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에게 배우는 생존의 지혜  :  야생에서 찾은 인생의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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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게 배우는 생존의 지혜 : 야생에서 찾은 인생의 길잡이

야생에서 찾은 인생의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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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 과학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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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동물에게 배우는 생존의 지혜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s***h | 2018.07.24 리뷰제목
동물에게 배우는 생존의 지혜   이 책은    이 책의 저자 송태준은 ‘동물학 관련 지식에 있어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동물 덕후다’라고 소개되고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인물 정보가 없어, 찾아보았다. <예스 24>의 책 소개란을 열심히 뒤졌지만 별 다른 정보가 보이지 않는다. 궁금하다.  그래도 무엇 하는 사람인지 알고 싶은데, 별다른 정보가 없으니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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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게 배우는 생존의 지혜

 

이 책은 

 

이 책의 저자 송태준은 동물학 관련 지식에 있어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동물 덕후다라고 소개되고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인물 정보가 없어, 찾아보았다. <예스 24>의 책 소개란을 열심히 뒤졌지만 별 다른 정보가 보이지 않는다. 궁금하다.

 

그래도 무엇 하는 사람인지 알고 싶은데, 별다른 정보가 없으니 안타깝다. 

 

동물덕후인 저자가 동물으로부터 배운 생존의 지혜를 우리 인간에게 적용하는 식으로, 동물과 인간과의 연결 고리를 찾아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의 내용은 

 

동물에게서 배우는 지혜, 그중에서도 생존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먼저 저자는 사자성어로 그 배움을 카테고리화 하고 있는데, 그것을 살펴보자.

 

유지경성(有志竟成) 꿈이 있는 사람은 어찌되었든 성공할 수밖에 없다.

여세추이(與世推移) 생존에 있어 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수적천석(水適穿石) 물방울이 결국 바위를 뚫듯이 꾸준한 노력만이 승패를 결정짓는다.

전화위복(轉禍爲福) 재앙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서 큰 재산이 되기도 한다.

고장난명(孤掌難鳴)

한손으로는 손뼉을 칠 수 없는 법이니 모름지기 다른 사람들의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

화이부동(和而不同) 관계를 유지하되 관념마저 빼앗기지는 않는 법

안분지족(安分知足) 바꿀 수 없다면 겸허히 받아들이는 마음가짐

 

그럼 유지경성, 꿈이 있는 사람은 어찌되었든 성공할 수밖에 없다는 지혜를 어떤 동물로부터 보고 배울 수 있을까 

 

저자는 이 카테고리로 다음과 같은 동물을 간추린다.

 

도요새, 비둘기, 폐어, 참새, 타조, 고양이, 장님 물고기, 날치, 엘버트로스, 오카피, 도롱뇽, 코알라, 돛새치, 치타, 독수리, 하이에나, 코끼리, 홍해파리, 뒤쥐, 몽구스, 코뿔소, 개미핥기, 무덤새,

 

열거된 동물 중에 그 이름조차 처음 들어본 것도 있으니, 그것들이 살아가는데서 어떤 교훈을 얻었을 리가 없다. 그러니 이 책은 처음 듣는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도마뱀은 잘린 꼬리가 다시 자라나지만, 도롱뇽 중에서 아홀로틀은 꼬리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까지도 재생이 가능하다. 코알라는 유일하게 유칼립투스 잎의 독성분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를 가지고 있다. 독수리의 머리 부분에는 털이 없는데, 이는 깃털 손상에 의한 세균 감염을 막고 기온 변화에도 적응하기 위함이다. 이렇듯 동물들은 생존하기 위하여 각각 자기 몸에 다른 것들보다 다른, 우위에 있는 그 무엇인가를 가지고 태어났다. 그래서 그런 것을 특화시켜 치열한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것이다. 동물도 그럴진대 하물며 사람들이랴, 각자 무언가 특화된 것이 있을 것이니, 그걸로 뜻을 삼아, 노력한다면 반드시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다.

 

화이부동(和而不同) ‘관계를 유지하되 관념마저 빼앗기지는 않는 법의 교훈을 찾아볼 수 있는 동물은 어떤 것이 있을까 

 

고슴도치. 오징어, 레밍, 까마귀, 두루미, 공작, 멧돼지, 벌거숭이 두더지쥐, 미어켓, 붕어, 오소리, 돌고래. 악어, 뻐꾸기, 스컹크, 원앙, 꾀꼬리, 방울뱀, 호랑이, 피라냐. 보노보.

 

공자는 논어에서 군자는 화이부동(和而不同)하고 소인은 동이불화(同而不和)한다고 했다. 다른 사람과 생각을 같이 하지는 않지만 이들과 화목할 수 있는 군자의 세계를 밝혀놓고 있다.

 

그런 지혜를 동물의 세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니, 저자의 혜안이 놀랍기만 하다.

스컹크에서 배우는 화이부동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저자는 스컹크를 방귀를 뀌고도 당당한 모습으로 그려낸다. 스컹크처럼 비록 다른 사람들에게 냄새가 날지라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그리고도 무안해하지 않는 당당함을 배우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특히 자신을 못잡아먹어서 안달인 사람에게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면 당신의 억울함을 직설적으로 호소하되, 이를 최대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정중하게 전달할 필요가 있다때로는 그렇게 해서 상황이, 다른 사람들 볼 때에는 시끄러운 상황이 벌어진다 할지라도, 당당하게 소리를 낼 수 있는 자세를 지니고, 죽어지내지 말라는 것이다. 다소 무리가 있는 연결이긴 하지만, 일리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다시, 이 책은 

 

사람도 동물이다. 어느 정도는 이 책에 등장하는 다른 동물의 속성과 닮은 점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인간의 본성을 알아보려면 동물들의 속성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그런 동물들의 속성을 참고해서 우리는 동물에게서 배울 점이 많다. 반포지교를 까마귀에게서 오히려 배우지 않는가 

이 책은 그런 교사로서의 동물을 살펴보고,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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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동물에게 배우는 생존의 지혜 평점8점 | y******0 | 2018.07.26 리뷰제목
제비는 진흙을 이용해 지푸라기나 식물의 뿌리를 이어 붙여 둥지를 만듭니다. (100쪽) 언제부터인지 처마밑에 제비가 둥지를 틀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처마밑에는 거미줄이라든지 이런저런 먼지가 붙어 있어서 빗자루로 쓸어서 청소를 해주었는데 아버지께서 제비가 곧 올지 모른다며 그 집은 놔두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한참후에 제비가 와주었습니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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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는 진흙을 이용해 지푸라기나 식물의 뿌리를 이어 붙여 둥지를 만듭니다. (100쪽) 언제부터인지 처마밑에 제비가 둥지를 틀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처마밑에는 거미줄이라든지 이런저런 먼지가 붙어 있어서 빗자루로 쓸어서 청소를 해주었는데 아버지께서 제비가 곧 올지 모른다며 그 집은 놔두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한참후에 제비가 와주었습니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 것이 얼마나 고달프고 쉽지 않은 일인지 알 수 있습니다. 새끼들 먹이려고 열심히 애벌레나 잠자리를 부지런히 잡아다 입에 넣어줍니다. 새끼들이 저마다 먹이를 받아 먹으려고 입을 벌리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모르겠어요. 아직 모든게 서투른 초년생에게 사회생활은 제비가 자신만의 집을 짓는 것과 비슷한 것입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어렵겠지만 자신만의 튼튼한 둥지를 틀 수 있을꺼라는 것을 저자는 말해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똥개라하면 똥을 먹는다며 질색합니다. 동물들은 저마다의 생활방식을 갖고 있습니다. 토끼도 처음에는 묽은 변을 싸고 그것을 완전하게 소화 흡수하기 위해서 이를 다시 섭취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귀여운 토끼의 모습만 보고 좋아했던 사람들이라면 이 모습에 식겁할지 모르겠습니다. 겉보기에는 전혀 쓸모없어 보이는 똥이지만 토끼는 진정한 가치를 알기에 서슴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가치란 알아보기 나름입니다. (98쪽) 월나라 구천왕은 부차에게 나라를 뺏기고 볼모로 잡혀가 쓸개즙을 먹으며 그때의 고통을 잊지 않자 했지요. 결국 부차는 구천왕에게 죽임을 당하고 월나라는 강성하게 됩니다. 이때 구천을 끝까지 믿고 따라준 신하들과 그 중에서 유명한 범려가 있었습니다. 끝까지 의를 져버리지 않고 자신이 떠나야 할때를 안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것인지, 범려를 보면서 느꼈습니다. 고통을 잊지 않자며 쓰디쓴 쓸개를 빨며 끝까지 버티어낸 구천은 대단했지만 나중에 자신을 믿고 따라준 사람들에게 등을 돌리지요.


햄스터는 앞니가 자꾸 자라기 때문에 먹이를 통해서 이빨을 갈아내지 않으면 먹기도 불가능해질뿐만 아니라 최악의 경우 턱을 뚫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먹어도 이가 닳아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퀴를 돌리면서 계속해서 열심히 먹었던 모양입니다. 그것이 햄스터의 운명인가 봅니다. 햄스터는 치수 조직이 없어서 이빨이 계속 자라나지만 아마도 햄스터가 너무나도 부지런해서 열심히 이를 갈아낸다면 치수 조직이 드러나 크나큰 고통을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안에서 게으름은 눈앞에 있는 삶의 기회를 놓치게 만들기도 하지만 그 반대의 맹목적으로 지나친 노력은 손심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적당하다는 것이 어떤것인지 스스로 몸이 알아서 알려줄 것입니다. 힘들다 싶으면 쉬어가는 것이 더 오래갈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알아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몸이 아프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까요.


고릴라나 다른 동물들은 터전을 만들어 놓으면 그곳에서 머물며 잠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고릴라는 온순한 동물이며 애써 만든 잠자리를 두 번 다시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루의 반을 잠으로 자는 고릴라지만 잠자리를 매번 바꾼다는 것은 부지런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은 이불자리나 그런것을 바꾸긴 해도 잠자리를 매번 다른곳으로 바꾸기는 꽤나 어려울것 같습니다. 무심코 지나는 일상적인 것의 변화를 주는 것이 다양한 영감을 떠올리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의외로 잠재의식 속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보고 배울수 있기 때문이지요. 쉬고 있는 상태에서 번뜩 뭔가 좋은 방법들이 떠오를수도 있으니까요.


동물들의 특성을 통해서 새로운 면모를 배웠습니다. 어쩌면 동물들이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우리보다 더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이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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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진정 자연을 사랑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 평점10점 | m****3 | 2020.11.27 리뷰제목
저자는 수많은 동물들의 삶을 예로 들어 인간사회의 부조리를 비판한다. 그와 더불어 묵묵히 살아가는 동물들에 대한 찬사를 보낸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동물들을 정말 다시 보게 되었다. 동물들은 저자의 말처럼 몇 억년 동안 지구에서 살아온 지구생활 선배들로써 존경하게 되었다. 나아가 그러한 동물들을 궁지에 모는 다양한 환경오염 문제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여러모로 선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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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수많은 동물들의 삶을 예로 들어 인간사회의 부조리를 비판한다. 그와 더불어 묵묵히 살아가는 동물들에 대한 찬사를 보낸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동물들을 정말 다시 보게 되었다. 동물들은 저자의 말처럼 몇 억년 동안 지구에서 살아온 지구생활 선배들로써 존경하게 되었다. 나아가 그러한 동물들을 궁지에 모는 다양한 환경오염 문제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여러모로 선한 영향력을 주는 대단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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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동물 지식 뿐만 아니라 인생 교훈도 얻을 수 있는 영양만점 책! 평점10점 | c****0 | 2020.11.27 리뷰제목
솔직히 처음에 제목이 무슨 의미인지 잘 몰랐었다. 동물에게 배우는 생존의 지혜라고 해서 자연에서 살아남는 서바이벌 팁을 주는건가 싶었다. 마치 베어 그릴스처럼 말이다. 그런데 첫 장의 도요새를 읽고 바로 이해가 되었다. 동물이 사는 방식을 통해 인간이 살아가는 방식의 해답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상상을 할 수 있는 건지 통찰력이 대단하신 것 같다. 나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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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처음에 제목이 무슨 의미인지 잘 몰랐었다. 동물에게 배우는 생존의 지혜라고 해서 자연에서 살아남는 서바이벌 팁을 주는건가 싶었다. 마치 베어 그릴스처럼 말이다. 그런데 첫 장의 도요새를 읽고 바로 이해가 되었다. 동물이 사는 방식을 통해 인간이 살아가는 방식의 해답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상상을 할 수 있는 건지 통찰력이 대단하신 것 같다. 나에게는 유명한 생존전문가의 서바이벌 팁을 모은 책보다 더욱 재밌게 읽혔다. 동물을 좋아한다면, 혹은 성공한 사람들이 얘기하는 입바른 자기계발서들에 질렸다면 정말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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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동물에게 배우는 생존의 지혜 평점10점 | p*******0 | 2018.07.18 리뷰제목
동물을 자연의 일부분으로만 생각해서인지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다스려야할 대상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기 마련이었다. 하지만 영장이라고 생각했던때와 달리 사노라면 상황에 따라서는 부족함과 한계를 느끼는것이 인간인지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지혜를 경전이나 옛성현들의 말씀을 접하므로 얻고자 하는것도 사실이었다. 나또한 그런 인식을 가지고 있던참에 프랑스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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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자연의 일부분으로만 생각해서인지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다스려야할 대상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기 마련이었다.

하지만 영장이라고 생각했던때와 달리 사노라면 상황에 따라서는 부족함과 한계를 느끼는것이 인간인지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지혜를 경전이나 옛성현들의 말씀을 접하므로 얻고자 하는것도 사실이었다.

나또한 그런 인식을 가지고 있던참에 프랑스철학자 볼테르가 남긴 말처럼 "비록 한낫 미물로 여길수 있는 동물이 오히려 사람보다 나은점이 있다"는 것을 송태준님의 저서 "동물에게 배우는 생존의 지혜"라는 저서를 통하여 비록 동물일지라도 그들의 생존모습을 살펴보면서 삶의 깨우침을 느끼게 하는 시간을 맞이할수 있었다.

매일 매일 삶속에서 지치고 힘들다보니 자신이 낳아서 기르던 자식을 남들모르게 화장실에 버리는 끔찍한 일을 TV뉴스로 볼수가 있었다.

하지만 이책에서 볼수있었던 동물중 가시고기는 자기새끼를 낳아 기르기 위해서 미리 집을 준비하고 가시고기 암컷이 죽은후 새끼 가시고기가 무사히 부화할수 있도록 애쓰다가 결국 죽어서는 자기새끼들의 양분을 제공하는 먹잇감으로 그야말로 가시고기의 생애는 새끼들을 위한다는것이 전부라는 사실을 숙연하게 만드는 대목이었다.

그리고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원리를 붕어에서도 찾아볼수 있었는데 붕어는 산소공급이 안돼는 얼음이 꽁꽁언 겨울철 연못밑에서는 물밖의 산소공급이 안돼기에 산소대신 체내에서 특별한 효소를 젖산대신 알코올을 생성하여 배출한다고 한다.

이는 평상시의 산소가 없을경우 산소같은 그무엇과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것이었다.

사람역시 인간관계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만남이고 그만남을 어떠한 용기를 가지고 유지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해주었다.

이처럼 눈에 보이지도 알려지지도 않는 동물들의 행위가 사람들에게 본을 보여주므로 동물들의 삶의 방식에서 커다란 교훈을 안겨주는 글들을 동물들을 상징하는 지구선배들이 가리침이라는 명제로 총 7장에 걸쳐서 편제되어 있어 나이에 관계없이 두루 읽히기에 유익한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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