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회사의 브랜딩 : 처음부터 잘난 브랜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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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회사의 브랜딩 : 처음부터 잘난 브랜드는 없다

처음부터 잘난 브랜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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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마케팅/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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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그 회사의 브랜딩 : 처음부터 잘난 브랜드는 없다 평점10점 | l*****0 | 2022.02.13 리뷰제목
브랜딩. 모든 회사가 좋은 브랜딩을 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 방법이나 목표를 명확하게 정하기 어렵다. 그렇기에 잘하기 어렵다.     이 책의 저자는 대기업에 입사해 홍보를 담당하다가 카카오벤처스, 스포카 등 스타트업과 관련된 기업으로 이직하여 현재 '강남언니'에서 기업 브랜딩을 담당하고 있다.   '강남언니'는 성형에 대한 오해와 브랜드명에 대한 불신으로 한때 곤혹
리뷰제목

브랜딩.
모든 회사가 좋은 브랜딩을 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 방법이나 목표를 명확하게 정하기 어렵다.
그렇기에 잘하기 어렵다.

 


 

이 책의 저자는 대기업에 입사해 홍보를 담당하다가 카카오벤처스, 스포카 등 스타트업과 관련된 기업으로 이직하여 현재 '강남언니'에서 기업 브랜딩을 담당하고 있다.

 

'강남언니'는 성형에 대한 오해와 브랜드명에 대한 불신으로 한때 곤혹을 겪었다.
나도 강남 곳곳에 붙어있는 브랜드를 보면서 도대체 무슨 회사인지, 왜 저런 이름을 지었는지 궁금했었다.
당시 나의 호기심은 결코 호감의 표시는 아니였다.
이런 나도 강남언니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접하고 오해를 풀 수 있었고, 적절한 브랜드명이란 생각을 하였다.

 


 

위와 같은 저자의 에피소드는 당시 나라면 충분히 오해할 수 있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든다. ㅎㅎ

 

회사 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의사결정에는 원칙이라는 기준이 있어야 한다.
가령 무대응 또한 원칙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귀찮아서 안 할 거야" 하는 식의 '무전략의 무대응'과 '의도적 무대응'에는 명백한 차이가 있다.
보기에는 둘 다 똑같은 무대응이지만, 원칙에 따른 결정이냐 그렇지 않으냐는 큰 차이다.

결과는 같지만 그 결과를 도출한 이유와 목적이 다르다.
결과만을 보고 판단하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된다.
무언가를 하지 않는 것도 게으름이나 귀찮음이 아니라 명확한 이유나 목적이 있어야 한다.
'하지 않는 것'이 전략이냐 아니냐의 차이는 바로 이것이다.

 


 

사실 기업 브랜딩과 제품 브랜딩의 차이가 모호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때로는 직접 판매되지 않는 기업 브랜딩을 꼭 해야 되는가란 무식한 생각을 한 적도 있었다.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는 있어도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것이 기업 브랜드이다.
상표, 회사명 하나만으로도 떠오르는 이미지, 이것이 기업 브랜드이다.
제품에 대한 선호도도 있지만, 특정 회사의 제품이란 이유만으로 제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지는 경우도 많다.
제품이 좋아도 기업 이미지가 좋지 않다면 원하는 목표를 이루지 못할 수도 있다.

 

"이걸 왜 하는 거죠?"
"당신의 시간이 아까워요."

'무슨 일이라도' 해보는 것이 아니라 한정된 시간과 자원 속에서 '옳은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해준, 뼈 때리는 말이다.

방향도 잡지 못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경우가 있다.
일단 실행하면서 생각해야 한다고도 말한다.
하지만 이는 경우에 따라 다르다.
무조건적인 행동은 오히려 시간과 에너지의 소모만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가만히 앉아서 나를 알아봐주기만 기다라면 문제가 해결될까?
자꾸만 동료들의 눈에 띄어서 필요한 순간에 나를 떠올릴 수 있도록, 스스로 내 일을 설명하고 동료와 소통하는 데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포인트는 혼자 처리할 수 있는 일과 협업이 필요한 일을 분명히 구분하고, 어떤 일에 협업이 필요한지 정확하게 알리는 것이다.

이는 정치와는 다르다.
자신의 일만 열심히 해도 알아봐주면 좋겠지만, 그 많은 직원들을 모두 주시할 수 없다.
특히 협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그것을 알려줘야 한다.
'알아서 해주겠지'란 생각은 '해주지 않는 것'과 같다.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를 주변에 알아야 도움을 요청할 수도, 도움을 줄 수도 있다.

 


 

'목적, 미션'과 '목표'에 대해 잘 보여주는 그림이다.
목표는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이유이고, 성과는 그것을 하는 방법이다.
흔히 성과를 목표로 오해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명확하게 구분되어야 한다.
목표를 이룬 것이 성과이어야 하지, 성과 그 자체가 목표가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이 책을 보면서 잘 몰랐던 기업 브랜딩 분야에 대해 많이 이해할 수 있었다.
기업 브랜딩은 단지 외부에 기업을 알리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다.
외부에 기업을 알리기 위해서는 올바른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
이 또한 브랜딩을 만드는 과정이다.
좋은 브랜딩은 잘 알리는 것이 아니라 잘 만들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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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그 회사의 브랜딩 평점10점 | s*******8 | 2022.01.24 리뷰제목
그 회사의 브랜딩 황조은 지음책을 처음 펼치면 저자와 저자의 이력에 대해서 나온다.현 강남언니 커뮤니케이션 리더.‘강남언니’가 어떤 회사인지 모르시는 분들은 깜짝 놀랄 수도 있다. 미용의료 정보를 알려주는 업체로, 성형시술계의 배달의 민족 같은 회사이다.(이 비유가 맞을지 모르겠다.) 이전에 발칙한 광고를 접하면서 기막히다 라는 생각을 가졌다. https://youtu.be/FrK85OX
리뷰제목
그 회사의 브랜딩 황조은 지음

책을 처음 펼치면 저자와 저자의 이력에 대해서 나온다.

현 강남언니 커뮤니케이션 리더.
‘강남언니’가 어떤 회사인지 모르시는 분들은 깜짝 놀랄 수도 있다. 미용의료 정보를 알려주는 업체로, 성형시술계의 배달의 민족 같은 회사이다.(이 비유가 맞을지 모르겠다.) 이전에 발칙한 광고를 접하면서 기막히다 라는 생각을 가졌다. https://youtu.be/FrK85OXkpKk ‘하지마’를 강조해서 마치 ‘성형을 하지마’라는 거처럼 보이지만, 잘 아는 언니의 조언 없이 하지 마라는 것이다. 우리는 모르는 일이 있을 때는 형님누나오빠언니에게 물어보지 않는가. 강남언니라는 단어가 주는 뉘앙스가 있지만 오히려 사람들에게 회사명을 각인시키는, 회사의 정체성도 역으로 잘 들어내는 회사명이라고 생각된다. 이 회사명 때문에 저자는 축의금 낼 때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겪는다.(p.47)

기업브랜딩 이란 목표를 향해 일관된 방향으로 조직의 정체성과 성과를 알리며 이미지를 구축하는 과정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브랜딩은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일이라고 생각되는데 기업 브랜딩은 그 제품을 만드는 조직에 초첨을 맞춘다.(p.9) 이 책에는 저자의 기업브랜딩을 위한 노력과 실제 사례들이 담겨있다.

사소해 보이는 일이어도 동참하는 동료가 많아지면 그들의 습관이 된다. 이 습관이 회사의 일상으로 자리 잡으면, 비로소 우리는 그것을 조직문화라고 말하는 것 아닐까?(p.125)
“뉴스레터 보는 맛에 회사 다녀요.”(p.133)
회사 구성원들의 사소한 일부터 각 팀이 하는 일, 대내외적으로 언급된 회사 소식 등을 공유하면서 구성원들의 습관으로 만들어주고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부분은 많은 귀감이 된다. 우리회사는 그냥 카톡으로 기사 링크를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메일도 아니다.) 거기에 언급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냥 기사만 보낸다. 그것도 주말 밤에. 그런 카톡을 받으면 “어쩌라고?”라는 반감 밖에 들지 않는다. (고발이라도 해야 하나? 이런 책 좀 읽고 반성해라.)

혼자서 다양한 일을 해내는 것은 칭찬 받을 만하지만, 자칫 힘은 힘대로 빠지고 결과물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함정에 빠질 수 있다…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왜 내 일의 중요성을 몰라주지?’, ‘왜 다들 내가 하는 일에 관심이 없어?” 같은 착각에 빠진다는 것이다. 실은 잘 모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매일 다른 팀이 하는 일을 들여다보지 않는다….스스로 내 일을 설명하고 동료와 소통하는데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p.138)
자기가 하는 일의 중요성과 어려움 고통은 팀원 수가 늘어나면 팀장은 다 헤아리지도 확인하지도 못한다. 노력조차 안 하는 팀장, 임원이 많다. 자기 스스로 자신의 하는 일에 대해서 분명하게 알릴 필요가 있다.

카카오벤처스에 다닐 때 포트폴리오 스타트업들을 하나씩 살피다 보니…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었지만, 대표 150명의 150가지 색깔 리더쉽을 곁에서 볼 수 있다는 자체가 행운이라 여기며 일했다….각 회사의 인상은 대표의 말 하나 행동 하나에 따라 결정됐다…조직문화도 그 리더가 주도하는 경우가 많으니까.(p.157)
앞에서는 고민을 공감하는 척하다가 뒤에서는 그를 불평불만 분자로 낙인 찍어 구조조정 0 순위 리스트에 넣어버리는 대표도 있다.(p.168)
리더들이라면 이 부분들을 분명히 곱씹어봐야 한다. 리더로써 나는 오늘 꼰대짓을 하고 있지 않은가 나의 한마디로 직원들에게 격려를 해 줄 수 있지 않았는가? 원칙 없이 이랬다 저랬다 해서 불만과 이직만 더 키우지 않았는가 말이다.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주관과 똥고집이 생기고 이를 고치려고 들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책을(이런 책을) 읽고 자신들 돌아봐야 한다.

수술실 CCTV 이슈도 즉각적인 대응으로 사흘만에 CCTV설치 유무를 반영해서 서비스를 구축했다.(p.186~187)
그 회사의 브랜딩은 살아있는 동물이고 어디로 튈지 모르며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브랜딩 담당이라면 실무적으로 배워야 할 정답적인 자세다.
그래서 오늘도 싫은 소리는 계속돼야 한다. 회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쓴소리를 마다 않는 군기반장이 되어보는 것도 영광이다.(p.208)

매 순간이 과도기라고 할 만큼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살고 있다. 플랫폼도 10년 전에는 생소한 말이었다. 이러한 변화는 매일같이 바뀌는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개인 역량을 쌓아야 한다는 부담과 별개로, PR 업무를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운신의 폭과 기회가 커졌다는 의미도 된다.(p.22)
기업브랜딩 실무를 하면서 실무를 하면서 겪은 일의 회노애락, 애증, 강연 등의 내용을 책으로 만들었다. 스스로 독학하고 주변에 묻고 배달의 민족을 찾아가면서 일을 배워내는, 현장을 느끼면 발로 뛰어 만든 네트워킹을 무기로 만들어낸 모습이, 기업브랜딩을 제대로 해내는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려낸다.

책을 다 읽고 나니 강남언니로 이직한 이유도 이해가 된다. 역사 깊은 회사에서 신생 스타트업,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로, 그리고 의료시장에 뛰어든 스타트업으로. 저자가 스타트업 홍보계의 공주에서 여왕으로 되어 더 넓은 횡보를 가지리라 본다.

회사의 다양한 문제를 치료해주는, 의사 같은 브랜딩 전문가의 회사 진료 및 진단 치료 처방을 다룬 실무서적이다. 스타트업이 아니더라도 기업의 홍보, 브랜딩,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라면 읽어봐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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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주변 사람들에게 자꾸 권하게 되는 마성의 책 평점10점 | k*****g | 2022.01.21 리뷰제목
스타트업 업계에서 유명하신 분의 책이라  기대하고 읽었는데, 기대보다 더 재미있어서 이렇게 후기까지 남기게 되네요.   알아두면 유익한 내용이 너무 많아서 누구든 읽으면 좋을 것 같지만 특히 홍보라는 직무에 관심이 있거나 혹은 몸담고 있는 분, 회사를 갓 창업한 분들께 꼭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네요.     일단, 너무 재미있습니다. 사례 하나 하나가 어쩜 이렇게 재미
리뷰제목

스타트업 업계에서 유명하신 분의 책이라 

기대하고 읽었는데, 기대보다 더 재미있어서 이렇게 후기까지 남기게 되네요.

 

알아두면 유익한 내용이 너무 많아서 누구든 읽으면 좋을 것 같지만

특히 홍보라는 직무에 관심이 있거나 혹은 몸담고 있는 분,

회사를 갓 창업한 분들께 꼭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네요.

 


 

일단, 너무 재미있습니다.

사례 하나 하나가 어쩜 이렇게 재미있는지,

한 자리에서 책이 술술 읽히는 경험을 오랜만에 하네요.

 

게다가 유익합니다.

홍보를 하면서 겪은 실제 경험담을 가감없이 솔직하게 다 공개해주셔서

추후에 이런 일이 생길때 다시 펼쳐보게 될 것 같아요.

 


 

챕터 1을 읽고 생각나는 지인들에게 책을 추천하고

챕터 2을 읽고 떠오르는 분들께 책을 추천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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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브랜딩 아무것도 몰라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 평점10점 | j*******5 | 2022.01.21 리뷰제목
2년차 사회초년생인데 딱딱한 브랜딩 용어가 없어서 읽기가 넘 좋았어요. 저자의 실제 경험담을 통한 인사이트가 대부분이라서 쉽게 술술 읽혔던 것 같습니다. 어떤 내용들은 저 같은 신입사원들이 겪고 있는 회사생활의 고충을 짚어주기도 해서 울컥하는 부분도 있습니다.‘아~ 이런 것도 브랜딩이구나’를 깨닫게 해주는 포인트가 많아요. 새해부터 앞으로의 마케팅과 브랜딩 업무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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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사회초년생인데 딱딱한 브랜딩 용어가 없어서 읽기가 넘 좋았어요. 저자의 실제 경험담을 통한 인사이트가 대부분이라서 쉽게 술술 읽혔던 것 같습니다. 어떤 내용들은 저 같은 신입사원들이 겪고 있는 회사생활의 고충을 짚어주기도 해서 울컥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아~ 이런 것도 브랜딩이구나’를 깨닫게 해주는 포인트가 많아요. 새해부터 앞으로의 마케팅과 브랜딩 업무에 자극이 될 것만 같은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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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제품 브랜딩과 반드시 병행되어야할 기업 브랜딩 평점10점 | n***0 | 2022.01.20 리뷰제목
잘 나가던 서비스나 제품이 기업 이미지로 인해 한순간에 추락하는 사례를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럴 때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이상한 회사였나봐”, “무슨 대응을 저렇게 하지?” 같은 말인데, 왜 정작 문제가 닥친 회사들은 그러한 문제를 쌓아왔고 대응마저 이상하게 하는 것일까?이건 모두 기업 철학에 대해, 철학을 실제로 만드는 방법론에 대해, 즉, 기업 브랜딩에
리뷰제목
잘 나가던 서비스나 제품이 기업 이미지로 인해 한순간에 추락하는 사례를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럴 때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이상한 회사였나봐”, “무슨 대응을 저렇게 하지?” 같은 말인데, 왜 정작 문제가 닥친 회사들은 그러한 문제를 쌓아왔고 대응마저 이상하게 하는 것일까?
이건 모두 기업 철학에 대해, 철학을 실제로 만드는 방법론에 대해, 즉, 기업 브랜딩에 대해 한겹한겹 꾸준히 토대를 쌓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사내 브랜딩, 조직문화를 고민하고 이를 기반으로 롱런하는 그리고 가고 싶은 회사를 만들고 싶은 분들이라면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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