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사는 조선을 꿈꾼 경제학 쟁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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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는 조선을 꿈꾼 경제학 쟁이들

조선 시대 경제학자의 생각

리뷰 총점 10.0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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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유아 > 어린이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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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모두가 잘 사는 나라를 꿈꾸기에 평점10점 | v******u | 2019.07.23 리뷰제목
경제(經濟)의 어원는 경세제민(經世濟民)이라는 한자어를 줄인 말로, 경세제민은 ‘세상을 경영하여 백성을 구제한다.’경제는인간의 생활에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만들고, 나누고, 쓰는 모든 활동과 그 활동을 둘러싼 질서나 제도로 정의해요.무엇을 얼마나, 어떤 방법으로 만들까? 만든 것은 또 어떻게 나눌 지한정된 자원으로 합리적 선택을 해야 하지만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금
리뷰제목

경제(經濟)의 어원는 경세제민(經世濟民)이라는 한자어를 줄인 말로,

경세제민은 ‘세상을 경영하여 백성을 구제한다.’

경제는

인간의 생활에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만들고, 나누고, 쓰는 모든 활동과

그 활동을 둘러싼 질서나 제도로 정의해요.

무엇을 얼마나, 어떤 방법으로 만들까? 만든 것은 또 어떻게 나눌 지

한정된 자원으로 합리적 선택을 해야 하지만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금의 물가, 실업률, 부동산 등

경제문제가 대두되는 거예요.

어느 나라, 어느 시대이건 모두가 잘 사는 나라를 꿈꾸기에

정치, 문화, 사회에 버금가는 경제문제는 핵심사항이지요.

그렇다면 농경사회였던 조선시대는 어떠했을까?

이 책은 잘사는 조선을 꿈꿨던 조선시대 경제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도 조선의 경제 발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고

그로 인해 어떤 변화로 조선의 경제가 이루어졌는 지 알 수 있어요.

조선의 경제학자들도

'어떻게 하면 백성들이 좀 더 편하게 살 수 있을까?'

지금의 우리와 많이 닮아 있어요.

책은 8명의 경제학자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1. 조선 최초의 시장경제주의자 채제공

2. 조선의 가정 경제학자 빙허각 이씨

3. 우리나라 최고 지리경제학자 이중환

4. 토지 개혁을 주장한 중농학파 유형원

5. 자영 농민의 세상을 꿈꾸다 이익

6. 청나라의 문물을 수용하자! 박지원

7. 공동 경작, 공동 분배! 정약용

8. 실학을 개화사상으로 발전시킨 박규수

지금 우리는 5G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고 있지만

지금에 비하면 이 분들이 조선의 혁신가가 아닐까 싶네요.

사실 이 어려운 경제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갈까 내심 걱정이 많았는데

딸램에게 위인전처럼 읽어내려가면서

조선의 경제이야기지만 그 시대의 생활상을 비롯하여

사회, 문화, 정치 등 조선의 역사를 배울 수 있어 좋아요.

무엇보다, 초등 4,5,6학년 사회, 문화, 역사 과목의 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어

풍부한 학습효과도 기대해 봄직해요.

8명의 인물은 조선 역사의 맥을 함께 하기 때문에 읽다 보면 그 연결성을 알 수 있어요.

정치적 다수파인 당대 지배세력인 노론에 대항하기 위한

정조의 개혁정책을 체제공이 결정적 승부수로 개혁으로 이끌었고 정약용이 실행했으며

박규수는 변혁의 과도기에서 개화를 주창했어요.

시전 상인의 독점을 막으려면 금난전권을 폐지해야 하옵니다. 그래야 백성의 고통도 줄고, 상인들도 자유롭게 장사를 할 수 있을 것이옵니다.

(본문 p22)

도성 안에 살든, 그 주변에 살든 모두 똑같은 조선의 백성이다!. 상점을 갖고 있든 갖고 있지 않든, 물건이 많든 적든, 장사를 하는 행위는 모두 공평해야 한다.

(본문 p27)

책을 읽다보면 시전상인, 금난전권, 육의전등

어려운 조선시대 용어들이 다수 등장하지만

페이지 하단부문에 주석을 달아 쉽게 이해 할 수 있어요.

조선 경제학자들의 이야기 뒤에는 조선 시대와 현대의 경제를 비교한 듯

어려운 경제용어들을 설명해 주고 있어요.

이를 테면, 채제공의 이야기 뒤에는

체제공이 육의전을 제외한 시전에 대한 금난전권을 폐지하는 신해통공을 단행한 것처럼

현대의 독과점에 대해 알아보고

이중환의 이야기 뒤에는 현대의 부동산과 부동산정책에 대해

유형원의 이야기 뒤에는 현대의 토지공개념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또 한국은행부터 IMF 경제위기, 금융실명제까지 근대의 경제 사건들과

몇 가지 경제용어들이 정리되어 있어요.

백성을 사랑하고

나라를 근심하라

시대를 아파하고

세속에 분개하라

그렇지 않은 모든 것은

아무 의미없다.

(정약용, 본문 p165)

조선의 경제를 논할 때

국가의 통제를 받던 전기와 다르게 후기에는 경제 전반에 걸쳐 자본주의가 형성되었지요

많은 제도개혁에도 불구하고 백성의 삶은 악화되기도 했지만

그래도 잘사는 조선을 꿈꿨답니다.

지금의 우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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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니어단디] 잘사는 조선을 꿈꾼 경제학 쟁이들 평점10점 | s****6 | 2019.07.15 리뷰제목
잘사는 조선을 꿈꾼 경제학 쟁이들   조선 시대에도 경제학자가 있었을까요? 있었다면 조선 시대의 경제학자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어떻게 해야 백성들이 따뜻하고 배부르게 살 수 있을까? 세금을 어떻게 걷어야 백성들이 편해질까? 가정 경제는 어떻게 꾸려나가야 할까? 물건을 사고파는 상인들이 좀 더 쉽게 활동해야 경제가 좋아지지 않을까?   이런 고민들을 한 사람들이
리뷰제목

 

잘사는 조선을 꿈꾼

경제학 쟁이들

 

조선 시대에도 경제학자가 있었을까요?

있었다면 조선 시대의 경제학자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어떻게 해야 백성들이 따뜻하고 배부르게 살 수 있을까?

세금을 어떻게 걷어야 백성들이 편해질까?

가정 경제는 어떻게 꾸려나가야 할까?

물건을 사고파는 상인들이 좀 더 쉽게 활동해야

경제가 좋아지지 않을까?

 

이런 고민들을 한 사람들이

바로 경제학자들이랍니다

 

잘사는 조선을 꿈꿨던

조선의 경제학자들

에는 어떤 사람들이 있을까요?

그들은 어떤 주장들을 했으며

모두 같은 의견이였을까요?

 

그럼 조선의 경제학자들을 만나볼까요?!

 

 

조선 최초의 시장경제주의자

채제공

 

요점이 담겨져 있는 만화 컷으로

아이들의 궁금증과 흥미를 업 시켜주고 있어요

 

채제공은 시전상인의 금난전권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시전상인? 금난전권?

너무 어려운 단어라고요?

 

걱정마세요

따로 검색 하지 않아도 되요

밑에 친절하게 어려운 단어를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금난전권은 나라의 허락을 받은 시정 상인들이 허락받지 않고

물건을 파는 난전 상인의 상업 활동을 방해하고

제재하는 권리랍니다

 

 

조선시대에는 아무나 물건을 팔 수 없었어요

시정 상인들의 횡포는 날로 심해지고 있었지요

시전 상인들이 물건을 독점하여 물가가 하늘을 찌를 만큼 올라갔어요

채제공은 금난전권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반대가 심해 임금도 빨리 결정하지 못했답니다

 

마침내 정조는 육의전을 제외한 금난전권을 폐지하였어요

 

체제공은 이렇게 말했어요

 

"도성 안에 살든, 그 주변에 살든 모든 똑같은 조선의 백성이다

상점을 갖고 있든 갖고 있지 않든

물건이 많든 적든, 장사를 하는 행위는 모두 공평해야 한다

시전 상인이 아니라고 해서 자기 물건으로 장사하는 사람을

내쫓는 것이 사람으로서 할 도리인가!

모두 한 백성인데, 어찌 차별을 둘 수 있단 말인가!"

 

이야기의 뒤에는 조선 시대와 현대의 경제를 비교해

놓은 페이지가 있답니다

 

시전 상인들의 독과점 문제 과연 조선 시대만의 문제일까요?

지금은 이런 문제가 없는걸까요?

 

현대에는 어떻게 독과점을 막고 있는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답니다

 

국가는 독과점을 규제하고,

시장 안에서 공정하게 거래할 수 있는 법을 제정했어요

그것이 바로 '독점 규제 및 공정거래법'입니다

 

제 맘에 쏙드는 페이지랍니다

 



 

토지 개혁을 주장한 중농학파

유형원

 

유형원은 양반들이 대토지를 소유하는 바람에

정작 농민들으 땅 하나 가지지 못하고 있다며

 

양반의 대토지를 모두 몰수해

국가 소유로 하고 실제 농사짓는 농민에게

재분배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바로 균전론을 주장했답니다

 

그리고 유형원은 반계수록을 완성했어요

 

이밖에도 한전론을 주장하고 성호사설을 쓴 이익

청나라의 문물을 수용하자조 주장하고 열하일기를 쓴 박지원

여전론, 정정론을 주장하고 경세유표를 쓴 정약용등

많은 조선 시대 경제학자들의 이야기가 들어있어요

 

조선시대의 경제학자들이

백성들을 위해 했던 주장

그들이 집필한 책들,

조선시대의 상황등을

배울 수 있는 책이랍니다

 

또 지금과 비슷하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 조선의 경제와

현재의 경제를 비교해 볼 수 있답니다!!

 

 

조선의 경제학자들은 무엇을 연구하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

책을 통해 꼭 알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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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조선시대 인물 그리고 경제용어 초등사회과목 하나로 !! 평점10점 | s******8 | 2019.07.14 리뷰제목
초등 5학년아이와 함께 경제학쟁이들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아이에게 위인전처럼 인물을 배울 수 있도록 하여서 좋았구요.조선이라는 시대적 배경을 함께 알아가는 역사.한국사를 배워 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그리고 경제라는 분야에 대한 지식까지 채울 수 있어서 좋은 책.잘 사는 조선을 꿈꾼 경제학쟁이들 아이에게 독후 진행으로 한 것은 경제용어들 새롭게 나오면 적어보라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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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아이와 함께 경제학쟁이들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아이에게 위인전처럼 인물을 배울 수 있도록 하여서 좋았구요.

조선이라는 시대적 배경을 함께 알아가는

역사.한국사를 배워 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경제라는 분야에 대한 지식까지 채울 수 있어서 좋은 책.

잘 사는 조선을 꿈꾼 경제학쟁이들

아이에게 독후 진행으로 한 것은

경제용어들 새롭게 나오면 적어보라고 했어요.

[시전상인] [금난정권]

경제용어도 되면서 시대적 배경과 사건까지 함께

알수 있어요.

경제학쟁이들을 통해서 특별하게 더 배울 수 있었던 것은

각 인물들마다 연계되어진 현재의 경제 현황과

거기에 맞춰진 경제 용어들을 알 수 있었다는 거에요.

초등아이들에게 사회 과목을 배우면서

한국사와 사회 .경제등을 알아간다는 것이

참 어려운 과제인데 ,

그 과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법으로

잘 사는 조선을 꿈꾼 경제학쟁이들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해 주고 싶어요.

 

경제학쟁이들 책을 통해서 만나는 여러 인물중에서

잘 몰랐던 인물도 있고

익숙한 인물들도 있었지요.

그 중에 여인 빙허각 이씨

[규합총서] 라는 책을 짓기까지를 읽었고

조선시대에 이러한 책이 나왔었구나.

경제뿐만 아니라 여자로서 많이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책을 만드신 분이라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정약용.

다른 역사책을 통해서도 많이 알고 있는 정약용.

유배를 가게 된 이유와

유배를 가게 되면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기보다

오히려 백성을 위한 학문을 하였고

조선의 개혁을 다룬

<<경세유표>>를 쓰게 되었어요.

조선시대에서나 지금에서나

이 말이 통하는 거 같아요.

[백성을 사랑하고 나라를 근심하라

시대를 아파하고 세속에 분개하라

그렇지 않은 모든 것은 아무 의미 없다]

-정약용-

 

잘 사는 조선을 꿈꿨던

조선의 경제 학자들 .

경제 "세상을 경영하여 백성을 구제한다"는 뜻으로

경세제민이라는 한자어에서 나온말이래요.

경제학쟁이들을 읽으면서 많은 도전이 되었고

조선시대가 그저 머물기만 했던 나라가 아니라

나라와 백성의 삶.경제를 위해

많이 달라지려 노력하고

이끌어가는 사람들이 있었는지를 배우게 되었어요.

더불어 아이들이 배워야할 경제 분야를

현재의 경제용어와 더불어 자세한 설명으로

배울 수 있어서 초등 사회 과목을 위해서

초등학생들이 읽으면 좋은 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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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니어단디]잘사는 조선을 꿈꾼 경제학쟁이들★ 평점10점 | j*****j | 2019.07.13 리뷰제목
잘사는 조선을 꿈꿨던, 조선의 경제학자들 잘사는 조선을 꿈꾼 경제학쟁이들   조선 시대 경제학자들은 현대의 경제학자들과 마찬가지로 ‘어떻게 하면 백성들이 좀 더 편하게 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가 더 잘살 수 있을까?’를 고민했답니다..  지금과 비슷하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 조선의 경제!조선 경제학자들의 이야기 뒤에 조선 시대와 현대의 경제를 비교해 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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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는 조선을 꿈꿨던, 조선의 경제학자들

 

잘사는 조선을 꿈꾼 경제학쟁이들

 

 

 

조선 시대 경제학자들은 현대의 경제학자들과 마찬가지로

‘어떻게 하면 백성들이 좀 더 편하게 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가 더 잘살 수 있을까?’를 고민했답니다..

 

지금과 비슷하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 조선의 경제!

조선 경제학자들의 이야기 뒤에 조선 시대와 현대의 경제를 비교해 놓은

페이지가 수록되어져 있어서 좋으네요..

 

조선 최초의 시장경제주의자 채제공

금난전권을 폐지하는 신해통공을 주도하였어요..

 

 

조선의 가정 경제학자 빙허각 이씨

경제는 가정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가정 경제가 바로 서야 한다고 했어요..

 

 

우리나라 최고 지리경제학자 이중환

목호룡 사건의 주범으로 유배를 떠나게 되어 30년간 전국 각지를 돌며

<택리지>를 저술했어요..

 

 

 

실학을 개화사상으로 발전시킨 박규수

전 세계가 서로 무역을 하며 발전하고 있으니 조선도 문호를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청나라와 통상무역을 하자고 주장했답니다..

 

 

 

 

잘사는 조선을 꿈꾼 경제학쟁이들

 

조선시대 경제학자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책으로

《잘사는 조선을 꿈꾼 경제학쟁이들》 한 권으로 조선의 경제 개혁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그로 인해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조선 시대와 근대, 현대에 이르는

경제 상황과 이론들을 알아볼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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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잘사는 조선을 꿈꾼 경제학 쟁이들~ 평점10점 | s*******7 | 2019.07.13 리뷰제목
주니어 단디의 위인들의 직업은 뭘까? 시리즈 잘사는 조선을 꿈꾼  경제학 쟁이들~    가정 경제부터 나라 경제까지 항상 잘살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우리의 모습은 조선시대에도 똑같은 모습이었을것 같아요. 잘사는 조선을 꿈꿨던, 조선의 경제학자들을 만나보았네요~   목차를 보면 우리가 잘아는 위인들도 있지만 조금은 생소한 위인들도 만나 볼수 있었어요. 경제는 경세제민이
리뷰제목

 

주니어 단디의 위인들의 직업은 뭘까? 시리즈

 

잘사는 조선을 꿈꾼  경제학 쟁이들~ 

 

 

 가정 경제부터 나라 경제까지 항상 잘살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우리의 모습은 조선시대에도 똑같은 모습이었을것 같아요.

 

잘사는 조선을 꿈꿨던, 조선의 경제학자들을 만나보았네요~

 

 

목차를 보면 우리가 잘아는 위인들도 있지만 조금은 생소한

 

위인들도 만나 볼수 있었어요.

 

경제는 경세제민이라는 한자어에서 나온 말로

 

"세상을 경영하여 백성을 구제한다"는 뜻으로 경제 활동을 둘러싼 모든 질서,

 

제도를 포함한다고해요

 

 

인물별로 만나 볼수 있는 경제 이야기는 각 인물들의 삶을 연도로 정리되어있어

 

시대 배경과 함께 읽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조선 시대 최초의 시장 경제주의자 채제공에 대한 이야기부터 읽게 되었네요~

 

 

채제공과 노론 관리의 대화를 통해 시전 상인이 물건을 독점해 조선의 경제가

 

어려워지는 상황들을 알아보며 아래에 시전상인와 금난전권의 뜻도

 

알아보며 개혁의 중심에 선 채체공의 조선 경제 이야기를  따라가 보았네요.

 

 

 

 

 시전 상인들의 독과점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던 채제공의 이야기 뒤에는

 

현대에는 어떻게 독과점을 막고 있는지에 대해 알려 주고,

 

 지리와 경제를 결합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땅을 알려줬던 이중환의 이야기 뒤에는

 

 현대의 부동산과 부동산정책에 대해 알려 주어 조선 시대와 현대의 경제를 비교하며

 

읽어 볼 수 있어 경제 지식까지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네요~

 

 

 

잘사는 조선을 꿈꾼 경제학자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아이에게 아직은 어려운 내용일지 모르지만 잘 살기 위한 위인들의 모습 속에서

 

경제에 대해 알게되고 조선시대와 지금의 모습도 비교해보며

 

뉴스에서 자주 듣게 되는 경제 이야기에 조금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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