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혁명이 온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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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혁명이 온다 2

미래 전략과 7가지 트렌드 편

리뷰 총점 9.1 (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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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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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ESG 혁명이 온다 2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p****8 | 2022.01.23 리뷰제목
갈수록 환경문제, 사회적 책임 문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책임감 있는 자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을 제1순위로 생각했던 기업조차 이제는 환경적, 사회적 문제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발 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고 강조한 ESG 정책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환경 및 사회적인 부분에 더욱더 관
리뷰제목

 

갈수록 환경문제, 사회적 책임 문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책임감 있는 자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을 제1순위로 생각했던 기업조차 이제는 환경적, 사회적 문제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발 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고 강조한 ESG 정책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환경 및 사회적인 부분에 더욱더 관심이 쏟아지고 있고, ESG 또는 GRS 인증과 같은 정책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실무자들에게 ESG의 정책들은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지고, 구체적인 방법을 구상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노동자들의 환경, 안전성에 대한 경각심 인식하고 그에 따른 체계를 형성하는 것, 환경을 고려해 재활용, 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하는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가 아직은 많지 않은 시점에서 [ESG 혁명이 온다2]에서 제시된 미래 전략과 7가지 트렌드에 대한 분석은 굉장히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CEO는 ESG 경영의 목적을 명확히 해야 한다. 외부 투자 비율이 높은 기업이라면 투자자를 중심으로 한 ESG 경영 목표를 세워야 한다. 투자자가 요구하는 것이 친환경이라면 친환경 사업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조직의 다양성 개선을 요구했다면 그에 맞게 조직을 재정비해야 한다. ESG 평가가 낮아 기업 이미지가 좋지 않은 기업이라면, ESG 평가 등급을 높이는 데 주력할 필요가 있다. 신뢰도와 영향력이 높은 옆가기관과 제휴를 맺어 ESG 평가 지표와 평가 모델을 학습하고 그에 맞게 ESG 경여을 추진하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_[ESG 혁명이 온다2], 김재필, 한스미디어, 167P

 


 

[ESG 혁명이 온다2]에서 제시한 7가지 트렌드로는 환경(Environment)인 부분에 해당하는 탄소중립, 순환경제, 수자원 관리, 사회(Social)적인 부분에 해당하는 근로환경, 조직 다양성, 지배구조(Governance)에 해당하는 지배구조 그리고 ESG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제시되어 있었습니다. 환경적인 부분에만 치우치지 않고 각 영역을 골고루 다루고 있어서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7장에서 다룬 ESG 디지털포메이션에서 ESG와 IT를 결합하는 것, AI로 탄소를 줄이는 것, ESG와 메타버스를 결합하여 활용하는 등에 대한 사례들을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SG정책이 실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고, 절차와 방법 그리고 실행하는 과정에서의 해결해야할 문제점들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ESG인증을 받는 절차가 일반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다소 까다롭고 그 기준을 충족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실제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업들이 한정되어 있어 그들만의 리그가 될 우려가 있다는 점과 ESG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환경보호, 노동자들의 환경개선이라는 본래 목적과는 달리 오히려 환경을 오염시키거나 노동자들의 환경을 악화시키는 사례들이 발생한다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텀블러 및 리유저블 이용으로 환경 개선을 추구한다는 좋은 취지와는 달리 막상 실행하는 과정에서 노동자들의 환경을 저하되거나, 특정 상품을 구하기 위해 먹지않는 음료를 주문하여 버리는 등의 모습들과 같이 본래 목적을 위한 수단이 오히려 주객전도되는 상황들이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평소에는 크게 문제점으로 인식되지 않았던 '그린워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어렵게 얻은 ESG 정보를 바탕으로 여러 평가기관에서 제공하는 ESG 등급도 각양각색이다. 이런 배경에서 AI 기반의 ESG 분석은 객관적이고 투명하며 상대적으로 빠르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AI 분석은 방대한 지속가능성 보고서와 기사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어 비용과 속도에서 모두 효율적이다. _[ESG 혁명이 온다2], 김재필, 한스미디어, 459P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ESG 정책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고, 어떤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 정책이 미래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메타버스, AI와 같은 디지털트랜드와 결합된 형태와 방향성, 각 기업에서의 적용 사례들을 살펴볼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ESG정책이 모호하게 느껴졌는데 덕분에 ESG 정책에 대해 이해하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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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ESG 혁명이 온다 2 (미래 전략과 7가지 트렌드 편) - 김재필 평점10점 | k*****i | 2022.03.11 리뷰제목
1. ESG란 무엇일까? ESG란 친환경 Envrionmental, 사회적 책임 Social, 투명한 지배구조 Governance를 재무적 성과와 함께 주요 경영 지표로 삼고 있다. 무조건적인 이윤 추구보다는 환경오염 문제, 건강과 안전 등 사회 문제, 불투명한 지배구조로 인한 독점과 부패 등 각종 문제 해결이 기본적인 방향이다. ESG의 큰 의미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리스크 관리 요소이다.
리뷰제목


 

 

1. ESG란 무엇일까?

ESG란 친환경 Envrionmental, 사회적 책임 Social, 투명한 지배구조 Governance를 재무적 성과와 함께 주요 경영 지표로 삼고 있다. 무조건적인 이윤 추구보다는 환경오염 문제, 건강과 안전 등 사회 문제, 불투명한 지배구조로 인한 독점과 부패 등 각종 문제 해결이 기본적인 방향이다. ESG의 큰 의미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리스크 관리 요소이다.

 

2. ESG 혁명이 온다2는 ESG가 무엇이고, 현재 상황은 어떤지, 미래의 주요 트렌드는 무엇인지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한다. 저자 김재필은 경영전략 및 ESG경영 컨설턴트, IT 트렌드 및 DX(디지털 트랜스모페이션) 전문가다.

 

3. ESG 시장은 2030년 130조 달러 규모로 커진다. 전 세계 투자자산의 95%의 규모로 모든 투자에서 ESG를 고려하게 된다. 앞으로 글로벌 투자를 받으려면 기업은 필수적으로 ESG 경영을 해야 한다.

 

4. 2021년 1년간 ESG의 키워드가 언급된 기사수는 3만 5061건이라고 한다. ESG 관련 투자서적이 나올만큼 ESG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또한 런던 비즈니스 스쿨의 연구에 따르면 20년 동안 ESG 성적이 우수한 기업들은 자기자본이익률이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20년 동안 매수 및 보유주식 수익률을 기반으로 비교해도 ESG 점수가 높은 기업들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5. 책은 Part1과 2로 나뉜다. Part1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의 ESG경영의 현재를 돌아본다. 그리고 ESG가 왜 필요한지 설명한다. 또 ESG 주요 경영 전략을 소개한다. 업을 바꾼 소니와 후지필름의 사례, 차별화 모델인 넷플릭스, 친환경 사회적 국내 기업인 동구밭 등 여러 사례를 알려준다.

Part2는 ESG를 경쟁력으로 만드는 7가지 트렌드를 다룬다. 탄소 중립, 순환 경제, 수자원 관리, 근로 환경, 조직 다양성, 지배 구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한 상황은 심각했다. 이렇게 두면 인간 종의 멸종까지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탄소 중립은 무조건 빠른 속도로 해야 된다는 것을 알았다. 순환경제의 필요성과 물 고갈에 대한 심각성을 알 수 있다. 근로 환경은 왜 개선해야 하는지, 조직의 다양성은 왜 지켜져야 하는지, 지배구조는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설명한다. 역시 AI와 IT 기술 등의 접목도 반드시 필요하다.

 

6. 이 책을 읽고서 ESG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다. 이 ESG 시장은 2030년에 전세계 95% 돈이 몰린다고 하는데, 반대로 말해서 앞으로 어떤 회사든 ESG 경영을 하지 않으면 회사가 망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ESG는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 정리]

 

1. 친환경 사업이 오히려 환경을 해친다.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인프라 건설이 오히려 온실 가스 배출의 주범에 해당하는 원자재 수요를 늘리는 구조적 모순을 일으킨다. 태양광 패널, 풍력 터빈 등 관련 장비 생산을 늘려야 하고, 이로 인해 각종 금속 원자재 수요가 늘어난다. 그런데 태양광 패널 제작에 필수적인 알루미늄은 생산과정에서 심각한 오염을 유발한다. 또한 태양광, 풍력발전소에 필요한 구리 소비량은 전통적인 전력시설보다 6배다 많다.

 

이 때문에 6대 환경 목표로 녹색산업을 판가름하는 가이드라인이 제시된다.

1) 기후변화 완화(온실가스 감축), 2)기후변화 적응, 3) 수자원, 해양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및 보호, 4) 순환경제로의 전환 5) 오염 방지 및 관리 6)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보호 및 복원이다.

판단 조건은 하나 이상의 환경 목표에 달성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다른 환경 목표에 중대한 피해를 주지 않는다. 또한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장치 준수 등이 기준이다.

 

 

2. ESG 경영 전략

1) 업을 바꾸다

세계에서 가장 ESG 경영을 잘하는 기업은 어디일까? 월스트리트저널이 선정한 2020년 지속가능한 세계 100대 기업의 1위는 일본의 소니다. 소니는 기술력과 콘텐츠를 융합해 하나의 콘텐츠를 가전, 스마트폰, 게임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게 제작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원소스 멀티유즈 전략으로 반전을 모색했다.

 

2)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에 ESG를 적용하다

글로벌 OTT (Over-The-Top) 사업자인 넷플릭스가 있다. 자사 플랫폼을 활용한 남다른 ESG 경영을 전개한다. 넷플릭스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과 함께, 넷플릭스의 오리지널인 나의 문어 선생님 등 지구온난화, 야생보호, 열대우림 보호 관련 콘텐츠 제작으로 환경의 소중함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소개하고 있다.

 

3) ESG를 기회 요소로 만들기

친환경 설거지비누, 샴푸바 등을 생산하는 국내 스타트업 동구밭은 지구를 지키는 비누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으로 유명하다. 제품 포장은 종이 패키지 하나이고 그 패키지도 분리 배출해 재활용이 가능하다. 더 놀라운 점은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문제 해결에도 노력하고 있다.

 

 

3. ESG를 기업의 경쟁력으로 만드는 7대 트렌드

 

1) 탄소 중립: 탄소가 돈이다.

자연재해의 원인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고온 때문이다. 평균온도가 1.5도 상승하면 폭염, 가뭄, 산불, 한파, 홍수 등 초극단적 기후위기가 지금보다 더 일상적으로 발생하고 심각한 재난재해에 직면한다.하지만 문제는 온도 상승만이 아니라 온도 상승의 속도다. 예상보다 더 빠르게 지구의 온도가 올라간다.

 

2020년까지 최근 20년 동안 지구 온도는 약 2도 정도 상승했다. 이 속도라면 2050년에 4도 이상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겨우 4도??라고 넘겨버릴 수준이 아니다. 과거 지구의 온도는 1만 년에 걸쳐 4도가 올랐는데, 불과 100년 정도밖에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에 4도가 오르는 것이다.

 

지구 온도가 현 수준보다 0.4도 상승하면 전 인류 중 14%가 최소 5년에 한 번씩 심각한 폭염에 노출된다. 2015년 체결한 피라 기후협약은 지구 온도 상승을 2도 아래로 제한하고 가능한 한 1.5도를 넘지 않게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이 목표가 달성된다 하더라도, 사하라사막 이남 아프리카와 남아시아, 동남아시아는 매년 적어도 30일의 폭염에 시달린다.

 

세계은행 역시 탄소 배출에 따른 물 부족, 작물 생산성 감소, 해수면 상승으로 2050년까지 2억 명의 이재민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세계 각국은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석탄발전소 가동 중단 등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라는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이 목표도 지구를 회복시킬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급격하게 빨라진 지구온난화의 속도를 조금 낮추는 것뿐이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줄이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탄소에 관세를 부과하는 탄소 국경 조정 메커니즘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CBAM)

EU는 세계 최초로 수입품에 환경부담금을 부과하는 CBAM, 일명 탄소국경세를 도입하기로 했다. 쉽게 말해 탄소에 관세를 매기겠다는 개념이다. 2023년부터 적용된다. 결국 EU 내 경쟁업체에 비해 한국 기업의 가격경쟁력은 떨어지고 수출물량은 감소되는 사태가 벌어진다.

 

기업이 탄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는 크게 4가지다.

1) 친환경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2)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 감축

3) 배출권, 크레딧 구매를 통한 탄소 상쇄

4) 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저장)

 

2) 순환경제

 

순환경제는 폐기됐던 제품, 원재료 등을 새로운 자원으로 파악해 폐기물을 배출하는 일 없이 자원을 순환하는 폐쇄형 경제를 의미한다. 생산-소비-관리-재생을 통해 물질과 제품 수명주기의 모든 단계를 포괄해 정책을 설계한다. 폐기물 발생 저감을 최우선으로 제품 생산 시 재료와 제품의 수명주기를 늘리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플라스틱 사용량의 감소는 온실가스 배출 비율이 높은 석유화학을 감축시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다. 폐플라스틱 재생 기술 개발로 순환경제를 선도하는 기업들도 있다. 롯데케미칼은 폐플라스틱 원료를 제품화하는 프로젝트 루프를 시작했다. 두산중공업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수소 생산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3) 수자원 관리: 탄소 다음엔 물이다

물은 지구 전체 지표면에 70%를 차지하지만 인류가 마실 수 있는 물은 이 중 1%도 안 된다. 문제는 기후위기, 수질오염 등의 영향으로 이 또한 줄어들고 있다. 2050년에는 전체 인구 절반에 해당하는 50억 명이 물 부족 현상을 겪을 것이라 경고한다.

 

수자원 비즈니스는 두 가지 관점이다. 하나는 한정된 자원인 물을 아껴서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버려지는 물의 양과 질을 관리해 물 순환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4) 근로 환경: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기업의 경쟁력

산업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도 막대하다. 산업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 추정액은 2020년 30조 원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의 마련은 ESG 경영 측면에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이는 기업의 실적 향상으로 이어진다. 조직 내 스트레스가 덜한 직원들은 그만큼 업무에 대한 몰입도가 높고,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사고로 문제 해결에 접근한다.

 

5) 조직 다양성: 기업의 혁신은 다양성에서 나온다

ESG 경영에서는 조직 문화와 결부 짓는다. 조직 다양성이라고 하여 인종, 성별, 학력, 국적, 문화, 종교, 세대, 성 소수성의 차이를 차별하지 않고 그 자체가 존중되는 조직 문화를 추구한다. 연구에 따르면 기업의 포용성 정도가 직원들의 행복과 복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지 않은 직원들은 포용적인 근무 환경에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고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다.

 

특히 여성 인력들의 적극적 도입은 기업 성과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2020년 기준 미국 100대 기업의 여성 임원과 이사회 비중이 높은 상위 25%의 기업들은 ROE, 총자산순이익률ROA, 매출액순이익률ROS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2021년 우수 글로벌 다양성 포용성 기업 100에서 1위를 차지한 기업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 Gap이다. 그 배경에는 여성 근로자 삶의 질 향상과 리더십 고취를 위한 노력이 있다. PACE프로그램을 개도국에 위치한 자사 생산공장에서 운영 중이다. 여성 인력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만든 이 프로그램은 100만 여성들에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목표 하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실제 PACE를 도입해 생산성이 높아지고 이직율이나 결근율은 낮아졌다.

 

 

6) 지배구조: G로 ESG 경영이 완성되다

전문가들은 ESG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배구조 G라고 얘기한다. 기업을 누가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대한 메커니즘을 지배구조라고 할 수 있다. S&P는 거버넌스에 대해 주권자의 정책 결정에서부터 이사회, 관리자, 주주 및 이해관계를 포함한 다양한 기업 참여자들의 권리와 책임 분배에 이르기까지의 의사결정 체계라고 정의한다. 거버넌스는 ESG 리스크를 관리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근본 요소다.

 

7) ESG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ESG 활동들은 대부분 정성적이다. 투자자들은 ESG 성과로 투자를 결정해야 하므로 나타나는 결과는 수치로 보여줘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디지털화를 통한 데이터의 생성이다. 일반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디지털화를 포함해 새로운 가치 창출 과정까지를 아우르는 이련의 활동을 의미한다.

 

디지털화에 따른 페피어리스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탄소 배출량을 모니터링하는 활동들은 E에 해당된다. S영역에 해당하는 직원들의 건강, 노무 관리를 비롯해 제품 생산과정에서의 안정성과 유해성 관리, 개인정보 보호,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돕는 사회공헐 활동 등에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이 이용된다.

 

AI로 탄소를 정확히 측정하고 줄인다. 줄이는 방법은 크게 4가지다. 에너지 절약, 생산 공정의 최적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용의 촉진, 전력 낭비를 줄이는 것이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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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ESG 혁명이 온다 2 _ 미래 전략과 7가지 트렌드 평점10점 | w********r | 2022.02.05 리뷰제목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앞글자를 딴용어로 기업이나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핵심 요소이다. 24p 기업활동에 있어 친환경 사회적첵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수 있다는 철학을담고 있다는데 이제는 시대가 달라졌다 당장 오늘의 지구 아니 사람을 생각하고 미래를 도모해야
리뷰제목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앞글자를 딴용어로 기업이나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핵심 요소이다. 24p

기업활동에 있어 친환경 사회적첵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수 있다는 철학을담고

있다는데 이제는 시대가 달라졌다 당장 오늘의 지구 아니 사람을 생각하고 미래를 도모해야 하는 상황이 초래되었다.

똑똑한 소비자들은 기업의 보여주기식esg경영에 식상해 있다.

진정성있는 선한 영향력이 있는 esg경영을 고대하고 있다.

이를 간파한 기업들이 esg경영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는데

1부에서는 지난해 국내기업들의esg경영활동들을 돌아보면서 그의미와 앞으로의 과제가 두엇인지 되집어 보고

 

 

 

이어

파트2 에서는 esg 를 경쟁력으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살펴보고 7가지 트렌드 영역에서 어떤 기회가 있고 이를 경쟁우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국내기업들의 사례를 정리 하였고 7가지esg트렌드가

--기업들에게 어떻게 기회요인으로 작용할수 있는지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esg경영업무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tip을 제공하고 있다

esg는 친환경,사회적책임,투명한지배구조,를 재무적성과와 함께 주요 경영 지표로 삼고 있다.

무조건적 이윤 추구보다는 환경오염 문제, 건강과 안전등 사회문제,불투명한 지배구조로 인한 독점과 부패등 각종 문제 해결이 기본적인 방향이다.

egs경영. egs워싱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사람들은 이윤 창출만이

기업의 목적이아니라 시장우선주의가 초래한 각종 환경,사회문제에 기업이 적극적으로 제시해야한다고 요구하고있다.

경영전략으로 컨설턴트로서 esg를 어떻게 경영에 접목시켜 기업 가치를 높일수 있을까에 집중

esg의 경영성공 전략 키워드 기술 사람 지구 -탄소중립 수자원 관리 안전한 작업 환경등 기업들은eag 경영을 수행하면서

수많은 난제에 직면 하게된다.

이문제를 해결하기위한 혁신적인 기술이 필요하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클라우드 5g등 의it기술은 디지털화된 esg 데이터의 활용을 통해 기업들의 esg 경영을 지원한다.

이제 기업은 같이 사는 사회 를 위한 사람 중심으로 변화해야한다 타파고니아는 올바른 esg경영의 실천을 와해서는

소비자 직원 주주등 공동체의 공감과 지지가 중요하다고 강조 한다

따뜻한 자본주의 라고도 불리는 esg 의 성공적 수행은 포용적 가치를 창출하면서 생태계를

구축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기대에 부응 하고 아우르는데 있다.

esg 경영은 지향점이 다른 esg 와 경영의 두개념이 만나 서로 조율하면서 합의점을 찾아가는 과정과도

같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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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ESG 혁명이 온다. 2: 미래 전략과 7가지 트렌드 편 평점10점 | n*****r | 2022.01.29 리뷰제목
지난 수년간 ‘ESG경영’이란 말을 많이 접했을 것이다. 친환경(Environment), 사회공헌등 사회적 책임경영(Social), 지배구조 개선(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의 조합인 ESG경영은 향후 글로벌 기업의 경영철학을 표현한다고 할 수 있다. 이제 ESG경영은 기업을 넘어 한 국가의 성패마저 가를 중요한 미래지표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그러다 보니 오는 2030
리뷰제목

지난 수년간 ‘ESG경영이란 말을 많이 접했을 것이다. 친환경(Environment), 사회공헌등 사회적 책임경영(Social), 지배구조 개선(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의 조합인 ESG경영은 향후 글로벌 기업의 경영철학을 표현한다고 할 수 있다. 이제 ESG경영은 기업을 넘어 한 국가의 성패마저 가를 중요한 미래지표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그러다 보니 오는 2030ESG경영 시장은 무려 130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 2020년말 글로벌 ESG펀드 자산규모는 무려 16,502억달러(한화 약 1,800조원)에 달했다고 한다. 지금도 ESG펀드 유입액은 늘어나고 있다.

<ESG혁명이 온다 2 -미래 전략과 7가지 트렌드 편ESG혁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저자가 향후 미래 전략과 7가지 트렌드에 집중해 펴낸 두 번째 책이다.

 

저자는 올해부터는 ESG를 계기로 차별화되고 공격적인 경영 전략을 구사해 거대 글로벌 시장에서 막대한 부와 가치를 선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전작이 ESG경영에 대한 기초과정이라고 본다면 이 책은 본격적으로 ESG경영을 추지니하기 위한 실무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내가 다니는 회사도 ESG경영을 선포하고 본격적으로 나섰지만 막상 ESG경영의 개념이나 어떻게 추진해야 할지 막막하면서 또 초반이라 사업계획을 수립하기가 만만치 않은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많은 언론사가 관련 교육프로그램도 개설해 기업 실무진에게 도움이 되는 것도 있다. 앞으로 물론 ESG경영에 대해 추진방향에 많은 영향이 있고 달라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경쟁과 생존에 가장 민감한 기업들에게 ESG경영이 왜 필요하고 실무적으로 계획을 수립하는데 좋은 참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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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ESG 혁명이 온다2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n********1 | 2022.01.29 리뷰제목
기업경에에 있어 뜨겁게 부는 바람이 바로 ESG 경영이다. 기존의 기업경영과는 패러다임 자체가 바뀐 ESG경영은 무엇인지 아직 사회적으로 우리는 그에 대해 충분한 지식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미 출판된 <ESG 혁명이 온다>의 후속 버전이랄 수 있는 <ESG 혁명이 온다2> 는 기업의 경영에 ESG를 어떻게 접목시켜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성을 이어갈 수 있
리뷰제목


 

기업경에에 있어 뜨겁게 부는 바람이 바로 ESG 경영이다.
기존의 기업경영과는 패러다임 자체가 바뀐 ESG경영은 무엇인지 아직 사회적으로 우리는 그에 대해 충분한 지식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미 출판된 <ESG 혁명이 온다>의 후속 버전이랄 수 있는 <ESG 혁명이 온다2> 는 기업의 경영에 ESG를 어떻게 접목시켜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를 조명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지만 그에 못지 않게 ESG 혁명의 핵심이기도 하다.
ESG 경영의 기술과 사람, 지구는 성공 키워드이며 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어젠다로 인식할 수 있다.
기업경영의 지향점이 고전적 이윤추구에 머물지 않고 이제는 '함께 사는 사회'라는 범인류적 가치를 논하고 있기에 그에 대한 변화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ESG 혁명이 온다2" 는 사회적으로 ESG 경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기업경영의 화두가 고전적 근거에 머물지 아니하며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나, 우리와 함께 사는 사회, 지구를 위한 미래를 열어나가는 기업경영으로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일임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전작과도 마찬가지로 ESG경영이 무엇인지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최근의 경제와 경영계에 몰아치고 있는 기업경영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더욱이 실전에 적용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음은 실무적 책임자들에게 ESG 경영의 실체를 이해하고 체감하는데 효과적인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라 판단해 본다.
크게 2부로 나누어 ESG 경영에 대해 소개하는 책의 1부는 가치기반의 ESG 미래전략에 대해, 2부는 경쟁력 있는 ESG 전략을 위한 트랜드에 촛점을 맛춰 설명하고 있어 최근의 경제, 경영계의 트랜드에 대한 이슈를 지식화 하는데 무척이나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ESG 경영에 있어 가장 핵심이 바로 지구라는 것에 동조한다.
이미 지구는 환경오염의 포화상태로 더이상의 시간끌기는 나, 우리의 지속가능한 삶을 종식시킬 수 있다는 염려를 담아 내고 있다.
그러한 의식이 바로 기업경영에 까지 닿고 있음이며 지구의 환경을 오염시킨 주범이라 할 수 있는 기업의 변화, 기업경영의 변화가 없이는 ESG 경영의 시작을 꿈도 꿀 수 없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
탄소중립과 이산화탄소 감축목표 등 아직까지도 실감하지 못하는 우리의 의식을 이 책을 통해 깨달음으로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더불어 기업경영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바뀌고 또 변화해 나갈지를 판단하고 동참하는 우리가 되길 권장해 본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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