다.

그리고 집안의 살림살이들도 남이 있으니까 있을면 좋을것 같아서 생각하며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집을 정리하고 치우는 과정이 너무 지친다.

관점을 가지고 단번에 되지 않지만 실천을 하게 해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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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라이프 도서] 1일 1비움 : 오거나이즈 타임 평점10점 | h******9 | 2022.04.20 리뷰제목
'미며들고 싶어요... ' 이 책의 프롤로그를 읽어가며 들었던 생각입니다. 미며들다가 무슨 뜻인지 궁금하시죠?   미니멀 라이프에 스며들다   살림은 할수록 늘어나는 것이 진리 아니던가요? 물질 만능 시대에 장비빨이 필수인데 정리를 하라고요? 변명 아닌, 핑계 아닌 말들을 늘어놓고 싶지만 TV프로그램에서도 남의 살림을 정리해 주는 상황까지 왔으니 이젠 살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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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며들고 싶어요... '

이 책의 프롤로그를 읽어가며 들었던 생각입니다.

미며들다가 무슨 뜻인지 궁금하시죠?

 

미니멀 라이프에 스며들다

 

살림은 할수록 늘어나는 것이 진리 아니던가요?

물질 만능 시대에 장비빨이 필수인데 정리를 하라고요?

변명 아닌, 핑계 아닌 말들을 늘어놓고 싶지만

TV프로그램에서도 남의 살림을 정리해 주는 상황까지 왔으니

이젠 살림도 줄여가야 하는 때가 왔나 봅니다.

굳이 줄이고 싶지 않은 이유는 개인적으로 정리하는 방법도 모르고, 또 귀찮기 때문입니다.

 

저도 굳이 드러내고 싶지 않은 공간이 있는데...

그곳은 책으로 그득그득 쌓여있답니다.

다시 보고 싶어도 저.. 아래.. 깔려있어서 못 꺼내보는 경우도 있고,

이 책들을 책장에 정리하고파도, 책장이 포화상태라 현실적인 난관에 부딪히기도 합니다.

그저 묵묵히 쌓아놓고 또 쌓아놓을 뿐..

이러다 누군가 다치기라도 하면 그제야 치우려나요?

남편과 늘 이 문제로 옥신각신했었는데, 오거나이즈 타임을 보고 생각을 좀 바꿔볼까 싶었습니다.

1일 1비움.. 그게 내가 가능할까? 의구심이 들지만, 일단 책을 펼쳐 보았습니다.

 


 

 

책 속에는 비움으로 인해 내 중심의 삶을 누리게 되었고, 확실한 취향을 선물받았다고 합니다.

 

이사를 막 끝낸 참에는 이전에 안 쓰던 물건들을 싹 정리하고 온 터라 이사 초반에는 집에 휑 했더랬습니다.

오히려 여유로운 공간이 있어 마음도 여유롭기까지 했었죠.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이 공간을 무엇으로 채울까 고심했던 것이 책에서 저자가 말했던 자격지심이었나? 싶었습니다. 물건으로 자격지심을 채운다는 것이었죠.

실상 그랬을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면을 채웠다면 그 공간이 지금은 달라졌을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물건이 비워지면서 정리와 청소가 편해졌고, 가족 모두가 집안일에 참여하기 시작했다는 글에 아차 싶었답니다.

 

초반부터 뼈 때리는 글을 읽고 있으니 하나같이 저도 겪고 있는 문제들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지요.

물건을 정리하면서 시간이 생기고, 돈은 절약이 되면서 오히려 나를 위한 가치 투자가 늘었다는 대목이 내가 바라던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 또한 새로운 꿈을 키워간다고 하면서 실상 주변은 답보 상태에 있었다니 왜 진작 해결할 생각은 안 하고 시간만 흘려보냈을까 싶었습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현실 자각이 오는 바람에 '제때에 내가 이 책을 읽게 되어 다행이다'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책에는 오랜 비움 생활로 터득한 저자만의 정리, 청소 노하우를 담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불필요한 물건 비우기에서부터 시작해, 쓰레기 치우기, 가구 위 불필요한 것 놓지 않기, 바닥에 물건 두지 않기 등을 실천하며 생각과 습관의 작은 변화면 미니멀 라이프를 일구는 데에 충분하다 일깨워줍니다.

 

하지만 미니멀리스트도 필요한 물건은 있듯이 이에 대한 생각도 담습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필요 유무를 구분한 뒤 구매한 물건은 나를 돕는다는 것이죠.

일상에서 내 살림 루틴에 꼭 필요한 물건이 있다면 꼼꼼하게 따져보고 들여도 좋다는 것인데요.

딱 필요한 것만 들여 쓰는 지혜를 더 배워야겠다 생각했답니다.

 

정리에 꼭 새 물건이 필요한 것이 아님을 알기에 빈 갑티슈를 활용한다든지, 재활용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

저자의 정리 방법들에 공감하기도 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도 얻으며 책 속의 정리 노하우를 읽을수록 곧 우리 집도 미니멀 하우스가 될 수 있겠구나 희망이 싹틉니다.

 


 

 

책 속에 공감이 되는 가족 간의 일상도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저 또한 엄마 바쁘다는 말을 늘어놓고 살다 보니 회의가 들던 차에 모든 엄마들이 이런 과정들을 겪으면서 부모로서 단단해지는구나 싶었습니다.

 

미니멀라이프를 실행에 옮기며 덩달아 제로웨이스트도 하고 자기계발도 하게 되며 이상적인 가족의 모습도 찾고 결과적으로 1인 지식 경영가가 되기까지.

비워야 할 것은 비우고 꼭 채워야 할 것을 고심해 채운 저자의 열정에서 내 인생의 가까운 미래를 그려봅니다.

 

 

 

*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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