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첫째가 금년이면 초등학교 4학년에 올라간다. 남의 자식은 늦게 큰다고 하던데 내 자식은 왜 이렇게 빨리 자라는지 모르겠다. 코로나19로 인해 평범하지 않은 학교생활을 했는데 벌써 4학년이다. 이제 학교생활도 어느 정도 적응을 했고 교과과정도 사실상 고등교육에 들어가는 시점이다. 용돈을 주고 필요한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고 먹고 싶은 간식도 사 먹게 해야 되는데 걱정이 앞선다. 아직까지 옷, 운동화, 학용품, 간식을 구입할 때 직접적으로 돈을 지불하고 물건을 사본 경험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인지 내 아이에게서 "결핍"이란 단어는 다른 세계의 이야기다. 아이가 필요하기 전에 이미 부모가 먼저 파악하고 결정을 내려 아이에게 제공하기 때문이며, 먹고 싶은 음식을 말할 때나 필요한 물건을 말할 때 "안돼"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전무하기 때문인 것 같다. 그리고 물건을 구입할 때 아이가 지켜본 바로는 현금을 내고 구입하는 것보다 카드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서 비싼 건지 저렴한 것인지도 알지 못한다.

 

이제 고학년에 올라가는 아이에게 경제에 대한 개념을 알려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출판사 바이킹에서 나온 [초등학생을 위한 개념 경제 150]은 초등학생들이 교과과정에서 만날 수 있는 경제에 대한 개념을 호기심 어린 질문과 재미있는 삽화를 곁들여 알기 쉽게 알려준다. 물론, 책에서 소개하는 경제에 대한 개념은 생각보다 거시적은 경제 개념이 많이 나오나 첫 장에서는 이런 상황을 고려해서인지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경제 개념을 먼저 소개한다. 그러나 경제에 대한 개념을 소개할 때 나오는 단어들이 쉽지 않아 아이들이 읽어 나갈 때에 힘들어할 수 있다. 소비, 보장, 제도, 합리적, 기회비용, 상거래, 신용, 재산권 등 읽을 수는 있으나 무슨 뜻인지 개념을 잡기 힘든 단어들이 많이 등장하기에 책을 읽는 아이에게 설명해 주지 않으면 자칫 책에 대한 흥미를 반감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단어의 뜻을 모르면 자연스럽게 문해력이 떨어진다. 때문에 이 책을 읽을 때 아이와 함께 한 챕터씩 곱씹으면 읽어나갔으면 한다.

 

책은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경제 개념, 경제에 대한 지적 상식, 역사에 등장하는 역사의 개념, 그리고 세상을 돌아가게 만드는 경제 개념 등을 소개한다. 책은 기본적으로 교과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다. 책을 보면 호기심 어린 제목 밑에 책에서 소개하는 경제 개념이 교과과정에 어디에 등장하는지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범위는 초등 4~6학년으로 되어있다. 따라서, 이 책을 읽는 독자는 3학년을 마무리하는 학생 혹은 해당 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 읽으면 더욱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교과 과정을 접하지 못한 학생은 선행 학습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며, 재학 중인 학생은 복습의 개념으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제3장 역사를 바꾼 경제 편과 제4장 세상이 보이는 경제 편은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세상이 어떤 식으로 변화하였으며 지금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함께 토론도 하면 좋을 듯하다. 그리고 글의 서두에서 언급한 바와 같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앞으로 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이며 관리할 것인지 되물어 본인 만의 소비와 저축의 개념을 잡는 데 도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그런 점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개념 경제 150＞은 초등 내내 두고두고 보기 좋은 개념서라고 생각된다.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초등 수준에서 다룰 수 있는 모든 경제 개념을 접할 수 있는데 다양한 경제 현상을 예로 들어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준다. 경제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왜 저축을 해야 하는지 같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쉬운 경제부터 중상주의 경제정책, 최저임금제도 같이 어려운 용어들까지 폭넓은 경제 현상을 다룬다. 교과서에서는 몇 학년때 다루는 개념인지도 페이지마다 쓰여 있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가 생길 때마다 찾아서 발췌독하면 교과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아이과 함께 읽으면서, 매몰비용이 아까워 더 큰 손실을 본 사례로 뷔페에 가서 과식했다가 배탈이 났다는 예시를 보며 깔깔대거나, 최근 뉴스에서 봤던 샤넬 매장의 긴 줄과 가격인상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아직도 세상 물정 어두운 어른이다 보니 내 아이만은 격변하는 사회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잘 꾸려주길 바라고 만다. 그렇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공부가 세상 공부라면 사회, 경제 과목은 바로 그 밑바탕이 되어 줄 것이다. 아마도 평생해야 할 공부가 되겠지만, 열심히 해보자~

 

 

 

교과서 잡는 바이킹

돈과 시장을 이해하는 똑똑한 사회 탐구활동 교과서

초등학생을 위한 개념 경제 150

박효연 지음 │ 구연산 그림

＜ 바이킹 ＞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경제와 금융에 관심이 많으며

이러한 분야의 책들도 많이 나와서

아이도 저도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도 용돈을 받으면서부터

더욱 관심이 많이 생겼지요

요즘 아이들에게 꿈을 물으면 많은 친구들이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데요

돈을 많이 벌기만 하는데서 그치는게 아니라

어떻게 벌고 쓰면 좋은지 똑똑한 경제 개념과

올바른 경제 습관을 길러 보는 게 중요하지요

초등학생들이 읽어 보기 좋도록 구성되어있는

초등 교과 연계도서인

＜ 초등학생을 위한 개념 경제 150 ＞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이 책에서는 경제 관련 개념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되어있어서 초등 저학년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초등 3학년이 되면 사회 과목을 배우게 되는데요

예비 초3인 아이 이책을 읽으므로

사회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같아요

 

 

＜ 초등학생을 위한 개념 경제 150 ＞은 경제에 관한

다양한 개념을 각각 주제별로 나누어 소개하고있어요

생활에서 느끼는 경제, 똑똑해지는 경제 상식,

역사를 바꾼 경제, 세계가 보이는 경제 와 같이

네 개의 장으로 나누어 경제 개념을 수록했어요

단순한 개념 외우기가 아닌 꼭 알아야할

경제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

외우려고 애쓰지 않아도 책을 읽으므로 자연스럽게 익혀 볼 수 있어요

교과서 속 경제와 관련한 개념과 핵심 용어

지식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익혀 보아요

소비와 공급, 화페와 금융, 저축과 투자 처럼

어려운 단어들도 어렵지 않게 이해해 볼 수 있어요

이와 같이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할 부분이 수록되어

교과서에서 배우는 경제와 사회가 더 재미있고

쉽게 다가와서 초 3에서 처음 배우는 사회 과목도

낯설지 않고 아이에게 재미있게 다가오며

쉽게 느껴 볼 수 있도록 해요

사회 교과 단원 얀계로 개념부터 꼼꼼하게 익히는

400개 경제 사회 용어 개념을 학습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역사와 세계도 한눈에 들어오도록하여

역사와 세계사에도 알차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좋은 것같아요

150개의 경제 개념을 통해 올바른 경제 습관을 기르고

나라 밖 세계의 경제 흐름까지도 읽어볼 수 있도록 하는

＜ 초등학생을 위한 개념 경제 150 ＞이에요

이 책을 통해서 우리아이의 사회 과목 학습에

도움이 되고 올바른 경제 관념을 가져보고

올바른 경제 습관을 키워볼 수 있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현명하게 대처해 볼 수 있을 것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여러분 경제에 대해 얼아나 많이 알고 있나요?저도 많이 알고 있지는 않지만 내 아이에게 가르쳐주기 충분하다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이 초등학생을 위한 경제 개념 경제150을 읽어보니 내가 모르는 것이 이렇게 많았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아~내 아이에게 이렇게 설명하면 좋겠구나 생각하게 되었지요
책의 저자도 말을 했지만 예전의 부모닝 세대에는
저금만하고 열심히 살면 큰 걱정없이 다른 이들과 같이 살 수 있었지만 지금은 주위를 보면 주식,코인등 여러 경제활동을 하며 자신의 자산 관리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내 아이에게도 내가 하고 있는 소비 생활이 경제활동이며 어떻게 현명하게 할 수 있는지 알아가면 좋겠어요
이 책에는요 초등학교 몇학년에''나오는 경제내용이며 그에 따른 핵심용어의 정리 파생되는 상식을 보기좋게 눈에 쏙!쏙! 들어오게 정리 되어 있더라구요
아이와 같이 교과서도 찾아보고 경제용어도 한번 읽어보고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여러권 만든 저자의 능력이 이 책에서도 재미 있는 그림과 함께 표현되어 있답니다
어릴때 부터 물건값은 어떻게 결정되는지~누가 결정하는지 알아가다보면 아이들은 자신이 받은 용돈의 가치를 알고 제한적인것을 가지고 어떻게 올바른 경제활동을 해 나가고 어떻거 활용해야할지 알아 갈것입니다
이 책 초등학교을 위한 개념 경제150을 읽어면서 나의 경제는 어떤지 다시한번 생각도 해봅니다
우리아이가 경제활동 개념150 읽고 경제지식을 넓혀 나갔으면 좋겠네요~^^



(위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아이와 엄마표로 이것 저것 하고 있지만
정말 아이에게 경제개념을 키워주는게 젤 중요한거 같더라구요~
아직은 경제 개념에 몰랐던 아이인데
이제 7세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배우게 될 경제와 사회를
재미있고 쉽게 미리 엄마와 함께 익혀보면 좋을거 같은
초등학생을 위한 개념 경제 150

마음이 부자인 행복한 경제인
ㅎㅎ우리 아이도 마음이 부자인 행복한 경제인이 되었으면 좋겠더라구요
미리 경제에 눈을 뜨면 좋았을것을 후회하는 엄마
우리아이에게는 미리 경제에 눈뜨게해주고 싶더라구요~
목차를 보면서 하루에 하나씩 천천히 차근차근
경제개념 150 알아보면 좋을거 같아요~

 

 

 

 

 

아이가 당장은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는 어려울수도 있지만
조금씩 천천히 노출해주면 어느새 마음이 커진 우리아이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날이 왔음 좋겠구요^^
이 책의 활용법을 익혀서 아이에게 읽어주고 활용해주면 좋을 팁!
체크해주면서 1장 생활에서 느끼는 경제부터 시작해보아써용~

경제란 무엇인가요?
엄마도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
초등학교 4학년 2학기 2단원에서 필요한 경제 이야기~
이렇게 교과 연계 도서로 초등 어린이학습에 최고인거 같아요!
설명과 그림 이미지 등으로 아이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익혀보려합니다 ㅎ

 

교과서에서 배우는 경제 사회가 더 재미있고 쉬워지는
초등학생을 위한 개념 경제 150 어린이 학습용으로 최고네요
아직 초등학교에 입학전인 예비초~ 초등학교에 다니는 초등생이라면
경제의 기초개념부터 우리사회와 세계를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지 않을까 싶어요~
경제를 보면 세계와 역사가 보인다고하네요~
요즘 재테크로 경제에 눈을뜬 엄마.
아이에겐 일찍 눈을 뜨게 해주고 싶고
경제를 보다보면 진짜 세계와 역사들이 많이 나오게됩니다ㅠㅠ
다시 공부하고 있는 듯한 엄마예요 ㅎㅎㅎㅎ
아이도 배우고 엄마도 같이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어린이학습

 

 

아이와 함께 앉아서 초등학생을 위한 개념 경제 150을 살펴 보았어요~
역시 아이는 그림에 눈이 가더라구요 ㅎㅎㅎ
매 순간선택을 해야하는 이유는?ㅎㅎㅎㅎㅎ
우리 아이도 매일 선택선택인데요 ㅎㅎㅎㅎㅎㅎㅎ
왜 너가 선택을 해야하는지 ㅋㅋㅋㅋ
알아보는 시간이였답니다 ~

 

 

아직은 어려울 수도 있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엄마가 미리 읽어보고 아이와 쉽고 재미있게 풀어가면서 읽어나가면 좋겠더라구요
먼저 가까운 우리 생활속 경제부터 천천히~경제상식도 익히고 역사도 배우고 ~~~
그렇게 아이가 보는 세상이 세계로 넓어졌음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