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저는 앱 개발 공부를 시작한 지 겨우 두 달 정도밖에 되지 않은 초짜 개발자입니다.

코딩에 관심이 있어서 이전에 파이썬 정도는 혼자 공부했었지만 컴퓨터쪽 전공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앱 개발은 물론이고 서버, 통신에 대한 아무런 사전 지식도 없었습니다. 다만 우연히 앱 개발을 접하게 되었고 만들고 싶은 앱이 생겨서 무작정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자바조차도 안드로이드 공부를 하면서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책으로 안드로이드를 공부하면서 기본적인 액티비티를 만드는 정도는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무언가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만들고자 했던 앱은 데이터베이스와 커뮤니티 기능이 꼭 필요했는데 이는 안드로이드 지식만으로는 역부족이었던 것입니다. 이를 위해선 서버에 대한 지식과 Node.js와 같은 또 다른 언어를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바 공부만으로도 버거웠던 저는 좌절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 별도의 서버가 필요하지 않은 서버리스 아키텍쳐인 '파이어베이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단비와 같은 소식이었고 열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파이어베이스를 다루는 도서 및 강의 자료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영어도 강하지 않을 뿐더러 코딩 또한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식 문서를 보기도 어려워서 서버를 이용한 앱 개발은 거의 포기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런 실망과 좌절 가운데서 저를 구원해준 책이 바로 '백견불여일타 파이어베이스'입니다. 한창 고민이 많던 시기에 이 책이 등장하여주니 너무 기쁘고 반가웠습니다. 저는 바로 책을 읽기 시작하였고 매 단원을 지날 때마다 감탄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저 혼자만의 힘으로 로그인, 데이터베이스, 푸시메시지 등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뿌듯했습니다.

리뷰를 쓰다 보니 글이 너무 이 책을 찬양하는 것처럼 되어버렸네요^^; 하지만 저는 이 책이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인 개발자라면 누구나 제 말에 공감하실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이 책이 없었다면 저는 산더미처럼 쌓인 공부량에 지쳐 앱 개발을 포기했을 지도 모릅니다.

혼자 개발하시는 분, 서버를 아예 모르거나 공부를 할 여력이 되지 않는 분, 파이어베이스에 관심 있으신 분들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파이어베이스는 전부터 관심이 있던 부분이다. 

나는 서버쪽 개발자라 

가끔 앱을 수정하는 경우를 빼고는

대부분 앱에 API 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푸시쪽을 개발하다가 파이어베이스 서비스를 이용하는걸 알게 되서 

그때부터 조금 관심이 있었다. 

항상 그렇듯.

이러한 서비스의 통합형의 경우는 

혼자 익히기가 쉽지가 않다. 

또 새로운걸 배워야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처음 앱이 나왔을때는 그리 크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젠 앱은 꼭 필요한 필수가 된듯 하다.

핸드폰의 기능이 더 다양해지면서 

왠만한 회사들은 필수적으로 앱을 같이 개발을 한다. 

실제 프로젝트에서 앱개발자를 구하기가 쉽지가 않고

그만큼 대우도 괜찮은거 같다.

지금 있는곳도 앱개발자를 구하지 못해 애를 먹으니 말이다. 

진작 좀더 능동적으로 공부해볼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든다. 

이제 앱이 당연시 된 만큼 

앱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앱 개발 플랫폼은 더 꼭 필요한 존재가 된듯 하다. 

그러한 점에서 

이 책은 참 반가운 책인듯 하다. 

이 책은 파이어베이스의 여러서비스에 대해서 다루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인증,푸시,파일업로드 등의 부분을 다루고 있어 좋았다. 

해당 부분들은 꼭 다뤄야 하고 또 그만큼 애먹는 경우가 많아서 해당 부분들을 

참고할 수 있어 좋았다.

그외 다른 재미있는 서비스[성능모니터링,데이터베이스등]들도 다루고 있어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실제 앱개발 부분도 같이 다루면 좋았겠지만

해당 부분은 소스코드로 제공한다고 하니 해당 부분을 

참고하면서 공부해도 좋을듯 하다. 

미세먼지 알림의 경우 

보통 기상청등의 오픈 API 을 이용해서 데이터를 주고 받아 처리하는 지라 

관련한 부분을 처리하는 부분도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아마존의 WBS 의 경우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긴 하는데

사용비용이 저렴한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오히려 더 많은 비용이 드는 경우가 많다. 

서비스는 무료고 사용량만큼 비용을 내는데..

오히려 그게 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가 많다.

파이어베이스도 비슷한 정책으로 가는거 같은데 

그러한 상황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 

사설이 길었는데

앱 개발에 공부중이고 

파이어베이스에 관심이 있다면 도움이 많이 될 듯 하다. 

자바 12년차 개발자로써, 차세대 프로젝트를 하는 도중, 푸시 메세지를 개발하다 , 파이어베이스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파이어베이스는 푸시 메세지를 보낼수 있는 솔루션으로만 알아오다 이 책을 통해 파이어베이스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책의 구성역시 제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앱을 만들수 있도록 실습 구성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