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커플 브이로그
미리보기 공유하기

가짜 커플 브이로그

리뷰 총점 9.6 (19건)
분야
청소년 > 문학
파일정보
EPUB(DRM) 28.86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8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가짜커플브이로그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y********7 | 2022.03.19 리뷰제목
가짜커플 브이로그를 보며, 주인공을 차버린 쓰레기 같은 남자애때문에 화가 났었다. 꼭 현실의 어떤 남자들이 생각날 정도로, 진절머리를 치며 봤다. 안성한이라는 남자, 딱 한마디로 속물과 제 잇속을 챙기는 남자라고 생각한다. 몽몽이라는 유명한 유튜버가 있는데, 그 여자와 사귀자마자 여주인공과 바로 헤어졌다. 그때부터 복수를 다짐하며 유명한 브이로거가 되겠다는 모
리뷰제목

 

가짜커플 브이로그를 보며, 주인공을 차버린 쓰레기 같은 남자애때문에 화가 났었다.

꼭 현실의 어떤 남자들이 생각날 정도로, 진절머리를 치며 봤다.

안성한이라는 남자, 딱 한마디로 속물과 제 잇속을 챙기는 남자라고 생각한다.

몽몽이라는 유명한 유튜버가 있는데, 그 여자와 사귀자마자 여주인공과 바로 헤어졌다.

그때부터 복수를 다짐하며 유명한 브이로거가 되겠다는 모난이는 이인형과 커플 브이로그를 찍기로 한다.

그런데 인형은 훈남인데 수줍음도 많아, 찍을때 많이 어색해 얼굴이 굳기도한다.

이들이 과연 잘 찍을 수 있을런지, 풋풋한 느낌도 들기도하면서, 

가짜 커플 속에 이들이 가지고 있는 감정은 진짜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몽몽이라는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는 브이로그를 할때와 다른 이면의 모습이 담겨있는등,

현실에 가까운 심리와 묘사들이 많이 담겨 있었다.

요즘은 브이로그도 많이 있긴 하지만, 그 속에 거짓된 삶이 많이 있는건 사실이다.

그래서 인지 가짜 커플 브이로그가 친근하게 다가오는 느낌은 나뿐일까..

이 책을 읽고나서 요즘 브이로그 찍는 커플도 다른 반전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짜커플 브이로그는 요즘세대에 일어날 법한 일들을 쓴 느낌도 들었다.

여기는 10대 브이로거들의 이야기라고 써있지만 20대고 30대고 그 사람들이 화면에서 보여주지 않은 이면들을 낱낱이 파헤치는 느낌도 들었기에 나는 이 책을 너무 잘 읽었다.



출처: https://sakura9016.tistory.com/660 [육아하며 책을 읽는 여자]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가짜 커플 브이로그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k*******2 | 2022.03.17 리뷰제목
첫 데이트 날, 나와 안성한은 그 채널 때문에 대판 말싸움을 했다. 그게 한 달간의 연애 중 가장 큰 사건이었다. 안성한은 데이트 영상을 채널에 업로드하겠다면 자꾸만 나를 휴대폰으로 찍으려고 했다. 나는 싫다고 했다. 안성한은 왜 싫내고 , 요즘 브이로그 안 찍는 애들이 누가 있냐고 화를 냈다. (-13-) "가공된 이미지를 현실로 착각하게 만든다는 점에서는 같아. 내가 매일 챙
리뷰제목


첫 데이트 날, 나와 안성한은 그 채널 때문에 대판 말싸움을 했다. 그게 한 달간의 연애 중 가장 큰 사건이었다. 안성한은 데이트 영상을 채널에 업로드하겠다면 자꾸만 나를 휴대폰으로 찍으려고 했다. 나는 싫다고 했다. 안성한은 왜 싫내고 , 요즘 브이로그 안 찍는 애들이 누가 있냐고 화를 냈다. (-13-)


"가공된 이미지를 현실로 착각하게 만든다는 점에서는 같아. 내가 매일 챙겨 보는 영상 속의 사람이 사용하는 제품은 어쩐지 좋을 것 같다는 믿음을 준다고. 그걸 쓰면 내가 좋아하는 브이로거와 좀 더 친해진 것 같은 착각도 들고,그런데 왜? 너 설마...뒷광고 받았어?" (-64-)


나는 몽몽을 부러워하던 애들의 말을 떠올렸다.몽몽이 부러워.협찬도 많이 받고 ,순진해서 고민도 없어 보이잖아. 몸몽을 싫어하던 애들의 말이 그 위에 겹쳐졌다. 걔는 설정 과다다. 너무 귀여운 척 ,순진한 척 하잖아.몽몽에 대해 다 아는 듯이 떠들던 그들 중에 누군가는 알까? 몽몽이 숨이 넘어갈 듯이 울음을 참는 아이라는 걸. (-118-)


미디어가 다양해게 소비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미디어의 광고로 얻는 수수료를 확보하려는 심리가 숨어 있다. 유투브 브이로그 채널 구독,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좋아요에 집착하는 삶이 어느 순간 우리 삶을 침범하고 있다. 내가 올린 글에 대해서 ,해시테그를 달아서, 좋아요, 구독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았다. 내 삶의 일거수 일투족을 가공하여 올리면서, 사람들의 공감을 얻으려는 심리, 자기계발형 업글인간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삶을 변화시키고, 나를 바꿔 놓는다.


청소년 소설 <가짜 커플 브이로그>는 예전과 다른 형태의 로맨스, 연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누군가를 좋아하고, 커플이 되어서 데이트를 하게 되면,그 순간 순간을 촬영해 유투브로 올리려는 심리가 있다.즉, 인기가 있으며, 뒷광고를 얻는 경우가 있었다. 사람들의 조작된 감성을 자극하어 돈을 얻으려는 심리. 즉 이 소설에서 안성한과 사귀게 되면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상황들, 데이트 브이로그를 찍는 유행이 10대 청소년들 사이에 존재하고 있으며, 그것을 찍지 않으면 ,이상한 아이 취급하는 문화가 숨어 있다. 가짜 커플 브이로그를 찍는 건, 애인이 있다는 걸 보여주려는 아이들의 질투와 부러움이 있어서다. 돌이켜 보면, 상황은 다르지만, 이 소설과 비슷한 일이 있다. 연애를 하면, 같이 스타커 사진을 찍어서, 프리첼, 싸이월드, 세이클럽에 올려서, 댓글 유도를 했던 것, 미디어가 업그레이드 된 형태, <가짜 커플 브이로그>가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부모도 비슷한 경험이 있고, 10 대 청소년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진정한 용기는 남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인정하는 것이다! 평점10점 | l****8 | 2022.03.17 리뷰제목
진정한 용기는 남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인정하는 것이다! 부모로써, 어른으로써 아이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 있다. "야단을 맞더라도, 비난을 받더라도 잘못한 것이 있으면 먼저 이야기를 해라."라고...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부터도 내 잘못을 스스로 시인하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다. 특히나 공산주의 국가의 경우엔 먼저 시인할 경우 그로 인해 처벌을 받을 수 있기
리뷰제목


진정한 용기는 남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인정하는 것이다!

부모로써, 어른으로써 아이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 있다.
"야단을 맞더라도, 비난을 받더라도 잘못한 것이 있으면 먼저 이야기를 해라."라고...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부터도 내 잘못을 스스로 시인하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다.

특히나 공산주의 국가의 경우엔 먼저 시인할 경우 그로 인해 처벌을 받을 수 있기에 오히려 그란 단어조차도 없다고 하니... 어쩌면 가장 중요한 용기임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그런 용기를 내지 못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닐런지...

주인공 모난이와 안인형.
두 아이는 각자가 처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가짜 커플로써 브이로그를 촬영하고 유튜브에 업로드하기 시작한다.
난이는 자신의 헤어진 남친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그리고 인형은 자신의 다큐멘터리에 사용할 영상과 경험을 위해 시작된 브이로그인데 점점 더 둘의 생각과는 다른 방향으로 사건들이 벌어지게 된다.

둘은 자신들이 가짜 커플임을 밝히려 시도하지만, 그때마다 생기는 사건들로 기회가 사라져 버린다.
아니 어쩌면 그걸 빌미로 계속 속이고 싶은 마음이 더 큰 것일지도...

살다보면 타이밍이라는게 분명 존재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타이밍은 늦었다고 생각하는 시점은 아직 늦지 않은 시점이라는 것이다.

두 아이는 결국 타의로 자신들이 가짜 커플임을 밝히게 되지만, 이런 그들의 노력이 결국 둘을 돕는 결과를 낳게 된다.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 그 용기가 인생에 꼭 필요한 것임을, 그리고 그 용기가 그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가장 최고의 방법임을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깨닿기를 바란다.

** 본 후기는 해당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가짜 커플 브이로그 평점10점 | r*********y | 2022.03.16 리뷰제목
범유진 장편소설 폭스코너          예전엔 방송국, 신문사, 잡지, 라디오 등의 방송 매체  등을 통해서만 소식을 접하기에 가짜뉴스의 심각성에 대해 잘 모르고 오롯이 다 받아들였다. 또한 비판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자신의 생각을 소리 내어 말할 수 있는 게 방법이 거의 없었다. 그저 들려주는 대로 보여주는 대로만 믿을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요즘은 다양한
리뷰제목

 

범유진 장편소설

폭스코너

 

 

 

 

 예전엔 방송국, 신문사, 잡지, 라디오 등의 방송 매체  등을 통해서만

소식을 접하기에 가짜뉴스의 심각성에 대해 잘 모르고 오롯이 다 받아들였다.

또한 비판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자신의 생각을 소리 내어 말할 수 있는 게

방법이 거의 없었다. 그저 들려주는 대로 보여주는 대로만 믿을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요즘은 다양한 매체들이 등장하면서 

소비자로서 받아들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비판도 하며 자신의 생각을 소리 높여 표현할 줄 알며 

일반인들도 직접 방송을 하는 주체자가 되기도 한다. 

어른들 뿐 아니라, 청소년, 어린 아이들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장래 희망의 직업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우리 아이들도 다양한 SNS, 유튜브, 틱톡 등은 한 두 번쯤 봤을 것이다. 

다채로운 영상은 집중하기에 딱 좋은 분량으로

재미와 볼거리 배울거리를 주기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밝은 이면 뒤에는 어두운 거짓말, 뒷광고, 악플 등의

나쁜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운영자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과 자세

팬으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과 자세를 바로 알아야 할 것 같다. 

 

 그저 평범한 모난이는 새로운 환경에 홀로 남겨지게 되고

고등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한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우연찮게 남자친구를 사귀게 된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이중적인 모습과 이별 통보 

그리고 배신에 화가 나지만 어쩔 방법이 없다. 

사촌 언니로부터 브이로그를 함께 할 친구를 소개 받게 되고

가짜 커플 브이로그를 하면서 점점 인기를 얻게 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거짓말을 하게 되고 협박을 당하게 되고

악플을 감당 해야 하는 일이 생겨버린다.  

인형과 난이는 가짜 커플 행세를 하며 벌어진 이 문제 상황을

용기 있고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까?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가짜 커플을 하는 인형과 난이는

예쁜 로맨스를 시작할 수 있을까?

 

 10대 브이로거들의 이야기를 담은 

상큼발랄한 그들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어리기에 실수도 하고 잘못된 선택을 하기도 하지만

다시 용기 내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당찬 모습도 보여준다.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은 정말 값진 것이다. 

그 값진 경험을 깨닫기에 너무 늦어버리지 않도록 

항상 신중하게 생각하고 판단해야 할 것 같다.

 

 

 학교폭력

개인마다 장단점이 있는데 자기와 다르다는 이유로

친구를 왕따 시키고 괴롭히는 일은 잘못된 일이다. 

'사춘기라서 어려서 질풍노도의 시기라서'라는 말은 핑계다.

학교 폭력으로 친구의 삶, 인생을 짓밟는 행동은 해서는 안된다. 

인형 역시 외모 때문에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거짓말을 통해 잠시 잠깐 달콤함은 있었지만

결국 자퇴와 함께 카메라 앞에서는 두려움을 갖게 된다.                                      

 올바른 미디어 사용

미디어를 사용할 때는 정확히 공부도 하고 인지를 한 후

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인기를 얻기 위해 가짜 뉴스를 만들어 내고

성인이 어린 청소년들을 이용하고

과도한 내용을 만들어 내어 보는 이를 자극 시키는 등

잘못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그나마 난이는 영상 편집을 하는 사촌 언니에게서

조언도 듣고 위로도 받고 용기도 얻어 문제 해결을 해 나간다. 

거짓 없이 진정성 있는 미디어 활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 

잘못이 보이는 순간 가차 없는 질타와 비판적 여론이 일어나고

차갑게 등을 돌려 버리니 말이다. 

 

 가짜뉴스

정확하지 않은 사실을 은근히 포장해서 유포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진실의 중요성을 알지만 화려한 포장지에 가려진 거짓에

더 열광하는 것 같다. 

그로 인해 피해를 보는 이들도 생기고 더 많은 범죄가 생기는 것 같다. 

내가 정확하게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이 아니라면

한 번쯤은 (?)를 던지며 사실인지를 알려고 노력해 보는 건 어떨까?

진실을 파헤치는 이슈메이커!

유명하다는 이유로, 타이틀을 보고 그냥 무조건 진실이라고 믿는 

사람들 때문에 거짓이 진실이 되어 버린 상황이 생긴다. 

이슈메이커가 터뜨리는 진실은 정말 모든 것이 옳은 걸까? 

은근슬쩍 던진 이슈메이커의 미끼에 난이와 인형에게도 고난이 닥쳐온다. 

 

 데이트 폭력

사랑으로 만난 인연이 끔찍한 비극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사랑해서!'라는 말은 정당성이 성립하지 않는다. 

상대방을 비하하는 폭언과 폭력적인 행동은 잘못된 것이다. 

요즘은 청소년들의 이성 관계에 대해 건전하게 사귀라는 말은

꼰대들이 하는 말이 되어 버렸다. 

이성에 눈뜨기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바른 성인지와 성교육의 필요성을 느낀다. 

 

 뒷광고

요즘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PPL 광고를 많이 볼 수 있다. 

앞에서 보여주는 광고도 있지만 뒤에서 몰래 보여주는 뒷 광고도 있다. 

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뒷 광고의 문제점은 무엇일까?

뒷 광고에 대한 논란이 더 큰 이유는 무엇일까?

난이는 인형을 위해 이슈메이커의 뒷 광고 제안을 받아들인다. 

'괜찮을거야!' 라는 생각과는 달리 그 후폭풍의 여파는 정말 크게 다가온다.

종종 뒷광고 논란이 불거져 나오면서 사과를 하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분명 나쁜 것임에도 계속 계속 일어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악플러 

분명 좋아하는 팬도 있을 것이고 안티팬도 있을 것이다. 

그건 자유다. 

하지만 단지 내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서

지속적인 악플로 상대방에게 고통을 주는 행동은 잘못된 것이다. 

그저 '말 한마디, 글 한 줄이 뭐 어때서?'라며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정신적, 심리적 충격을 주는 강도 있는 폭력이다.

악플에 의해 고통 받고 생을 마감한 이들도 많이 있다. 

인생을 송두리째 뽑아버린 이런 행위는

법적인 제재가 있어야 하며 보호와 벌을 줌으로써

사회적인 범죄임을 깨닫게 해야 한다. 

난이 역시 악플을 감내하면서 괴로워 한다. 

하지만 이들 중에서도 난이를 응원하는 팬들 덕분에 

조금은 평점심을 얻게 되는 것 같다. 

이렇게 말 한마디에 천국과 지옥을 오갈 수 있다. 

 

 로맨스

난이는 전 남친에 대한 복수를 위해,

인형은 자신이 하고 있는 페이크 다큐 자료를 얻기 위해,

서로가 다른 목적을 갖고 만나 가짜 커플로 시작하지만

서로가 가진 매력에 끌리기 시작한다. 

거짓과 비밀이 있었지만 서로 이해하며 감싸주는 과정에서

점차 끌리는 마음이 생기면서 진짜 커플을 꿈꾸기 시작한다. 

청소년들의 귀여운 로맨스도 엿볼 수 있어 재미있다. 

난이와 인형의 진짜 커플 브이로그가 되길 응원하며!!! 

 

 우리 아이들도 컴퓨터, 핸드폰을 통해 미디어를 많이 접하고 있다. 

클릭 한번으로 파도타기를 하면서 유해 방송도 손쉽게 볼 수 있는 일들이 

비일비재 해서 걱정이기도 하지만 일일이 다 확인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 

올바른 미디어 시청에 대해 많이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 것 같다. 

 

 둘째는 영상 편집에 관심이 있어 학원에 다니고 있다. 

편집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유익한 정보를 또는 악의적인 정보를

보여 줄 수 있음을 이야기 나누었다. 

내가 하는 편집 활동에 대해 자부심과 철학을 정확히 갖고

임할 수 있도록 이야기 했다.

 

 브이로그라는 말도 책을 통해 알았다. 

나의 일상이 고스란히 찍히고 나의 주변인들의 신상도 고스란히

노출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조심히 사용해야 할 것 같다. 

나에 대한 정보를 악의적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고 경계해야 할 것이다. 

 

 

 

브이로그(VLOG)는 '비디오(video)'와 '블로그(blog)'의 합성어로, 

자신의 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영상 콘텐츠를 말한다. (출처 - 네이버 오픈사전)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가짜 커플 브이로그 평점10점 | c******d | 2022.03.16 리뷰제목
가짜 커플 브이로그  내가 10대일때는 궁금한게 있으면 네이버 검색창을 이용해 지식인이나 블로그,카페등에서 정보를 찾곤 했는데  요즘 10대는 글보다 영상이 익숙해져서 궁금한게 있으면 유튜브에 검색해본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에게 있어서 특히나 10대에게 있어서 유튜브는 하루일과에 있어서 빠질수 없는 존재인데 그런 유튜브속 그중에서도 요즘 10대가 가장 많이 보
리뷰제목

 

가짜 커플 브이로그 

내가 10대일때는 궁금한게 있으면 네이버 검색창을
이용해 지식인이나 블로그,카페등에서 정보를 찾곤 했는데 

요즘 10대는 글보다 영상이 익숙해져서 궁금한게 있으면 유튜브에 검색해본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에게 있어서 특히나 10대에게 있어서 유튜브는 하루일과에 있어서 빠질수 없는 존재인데


그런 유튜브속 그중에서도 요즘 10대가 가장 많이 보는 장르가 있다면 바로 브이로그 일것이다.
거기에 10대라는 키워드와 커플이라는 키워드가 붙는다면 더더욱 인기가 있다. 

이책은 브이로그,커플,10대 거기에 사람들이 딱 좋아할 어그러적인 요소 가짜 라는 단어까지 썻으니
재미가 없을수가 없지 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는데 

역시나는 역시나였다.
가볍게 읽으면 좋겠다 싶어서 읽기시작했지만
생각보다 책안에서 표현되는 유튜브안에서 일어나는 현실성 가득한 소재들이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고
책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어 주었다.


책의 줄거리는 모난이라는 평범한 고등학생이
남자친구에게 양다리를 당하고 유명 유튜버에게 환승이별까지 당하면서 복수하겠다 라는 마음으로 
인형이라는 영상에 관심이많은 남자아이와 가짜 커플 브이로그를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인데

다소 유치한 시작인데도 불구하고 한때 논란이 되었던 유튜브 뒷광고나
최근에도 떠들썩 했던 유튜브 사이버 렉카등 
정말 유튜브안에서 문제되고있는것들을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녹여 다루다보니 
어느새 절반이상을 읽었고 또 어느새보니 끝부분을 향에 달려가고 있었다.


거기에 적절하게 10대들의 감정표현과 성인이아니기 때문에 제대로된 판단을 하지못하고 휩쓸리는 감정선 표현도 좋아 
재밌게 읽었던 책. "가짜 커플 브이로그"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한줄평 (1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6점 9.6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