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불리기 1일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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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불리기 1일차입니다

리뷰 총점 9.1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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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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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돈 불리기 1일차 입니다. 평점10점 | t***9 | 2021.09.19 리뷰제목
돈 불리기 하고 싶은 1인인데 그 1일차라고 하니 따라 하면 나도 돈을 잘 불릴 수 있을 것 같았다. 월세 내던 프리랜서인데 어느 날부터인가 월세 받는 프리랜서가 되어있다고 하니 돈을 어떻게 벌었을까 궁금했다.     저자가 서두에 밝히기를 이 책에는 이미 알려진 재테크 상식보다는 통장 쪼개기, 생필품 아껴 쓰기, 가계부 잘 쓰기 같은 내용이 필수처럼 들어 있다고 한다. 그러
리뷰제목

돈 불리기 하고 싶은 1인인데 그 1일차라고 하니 따라 하면 나도 돈을 잘 불릴 수 있을 것 같았다. 월세 내던 프리랜서인데 어느 날부터인가 월세 받는 프리랜서가 되어있다고 하니 돈을 어떻게 벌었을까 궁금했다.

 

 

저자가 서두에 밝히기를 이 책에는 이미 알려진 재테크 상식보다는 통장 쪼개기, 생필품 아껴 쓰기, 가계부 잘 쓰기 같은 내용이 필수처럼 들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눈여겨볼 것은 저자가 지켰던 원칙들이란다. 돈을 좇기보다는 좋아하라고 언급하면서 돈의 습성과 흐름을 알아야 한다고 얘기한다.

 

 

처음 저자가 집에서 독립하게 된 계기가 독특하다. 고양이와 같이 살아야겠기에 부모님 도움 없이 가진 것도 별로 없이 그저 보증금 100만 원짜리 월세방에서 시작했다. 다행히 직장이 있었고 프리랜서를 할 만큼의 디자인 기술도 가지고 있었다. 반려묘를 지켜야겠다는 생각과 책임을 지고 시작한 월세방이 저자로 하여금 지금의 위치를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부모님과 같이 사는 안락하고 따뜻한 집에서 직장 생활을 무탈 없이 했더라면 아마도 평범한 생활을 했을 것 같다. 그러나 환경과 상황이 그 사람을 다르게도 만드는 것 같다. 어쨌든 100만 원짜리 월세방에서 악착같이 벌어 조금 더 나은 집, 조금 더 나은 공간을 위해 집을 옮겨가는 과정 속에 저자는 점점 더 돈의 습성과 흐름을 알아가게 된 것이다.

 

 

저자는 프리랜서로 일할 때도 마치 직장에서 일하는 것과 같은 패턴으로 일찍 일어나고 정해진 규칙적인 생활을 계속 이어갔다. 그리고 마치 직장에서의 상사가 자신인 것처럼 능동적으로 일을 했다. 프리랜서라는 여유 있는 시간 속에서 흐트러짐 없이 마음가짐과 생활 패턴을 스스로를 감시하고 채찍질해가며 부지런하고 꾸준히 하루하루를 살아냈다.

 

 

저자는 목돈이 생기면 보증금으로 깔고 앉았다고 한다. 초기의 괜찮은 저축 방법 같다. 이렇게 절약으로 100만 원 월세 집에서 4200만 원 전셋집을 마련하게 되었다. 그리고 치사해서 덜컥 '집'을 샀단다. 작은 투룸 빌라, 자본금 5천만 원에 담보대출 80%, 대출 상환금은 70만 원이란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돈과 집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도 따고 임대 사업도 시작한다. 그러나 본업인 그림 그리기는 계속했다. 소속감, 일상에서의 행복감, 나만이 가지고 있는 직업에 대한 자신감 등등이 그림 그리기라는 본업을 계속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내가 아는 지인도 본업이 있다. 임대 사업으로 벌어들이는 돈은 본업에 몇 십 배이다. 그러나 그 지인은 계속 본업을 유지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소속감과 직장에서의 지위 등등의 자신감이 이해가 된다.

 

 

뒷이야기로 공인중개사 입장에서 어떤 집을 사야 좋은 집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해 덧붙이고 있다. 거주할 집인지 임대를 놓을 집인지, 교통과 건축물대장 확인, 주차장은 세대수와 맞는지 등등에 대한 팁을 소개하고 있다. 그럼 과연 내 집은 언제 마련하면 좋을까? 저자는 결심이 섰을 때와 대출이 감당이 될 때라고 한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할까? 늘 돈 걱정에 허덕인다면 종잣돈부터 모으라고 조언한다. 잔돈을 소중히 여기고 혹여 큰 소비를 해야 할 때라면 기준을 정해 나만의 한정선을 만들라. 매달 나가는 이자, 공과금, 정기결제를 줄이고 남의 돈도 아낄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참 소소하게 얘기하지만 정말 구구절절 맞는 이야기라 읽는 내내 '그래~'를 연발하게 만들었다. 지금 나는 대충 살고 있지 않나 되돌아본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바로 일찍 일어나기, 규칙적으로 생활하기, 열심히 일하기, 시간 아끼기, 건강 챙기기, 돈을 가치있게 쓰고 잘 모으기 등을 언급한다. 누구나 아는데 실천하기 힘든 이 기본적인 진리를 나도 오늘부터 다시금 지켜가봐야겠다.

 

 

책이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로 시작해서 경험담 위주로 흘러가 술술 읽혔고 그 안에서 저자의 꾸준함과 노력, 신념, 돈에 대한 배움의 즐거움, 임대수입으로 현재의 넉넉함, 그리고 자신의 본업에 충실하며 일상에서 찾는 행복 등을 이야기하고 있어 읽는 내내 재미있었고 나 자신도 돌아보는 시간이어서 유익했다.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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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돈 불리기 1일차입니다. 평점10점 | s********p | 2021.09.17 리뷰제목
한 손에 아담하게 들 수 있는 재테크 책이다. 아주 작은 돈부터 부동산에 대한 지식까지 폭넓게 쌓을 수 있는 책이다. 워낙 종잣돈 만들기가 열풍인지 오래 되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맘껏 실현 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은 총 5장으로 나눠져 있고 주로 재테크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들을 중심으로 쓰여져 있다. 아주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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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아담하게 들 수 있는 재테크 책이다.

아주 작은 돈부터 부동산에 대한 지식까지 폭넓게 쌓을 수 있는 책이다.

워낙 종잣돈 만들기가 열풍인지 오래 되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맘껏 실현 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은 총 5장으로 나눠져 있고 주로 재테크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들을 중심으로 쓰여져 있다.

아주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의외로 웃는 대목이 많았다.

그리고 이따금씩 등장하는 동물 캐릭터 그림들이

이 책을 더욱 읽게끔 해주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

책에서 가장 현실감 있었던 대목은 바로 집과 관련된 내용들이였고,

무엇보다 저자가 생각하는 돈의 가치를

독자들에게 간접적으로 나마 잘 전달해 주는 부분들이 많아서

깨알같은 재미가 부각되기도 했다.

컨셉이긴 하겠지만 조금 더 내용을 추가해서 보통의 책양만큼 발간이 되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지 않았을까 싶다.

너무 빨리 확 ~~ 읽어 버려서 조금 허무함이 가득하게 남은 책이기 때문이다.

내용이 부실한 것이 아니라 책이 읽다가 너무 빨리 끝나버린 느낌을 절대 지울 수 없기 때문이다.

재테크 하는 방법은 정말 수만가지라 생각된다.

하지만 내가 알고 있던 것들도 이 책을 읽고 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게 될 수 있을 정도이다.

끝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해서 달성하는 저자의 결과물들을 보면

존경의 마음을 안가질 수 없을 정도였다.

어제와 똑같은 마음으로 똑같은 결심으로 세우지만

다시 똑같이 실패하는 재테크 삶속에 살고 있다면,

잠시나마 시간을 들여 이 책을 읽어 보시기를 초강추 한다.

정말 책 자체가 얇아서 30 ~ 1시간이면 충분히 읽고도 남기 때문이다.

그 누구에도 추천해도 절대 욕먹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재테크 책 !

바로 이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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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돈 불리기 1일차입니다 평점10점 | g******3 | 2021.09.16 리뷰제목
내가 어릴 적만 해도 번듯한 일자리에 다니면서 꼬박꼬박 저축만 잘 해도 돈이 돈을 불러모아 쌓였다. 하지만 현재 금리도 낮아지고 나날이 돈의 가치는 낮아지고 있다. 이런 현실에서 사람들이 주식이나 코인으로 시선을 돌리는 것도 탓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투자도 쉬운 것이 아니다. 운이 좋으면 성공하기도 하지만 때론 손해를 보기도 한다. 투자는 안정적인 수입이 되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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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 적만 해도 번듯한 일자리에 다니면서 꼬박꼬박 저축만 잘 해도 돈이 돈을 불러모아 쌓였다. 하지만 현재 금리도 낮아지고 나날이 돈의 가치는 낮아지고 있다. 이런 현실에서 사람들이 주식이나 코인으로 시선을 돌리는 것도 탓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투자도 쉬운 것이 아니다. 운이 좋으면 성공하기도 하지만 때론 손해를 보기도 한다. 투자는 안정적인 수입이 되기 어렵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돈을 잘 벌 수 있을까?

'돈 붋리기 1일차입니다'는 비슷한 주제를 다룬 다른 책보다 더 특별하고 와닿는 내용이 많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책의 서두에 언급한 것처럼, 무일푼으로 시작해 월세 받는 임대사업자가 된 사람은 현실적으로 만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정유진 작가는 바로 그 어려운 일을 해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더 현실적이고 가치있는 조언을 해주지 않을까? 작은 책이지만 이 속에 든 지식의 가치는 가늠할 수 없을 것이다.

 


 

저자가 처음 독립하여 구한 집은 부엌과 욕실이 함께 있고 덜컹거리는 창문에 두 명이 편하게 눕지 못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이었다. 고양이들을 책임지기 위해 독립했지만 이런 상황들 때문에 고양이들도 제대로 챙기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다. 이 때 돈이 필요함을 절실히 깨닫고 돈을 벌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그가 찾은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다른 책에선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무엇을 알아보고 어디에 돈을 넣으면 좋을지, '새로운' 투자 방법을 알려준다. 왜냐하면 직장에 다니며 돈을 버는 건, 대부분 사람들이 하고 있으며 눈에 보이는 빠른 결과를 가져오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돈 불리기 1일차입니다'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위치를 파악하고 잘 쌓아올리는 것을 중요하다고 말한다. 내가 직장에서 어떤 평판을 가지고 있는지, 나만의 장점은 무엇인지 등 커리어와 능력을 쌓아올리면서 몸값을 높이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자기자신을 갈고닦는 과정을 보자니 언젠가 직장 상사가 '회사를 다니는 목표가 무엇이냐'고 물었던 적이 있다. 당시엔 직장은 단순히 돈벌이에 지나지 않았기에 남들처럼 적당히 업무에 적응하고 내가 맡은 일만 하면 된다고 여겼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돌아보니 회사에서 자신의 능력을 쌓고 사내에서도 어엿한 사원으로서 노력해야한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그렇게 노력하고 열심히 돈을 모은 결과, 5천만원이 마련되었다. 이 5천만원과 담보대출로 작은 2룸 빌라를 샀다. 진짜 자신의 집이 생긴 것이다. 하지만 큰 돈 들여 자신의 집을 구했지만 그 집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다. 어떤 서류가 무엇을 나타내는지, 어디까지가 내 몫인지 등 어려운 부동산 용어에 머리가 아팠다. 어렵게 구한 집인만큼 그 집에 대해 잘 알아야 지킬 수 있다고 판단해 공인중개사로서 첫 발을 딛게 된다. 공인중개사로서 지식을 쌓고 건물 보는 눈을 기르며 본격적인 임대 사업에 뛰어든다.

'돈 불리기 1일차입니다'는 평범한 프리랜서가 월세를 받는 과정까지 일기처럼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마치 나도 이렇게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보다 돈 벌기는 쉽지 않나 하는 착각이 들기도 한다. 어려운 일이 아니라 자신이 있는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하며, 더 발전하려는 노력과 의지가 있었기에 상황이 따라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나도 허황된 일확천금을 단기간에 얻는다는 욕심을 부리지 말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느꼈다. 나도 언젠가 월세 받는 직장인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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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돈 불리기 1일차입니다/ 행성비/ 정유진 평점10점 | j****9 | 2021.09.16 리뷰제목
안녕하세요 잇님들 종잣돈 모으기 성공하셨나요? 초속맘은 이제 노후를 준비해야 하는데요. 돈 불리기는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걸까요? 하루하루 오르는 부동산을 접할 때마다 가슴은 무너지고 이렇게 해서 되는 건가? 우울감만 커지는 시기에 [돈불리기 1일차입니다]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돈불리기 1일차입니다. 책은 포켓북이에요. 마음먹고 커피 한잔 먹으면서 읽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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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잇님들

종잣돈 모으기 성공하셨나요?

초속맘은 이제 노후를 준비해야 하는데요.

돈 불리기는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걸까요?

하루하루 오르는 부동산을 접할 때마다 가슴은 무너지고

이렇게 해서 되는 건가? 우울감만 커지는 시기에

[돈불리기 1일차입니다]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돈불리기 1일차입니다.

책은 포켓북이에요. 마음먹고 커피 한잔 먹으면서 읽으면 2시간 이내에 완독이 가능한 책입니다.

월세 내던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작가가 현재는 투잡 인생을 살고 있고

앞으로도 돈을 아주 많이 모을 계획이 있는 작가의 삶이 일기 형식으로

부풀림 없이 잘 쓰인 책이었습니다.

책 내용은 간략합니다. 길고양이를 입양하게 되면서 부모님과 함께 살 수 없었던 작가는

보증금 100만 원에 월세를 내는 집이 아닌 방을 구해 갑작스러운 독립을 했던 과거부터 시작합니다.

부모님께 손을 벌릴 수 있었는데 자존심 강하고 의지가 강했던 작가는 스스로 아껴가면서 작은 빌라를 구입하게 되고 너무 쉽게 구입한 빌라가 걱정이 되어 내친김에 공인중개사 자격증까지 획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으로 현재는 공인중개업을 하고 있으며 본인의 주업인 일러스트 작가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

게으르지 않고 홀로서기에 아주 당당한 여성입니다.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커피, 간식을 끊어내고 꼭 필요한 곳에만 돈을 쓰는 깐깐한 돈 모으기 전략과

지방의 집을 구입해서 월세 비용을 받아 조금씩 돈을 모아가는 재미와 돈을 굴리는 재미까지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돈불리기 1일차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이건 나랑 상관없네, 나는 이렇게는 못하지'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이 정도는 나도 해볼 수 있을 거 같아.'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거 갔습니다.

돈을 모으는 절실함은 당연히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2시간 투자해서 이렇게 완독을 하고 앉아 초속맘은 어떻게 할까 생각해 봅니다.

내 삶에 게으름이나 낭비의 부분이 있나 생각해 보니,

저는 과거에 나를 위한 선물을 자주 주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얼마 전에도 네일샵에 가서 돈을 쓰고 헤어샵에 가서 탈색과 염색을 혼용하며 이뻐지는 머릿결에

만족하고 왔습니다.

[돈불리기 1일차입니다]에서는 이런 사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푼돈을 아껴 예금하고 1년 치 예금으로 풍차 돌리기 예금을 해서

저축통장을 여러 개 마련해서 돈을 모아 월세는 전세로 전세는 아파트를 장만하는

저자 자신의 방법을 알려줍니다.

 

[돈불리기 1일차입니다] 읽고 나니까

앞으로 네일아트는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머리는 사회생활을 해야 하니 꾸준히 하겠지만 좀 저렴한 곳으로 바꿔야겠습니다.

외식은 가족의 행복을 위해 해야 하지만 배민을 이용한 주문은 최대한 안 하고

직접 딜리버리 서비스를 해서 저도 푼돈 절약을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작은 책 한 권인데 읽고 나니, 초속맘도 줄일 부분이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아~~ 돈 벌고 싶다' 가 '아~ 아끼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저처럼 오르는 집값 때문에 고민되는 분들, 커피 한잔 마시면서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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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돈 불리기 1일차입니다 평점10점 | b******y | 2021.09.15 리뷰제목
#돈 #불리기 #1일차입니다 #절약 #저축 #임대사업 #부동산중개사 현재 많은 재테크 서적이 나오고 있고 돈 불리기 1일차입니다 이책도 재테크 책이다. 저자는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림을 그리는 프리랜서이다. 고양이 두마리와 함께 살 집을 찾아 이곳저곳을 다니며 월세에서 전세로 전세에서 빌라를 매수하면서 부동산 공부로 공인중개사에 도전! 하여 1년만에 취득했다고 한다. 쉬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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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불리기 #1일차입니다 #절약 #저축 #임대사업 #부동산중개사

현재 많은 재테크 서적이 나오고 있고 돈 불리기 1일차입니다 이책도 재테크 책이다. 저자는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림을 그리는 프리랜서이다. 고양이 두마리와 함께 살 집을 찾아 이곳저곳을 다니며 월세에서 전세로 전세에서 빌라를 매수하면서 부동산 공부로 공인중개사에 도전! 하여 1년만에 취득했다고 한다. 쉬운 자격증이 아닌데도 1년만에 취득했다하니 끈기와 집중력이 좋은 것 같다.


돈 쫓아가지 말고 좋아하기

나는 14년차 일러스트레이터 5년차 주택임대사업자 3년차 공인중개사 이다.

처음 1일차 입니다 집필의뢰를 받고 내가 한 대답은 다음과 같다.

제가요? 저 말고 돈 많이 번 사람 많잔아요!

그런데 돌아오는 답은 돈 많이 벌었다는 사람은 많지만 무일푼으로 시작해

월세받는 임대사업자가 된 사람은 현실 1인으로 만나기 어렵다는 것이었다.

절약부터 부동산 매매까지 직접 돈을 불린 이야기가 궁금하다고 했다.

그런 의미라면 내가 경험한 이야기들을 쓸 수 있을것 같았다.

비록 요즘 유행하는 주식이나 코인 같은 내용은 아닐지라도 자극과 기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내 이야기가 조금은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은 무조건 쫓아가면 약을 올리며 달아나는 습성이 있다.

하지만 은근히 다가가 좋아하면 자신과 친해지는 방법을 알려준다.

돈을 좋아하는 방법은 바로 알아가는 것.

사랑하는 사람의 취향을 알아가듯 돈의 습성과 흐름도 알아가야 한다.

나는 돈을 알아가고 더 확실히 조항하기 위해 공인중개사 자격을 땄다.

매일 집에 박혀 그림만 그리던 내가 돈과 법률을 공부하는게 쉽진 않았다.

하지만 어렵게 딴 자격증은 내게 든든한 무기가 되어주었고

앞으로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사실 오로지 월급만으로 절약만으로 집을 마련하고

노후를 준비하기가 어려운 시절이 되었다.

하지만 내 수입이 물가를 쫓아가지 못하더라도

저축과ㅏ 재ㅐ테크의 끈은 쥐고 있길 바란다.

노동으로 종잣돈을 마련하기까지 몇년의 시간이 걸리기도 하지만

먼지 같은 돈을 차곡차곡 모으면 조그만 덩어리가 되고 그 덩어리가

당장 번듯한 아파트는 아니더라도 재테크의 바탕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이 먼지 뭉치를 외면하고 무시한다면 돈은 절대 자신의 옆자리를 내어주지 않는다

? 작가의 말 中

파이프 라인으로 임대 수입도 받고 있다고 한다. 1년에 받는 임대수입이 중소기업 신입사원 연봉정도 된다 하니 적지 않은 돈을 임대 수입으로 받고 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종자돈이 필요한데 저자는 절약과 금융상품(적금, CMA )으로 차곡차곡 모아서 임대까지 진행하였다. 임대 놓는 자세한 내용은 책에 나오지 않았다. 임대 노하우가 있는 책이라기 보다 대학을 졸업하고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전해주는 책이라 할수 있다. 부모님과 같이 살면서 지내온 이야기가 아니라 홀로 독립해서 임대사업자까지 된 과정을 적었고 종자돈을 마련하기위해 악착같이 돈을 모아 임대사업까지 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임대사업을 제외한 부업 보다는 본업에 집중해서 몸값을 높이는것도 중요하다고 한다.

돈을 최대한 쓰지 않고 절약해서 종잣돈을 만드는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다. 절약 노하우가 알차게 담겨있는 책이다. 유튜브나 넷플릭스 같은 정기결재도 휴대폰 알람으로 결제일에 맞춰놓고 계속 구독할지 판단해야 한다고 한다. 한달 동안 잘 안썼다면 앞으로도 잘 안쓰게 되기 때문에 해지하는게 좋다. 모임 경조사 통장을 만들어서 관리해야 한다. 간식과 야식 배달은 끊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재테크의 기본을 알려주는 책인것 같다. 기본인 절약과 저축을 제대로 해야 다른것도 할수 있을 것이다. 투자의 종류는 다양하다. 부동산, 주식, 코인 등등. 그중에서 자신과 맞는 것을 선택해서 하면 된다. 저자는 부동산 임대사업으로 선택하고 임대사업을 하고 있다.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종잣돈이 필요하며 절약하고 모아서 할수 밖에 없다. 월세부터 시작해서 내집 마련과 임대사업까지 쉽지 않은 순간 순간이었지만 배울게 많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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