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어휘력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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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어휘력 사전

말힘과 글힘의 기초를 다지는 단어 수업

박영수 | 유유 | 2022년 3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 9.6 (9건)
분야
인문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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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우리말 공부 평점10점 | s*****i | 2022.09.14 리뷰제목
국어 공부 즉 우리말을 익히는데 가장 좋은 것은 많이 보고 많이 써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관련된 문장 만드는 기술 관련 책들도 많이 나와있구요. 하지만, 실제 그 사람의 국어 능력을 판별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어떤 어휘들을 구사하느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유의어 묶음들을 대략 알고는 있지만 정확하게 개념을 구별해서 사용하는 사람은 드물다고 생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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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공부 즉 우리말을 익히는데 가장 좋은 것은 많이 보고 많이 써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관련된 문장 만드는 기술 관련 책들도 많이 나와있구요. 하지만, 실제 그 사람의 국어 능력을 판별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어떤 어휘들을 구사하느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유의어 묶음들을 대략 알고는 있지만 정확하게 개념을 구별해서 사용하는 사람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어휘는 처음 볼때 정확한 의미를 암기하고 어떤 문맥에서 사용해야 하는지를 익혀야 하는데 매일 조금씩이라도 이 책을 통해 공부하면 남다른 어휘력을 구사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시리즈가 나왔으면 합니다. 일전에도 한번 출간이 된 것으로 알고 있는 어휘력을 동사, 형용사, 부사, 명사, 감탄사 등으로 세분화해서 출간해도 좋은 기획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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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우리말 어휘력 사전 리뷰합니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o******7 | 2023.10.22 리뷰제목
본 리뷰는 우리말 어휘력 사전을 읽고 작성하는 글입니다. 이 책 소개 중에, 말을 하려고할 때 어휘가 잘 안떠오르는 분들에게 추천한다는 것을 보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해당 책은 헷갈리기 쉬운 단어, 비슷한 단어들을 나열하여 어원을 알려주며 차이점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하루에 1페이지씩 읽고 있습니다. 말할 때마다 가끔 단어가 너무 헷갈려서 멈추고는 하는데, 이 책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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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우리말 어휘력 사전을 읽고 작성하는 글입니다. 이 책 소개 중에, 말을 하려고할 때 어휘가 잘 안떠오르는 분들에게 추천한다는 것을 보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해당 책은 헷갈리기 쉬운 단어, 비슷한 단어들을 나열하여 어원을 알려주며 차이점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하루에 1페이지씩 읽고 있습니다. 말할 때마다 가끔 단어가 너무 헷갈려서 멈추고는 하는데, 이 책을 보면서 아 이 단어는 이럴 때 쓰는거구나 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어요. 이 책을 다 읽고나면 어휘는 문제 없을 것 같아요. 열심히할게요! 이런 책 많이 출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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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사전처럼 곁에 두고 수시로 살펴볼 책 평점8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c | 2022.04.07 리뷰제목
이 책은 출간 소식을 듣자 마자 어머 이건 전자책으로 꼭 소장해야 해 하고 구입했다. 종이책으로 봐도 물론 좋겠으나 아무래도 사전용으로 쓰자면 전자책으로 두는 편이 보다 효율적일 것 같아서다.  고백하자면 아직 다 읽지는 못했다. 변명하자면 사전을 구입해 놓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물론 이 책의 구성이 실제 사전처럼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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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간 소식을 듣자 마자 어머 이건 전자책으로 꼭 소장해야 해 하고 구입했다. 종이책으로 봐도 물론 좋겠으나 아무래도 사전용으로 쓰자면 전자책으로 두는 편이 보다 효율적일 것 같아서다. 

고백하자면 아직 다 읽지는 못했다. 변명하자면 사전을 구입해 놓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물론 이 책의 구성이 실제 사전처럼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일상에서 헷갈리기 쉬운 단어들을 묶어서 정리해 두었는데 목차를 이용해 사전처럼 볼 수 있고 특히 전자책으로 보면 검색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므로 정말 사전처럼 이용할 수 있어서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잘못 알거나 미처 제대로 알지 못했던 어휘들이 역시나 많았다. '알력'만 해도 그렇다. 한자로 '삐걱거릴 알'에 '삐걱거릴 력'이라고 하니 그 음훈에서 짐작하듯 서로 맞지 않아 충돌하는 뜻을 가진 어휘다. 원 뜻은 수레바퀴가 삐걱거린다는 뜻이었다고.

그런가 하면 '갹출'이라는 단어는 솔직히 생소한 단어였다. 적어도 내 입이나 손으로 말하고 써본 적은 없는 단어다. '술잔치 갹'에 '날 출'로 이루어진 단어로 여럿이 함께 술을 마시고자 돈을 거둔 게 갹출이라고. 공동의 비용을 여럿이 나누어 내는 것이란 의미로 쓰인단다. '각출'과는 다른 의미다. 각출은 갹출보다는 그래도 익숙한 어휘지만 이 역시 자주 쓰지는 않았는데 각각의 사람이 내는 걸 강조할 때 쓰는 단어다. 즉, 식사 후 음식의 비용을 각자 낸다면 그건 각출인 것. 

영어식으로 하자면 갹출은 split the bill이고 각출은 Dutch인 셈. 사족이지만 이 또한 둘을 헷갈려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쉽게 예를 들면 이렇다. 중국집에 친구랑 같이 가서 나는 짜장면을, 친구는 탕수육을 먹었는데 이 자식이 split the bill 하자 그러면 절교를 각오해야 한다. 지는 비싼 탕수육 처묵해놓고 비용은 나눠 내자고? 당연히 정색하면서 Dutch하자고 해야 한다. 그럼 둘의 차이가 확 느껴질 것. 물론, 둘 다 똑같이 짜장면을 먹었으면 애초에 상관이 없는 문제고.

여하튼 나이를 한 살씩 더 먹을수록 생각이 안 나거나 헷갈리는 단어들이 많이 생기는데 이를 예방하거나 더 심해지기 전 막으려는 차원에서도 이 책 한 권쯤은 소장해 두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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