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덕분에 버스터 더글러스와 마이크 타이슨의 경기도 찾아봤다. 비록 심판의 미숙한 카운트다운 때문에 공정성에 대한 의문은 있지만.. 몰랐던 경기였고 재밌었다. 다운 당한 상황에서도 일어나는 투지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세상의 위대한 일들은, 대부분이 할 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실행하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무위로 남아있는 것 같다.
또, 저자는 책 사인회에 아무도 오지 않은 적이 있다고 한다. 그것도 두 번이나! 거기서 핵심은 본인이 멈추지 않았다는 사실임에 주목했다. 정말 멋진 사람이다.
"고난에서 어떻게 의미를 이끌어낼지는 자신이 결정하는 거니까요."
나는 몰입이라는 가치를 소중히 하고, 일상생활에서 꽤 경험하는 편인데, 부족한 점이 하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은 바로 회복 단계를 소홀히 한 것. 회복 단계에서는 몰입이 끝난 후 적절한 음식과 수분 섭취, 햇빛에 노출한다거나 근사한 점심식사를 하는 행동들이 포함된다. 이런 회복 과정이 없다면 더 많은 몰입을 경험할 기회를 놓친다고 저자는 말한다. 겸열에서 잠시 벗어나서, 스스로에게 상과 충분한 영양을 주는 일 또한 필수적이구나, 생각했다.
몰입을 방해하는 어떤 유형의 '중독'에 빠져서 '노예'가 될 것인가, 급성 고통을 선택하여 '몰입'에 빠져서 '주인'이 될 것인가. 우리는 신경 가소성의 수혜자라는 것을 기억하자.
우리는 일이 조금 힘겨워지는 순간 뒤로 물러난다. 하지만 나는 바로 그 순간에 일에 뛰어들기를 즐긴다.
탐험가 Mike Horn
꿈을 이루기 위한 몰입
책을 선택한 이유
몰입이란 무언가에 흠뻑 빠져 있는
무아지경의 상태를 말한다.
잡념을 차단하고 몰입하면
고도의 집중력을 통해 시간의 흐름을 잊고
하고 있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몰입은 효과적으로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지만
실제로 몰입하기는 쉽지 않다.
몰입이 어려운 이유를 살펴보고
몰입을 하기 위해
"몰입의 완성"을 선택하였다.
"몰입의 완성"은
1부 영웅의 여정을 시작하며
2부 완벽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얻는가
3부 초인적인 집중으로 가는 길
4부 몰입 상태를 유지하는 법
5부 목표를 내면화하여 선순환 만들기
로 구성되었다.
1부 영웅의 여정을 시작하며 에서는
중요한 일을 생각할 시간을 잃어버리고 산만하게 살며
소중한 아이디어를 실행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관심경제 체제에서 해킹을 당해 값비싼 대가를 치르며
해킹 당하지 않는 방법을 생각해 본다.
나만의 갈망을 드러내는 욕망, 생산성 방해의 원인,
해킹 공격의 8가지 측면, 미래 기억을 상상하기,
2부 완벽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얻는가 에서는
완벽한 아이디어를 구성하기 위한 이유와 기한,
이력, 진전, 열정을 살펴보고,
아이디어를 실행하기 위한 창조, 이익 수표 발행,
비전보드 등을 소개한다.
3부 초인적인 집중으로 가는 길 에서는
기하급수적 정보량 증가에 의한 스트레스,
도파민 중독, 스마트폰 중독, 디지프레니아 등의
현실을 살펴보고,
집중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집중력 필터 세가지를
살펴보며, 자산과 역량의 정렬, 자기 자원에 눈뜨기,
다수의 열린 창을 닫고 미루지 말기,정보 다이어트,
등을 제안한다.
4부 몰입 상태를 유지하는 법 에서는
몰입의 8가지 특성, 자기 비판 멈추기, 몰입 주기 분석,
신경 가소성 활용, 몰입 시 생성되는 신경 화학물질,
내적 몰입 트리거와 외적 몰입 트리거를 살펴보고,
자신의 해킹 차단력과 몰입의 성장을 평가할 것을
권유한다.
5부 목표를 내면화하여 선순환 만들기 에서는
자신이 얻게 될 이익을 명확하게 정의할 것,
정해진 대본에서 벗어나기, 해킹 차단 이익을 공유하기,
해킹 차단 과제를 완수하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반복하며, 열정에서 추진력을 얻고, 장애물을 기회로
생각하고 극복할 것을 제안한다.
엄청난 정보량과 스마트폰, SNS 등의 유혹에 빠져
제대로 꿈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몰입의 완성"에서는
내 꿈이 해킹 당하는 영역을 확인하고,
아이디어를 실현하며,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숨겨진 능력을 활용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몰입을 할 수 있는 30일 몰입 특급 솔류션을 제공한다.
자신의 이익을 상상하고 실현하며, 새로운 이익을
만들고, 완벽한 아이디어 구조, 의도적 집중 유도,
최상의 실행 활동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면서
해킹 차단력을 키우도록 한다.
"몰입의 완성"은 몰입에 빠지기 힘든 관심 해킹의
유혹에서 벗어나 온전한 몰입을 통해 성과를
올릴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현대지성과 북유럽 서평단에서
"몰입의 완성"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는 간절한 목적이 있지만 실천하는 도중에 흐지부지된다. 그리고 이런 실패는 바로 해킹공격 때문이라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누군가 혹은 무언가가 당신을 해킹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 뇌를 해킹당했다는 거에요. 광고, 스마트폰, 소셜미디어, 멀티태스킹같은 여러 가지 일들이 우리가 직접 삶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삶이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삶의 통제권을 잃어버렸다는 뜻이기 때문이에요.
작가가 구성한 장을 따라 읽다 보면 완벽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초인적인 집중력을 발휘하여 몰입을 통해 최상의 수행력을 가질 수 있게 되는 멘탈해킹차단 프로세스를 구성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면서 실제로 커뮤니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 프로세스를 통해 성공했다고 해요.
우리는 모두 꿈을 꾸고 행동하도록 타고 났기 땜누에 매일 목표를 알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지지만 이 아이디어를 실현하지 못 할 때 생기는 부산물이 바로 불행이고 해킹을 당하기 때문에 실현을 못한다고 해요. 저자의 해킹이라는 단어는 포괄적으로 사용되어 사람이 목표로 나아가지 못 하게 방해하는 것들을 말하거든요.
두려운 것이 당연하다
못하겠어
만약 실패하면 어쩌지?
난 경험이 부족해
내 능력 밖의 일이야
멀쩡한 경력을 왜 위태롭게 하지?
일이 잘 안 풀리면 고객들이 이해해줄 것 같아?
? 두려운 것이 당연하다 中
새로운 도전, 목표를 정하고 나면 수많은 방해, 해킹요인들이 발생하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피해의식이라고 해요. 주인의식으로 바뀌면 바로 사라지는 이 피해 의식을 자세히 적다보면 자신이 진짜로 바라는 것과 또 그 사이의 방해요인들을 찾게 되고,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외부환경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바라보는 관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거든요. 자기 자신이 특별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 하게 해킹을 당했을 때 벌어지는 일이기도 하고요.
창조
나는 내 '이익'이 뭔지 아직 모르겠어
내 아이디어는 여전히 모호해.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지 확신이 안 서는데?
? 창조 中
뚜렷한 목표를 정하고 나면 온갖 부정적인 생각들이 쏟아져 들어올 텐데요. 이런 두려움 대신 그 자리에 신념을 굳건히 해서 아이디어를 설레는 것으로 만들면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는 열정이 생긴다고 해요. 실제로 저자는 미래에 자신이 쓴 책의 독자에게 받는 편지를 상상하며 글을 끝까지 쓸 수 있었다고 해요. 그리고 신기하게도 실제로 자신이 상상한 것과 똑같은 내용이 들어간 편지를 받은 적도 있다고 해요.
154명을 살린 몰입 경험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몰입은 때로 놀랄만한 특별한 장소에서 일어난다.
전직 조종사는 저서에서
모든 조종사가 두려워하는 사고가 발생했음을 느꼈다고 했다.
끔찍한 조류 충돌 때문에 양쪽 엔진이 모두 고장난 것이다.
그 순간 삶은 그에게 즉각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154명의 탑승객은 설리 기작이 취한 대응이
옮은 선택이기를 기대했다.
그 추운 1월에 비행기 조종석에서 몰입이 필요했을 거로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다.
? 154명을 살린 기적 中
영화로도 책으로도 나온 허드슨강의 기적, 절체절명의 순간의 몰입, 그것은 한 순간에 되는 것이 아니라 설리의 말처럼 매일 매일 교육과 훈련, 경험을 저축해 왔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을텐데요. 긴급한 상황에서는 집중력이 더 올라가기 때문에 몰입에도 중요한 요소라고 해요.
이 책은 자기 자신에 대한 주인의식과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자기 정체성과 의식 성장을 해킹이라는 용어의 뜻을 사용해서 자신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방법과 과정을 설명하고 있어요. 저자 역시 같은 과정을 통해 자신의 목표를 실현하고 강연을 통해 여러 사람에게 이 방법을 공유하고 있고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남기는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