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이 책은 영양과 몸의 관계를 도해로 이해되길 바라면서 쓴 책이라고 합니다. 일반인의 식사 섭취기준, 식품 표준성분표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오랜 시간 관심을 가져온 병리학, 면역학, 영양학, 공중위생학 등을 바탕으로 국립건강영양연구소 이사장으로 몸담았던 식육추진위원의 경험까지 활용해서 영양학에 뜻을 둔 사람들이 영양학이라는 학문을 전체적으로 조감할 수 있게 구성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구매를 했는데 완전 전문적인 내용이라기 보다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책 같아요. 많이 어렵거나 그런 내용은 아니고 중고등학교 수준이면 쉽게 볼 수 있게 그림과 함께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림도 있고 편집도 깔끔해서 쉽게 읽힙니다. 깊은 내용을 기대하신다면 실망.. 영양학에 대해 기본 소개서정도 될 것 같아요. 

영양학!!!

내가 이 시리즈를 소개하는 까닭은 한번 쭉 개괄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을 되새겨봄에 의미가 있다. 책의 내용은 영양학을 전공한 분들이라면 쭉 넘겨보면 쉽게 알수 있고, 중고 및 일반인 대상으로 어렴푼이 알고 있는 내용을 한번 상기 시키는 목적이면 좋겠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물 등 그림으로 한번 내용을 쉽게 공부해 보자.

현대의 병은, 모든 영양성분의 불균형에서 시작된다. 요즈음 탄수화물의 과잉섭취는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등으로 염증반응을 매개로 모든 병의 원인으로 주목된다. 모든게 균형, 항상성으로 귀결된다. 

기본적으로 알면 알수로 조심하고 예방할 수 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개인으로서 문명의 혜택을 최대한 누리는 개인으로써, 우리 몸의 이해의 출발점으로 영양학 공부부터 시작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