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이 아프다면 식사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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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이 아프다면 식사 때문입니다

일본 최고 의사가 목숨 걸고 지키는 기적의 식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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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이유 없이 아프다면 식사 때문입니다 [건강] 평점10점 | s*****a | 2022.02.18 리뷰제목
건강에 관한 책은 주기적으로 읽으려고 하고 있다.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 건강이면서도, 평소에는 잘 인식하지 못하는 데다가, 잘 알고 있는 지식도 잊고 살게 마련이니, 가끔이라도 건강 관련 서적을 읽으며 식생활도 점검하고 건강에 신경 쓰려고 하는 것이다. 건강을 잃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일본 최고 의사가 목숨 걸고 지키는 기적의
리뷰제목

건강에 관한 책은 주기적으로 읽으려고 하고 있다.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 건강이면서도, 평소에는 잘 인식하지 못하는 데다가, 잘 알고 있는 지식도 잊고 살게 마련이니, 가끔이라도 건강 관련 서적을 읽으며 식생활도 점검하고 건강에 신경 쓰려고 하는 것이다. 건강을 잃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일본 최고 의사가 목숨 걸고 지키는 기적의 식사법이라고 한다. 식사만 바꿔도 원인 불명 증상의 90%가 사라진다고 하니 읽어보고 합당하면 적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내용을 들려줄지 궁금해서 이 책 『이유 없이 아프다면 식사 때문입니다』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미조구치 도루. 일본 최초 영양요법(분자교정요법) 전문의이며, 분자교정요법 전문 기관 미조구치 클리닉 원장이다. 우울증, 공황장애와 같은 정신 질환을 비롯해 알레르기와 같은 만성 질환에 이르기까지 원인을 특정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질병의 치료를 영양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치료법을 연구 중이다. 또한 영양요법의 대중화를 위해 환자 및 의사를 대상으로 강연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책날개 발췌)

 

우리는 우리가 먹은 음식으로 구성된다. 무엇을 먹었는지는 체형과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영양요법은 어떻게 식사를 하고, 어떤 영양소를 섭취하는지에 따라 몸과 마음이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과학적으로 검증한 방법이다 (9쪽)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된다. 1장 '문제는 자율신경 불균형이다', 2장 '혈당치를 안정시키면 살이 빠지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3장 '장을 다스리면 스트레스가 줄고 면역력이 좋아진다', 4장 '올바른 영양소를 섭취하면 활력이 되살아난다', 5장 '10가지 습관으로 병에 걸리지 않는 몸을 만든다'로 나뉜다.

 

맨 뒤에 부록으로 '2주 만에 몸과 마음이 좋아지는 의사의 건강 습관 12계명'이 수록되어 있는데, 사실 거기부터 체크하고 읽기 시작했다. 몇 가지만 언급하며, 체크할 때의 내 마음을 이야기해 보아야겠다. 괄호 안은 내 속마음이다.

6. 주스나 스포츠 음료 등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요즘엔 그냥 생겨도 안 마시게 됨)

7. 카페인 음료도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싫어. 커피를 제외한 하루는 버티기 힘들지. 특히 책 읽을 때나 휴식 시간에 마시는 거 포기 안 할래)

8. 아침에는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는다. (이미 아침에는 과일과 채소를 먹고 있다)

… 이런 식으로 하나씩 짚어가며, 이미 그러고 있다는 것과 하기 싫다는 마음 표현을 하며 12가지를 체크했고, 곧바로 본문으로 들어가 보았다.

이 책에 의하면 자율신경 기능 이상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린다, 어지럽고 현기증이 난다. 구역질이 나고 머리가 아프다. 의욕이 사라진다, 산만해진다, 특별한 일이 없을 때도 불안하거나 공포를 느낀다, 정서 불안, 피해망상, 우울감(34쪽).

 

일본심신의학회에서는 자율신경 기능 이상을 잠정적으로 '여러 자율신경계의 부정수소가 있고, 더욱이 임상검사에서는 기질적 병변이 보이지 않으며 현저한 정신장애가 아닌 것(34쪽)'이라고 정의한다.

 

여기서 '부정수소'란 두통, 나른함, 두근거림, 짜증, 만성피로 등 자각증상은 다양한데, 병원에서 검사를 하면 아무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상태(35쪽)를 가리키는 것이고, 저자는 그 해결책으로 올바른 식사를 제시한다.

 

이 책에서는 '분자교정요법'에 대해 말한다. 분자교정요법은 식사와 영양 보충제를 이용해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 우울증이나 자율신경 기능 이상, 부정수소, 공황장애와 같은 심신의 불안정을 개선하는 치료법으로, 심신 불안정의 원인이 영양소에 있다는 점에서 출발하여, 적합한 음식을 적절한 양만큼 균형 있게 먹으면 세포가 활기차고 건강해진다는 사고방식에 기반을 두고 있다(44쪽)고 강조한다.

 

저자는 현대인이 의식하지 않고 평소 먹던 대로 식사를 하면 반드시 당질 과다 상태가 된다고 하며(63쪽), 오늘날 현대인은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니 육류와 생선을 많이 먹어야 한다(66쪽)는 것이다.

 

무엇을 먹을까 살펴보았다면, 그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먹는 순서다.

혈당치 상승을 완만하게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순서로 먹는다.

① 양상추나 양배추와 같은 잎채소의 식이섬유 → ② 두부, 육류, 생선 등의 단백질 → ③ 쌀과 빵 등의 당질 순서로 먹는 것이다. (81쪽)

 

이 책에서는 식이요법과 함께 영양제 섭취법까지 일러준다. 읽는 것은 쉬워도 하나하나 꽤나 복잡해서 실천에는 어려움이 있겠다. 그래도 그중 꼭 기억하고 실천하고 싶은 것을 하나 꼽자면 기름 이야기였다. 트랜스지방산을 포함한 마가린은 절대 피해야 하고, 산화한 기름도 좋지 않으므로 미리 튀겨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기름을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오메가3 계열의 기름이 열에 약하다는 사실이다. 오메가3 계열의 기름을 가열하는 요리에 사용해서는 의미가 없으므로 들기름, 아마유 등은 드레싱 등 가열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한다. (201쪽)

들기름으로 도토리묵도 부치고 황태 달달 볶아서 황태미역국도 끓여 먹었는데, 영양파괴를 방지하고자 가열하지 않고 먹어줘야겠다.

 

이 책에서는 영양보충제 고르는 법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식재료만으로는 충분히 보충하지 못하는 비타민B군과 여성의 경우 특히 충분한 보충이 필요한 철은 영양보충제로 섭취해야 하는데, 영양보충제의 경우 저렴한 제품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으니, 그 또한 염두에 두어야 한다.

 

또한 영양제는 식사 중에 섭취하는 것이 흡수율이 가장 높으니 복용 중인 약이 있는 사람은 아무래도 약과 함께 식후에 먹는 경우가 많은데 되도록 식사 중에 섭취하기를 권하고 있다.

분자교정요법의 지식을 활용하면서 진찰하자, 만성 동통을 겪던 환자가 안고 있는 근본적인 원인이 지극히 선명해졌다. 좀처럼 원인을 특정할 수 없으며, 때로는 '정신적인 이유'라는 진단을 내리게 되는 경우도 분자교정요법으로 접근하여 데이터를 해석해보니 만성 동통환자에게서 비타민B군, 철, 아연 등의 영양소가 크게 결핍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를 영양 지도와 영양제로 보완하니 '너무 아프기만 하다'라고 호소하던 환자의 증상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혈류개선제, 진통제, 항불안제 등 다량의 약을 처방받아 먹던 환자들도 점차 복용하는 약의 양을 줄여, 최종적으로 약에서 완전히 해방되어 완치되었다. 이것이 분자교정요법의 위대함이다. (224쪽)

 

이 책으로 분자교정요법에 대해 핵심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보낸다. 증상부터 원인, 해결책까지 '병명 없는 증상' 개선을 위해 방법을 찾고 있다면, 분자교정요법에 대해서도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지금껏 찾지 못한 방법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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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이유 없이 아프다면 식사 때문입니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f********r | 2022.02.28 리뷰제목
책 제목, 격하게 공감한다. 이유 없이 아프다면 식사 때문이다. 아니, 식사가 엉망이기 때문에 아파지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우리가 뭘 먹느냐에 따라 어떻게 늙어가느냐가 판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기분이 쉽게 우울하고 잠을 통 못 잔다. 일이 많아 잠을 못 자는 날도 있지만, 이미 불규칙한 수면생활, 식사시간으로 인해 점점 엉망이 되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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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격하게 공감한다.

이유 없이 아프다면 식사 때문이다. 아니, 식사가 엉망이기 때문에 아파지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우리가 뭘 먹느냐에 따라 어떻게 늙어가느냐가 판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기분이 쉽게 우울하고 잠을 통 못 잔다. 일이 많아 잠을 못 자는 날도 있지만, 이미 불규칙한 수면생활, 식사시간으로 인해 점점 엉망이 되는 요즘이다.

 

아이들이 학교만 가면 다 괜찮아지리라~란 생각을 하며 이 생활을 지속한지 일 년이 또 지났다. 코로나가 터지며 거의 학교를 안 가고 가정학습으로 전환하여 모두 다 같이 집콕생활을 하고 있다. 하루 세 끼에 간식까지 준비하는 엄마로서, 아이들은 잘 챙기고 있는지 다시금 점검하게 되고, 아이들만 중요시하며 식단을 짰다면, 나도 더 챙겨야지, 하는 마음이 들게 하는 책이었다. 아이들을 위해 이것저것 준비하며, 정작 나는 아무렇게나 남은 음식 잔반처리를 여전히 하고 있다.

 

햇볕을 쬐는 시간의 감소와 활동 제한에 따른 스트레스, 생활 리듬과 식생활의 변화 등으로 인해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였고, 괜찮아, 괜찮아질 거야~란 희망이 점점 무너지며, 기분도 그리고 마음도 우울하다. 아주 작은 하찮은 말에 쉽게 감정을 상하거나, 그 쓰레기 같은 말을 떠안고 있다. 버리면 그만인 것을.

 

병명 없는 증상의 90%는 식사로 나올 수 있다는 말을 공감하며 책장을 펼쳐본다.

 

공부하는 아이를 위해서, 양육과 일을 함께 하는 나를 위해서, 당뇨와 고지혈증, 클론병 등 각종 병을 지니고 있는 신랑을 위해서 식사 메뉴 재편성은 필수란 생각을 하게 된다.

 

책 내용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바로 '케톤체가 뇌세포를 움직인다'라는 부분이다.

당질 제한 식사가 자율신경을 안정화된다. 당질 제한을 하면 혈당치가 극단적으로 올라가거나 내려가지 않고 안정된 상태가 되어 불필요하게 호르몬이 지속해서 분비될 우려가 사라진다. 라면, 파스타, 정식, 우동, 메밀국수, 소고기 덮밥 등 우리가 자주 먹는 메뉴인데, 이 상태로 식사를 한다면, 반드시 당질 과다 상태가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집중력이 요할 때, 갑자기 기력이 떨어지거나 머리가 안 좋아간다고 여길 때, 나 역시 초콜릿을 종종 먹는 편이다. 아니면 다방 커피라도. 그러면 괜히 더 집중도 잘되고 머리도 더 잘 돌아가는 기분이 든다.

 

확실히 피곤할 때는 뇌에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그 에너지 공급원이 꼭 당일 필요는 없다고 주장한다.

당이 부족하면 우리 몸에서는 그것을 대신한 에너지원을 만들어내는데 그것이 바로 '케톤체 ketone body'이다.

 

너무 힘들고 피곤하면 살이 빠질 법도 한데, 나는 힘들면 힘들수록 몸도 붓고 살이 찐다. 진짜 억울한 상황이다. 그런데 나의 식습관을 살펴보면, 딱히 제대로 끼니를 챙겨 먹는 건 아니지만, 당과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을 하는 것이 눈에 뜬다. 힘드니까, 밥 힘이랍시고, 1.2배, 1.5배 양을 늘려 포만감을 더 추구하게 되고, 그러하니 특별히 엄청 맛난 것을 많이 먹는 것도 아닌데 스멀스멀 살이 올라오고, 운동량은 현저히 적으니 몸은 더 찌뿌둥해지고, 악순환이다.

 

당만 줄여도, 탄수화물만 줄여도 충분히 나아질 수 있다는 믿음이 더 생긴다.

이 밖에도 의학적으로 당장 버려야 할 식사법이나, 어떤 기름을 사용해야 하는지, 비타민은 어떻게 섭취하며 몸에 어떤 부분에 이로운지를 안내한다. 우울증과 수면 장애에 도움이 되는 철분과 짜증이 줄어들고 체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칼슘, 마그네슘, 그리고 아연, 신경 써서 챙겨주고 나도 챙겨 먹어야겠다.

 

건강 잃으면 돈과 명예, 다 필요 없다,라고 말은 늘 하지만, 정작 실천이 참 어렵다.

이렇게 책도 읽었으니, 신경 써서 실천해야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남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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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이유없이 아프다면 식사 때문입니다 평점10점 | g******0 | 2022.03.12 리뷰제목
총 5장의 테마로 구성되어져 있는 책이다. 목차를 소개하자면 1장에서는 의사의진단-문제는 자율신경 불균형이다 2장은 의사의 식사법1-혈당치를 안정시키면 살이 빠지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3장 의사의 식사법2- 장을 다스리면 스트레스가 줄고 면역력이 좋아진다 4장 의사의 식사법3- 올바른 영양소를 섭취하면 활력이 되살아난다 5장 의사의 습관- 10가지 습관으로 병에 걸리지
리뷰제목

총 5장의 테마로 구성되어져 있는 책이다.

목차를 소개하자면 1장에서는 의사의진단-문제는 자율신경 불균형이다

2장은 의사의 식사법1-혈당치를 안정시키면 살이 빠지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3장 의사의 식사법2- 장을 다스리면 스트레스가 줄고 면역력이 좋아진다

4장 의사의 식사법3- 올바른 영양소를 섭취하면 활력이 되살아난다

5장 의사의 습관- 10가지 습관으로 병에 걸리지 않는 몸을 만든다.

우선 자율신경이란?

사람의 의지로 조절할 수 없는 신경이라고 하는데, 여기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에 의해 생존과 생명 유지에 관련된 반응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신경이다.

교감신경 부교감신경 말은 많이 들어 봤지만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랐는데 마음의 열쇠를 쥐고 있는게 바로 자율신경이라고 한다!!

교감신경은 일을 하거나 운동같이 활동할때나, 흥분했을때, 스트레스받을때 활발해지고, 부교감신경은 잠을 잘때나 휴식을 취할때 활발해지는 상태인데 이 두 조합이 균형이 올바를때 자율신경이 안정되었다고 말한다.

자율신경 기능 이상이 병은 아니라고 하는데,

이상이 있다고 하면 이런 증상이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린다.

어지럽고 현기증이 난다.

이런 식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요 근래 살이 붙고나서 생각해보니 내 상태와 너무 닮아있는걸 보니 자율신경에 문제가 생긴것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든다.

그러다 보니 살이 자꾸 오르는 부작용을 얻게 되었다.. ㅠ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2장의 내용을 좀 더 관심있게 보게되었는데, 내가 지금 하고있는 키토시스 다이어트 이야기를 하는것 같다.

당질 제한식을 하니 살이 빠졌고 2주만에 5키로를 감량했다.

이런 현상을 다는 겪지 못했지만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는걸 충분히 느끼고 경험하는 중이라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내가 식단을 잘하고 있는지 체크하게 되기도 하고,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잘 모르고 하다보니 이 책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먹는 순서만 바꿔도 혈당치를 낮출수 잇고 당질흡수를 낮출수 있다고 한다.

첫번째로는 양상추,양배추등의 잎채소의 식이섬유-

두번째는 두부 ,육류, 생선 등의 단백질

세번째로 쌀과빵 등의 당질 순서로 먹는 게 방법이라고 한다.

생각해보니 이 식사법을 시작하고서 부터는 잠을 자고일어나도 몸의 피로감이 많이 줄었다는게 신기하다.

이 책을 읽고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챙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글은 컬처블룸카페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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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건강 평점10점 | d******i | 2022.03.11 리뷰제목
이유 없이 아프다면 식사 때문입니다 저자 미조구치 도루 출판 카시오페아 발매 2022.02.03.   저는 다른 사람들은 별로 영향이 없는 약간 덜 싱싱해 보이는 음식을 먹어도 탈이 나곤 했는데 그냥 제가 위장이 예민해서 그런가보다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90%의 경우가 식사 때문이라고 하니 그 90%에 속한다면 고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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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이 아프다면 식사 때문입니다
저자
미조구치 도루
출판
카시오페아
발매
2022.02.03.

 

저는 다른 사람들은 별로 영향이 없는 약간 덜 싱싱해 보이는 음식을 먹어도 탈이 나곤 했는데 그냥 제가 위장이 예민해서 그런가보다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90%의 경우가 식사 때문이라고 하니 그 90%에 속한다면 고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읽다보니 위, 장 등 소화 기관이 아픈 것 뿐 아니라 자율 신경 기능 이상과 우울증 같은 마음의 병까지도 음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대로 된 식사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주된 키워드는 ‘혈당’과 ‘장’을 어떻게 안정시키느냐 하는 것입니다. 혈당과 장을 안정시키지 못하고 영양소가 부족한 식사를 하게되면 자율신경 기능 이상으로 발전하기 쉽습니다.

자율신경 기능 이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 몇가지(어지럽고 현기증, 구역질나고 머리 아픔)는 저에게도 해당이 되어 잘못된 식습관으로 저도 자율 신경이 무너졌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저에게 가장 문제는 혈당치를 높이는 당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임을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당분 섭취로 인해 인슐린이 분비되고 그로인해 지나치게 혈당치가 내려가면 뇌내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악순환에 갇히게 되는 것입니다.

혈당치를 조절함과 동시에 단백질과 비타민 철 등 미네랄을 보충하여 (당뇨병에 많은)우울증을 예방해야 겠습니다.

당질 제한으로 얻을 수 있는 장점들을 살펴보니 아프지 않을 뿐 아니라 몸매도 좋아지고 노화도 발생하지 않으니 당장 실천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당은 뇌에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하기 때문에 탄수화물과 당류는 필수적으로 섭취해야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 또한 아주 훌륭한 대안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당류 외에, 뇌의 에너지원을 지방에서 대사된 ‘케톤체’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케톤체를 이용하면 당질 섭취 욕구도 사라져 자율신경의 균형잡힌 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케톤체는 몸의 산화 스트레스를 제거하고 암, 파키슨병, 알츠하이머병, 뇌전증, 노화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다만, 케톤체에 당질이 더해져 몸이 산성화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하니, 키토제닉 식사를 한다고 당을 안심하고 섭취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키토제닉 식사 중 가장 추천되는 것은 코코넛 오일로, 자율신경 안정과 동시에 항바이러스 작용도 한다니 요즘같은 코로나 시국에 적극 섭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채식주의자는 당연히 건강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육류와 생선을 섭취하지 않음으로써 단백질과 철 부족으로 뇌내 호르몬이 부족해져 집중력, 의욕, 행복감 등이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그리고 칼로리를 제한하겠다고 육류를 먹지 않으면 근육을 태우게 되고, 결과적으로 근육량이 줄어들어 체지방이 많이 쌓인 비만이 됩니다.

그러므로 균형잡힌 식사를 해야하고, 먹는 순서로는 잎채소의 식이섬유 -> 두부, 육류, 생선 등의 단백질 -> 쌀과 빵 등의 당질 순서로 먹어야 혈당치 상승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장누수증후군으로 장벽이 느슨해지면 단백질이 분해되지않아 알레르기가 발생하고 당질도 급속하게 흡수되어 혈당 스파이크가 일어나 자율신경을 불안정하게 만든다고 하는데 이 또한 제 몸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아닌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장누수증후군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함과 동시에 비타민 D을 섭취 해야겠습니다. 비타민 D는 장의 결합을 촘촘하게 만들어 준다니 다행입니다.

 

그밖에 영양소로 비타민과 철분이 있는데, 비타민 B는 몸의 당화와 산화를 막고, 비타민 C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비타민 D는 항균 항염 효과가 있습니다.

철분은 만성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행복감 상실, 집중력 결여, 우울증, 수면 장애 등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칼슘, 마그네슘, 아연은 의식적으로 섭취해야하는데 그 이유는 스트레스에 소비되고 신경 안정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어패류와 해조류를 먹고 돼지고기, 쇠고기를 적극적으로 식단에 포함해야 겠습니다.

 

저는 건강을 위해 당장 당분 섭취량을 줄여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건강한 장을 위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항생제 섭취를 자제하며 식이 섬유를 많이 섭취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몸의 염증을 억제하기 위해 오메가3계열의 질좋은 기름을 섭취하면 좋고,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하기 위해 식사 직후 운동을 하면 좋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 멈추었던 운동을 다시 시작하여 근육량을 늘려 대사 효율을 높여야겠다는 생각도 절실히 들었습니다.

제대로 된 식사법이 왜 중요한지, 제대로 된 식사법은 어떻게 실천하면 좋은지 알려주는 책이므로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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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이유없이 아프다면 식사때문입니다 평점10점 | l*****8 | 2022.03.09 리뷰제목
이 책을 쓰신 저자는 부인께서 둘째 출산 이후 갑자기 아프셔서 쓰러지신 후 (자율신경기능이상) 분자교정요법에 대해 관심이 생기셔서 현기증과 구역질 그리고 불안감까지 갑자기 정신이 이상해질 이유가 없는 부인에게 맞는 여러 건강법을 이것저것 찾아보다 분자교정요법의 효능을 발견하고 아내의 현기증 가슴 두근거림 불안 등이 극적으로 해결 되면서 통증클리닉을
리뷰제목

 


 

 

이 책을 쓰신 저자는 부인께서 둘째 출산 이후 갑자기 아프셔서 쓰러지신 후

(자율신경기능이상) 분자교정요법에 대해 관심이 생기셔서

현기증과 구역질 그리고 불안감까지

갑자기 정신이 이상해질 이유가 없는 부인에게 맞는

여러 건강법을 이것저것 찾아보다 분자교정요법의 효능

발견하고 아내의 현기증 가슴 두근거림 불안 등이 극적으로 해결

되면서 통증클리닉을 아무리 다니던 사람들도 낫지 않던

질환들이 분자교정요법 하나로 만성 동통을 겪던 사람들이

나아지는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저도 아이 출산 후 아이를 돌보던 중에 갑자기 쓰러지고

몇 시간이나 지난 후에 깨어나서

원인모를 어지러움 두근거림 현기증 불안에 시달렸는데

부정맥도 생겼습니다

저도 자율신경기능이상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읽으면서 주의할 점과 식사할 때 먹으면 안 되는 것

먹어야 하는 것들을 메모해가면서 읽었습니다

 

2주 만에 몸과 마음이 좋아지는

의사의 건강습관 12계명도 맨끝에 정리되어 나와있습니다

따라 하다 보니 2주 만에 좋아지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제일 어려운 것이 당질 섭취를 반으로 줄이고 커피를 멀리하는 것인데

어릴 때부터 단걸 입에 달고 살고 힘들고 스트레스받으면

단 걸 찾는 습관 때문에 쉽게 줄이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커피도 직장 다니고 육아하면서 지쳐서 하루 한 잔을

꼭꼭 마시다 보니 하루 두 잔은 우습고

안 먹으면 멍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중독 수준이어서

끊기가 어려워 줄이는 걸로 노력했습니다

훨씬 몸에 부담이 없어서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머지 10가지 항목도 꾸준히 노력했습니다

2주만 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쭉 지켜서

코로나 시대에 면역에도 도움이 되고 건강습관도

쭉 유지해 나갈 것입니다

 

 


 

 

 

 

 

특별한 병이 아니지만 심신의 불안정함을 자각하고 있는

상태를

부정수소 나 부정형 신체 증후군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주요 증상이 기분이 쉽게 우울하고

자주 불안하고 긴장되고

왠지 식욕이 없고

잠을 통 못 자고

권태롭고 짜증이 나거나 심장이 두근거린다

의욕이 없다

이 중에 한 가지를 제외하고는 다 해당이 되어서

나도 부정형 신체증후군이 아닐까 생각되었다

특히 심장이 두근거리는 경우가 심하고 잠을 이루지 못한다

 

신경전달물질의 균형

을 맞춰주는 여러 호르몬들의 역할과 비중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그려져 있습니다

잠이 안 올 때 가바가 들어간 음식을 찾아 먹고는 했는데

호르몬을 만드는 재료들을 섭취해서 균형 잡힌

신경전달물질들의 상태를 만들려면

기본인 단백질과 철의 섭취가 중요하다고 한다

다이어트와 여성들의 생리현상으로 철이 거의 다 부족한데

항우울제보다 철 섭취가 더 효과가 좋은데

부족한 영양소를 찾아 섭취함으로써

우리 몸에 필요한 물질을 생산해 낼 수 있는데

분자 영양요법이라는 영양요법으로 가능하다

 


 

 

 

당질 제한으로 얻을 수 있는 것들(위 사진)

 

그리고 장 누수 증후군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다는데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가운데 사진 )

장 누수 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것들 중에

항생제 물질의 잦은 사용이 원인 중 하나인데

우리 아이가 어릴 때 중이염이 잦아서 항생제를 달고

살았었는데 그래서인지 장 누수 증후군의 하나인

아토피 피부염이 낫지를 않는다

장벽의 울타리가 파괴되는 질환인 장 누수 증후군

장벽이 느슨해지면 자율신경은 불안정해지기 쉽다고 한다

 

 

 

그리고

세포막의 EPA 와 DHA가 증가하면 염증이 나음과 동시에 혈액이 부드러워진다고

혈액이 잘 굳지 않고 혈관에 달라붙지 않으므로 뇌경색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염증을 억제하는 것이 건강에 제일 중요한 문제인데

염증이 아예 근본적으로 생기지 않게 해준다고 하니

영양소를 잘 섭취해서 미리 염증을 막아야 겠다

 

비타민B, C, D의 중요성과 역할

생선 내장은 꼭 섭취하고

철분

지질(지질 부분 설명에 세포막의 EPA 와 DHA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EPA를 높이는 식사법 그리고

케톤식으로 뇌전증에 도움을

중쇄지방산이 풍부한 코코넛 오일을

코코넛 오일이 먹기 힘든 사람은 코코넛 버터를 먹는것이

도움이 될 거라고 한다

코코넛 오일 한번 먹어보겠다고 한 통을 샀는데 도저히

못 먹겠기에 그냥 버리게 됐었는데 버터로 한번 구매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식사부터 바꿔서 건강해진다면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지만

매일매일 먹던 습관을 하루아침에 고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당질 제한, 글루텐 프리, 케토 제닉 부터 해서

장내 환경 개선(장 누수 증후군),올바른 영양제 섭취방법까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잘 몰랐던 부분들을

혈당치가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식사법을

코스요리처럼 먹는다고

자율신경과 장의 균형이 무너진 것 같으면

밀과 유제품을 2주만 끊어보라고

하는데 책을 읽어보면 더 자세한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알 수 있다

책의 머리말에 코로나에 도움이 되는 음식까지

소개해주신 저자의 말씀에

힘들더라도 대충 때워 먹지 말고 골고루 건강에 유익한

제품들로 채워서 먹어야겠다

 

본 포스팅은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협찬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이유없이아프다면식사때문입니다#미조구치도루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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