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도,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도 또는 창업을 하더라도 무언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이 굉장히 중요한 거 같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시간의 힘]은 혼자서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고민들에 대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어릴 적 책 읽기를 어려워해서 20분도 채 독서에 집중하지 못했고, 한 권의 책을 읽는 데 5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고, 책에 적힌 문장을 통해 이미지를 연상하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방식으로 새로운 영역을 계속해서 학습했다던 책의 저자 '책 읽는 원숭이'님이 찾아낸 자신만의 독서방법, 암기방법, 정리하는 법, 목표를 설정하는 법 그리고 커리큘럼을 짜는 방법 등 학습에 필요한 저자만의 노하우고 고스란히 담겨있다기에 궁금한 마음에 책을 읽었습니다.
학습 동기부여맵을 작성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학습 루트맵을 작성하고, 행동기록표, 역설 플래닝 등 다양한 학습방법들을 예시와 이미지 그리고 정리된 표로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이해하기 수월했고, 실제로 저자가 제시한 방법들을 따라 하기도 쉬웠습니다. 또한 각 주제에 따른 내용들이 넘버링 되어 정리되어 있어서 흐름을 파악하는며 읽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헌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제시된 '헤밍웨이에 관한 조사' 리서치 로그의 기록들을 보며 저자가 얼마나 깊이 있는 학습을 해왔을지 예상할 수 있었고, 그러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던 그의 습관에 대해서도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알고 있는 것을 모두 적고, 모르는 것을 질문으로 변환하고, 조사한 과정들을 모두 기록하며, 실패와 방황을 거듭하면서도 이 과정들을 끈질기게 반복하며 경험들을 생성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차례 매트릭스를 통해 여러 자료를 한눈에 파악하기 좋게 정리하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었는데, 매번 자료가 섞이고 혼란스러워했던 저에게 정말 유용한 정보였습니다. 주제별로 매트릭스를 만들고, 문헌 제목과 저자 등을 표에 입력하고 차례대로 표제어를 뽑아 칸에 입력하고, 각 장에 필요한 부분은 요점을 추가하고 같거나 비슷한 내용을 구분하여 표시하고 읽으면서 눈에 띈 점을 뽑아 정리하는 것을 따라 하다 보니 각 도서의 내용과 구성을 한눈에 파악하는 데 도움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요소 매트릭스, 인용 매트릭스를 작성하는 방법도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었는데, 이를 통해 문헌들의 관련성을 조금이나마 파악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혼자공부하는 시간의 힘]에서는 메타 인지를 단련하는 방법, 자신의 행동을 점검하는 방법, 작은 단위로 쪼개는 100분의 1 플래닝법, 공부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인 게이트 키퍼, 사숙, 회독하는 방법, 알고 싶은 정보를 찾아내는 방법인 카르테 크세주, 라미의 토포스, 십진분류 트래버스, 모아둔 자료를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검증하는 매트릭스 작성 및 활용법, 전독, 국독, 문독, 한독, 묵독, 음독, 지독, 각독, 필사 등 책을 읽는 다양한 방법, 기억과 관련한 PQRST법, 35분 모듈, 프리맵 포스트맵, 니모닉스법, 모르는 것을 대처하는 소리 내어 생각하기, 무지 루트맵, 그리고 자신만의 공부법을 만드는 메타노트 작성방법까지 정말 다양한 학습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자신만의 학습방법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제목 : 혼자 공부하는 시간의 힘
-글쓴이 : 책 읽는 원숭이
-업체명 : 웅진지식하우스
-후기내용 :
혼자 공부하는 시간의 힘_웅진지식하우스 리뷰입니다.
지식의 양은 방대하다.
원시 시대만 해도 습득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는 단순함에 무치였다.
그 당시의 혁명적인 사건이라면 직립보행과 불의 사용이었을 것이다.
인류는 점점 발달해갈수록 천재적인 과학자와 기술자, 예술가, 명석한 지도자들이 출연하게 되었으며
이들이 알려준 문명의 지식들은 동서양을 가로질러 그 나라의 기본적인 학문 체계와 더불어 현대의 최첨단 과학, 의학, 로봇, IT 등 여러가지 정보들과 융합하여 방대한 지식데이터베이스 망을 구축하기에 이르렀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이러한 지식들이 사회에서 전부 통용되지는 않겠지만 자신의 사회 범위나 관련 업무에서 어느 정도의 연관성과 개연성을 가질 수 있기에 과거와는 다른 더 많은 지식체계를 갖추어야 하는 필수 과목이 되버렸다. 예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한다면 현대 사회를 살아가기에 상당히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해두면 좋다.
하지만 고대라고 해도 본받아야 할 공부 방식이 있을 것이고 현대에서도 알아두어야 할 공부 방식이 있을 것이다.
역사를 통해서 끊임없이 알아갈 수 있는 혼자 공부하는 시간의 힘_웅진지식하우스 책을 통해서 여러분들에게 공부를 통해 지식을 쌓는 혜안이 생기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으로서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P14. 독학자는 배움을 요구받거나 강요당해서 하는 사람이 아니다.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고 구속받지 않는 대시나, 보호막도 없다.
P60.이성적으로는 이런 허무맹랑한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걸 알면서도 원하는 대로 몇 가지나 되는 꿈을 움켜쥔 채 어느 것 하나 시도하지 않으면서 시간을 허비하고 후회한다.
P118. 하지만 독학은 고립되어 하는 공부가 아니다.
P155. 그리고 도서관 전체를 횡단하며 마치 한 권인 양 읽어야 한다. 도서관에 가지 않을 때도 머릿속으로 하나의 문제를 다양한 분야나 단면으로 들여다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무언가 하지 않으면 혼자 성장이 멈춰져있는 것 같고, 홀로 하자니 성취에 진전이 없는 것 같아 보게된 < 혼자 공부하는 시간의 힘 >
이 책에서는 55가지의 공부법을 설명하는데 도움이 되는 말도 많았고 머릿속 갇혀있던 상식도 깨는 방법도 많았다.
공감되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저자 역시도 경험했던 일이기 때문이었다. 어린시절부터 책 읽기를 어려워했고 독서를 시작하면 20분도 집중하지 못해 책 한 권을 읽는 데 5년이나 걸리기도 한 저자의 이력이, 자신만의 단점을 극복해나가기 위해 선택한 독학이라는 점에서 쉽게 설명이 되지 않았나 싶다.
'독학'하면 사람마다 배우고 싶은 것도 다양하고 어떻게 배우는 가에 대해서도 방법이 여러가지다. 또, 무언가를 해야지 하면서도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
그렇지만 이 책을 보면 공부를 하지 못했던 이유들에 대해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힘이 있다. 4장에서는 행동을 점검하여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었는데 계획만 주구장창 세우고 행동을 점검하지 않았던 일이어서 구체적으로 어느 것에 시간을 분배했는가를 잘 알 수 있다. 특히 목표행동보다 경쟁행동에 빠져 시간이 없는 것도 한 몫 하지 않았나 싶다.
각독, 필사, 주석 등 다양한 책읽기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되어있어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좋았다. 어떠한 이유로 실천을 하지 못 할 때 이 책은 길잡이가 되어주리라 생각한다.
혼자 공부하는 시간의 힘
이 책은 자기 성장을 위한 공부에 대해 알려주는 귀한 도서다. 책 읽는 원숭이 저자는 일본의 작가인데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독학을 연구하며 터득한 것들을 실행하여 자기 성장을 이룬 일본에서도 알아주는 인물이라고 한다. 때문에 공부와 독학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은 큰 만족을 줄 것이다.
물론 청소년들 어른 할 것 없이 누구나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책을 선택하는 건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분들 뿐 아니라 부모들 학생들에게도 탁월한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공부하는 존재이기에 교양적인 도서로도 손색없는 책이 될 것이다.
내가 학교다닐때만 해도 주입식 교육이 대세였다. 과외도 많았다. 하지만 독학도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왜냐하면 돈이 없어 혼자 공부를 해야 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지금처럼 이렇게 좋은 공부책이 없었기에 맨땅에 헤딩하여 얻은 경험으로 했기 때문에 어려웠다. 지금은 정말 공부하는데 있어 축복받은 시대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스스로 공부하는 힘’이야말로 불확실한 삶을 돌파하는 가장 큰 무기라고 말한다. 배움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길은 항상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우리는 왜 배우고 무엇을 배울 것이며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일목요연하게 자세히 알려준다. 저자 자신의 노하우를 알려주니 보물을 발견한 것과 같을 것이다.
또한 기억을 관리하는 요령까지 알려주어 독학의 핵심을 전해준다. 공부라는 것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와 깊이를 알게되는 독서도 될 것이다. 이와 함께 공부는 자신을 찾는 과정이다. 그래야 타인의 모습도 보일 수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실천을 해야 한다. 실천이 없으면 뭐든지 이론에 그치고 발전은 없는 것이다.
이 책은 20만 부 돌파한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이고 기노쿠니야 인문 대상 선정에 도쿄대 교토대 학내 서점 판매 1위를 한 도서다. 그야말로 믿고 볼 수 있는 책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늘 공부한다. 그리고 공부고민도 같이 한다. 거기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답을준다. 그래서 이 책을 보는 이들은 행운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스스로 공부하고 성장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무조건 집어서 읽으라고 추천하고 싶다. 저자 자신도 독서를 시작하면 20분도 집중하지 못했기에 그의 혼자 공부하는 시간의 힘은 독자들에게 큰 유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 혼자 공부를 실패하는 사람들도 이 책이 제격이다. 이 책을 통해 변화된 자신을 보는 것이 가장 즐거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