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개발자중에는 나이가 들어서 반백이 넘어서도 개발을 하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다.
물론 개발자 이지만 개발하는걸 싫어하는 개발자들도 많다.

그 이유는
1. 책에서도 얘기하는 우리나라 IT 현실 [야근 야근 야근..] 도 있고
2. 원래 좋아했던 일이라 선택한 직업인데 이게 먹고 사는 일이 되면서
  처음 가지고 있던 열정,흥미 등을 잃어버리고 똑같은 일의 반복에 대한 싫증
3. 그냥 싫어서

등 이유가 많겠지만

1,2 의 경우 근복적으로 스스로의 자기개발이 되지 않기에 더욱 그러한 상황이 되고
그래서 그러한 해결책으로 자기 개발을 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R 모드 라는 부분이 참 흥미로웠다.
TDD, UML 등은 익숙한 단어지만
해당을 프로그램 개발에서의 다른 모드로 분류하여 얘기하는게 흥미로웠다.

우리나라 IT 현실에 대한 내용은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씁쓸함도 있었다.
IT 를 한지도 20년이 넘었는데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우리나라 IT 현실에 대한 내용은
어떻게 바뀌지를 않는지 모르겠다.

책은 단순히 개발자로서 자기 개발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의 내용 보다는
회사를 다니고 퇴사를 하고를 떠나서
개발자로서 꾸준히 자기 일을 하기 위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프로그래머분들이 읽어도 좋겠지만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분들이 읽어도 좋을 듯 하다.

다시 한번 소프트웨어의 개발에 대한 열정을 붙태우게 끔 일깨워준 책이다. 

죽을때가지 코딩하며 사는법!!

이책은 죽을때 까지 코딩하며 살수 있는 방법을 명쾌하게 보여준다.

개발은 창작활동과 같다.

비전과 열정이 가득하여 100 세까지 코딩이 가능하다면 , 우리는 켄 톰슨이나, 브라이언 커니핸, 데니스 리치, 리처드 스톨만 같은 초신성과 같이 일하게 될것이다.

코로나 19 의 위기 상황가운데에서도,   100세까지 열정을 잃지 않고 , 코딩에 몰입하여 창의성과 통찰력을 겸비한 개발자가 되도록 등대지기 역활을 하고 싶은 홍전일이라는 개발 멘토가 지난 20년간의 소프트웨어 필드에서 한 솥밥을 먹어가며 경험담을 거울 삼아, 테일러주의 조직문화와 싸우기 위한 100세 코딩 전략의 비법을 제시한다.

이책은 현 세대의 소프트웨어의 개발조직의 문제점이 무엇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필자의 고뇌와 안타까운 심정을 잘 피력하고 있다.

- 바람에  일순간에 사라지는 촛불 개발자가 아니라, 바람을 원동력삼아 모닥불 개발자로서 살아간다.

-사용자 요구사항을 CatchUp하기 위해 R&R, 간트차트를 배격하고, 애자일 개발 프로세스를 도입한다.

-소프웨어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필수적인 TDD를 전략적으로 도입, 실천한다.

-주 40시간을 정착하여 자기계발을 독려하며, 성장형 마인드 셋트를 갖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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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장 어느 개발자의 죽음

생명 위협

왜 이 일을 시작했을까?

열정 없는 개발자

키보드 대신 숟가락

소프트웨어 장인

말, 말, 말

2장 단절의 시대

인간의 수명

살려는 드릴게

관점 바꾸기

그건 도둑질이야!

재택근무

말, 말, 말

3장 바람을 사랑하는 법

바람

촛불 개발자

촛불 기업

촛불을 피하는 법

말, 말, 말

4장 모닥불 개발자

코딩의 도

시간

습관적으로

순차적 논리 전개

마법수

저글링하기

우뇌형 개발자

낯선 사람 효과

독서의 중요성

전문가로 살기

말, 말, 말

5장 모닥불 조직

로젠탈 효과

멘토

대중의 지혜

오른쪽을 보시오

목표에 대해서

애자일

모닥불 조직

말, 말, 말

6장 죽을 때까지 코딩하기

두 개의 마음

머니볼

새로운 미래가 온다

죽을 때까지 코딩하기

말, 말, 말

부록 1 레퍼런스 1

이 책에 영향을 준 사람

부록 2 레퍼런스 2

이 책에 영향을 준 도서

에필로그

클린 코드/코더/아키텍쳐, 테스트 주도 개발, 그 외에 여러 심리학 책들 

개발자들을 위한 여러 필독서들의 주요 내용들은 여러 번 봐도 좋은 주옥같은 내용들이죠. 

이 책의 저자는 그러한 필독서의 주요 내용들을 잘 인용하여 

개발자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제시해 준 거 같습니다. 

개발자 몸값이 오르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지만 

막상 개발자들은 많은 고민을 하며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공부하고 어떻게 일해야 할까, 그리고 만약 내가 개발 조직을 리드한다면 

어떻게 리드해야 할까.

이러한 고민에 대해 좋은 지혜를 담은 책인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