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스타터 : 모바일, 게임, 메타버스 개발에  최적화된 프로그래밍 언어의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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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스타터 : 모바일, 게임, 메타버스 개발에 최적화된 프로그래밍 언어의 입문서

모바일, 게임, 메타버스 개발에 최적화된 프로그래밍 언어의 입문서

리뷰 총점 8.3 (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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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모바일 > 웹/컴퓨터 입문&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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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C# 스타터 [개발에 최적화된 프로그래밍 언어의 입문서] 평점10점 | a****0 | 2021.12.23 리뷰제목
프로그래머(Programmer)는 컴퓨터 분야에서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을 말한다. 건설에도 두 가지로 나뉘는데, 다리나 댐 같은 거대한 구조물을 만드는 것을 토목이라 하고, 집과 같은 규모의 건설을 건축이라고 한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람들도 메인프레임 상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공학자와 일상에서 기업과 우리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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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Programmer)는 컴퓨터 분야에서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을 말한다. 건설에도 두 가지로 나뉘는데, 다리나 댐 같은 거대한 구조물을 만드는 것을 토목이라 하고, 집과 같은 규모의 건설을 건축이라고 한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람들도 메인프레임 상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공학자와 일상에서 기업과 우리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나뉠 수 있다. 또한, 윈도나 유닉스나 오라클 같은 복잡하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운용하며 유지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도 프로그래머에 포함된다.

 

 

프로그램(Program)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그 처리 방법과 순서를 기술하여 컴퓨터에 주어지는 일련의 명령문의 집합체를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자주 보는 예능 프로그램인 런닝맨을 한번 살펴보자. 전체 프로그램의 설계를 맡은 메인 피디가 소프트웨어 공학자라면, 보조 피디, 작가들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엔지니어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물리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카메라맨, 조명, 무대 시설 등 이런 사람들도 프로그래머일까?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면 90% 이상 대부분은 프로그래머가 아닌 전산 설비나 네트워크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 더욱 많다.

 

 

그러면 여기서 궁금해지는 게? 프로그래머가 컴퓨터 공학에서 최고의 꽃이고, 최고의 존엄이 되는 직업일까? 다시 런닝맨을 살펴보자.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전소민 등 출연자들이 인기와 소득이 스텝들보다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을 것이다. 수십 년 경력의 실력 있는 카메라맨의 연봉도 무시할 수 없을 만큼 높은 경우가 많다. 아마존을 살펴보자 아마존의 웹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서 수천이나 수만의 프로그래머가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부의 전부를 가져가는 사람은 운영진이다.

 

 

C# 스타터피디보다 연예인이 수입이 월등하고, 열심히 프로그램을 개발해도 이익 대다수는 기업의 운영진이 가져가는데 프로그래머의 직업이 유망한 게 맞을까?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구글의 래피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NC소프트의 김택진 또한 프로그래머 출신이었다. 물리적 제학이 적은 온라인 세계에서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은 자신의 노력과 운에 따라 무한한 창조가 가능한 것 또한 사실이다. 그래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프로그래머를 꿈꾸지만, 코딩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무한한 세계를 창조해내는 창조력의 한계에 부딪혀 다른 직업을 구하는 경우가 많다.

 

 

프로그램을 이렇게 직업을 구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배워야 하는 걸까? 1995PCS 휴대전화기가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휴대전화는 급속도로 보급되었다. 그렇지만, 10년이 흐른 후 아이폰이 세상에 나오고 스마트폰이 세상의 문화를 바꿔버렸다. 단순히 카메라, 음악, 글쓰기 정도가 아니라 수만 가지의 앱을 통해 엄청나게 다양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문자와 카카오톡을 하는 방법을 배운 노인세대는 소통의 기술이 늘었고, SNS의 특화된 기술을 습득한 젊은 세대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냈다. 요즘 10대들은 마인크래프트와 같은 세계에서 자신들만의 세계를 구축까지 한다고 한다. 이것 또한 프로그램의 일종이다. 왜냐하면,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소프트웨어를 운용하고, 때로는 프로그램의 모자란 부분을 우리가 채워 넣고 있기 때문이다. 일정한 규칙과 순서와 논리에 의해서 말이다.

 

 

C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는 50년이 넘는 역사가 있다. 유닉스 운영 체제에서 사용하기 위해 개발한 C는 객체 지향언어로서, 오늘날 모든 운영 체제의 커널이나, 시스템 프로그램 개발에 매우 유리하여 엄청나게 많이 사용되고 있다. C#JAVA의 대항으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웹 플랫폼에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윈도와 호환과 시장 점유율이 높고, 언어의 완성도 또한 높아 훌륭한 언어로 평가받고 있다.

 

 

본인이 어릴 적, BasicCobolFortran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웠었다. 단순히 이론을 암기하고, 순서도에 맞춰 코딩하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의 반복이었지만, 논리적인 오류나 목적에 맞지 않는 설계로는 결과를 창출할 수 없었다. 프로그래밍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수학적인 논리력과 세상을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력을 키워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통해 프로그래머가 되라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래밍이 어떤 것인지 맛을 보기에 정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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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시작과 끝 평점10점 | c*****6 | 2022.02.27 리뷰제목
자마린으로 앱개발을 하기 위해 C# 관련 서적을 찾아 읽게 됐습니다   처음 시작은 C#의 문법에 대해서 설명을 해줍니다. 내용들의 핵심을 빠르게 전달해준다는 느낌을 받았고, 중간중간에 독자가 놓칠 수 있다거나, 헷갈리고 있을 수 있는 부분들을 계속 짚어주고 넘어가서 개념 혼동을 방지해줍니다. 무엇보다도,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 서적에서 느껴지는 개념 설명 부분의 교과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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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마린으로 앱개발을 하기 위해 C# 관련 서적을 찾아 읽게 됐습니다

 

처음 시작은 C#의 문법에 대해서 설명을 해줍니다. 내용들의 핵심을 빠르게 전달해준다는 느낌을 받았고, 중간중간에 독자가 놓칠 수 있다거나, 헷갈리고 있을 수 있는 부분들을 계속 짚어주고 넘어가서 개념 혼동을 방지해줍니다. 무엇보다도,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 서적에서 느껴지는 개념 설명 부분의 교과서적인 딱딱한 표현이 아닌, 저자만의 직설적이고 유연한 표현이 독서의 거부감을 줄여줘서 매우 읽기 편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진정한 강점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 대한 설명 파트라고 생각합니다. 자바, 코틀린 등의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면서, 이들에게서만 느껴지는 아쉬움과 의문점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지금까지 제가 가지고 있던 아쉬움의 이유를 설명해주었고, 의문점들을 모두 시원하게 긁어주었습니다. 객체지향에서 사용하는 키워드들을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마치 독자들이 무엇을 궁금해할지 이미 알고 쓰는 듯이 풀어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단순히 C#을 공부하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다가, 객체지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어가게 되어 매우 만족하고, unity로 게임을 개발한다는 동료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었습니다.

 

요약하자면, 초심자들에게는 혼동되지 않는 설명을, 현역 개발자들에게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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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도 개발할 수 있을까? 평점10점 | k****o | 2021.12.27 리뷰제목
변수명 규칙 1. 변수명에는 줄임말보다 한번 보고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이름을 사용할 것 2. 변수명에는 밑줄(_)이나 하이픈(-)을 사용하지 말 것 3. 변수명에는 단수형 명사를 사용하고, 여러 단어의 조합인 경우 camelCase를 사용할 것 - C# 스타터 中 이 부분이 가장 좋았습니다   저자님이 하시는 몇 가지 규칙이 책에 있어 프로그램 스승이 따로 없는 저로서는 도움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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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명 규칙

1. 변수명에는 줄임말보다 한번 보고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이름을 사용할 것

2. 변수명에는 밑줄(_)이나 하이픈(-)을 사용하지 말 것

3. 변수명에는 단수형 명사를 사용하고, 여러 단어의 조합인 경우 camelCase를 사용할 것

- C# 스타터 中

이 부분이 가장 좋았습니다

 

저자님이 하시는 몇 가지 규칙이 책에 있어

프로그램 스승이 따로 없는 저로서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프로그래밍을 직접 하지 않지만

프로그래머와 기술적인 대화를 할 때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서문에서 나온 것처럼 두 번 정도 읽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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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C# 스타터인 분들게 추천 평점10점 | d********6 | 2021.11.30 리뷰제목
마침 익숙한 JAVA를 떠나 .NET 프로젝트를 맡아야 했는데 타이밍 좋게 받은 책!C#은 정말 건드려 본 적이 없었는데 스타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완전 초보자용 입문서였다.솔직히 말하면 microsoft 공식 C# 가이드 문서를 보기 쉽게 옮겨놓은 정도인 것이 대부분이긴 하나영어 잘 못하는 나로선 번역해서 공부하느라 고생할 수고를 덜어서 좋다!공식 가이드에선 한 줄이면 설명이 끝나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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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익숙한 JAVA를 떠나 .NET 프로젝트를 맡아야 했는데 타이밍 좋게 받은 책!
C#은 정말 건드려 본 적이 없었는데 스타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완전 초보자용 입문서였다.

솔직히 말하면 microsoft 공식 C# 가이드 문서를 보기 쉽게 옮겨놓은 정도인 것이 대부분이긴 하나
영어 잘 못하는 나로선 번역해서 공부하느라 고생할 수고를 덜어서 좋다!

공식 가이드에선 한 줄이면 설명이 끝나버려서 직접 검색하고 실무 예제들을 익혀야 할 것들을
풀어서 설명하고 예제도 보며 연습할 수 있게 해놓은 책이다.
제목처럼 C# 스타터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적당한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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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리뷰] 『C# 스타터(Srarter)』, MS C# 프로그래밍 세계로 입문하는 지름길~! 평점10점 | b*****r | 2021.11.28 리뷰제목
S/W 엔지니어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자신이 배울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입문서 결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요즘 뿐만 아니라 오래 전부터 그래왔지만 전산을 직업으로 삼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C, C++, C#는 물론 Java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기본 역량은 디자이너에게 있어서 바느질 혹은 재봉질 역량 만큼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코딩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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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엔지니어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자신이 배울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입문서 결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요즘 뿐만 아니라 오래 전부터 그래왔지만 전산을 직업으로 삼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C, C++, C#는 물론 Java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기본 역량은 디자이너에게 있어서 바느질 혹은 재봉질 역량 만큼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코딩 방법을 배우는 것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의 구조를 이해하고 남들이 만든 소스 코드를 읽고 논리적으로 분석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어느 한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서는 최소한 중급 이상의 단계에 오를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C/C++ 문법의 장점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 객체지향적인 Java 구조체의 이식성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도록 제작된 C#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사가 정책적인 측면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컴파일러(Compiler)의 아성을 오라클(Oracle) 진영의 자바(Java)에게 넘겨준 뒤, 절치 부심하여 내놓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사의 비쥬얼 스튜디오(Visual Studio) 진영의 야심작 C#의 경우, 편리한 컴파일러 환경은 물론 정말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https://visualstudio.microsoft.com/ko/

 

따라서 프로그래밍 언어 혹은 코딩에 입문하려는 분들은 위의 한글판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사의 비쥬얼 스튜디오(Visual Studio) 사이트에서 손쉽게 컴파일러를 구해서 바로 코딩 연습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도서명 : 『C# 스타터(Srarter)』
상 태 : 일반본
저 자 : 문기주
쪽 수 : 421쪽
출판사 : 성안북스
출판일 : 2021년 11월 10일
가 격 : 25,000원

 

이런 가운데 오랜 프로그래밍 경력을 가진 현업 프로그래머가 『C# 스타터(Srarter)』란 C# 프로그래밍 언어를 독학할 수 있는 입문서를 내 놓았고 해당 서적을 읽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일단 뭐든지 주어진 서적은 표지 첫장부터 꼼꼼하게 읽어 보는 성격인지라 책에 써진 단어 한자, 문장 하나 빠짐 없이 읽어보고 나서 든 이 서적의 느낌은 C# 입문자가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기 위해서 한 스텝 한 스텝 밟아 나가야 할 과정을 아주 매끄럽게 잘 설명해 놓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가르치거나 배우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원론이 길면 따분해지기 십상이고 핵심만 추려 놓으면 당시에는 잘 배운 것 같지만 막상 제로 베이스에서 코딩을 하려고 하면 아무 것도 생각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정한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실력을 제대로 쌓기 위해서 반드시 이렇게 배워라 정석이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본인 나름데로 아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서적 『C# 스타터(Srarter)』 역시 비슷한 방식으로 서적의 내용이 진행되었습니다.

 

첫번 째, 현업 프로그래머 기술적인 프로그래밍 구체화 과정이 담겨져 있습니다.

 

프로그래밍에서 코딩 방법보다 중요한 것은 머리 속에 구현한 생각을 실제 프로그램 상에서 구체화할 수 있는 과정입니다.


프로그래밍 이론과 달리 현장에서 S/W 개발 현업에서 일하다 보면 종종 기본 프레임워크(Framework)가 제대로 잡히지 않은 소스 코드를 발견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문제를 식별하기 위해서는 흐름도(Flow Chart)도 중요하지만 슈도코드(Pseudo Code)도 중요합니다.


흐름도(Flow Chart)의 경우 언급된 경우가 많지만 슈도코드(Pseudo Code) 자체를 다루지 않거나 그냥 존재만 알려주 경우가 많습니다.


소스코드 안에 드문드문 언급된 주석문보다 '슈도코드(Pseudo Code)'는 프로그램 분석에 중요한데 이를 언급해 놓았습니다.

 

※ '슈도(Pseudo)'란 그리스어에서 거짓말을 의미하는 것에서 유래된 접두어로 '비슷한', '관련이 있는'을 의미합니다.


※ '슈도코드(Pseudo Code)' 자체를 컴파일(Compile)하면 당연히 실행 파일을 만들 수는 없지만 기본틀과 같은 주석문의 뼈대를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namespace, class, function(method), field 등 개념적으로 혼란을 주는 부분도 잘 정리해서 표현해 놓았습니다.


이렇게 실제 코딩에 필요한 내용을 구조적인 내용을 잘 담아 놓아 프로그래밍 작업을 구체화할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두번 째, 각 장의 흐름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치밀하게 전체 목차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래밍 강의를 하다 보면 수직적인 관계 즉 A를 알아야 B를 설명할 수 있고, B를 알아야 C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수평적인 관계 즉 비슷한 유형의 명령어 차원에서 설명되어야 할 D1, D2, D3, D4 부분도 있습니다. 

 

using Microsoft.VisualStudio.TestTools.UnitTesting;
namespace TestProject ← A
{    public class UnitTest ← B
    {        public void TestMethod() ← C
        {        D1;        D2;        D3;        D4;        }
    }
}

 

구조를 파악하고, 자료형과 변수를 학습한 뒤, 흐름을 제어하고 프로그램 설계를 진행하도록 코딩의 아토즈(AToZ)를 효과적으로 구성해 놓았습니다.

 

세번 째, C# 문법의 고급 기술도 언급되어 있습니다.

 

[도서 본문중 235쪽]

 

"배열과 유사한 형태를 가지는 인덱서(Index)는 무엇일까?"

 

"인덱서는 배열과 프로퍼티의 특성을 모두 가지는 객체로써, 배열을 캡슐화하여 외부의 접근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특별한 도구다."

 

"그리고 이를 통해 클래스를 배열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인덱서는 다음 3가지 면에서 일반적으로 프로퍼티(Property)와 구분된다."

 

1. 인덱서를 정의할 때는 변수명을 사용하지 않고 'this' 키워드를 사용한다.

 

2. 프로퍼티가 매개변수를 사용하지 않는 것과 달리, 인덱서는 배열을 위한 매개변수를 사용한다.

 

3. 인덱서는 자동 구현 프로퍼티를 지원하지 않는다.

 

 

[예제코드 97번]

 

class IdxDemo
{
    private int[] num = new int[5];
    // 아래 this가 가리키는 것은 private 배열 변수 num이다.
    public int this[int x]
    {
         set { num[x] = value; }
         get { return num[x]; }
    }
}

class Program
{
    static void Main()
    {
    /* 아래 test를 배열로 선언하지 않았는데 배열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클래스 안에 인덱서(배열 프로퍼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
    IdxDemo test = new IdxDemo();
    for (int x = 0; x < 5; x++)
    // test 클래스를 배열처럼 사용하고 있다.
        {
             test[x] = x;
             Console.WriteLine(test[x]);
        }
    }
}

 

앞에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IdxDemo' 클래스의 인스턴스인 'test'를 선언한 뒤에 이를 test[x], 즉 배열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처럼 인덱스를 사용하면 클래스를 배열처럼 운영할 수 있다.

 


 

네번 째, 실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에서 활용 가능한 방법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적 『C# 스타터(Srarter)』이 입문서이긴 하지만 다중 소스 파일을 구성하는 리펙토링(Refactoring) 방법 등의 노하우도 담겨져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전체 구조는 그대로 유지한 채 세부적인 기능들을 서로 다른 소스코드 파일로 분리해서 관리하는 것은 리펙토링(Refactoring)이라고 하며 리팩토링을 통해 분리한 소스 코드들은 컴파일 과정에서 다시 하나로 통합되므로 프로그램의 기능과 결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리펙토링(Refactoring)은 여러 사람이 파트 별로 개발을 하여 결합하는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큰 장점을 발휘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개발, 디버깅, 품질관리, 유지보수 등을 수월하게 만드는 장점이 있으므로 널리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뿐만 아니라 S/W 개발 프로젝트에 중 가끔 단기 프로젝트에서 짧은 기간 동안 프로젝트 개발을 완료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유사한 프로젝트에 투입된 경험과 산출물입니다.
특히 유사 프로젝트의 개발 소스 코드 및 기능을 구현한 함수는 물론 필요한 외부 라이브러리 사용 방법이며 외부 라이브러리 사용해도 안전하다는 확인도 필요합니다.

본 서적에서는 이를 위해서 필요한 기법인 라이브러리 만들기와 외부 라이브러리 사용하기 등의 방법이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흔히 자료구조 중 선입선출(FIFO)로 불리우는 큐(Queue)를 C#에서 처리할 때 사용하는 Push와 Pop 함수와 프로퍼티를, 후입선출(LIFO)로 불리우는 스택(Stack)을 C#에서 처리할 때 사용하는 Enqueue와 Dequeue 함수와 프로퍼티도 설명해 놓았습니다.

... ... ...

... ... ...

... ... ...

 

일단 서적 『C# 스타터(Srarter)』가 C#을 처음 공부하려고 하는 분들께 입문서로는 손색이 없어 보였습니다. 다만 해당 책 표지에 설명된 바와 같이 모바일, 게임, 메타버스에 대한 개발에 최적화된 C# 프로그래밍 활용서가 되기 위해서는 좀 더 응용할 수 있는 중급 이상의 심화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고 보았으며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앞으로 가야할 길은 구만리(?)가 더 남아있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그러나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이므로 『C# 스타터(Srarter)』의 뒤를 잇는 『C# 인터미디어트(intermediate)』로 이어진 시리즈 서적이 선보인다면 진짜 모바일, 게임, 메타버스에 대한 개발에 최적화된 개발 노하우가 등장할 수 있을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끝으로 전산을 직업으로 하거나 관련된 직종에 종사하고 싶은 분이라면 자신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 혹은 전문적으로 사용 가능한 컴파일러 하나 쯤은 꼭 만들어 두시길 권고해 드리며 본 리뷰 글을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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