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의 즐거움
공유하기

몰입의 즐거움

리뷰 총점 9.2 (79건)
분야
인문 > 인문학산책
파일정보
EPUB(DRM) 51.81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6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구매 몰입의 즐거움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m*********1 | 2023.08.24 리뷰제목
이책은 몰입과 행복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몰입이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저자는 몰입의 즐거움을 집필해나아가면서 몰입을 느끼고 행복을 느꼈을까? 저자 미하이칙센트미하이는 이름도 참 특이하다 성이 이름에도반복되는데 누군가가 이름을 부르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자기를 남들보다 더 분명하게 의식하지 않았을까? 몰입이라는 단어를 여기저기서 들은거보면 중요한 의미가
리뷰제목

이책은 몰입과 행복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몰입이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저자는 몰입의 즐거움을 집필해나아가면서

몰입을 느끼고 행복을 느꼈을까? 저자 미하이칙센트미하이는 이름도 참 특이하다

성이 이름에도반복되는데 누군가가 이름을 부르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자기를 남들보다 더 분명하게 의식하지 않았을까?

몰입이라는 단어를 여기저기서 들은거보면 중요한 의미가 있는것같다

어제본 재밌는 이야기들도 몰입하면서 봤던것같은데 중요한 의미가 있던걸까?

몰입에 빠졌다 나왔다 빠졌다 나왔다가 반복될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무언가가 내게 몰입을 더 줬으면 좋겠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자기계발서 스터디셀러 《몰입의 즐거움》 충실한 삶을 위한 태도 평점10점 | j******9 | 2021.05.17 리뷰제목
출간 2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으로 만나보게 된 자기계발서 <몰입의 즐거움: 리커버판>. 몰입이 시간을 더 가치롭게 만든다는 것은 부모교육 영상으로 알게 되기도 했는데요. 인문서의 바이블로 '몰입'의 주창자인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박사의 책으로 '몰입'의 가치를 제대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삶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마주하는 일 자체라기보다 스
리뷰제목

출간 2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으로 만나보게 된

자기계발서 <몰입의 즐거움: 리커버판>.

몰입이 시간을 더 가치롭게 만든다는 것은

부모교육 영상으로 알게 되기도 했는데요.

인문서의 바이블로 '몰입'의 주창자인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박사의 책으로

'몰입'의 가치를 제대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삶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마주하는 일 자체라기보다

스스로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경험의 내용이라는 것.

스터디셀러 <몰입의 즐거움>을 통해

기본적으로 배워야하는 태도는,

나의 삶에 대한 인식의 자세였다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시간이

생산활동/유지활동/ 여가활동으로 소비되고

사회적활동 영역에서의 인간관계가

안면없는 사람, 동료, 급우 등 공적영역/

가족 영역/ 타인의 부재 영역으로 엮이는데

책에서는 일 자체에 관한 자세와 더불어

인간관계에 대한 태도에 관해서도 살펴보며

인문학적인 풀이가 함께 하는 자기계발서로서

우리에게 지혜를 풀어주고 있었습니다.

 

 

몰입은 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버겁지도 않은 과제를

극복하는 데 한 사람이 자신의 실력을 온통 쏟아부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행동력과 기회 사이에 조화가 이루어질 때 우리는 바람직한 경험을 하게 된다.

'몰입'의 개념은

과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집중력이 발휘되는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과제에 대한 이해를 명확히 해보면서 그 목표를 잡고

나의 역량과 실력을 쏟아부어 극복하는 과정이

나의 의지로 이뤄지게 된다면

이 경험 자체에서 단조로운 일상에 또 다른 의미가 생기게 된답니다.

 

 

일에 대해서 우리는 이중적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일이 없으면 무료하다는 생각도 있으나

또한 일을 되도록 덜하고 싶다는 회피의 태도도 있거든요.

일이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기에

같은 일을 두고도 이에 대한 감상은 또 다르기 마련입니다.

<몰입의 즐거움>에서 추천하는 자세는

일상적인 일이라고 할 지라도,

이 일의 의미를 더 새겨보면서

외부보상으로 움직이기보다는

'자기목적성'으로 스스로 의미를 찾기였습니다.

또한, 주어지는 문화에 의해 내재되었던

가치평가 잣대가 은근한 강박으로 판단에 영향을 끼치니,

이에 대해서 편견에 좌우되지 않도록

창조적인 자세를 권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주도적인 시간꾸리기가 어렵다 하면

일단, 지금 당장 내가 하는 일들을 보며

내 삶이 충실해질 수 있는 발전적인 패턴을 찾아봅시다.

외부 상황이 같다고 한다면,

내가 하고 있는 일상의 과정에서

의미를 부여하여 자기목적성을 누려볼 수 있습니다.

극적인 변신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내 일을 더 가치있게 만들 수 있는 것은

결국 행동하는 나 자신이기 때문이지요.

 

 

행복이 인간관계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으며

타인으로부터 얻는 피드백이 우리의 의식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개인주의가 우선되는 사회로 나아가고 있지만,

실상 우리는 공동체에서 서로에 의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하여,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당연하게 느끼기보다는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야 한답니다.

사회화는 행동을 틀을 잡아주는 데 그치지 않고

문화의 기대나 요구에 맞게끔 사람의 의식을 만들어나간다.

결국 우리 각각이 문화를 만들어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를 생각해야합니다.

사람 관계에서 마음이 무질서에 빠지지 않도록

- 우리 목표와 다른 사람의 목표 사이에서 합치점을 찾아내고,

- 다른 사람의 목표에 관심을 기울일 마음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자기계발서 <몰입의 즐거움>은

개인이 처한 상황에서 일이나 과제에 대해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해 '자기목적성'을

발휘하여 삶을 충실히 꾸려가기를 권장합니다.

그러면서, 주의해야 할 점이 '운명애'라는 철학이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수동적으로 해석하기보다는

피할 수 없다면, 기꺼이 받아들이고

내 운명을 사랑하라는 관점이었습니다.

나라는 존재가 전체 현실을 구성하는 씨줄과 날줄의

일부분으로서 영원히 남는다는 깨달음으로 마무리하며

인문학적 관점이 돋보이는 자기계발서

<몰입의 즐거움>으로 삶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구매 몰입의 즐거움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s****2 | 2022.09.22 리뷰제목
요즘 유트브에서 막 활동하는 사람들 자기개발서들 많니 쓰자나욤. 그럼데 자기개발서는 백년 전부터 있었더랬죠 이 책은 십년되었는데 읽기 좋아욤 가만히 음미하면서 읽어욤 ㅎ 많이 읽어보는거 추천드려요 한번읽고 땡은 아님 가끔 밑줄도 쳐가면서 두꺼은 책은 아니지만 인생을 많이 생각하게 해줘서  그리고 하드커버라 왠지 좋음.ㅎ 진실은 고전에 있는거 같아요
리뷰제목

요즘 유트브에서 막 활동하는 사람들 자기개발서들 많니 쓰자나욤.

그럼데 자기개발서는 백년 전부터 있었더랬죠

이 책은 십년되었는데 읽기 좋아욤

가만히 음미하면서 읽어욤 ㅎ

많이 읽어보는거 추천드려요

한번읽고 땡은 아님

가끔 밑줄도 쳐가면서

두꺼은 책은 아니지만 인생을 많이 생각하게 해줘서 

그리고 하드커버라 왠지 좋음.ㅎ

진실은 고전에 있는거 같아요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몰입의 즐거움 [스테디셀러] 평점10점 | s*****a | 2021.05.14 리뷰제목
이 책은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인문서의 바이블 『몰입의 즐거움』 출간 2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이다. 잃어버린 삶을 되찾도록 도와주는 위대한 역작이라고 한다. 그러고 보니 삶의 질을 끌어올리고 싶다는 생각은 해봤지만 구체적인 노력은 하지 않고 있었음을 인식한다. 이 책에서는 말한다. '삶의 질을 끌어올리려면 먼저 우리가 매일 하는 것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어떤 활
리뷰제목

이 책은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인문서의 바이블 『몰입의 즐거움』 출간 2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이다. 잃어버린 삶을 되찾도록 도와주는 위대한 역작이라고 한다. 그러고 보니 삶의 질을 끌어올리고 싶다는 생각은 해봤지만 구체적인 노력은 하지 않고 있었음을 인식한다. 이 책에서는 말한다. '삶의 질을 끌어올리려면 먼저 우리가 매일 하는 것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어떤 활동, 어떤 장소, 어떤 시간, 어떤 사람 옆에서 우리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가를 포착해야 한다.'라고 말이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읽어보고 싶어졌다. 특히 지금껏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책이라는 점을 알고 보니 더욱 궁금한 생각이 들어서 이 책 『몰입의 즐거움』을 읽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미하이 칙센트미항. 시카코대학의 심리학·교육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클레어몬트대학 심리학과 및 피터 드러커 경영대학원 석좌교수이자 '삶의 질 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몰입(flow)' 이론의 창시자로 유명한 그는 오랫동안 인간의 창의성과 행복에 대해 연구해온 세계적 석학이다. 칙센트미하이 교수의 연구에 대한 관심과 적용은 학계는 물론 교육 및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 (책날개 발췌)

이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된다. 1장 '일상의 구조', 2장 '경험의 내용', 3장 '일과 감정', 4장 '일의 역설', 5장 '여가는 기회이며 동시에 함정', 6장 '인간관계와 삶의 질', 7장 '삶의 패턴을 바꾼다', 8장 '자기목적성을 가진 사람', 9장 '운명애'로 나뉜다. 감사의 말, 자료 출처, 참고 문헌, 옮긴이의 말 등으로 마무리된다.

이 책을 읽는 데에 있어서 처음에는 '출간 2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데에 중점을 두고 읽어나갔다. 어쩌면 지금 바로 나온 따끈따끈하고 새로운 이론이 아니라는 점에서 신선도는 떨어지지만, 출간 20주년이라는 시간을 지나오면서도 세월의 흐름에서 낡은 듯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공감의 영역을 키워가며 읽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읽어나가다 보니 금세 이 책에 '몰입'하게 되었다. 몰입은 무엇인지, 몰입 경험은 어떤 것인지, 여가, 인간관계, 삶의 패턴 등 '몰입'에 관해 집중해서 읽다 보니 금세 앞에서 이야기한, 이 책이 언제 적 책인지, 이 책의 저자가 몰입 이론의 창시자라는 점이라든지, 그런 것들에 대한 생각은 쏙 들어가고 말았다. 그만큼 독자를 끌어들이며 몰입의 세계로 안내해 주는 책이다.

'몰입'은 삶이 고조되는 순간에 물 흐르듯 행동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느낌을 표현하는 말이다. 그것은 운동선수가 말하는 '몰아 일체의 상태', 신비주의자가 말하는 '무아경', 화가와 음악가가 말하는 미적 황홀경에 다름 아니다. 운동선수, 신비주의자, 예술가는 각각 다른 활동을 하면서 몰입 상태에 도달하지만, 그들이 그 순간의 경험을 묘사하는 방식은 놀라우리만큼 비슷하다. (43쪽)

즉 몰입은 '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버겁지도 않은 과제를 극복하는 데 한 사람이 자신의 실력을 온통 쏟아부을 때 나타나는 현상(44쪽)'이라고 이 책에서는 말한다. 보통 사람은 하루가 불안과 권태로 가득하지만 몰입 경험은 이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는 강렬한 삶을 선사(44쪽)한다는 것이다. 자의식은 사라지지만 자신감은 커지는 경험, 한 시간이 1분처럼 금방 흘러가는 '몰입'이라는 상태를 우리는 경험하면서 살아간다.

 


 

삶의 질, 삶의 자세 등등 삶에 대해 철학하고 무언가 적용할 만한 것을 건져내는 느낌으로 이 책을 읽어나간다. 특히 살다 보면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이 많이 있는데, 아무리 면해보려고 잔머리를 굴려도 피치 못하게 해야 하는 일이 있고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툴툴거리며 마지못해서 할 것인가 아니면 즐거운 마음으로 해치울 것인가. 둘 다 의무감에서 비롯된 행동이지만 후자가 더 긍정적인 경험을 낳는다는 것이다. 청소처럼 누구나 하기 싫어하는 일도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해치운다는 목표를 정해놓고 하면 생각보다 고통스럽지 않으며, 목표를 설정해놓으면 일하는 괴로움이 상당히 줄어든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나는 청소하는 것이 버겁고 귀찮고 내키지 않았다. 하지 않으면 안 될 때까지 쌓아두기도 해보았고, 어차피 내가 할 일이라며 매일 꾸준히 시간을 투자하며 청소에 돌입하기도 해보았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청소를 할 수 있는 상태'가 될 때 후다닥 해치운다. 살다 보니 그게 가장 효율적이고 나의 에너지도 탕진되지 않는다. 그러고 보니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자신의 선택을 받아들이는 태도는 니체 철학의 중심 개념이라 할 '운명애'와 연관 지어볼 수 있겠다. '불가피한 것을 견디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것을 사랑할 줄 아는 태도'라는 것 말이다.

"나는 피치 못할 일을 아름답게 받아들이는 법을 자꾸자꾸 배우고 싶다. 그럼 나도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이 될 수 있을 테니까." (179쪽)

지긋지긋했던 무언가를 하나씩 아름답게 받아들이며 내가 사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인식은 내가 하는 것이니 말이다.

이 책은 일상에 주목하도록 안내해 준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무언가를 추구하는 것도 아니고, 대단한 무언가를 생각하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우리의 시선을 우리 일상으로 이끌어준다. 거기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행복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각자 자신의 일상을 들여다보면서 거기에서 무언가 하나씩 건져내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몰입에 대해, 인생에 대해, 행복에 대해, 이 책을 읽으며 생각에 잠겨보기를 권한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인생론 스테디셀러 몰입의 즐거움 평점9점 | YES마니아 : 로얄 c*****5 | 2021.05.13 리뷰제목
"무의미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느낀다면, 몰입을 주목하라!" 인생론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 스테디셀러 몰입의 즐거움을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무의미하게 시간들 속에서 나의 삶이 흐른다는 생각이라면 일상을 변화시킬 행복 이론서의 저자 미하이 칙센미하이를 만나봐도 좋을 듯 출간 2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으로 나왔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특별한 어떤 것을 하라
리뷰제목

"무의미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느낀다면, 몰입을 주목하라!"

인생론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 스테디셀러 몰입의 즐거움을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무의미하게 시간들 속에서 나의 삶이 흐른다는 생각이라면 일상을 변화시킬 행복 이론서의 저자 미하이 칙센미하이를 만나봐도 좋을 듯

출간 2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으로 나왔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특별한 어떤 것을 하라고 전하려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매일 하는 사소한 것들부터 세심하게 관찰하여 우리가 어떤 감정들을 느껴야 하는지 포착해보길 추천한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 나에게 맞는 삶의 방식을 찾아내어서 그 안에서 몰입의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일상, 일, 여가, 인간관계, 삶의 패턴, 자기 목적성, 운명애에서 몰입을 찾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전한다. 특별한 이들과 상황만이 나를 몰입의 상태에 이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전하기 위한 책이 아닐까 싶다. 어떻게 삶의 질을 높일까 고민이라면 일상을 변화시킬 행복 이론서를 접해보자.


 

몰입은 쉽지 않지만 그렇다면 아주 버겁지도 않은 과제를 극복하는 데 한 사람이 자신이 실력을 온통 쏟아부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행동력과 기회 사이에 조화가 이루어질 때 우리는 바람직한 경험을 하게 된다. (p.44)

어떤 일이든 상관없다. 몰입의 즐거움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이것은 실력과 수준이 다 낮을 경우 아무리 경험을 해도 미적지근하다고 한다. 조금은 더 수준이 높고 나의 실력이 성장했을 때 심도 있는 참여와 몰입이 이루어진다고. 인생론 스테디셀러에서는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이런 걸 해낼 경우 몰입 그 이상의 것을 느끼게 된다고. 과연 그 즐거움은 인간의 삶에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까. 나는 어떤 몰입을 해 볼 수 있는가?


 

어떤 여가생활을 주로 하는 편인가? 수동적 여가 생활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몰입의 경험. 그렇다면 어떤 활동에서 이것을 끌어낼 수 있을까?

명확한 목표가 주어져 있고, 활동 효과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과제 난이도와 실력에 맞게 균형을 이루고 있다면 사람은 어떤 활동에서도 몰입을 맛보면서 삶의 질을 끌어올릴 수 있다.(p.48)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가 아니라 일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한다. 어떤 일이든 상관없다. 중요한 건 '어떻게 이용하는가'이므로. 집에서 혼자서 살림을 하든, 아이와 대화를 하든 몰입을 하는 것은 언제든 가능하다고.


 

인생론 스테디셀러에서는 인간관계와 삶의 질과 삶의 패턴을 통해서도 몰입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고 전한다. 활동이 이루어지는 전체 맥락을 항상 생각하고 자신의 행동이 전체에 미칠 영향을 이해한다면 아무리 사소한 직업이라도 세상을 예전보다 살만한 곳으로 바꿀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혹시 누군가와의 대화에 대한 어려움이 있는가? 『몰입의 즐거움』에서는 허물없이 나누는 대화에서도 따르면 좋을 이야기들이 있다고 한다.

대화를 유익하게 나누는 비결은 따로 없다. 먼저 상대방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대화의 주도권을 쥐겠다고 나서서는 안 되며 같이 움직여야 한다. 좋은 대화는 즉흥적으로 이루어지는 재즈 연주와도 같다. 처음에는 원래 악보대로 연주하지만 점차 임의로 변주하면서 기가 막힌 새 작품이 탄생하는 것이다.(p.151)


 

자기 목적성을 특징짓는 변수들에 관한 내용의 표를 담아보았다. 10대의 활동 시간 비율을 조사한 것인데 자기 목적성이 있는 경우와 아닌 경우 깨어있는 시간의 활동들에 대한 비율에 차이를 보였다. 수동적 여가와 오락을 즐기는 사람은 자신의 실력을 연마할 수 있는 기회를 별로 얻지 못한다. 인간은 정신노동이나 능동적인 여가 활동을 할 때 몰입을 경험할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는 이것을 끌어내기 힘들다고.


 

삶을 그 자체로 즐길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려면 시간이 있어야 한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마음을 통제하는 힘이다. 바깥에서 오는 자극이나 도전이 나의 관심을 앗아갈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먼저 관심을 기울이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흥미도 자연스럽게 늘어나서 둘 사이에는 피드백 관계가 형성된다.(p.166)

나의 관심을 다스릴 줄 안다는 것은 경험을 다스릴 줄 안다는 것이라고 한다. 그것은 곧 삶의 질과도 관계가 크다. 어떤 일이든지 상관없다. 나에게 즐거움을 주고 시간이 흐르면서 실력이 쌓이는 일이라면 뭐든 가능하다. 중요한 건 그것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다. 무엇을 이루기 위해 예를 들면 성직자가 되기 위해 기도한다던가 하는 것은 활동의 의미를 반감시킨다고 한다. 활동 그 자체를 즐길 수 있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


 

오늘의 시대가 풀어야 할 가장 큰 숙제는 우리가 이 세계에 대하여 알고 있는 내용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초월성을 가진 목표들의 새로운 터전을 발굴하는 것이다. 즉 삶에 의미를 주는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뜻이다.(p.182)

인생론 스테디셀러 이 전하는 일상을 변화시킬 행복 이론서.

잃어버렸던 삶을 되찾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 일상, 일, 관계, 삶의 패턴에서 우리가 해야 할 조금의 변화가 필요함을 전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본 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한줄평 (53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1점 9.1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