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바다해부도감

#줄리아로스먼_글그림

#이경아_옮김

#더숲

바다가 삶은 터전이니, 바다는 생명의 근원이니 하는 말은 나와는 동떨어진, 멀게 느껴지는 말이었지요. 아이가 어릴적에 바다 탐험대 옥토넛을 보며 바다생물들에 대한 지식을 조금씩 함께 습득하게 되었어요. 언제부터인가 어린이 만화는 시시하다며 안보는 아이와 함께 바다에 관하여 나도 모르고 아이도 모르는 그 무엇인가를 채워 주기위한 책이라 제목이 와닿았네요.

바다해부도감은 앞서 나온 해부도감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단지 그림에서 끝나는것이 아니예요. 따뜻한 그림에 과학, 역사등의 지식과 정보를 덧붙였어요.

• 바닷물
• 다양한 바다 어류
• 고래
• 해변
• 대양저
• 산호초
• 극지방
• 환경과 바다

♧ 물은 어디서 생겨났을까? 바닷물은 왜 파랗게 보일까? 물속에서는 소리가 더 잘 전달 되는 사실. 지극히 당연하다고만 여기고 왜 라는 질문은 해본적이 없는것 같은데, 이번기회에 좀더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 생물발광! 바다에서 빛이 나는 사진을 언젠가 본 적있어요.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혹은 짝짓기할 상대로 부터 관심을 끌기 위해 아니면, 먹잇감을 유인하기 위해 빛이 난다고 해요.

♧ 상어는 부레가 없다네요!!!!!! 오옷 +ㅂ+ 기름이 많이 들어있는 큰 간을 갖고 있어 몸이 물에 뜨는데 도움을 준데요. 상어 이빨은컨베이어벨트 처럼 돌아가면서 나온다고해요!!!

♧ 돌고래는 엄마가 해면으로 코를 보호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범고래는 암컷 우두머리를 통해 계승된다고 알려주네요.

♧ 갯벌, 연안, 앞바다 구획정리도 딱딱 알기 쉽게 그림으로 보여주네요.

♧ 바다거북을 한눈에 구별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고있어요.

♧ 산호초에 대해서도 알려준답니다. 

♧ 많은 내용들 중에 쓰레기섬에 관한 페이지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요즘은 육지에서도 바다에서도 환경보호를 해야 한다는 정보를 많은 매체를 통해서 듣고 보고 있잖아요. 바다해부도감 역시 바다를 소중히 보호하고 지키고자, 수 많은 바다생물들에 관해 기록한것이니 이 문제를 빼놓을 수 없어요!

거대 쓰레기섬이 점점 커지고 거북이가 비닐봉지를 해파리로 착각해서 먹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잖아요. 이 책을 통해 바다 뿐만아니라 생명체를 보호해야 할 필요성을 일깨우고 이런 경이로운 바다를 어떻게 보호하고 지켜야 할지 관심을 갖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작가님의 바람을 널리 알려졌으면 해요.

옥토넛을 졸업한 우리집 아이들은 이제 바다해부도감을 통해 매력적인 바다와 바다생명체들에 대해 몰랏던 사실을 새로 알게 되고, 알았던 사실에 대해 좀 더 자세하고 폭넓게 알아가고, 더 나아가 바다와 인간과 환경을 돌보는데에 관심을 좀 더 갖게 되길 바랍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5세 막내가 작년까지는 아기 상어 좋아하더니...지금은 '옥토넛'에 흠뻑!

그래도 바닷속 세상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요.

＜자연해부도감＞ ＜음식해부도감＞ ＜농장해부도감＞ 에 이은, 줄리아 로스먼의 최신작!

＜OCEAN ANATOMY＞

＜바다해부도감＞ 챕터 1~8까지 *바닷물, 다양한 바다 어류, 고래 삼매경, 생명의 보물창고 해변, 바닷속 세상을 향하여!,

바다를 향해*

통새, 바다 위/아래의 세상에 관한 거의 모든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도서 펼쳐 볼까요~

*매너티 : 온순한 채식주의자, 가장 가까운 친척은 코끼리

            몸길이 3.7미터, 몸무게 0.5톤 넘게 성장한다고 하네요.

            최대 60년을 살 수 있답니다.

진짜 이런 친구 있음 좋겠네요~

＜바다해부도감＞ 바닷속 생물들에 대해서 배우는 도서인줄 알았어요.

'바닷물' 부분에서는 지구의 5대 바다는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북극해, 남대양 이라는 소개부터

바닷물이 왜 짠지, 소리의 속도, 대양저의 모습, 해류 등을 알려주니 초등 학습에도 도움이 되네요!

역시나, 아이들은 컬러링북에 관심이 더 많았어요 ㅎㅎ

바다해부도감에서 한 번 더 집고 가면 좋겠다 싶은 부분을 색칠하면서 익혀보는 시간이네요.

누나 먼저, 막내도 열중!

색칠 깔끔하게 마무리하고는 보여주네요~

독서 마치고 옥토넛 봤답니다.

바다 어류들의 종류와 생김새를 볼 수 있고요.

고래의 종류와 특징들도 소개해줬답니다.

*오늘날 고래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환경 오염, 기후 변화, 소음 공해, 남획이 있네요.

고래들이 편하게 살 수 있으면 환경도 깨끗하게 돌아올거 같아요.

환경의 소중함을 도서를 일고 아아들과 부모님들이 같이 마음에 새겼으면 좋겠어요.

바다 위의 조류도 만나고요, 바닷속 생물들과 산호초의 다양함에 호기심 자극 팍팍되네요.

해수면의 상승으로 케이프해터러스 등대는 1.6킬로미터 이상 내륙쪽으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제로웨이스트 실천중인 달팽이맘이라 ＜바다해부도감＞ 마지막에 

태평양의 거대 쓰레기섬 (GPGP : Great Pacific Garbage Patch) 보며, 플라스틱 배출의 심각성을 느겼답니다.

태평양의 쓰레기섬에 떠다니는 플라스틱의 80% 이상에는 적어도 한 가지의 독소가 들어 있고 이는 해양 동물의 몸속에 그대로 쌓인다.   ＜바다해부도감＞

페이지마다 그림들이 있어서 유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보고, *바다*를 아껴주고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며 

자연을 보존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도서!

컬러링북으로 즐거운 독후활동 겸 미술 활동도 가능한 도서랍니다~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는 도서라 소장용으로도 좋은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더숲
OCEAN ANATOMY
바다해부도감
바다 위아래의 세상에 관한 거의 모든 지식 
"바다를 이해하는 데 그림 한 컷이면 충분하다" 

＜＜자연해부도감＞＞＜＜음식해부도감＞＞＜＜농장해부도감＞＞에 이은 줄리아 로스먼의 최신작!! 

ogq_56a6fe469db19-18 
안녕하세요 초콜렛바다예요 
바다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참 자주 가는 바다 그래서 이책이 너무너무 좋았던것같아요
바다 가까이에 살고있어서 또는 엄마가 바다를 좋아해서 
엄마의 영향때문인지 사랑군도 바다를 좋아하고 
그중에서도 고래를 너무너무 좋아해요

그냥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고 사계절의 바다를 봐도 봐도 좋은것같아요 
그런 바다를 더 이쁘게 표현한 그림속에 다양한 정보가 가득이라 
보는 재미와 읽는 재미 그리고 지식을 쏙쏙 배워갈수있는 이쁜 그림책을 만났어요 

바다해부도감 + 컬러링북
사랑군은 남자아이라 그런지 색칠하기를 아주 싫어하는 편이예요 
하지만 유독 칠하고 싶어하는건 
고래 그리고 자동차 만큼은 어느 누구보다 잘 칠하고 좋아하는 부분인것같아요 
#더숲, #바다해부도감, #줄리아로스먼

좋아하는 바다에 대해 궁금증도 해결되고 바다를 어떻게 이쁘게 표현해 두었는지 
그리고 좋아하는 바다엔 어떤 생물들이 살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림으로 표현되는지  
바다해부도감속으로 퐁당 빠져들수밖에 없는 멋진 그림들을 만났어요 
바다의 모든 것을 보여 주는 해양 백과사전

전 이번책을 먼저 만나보았고
 이번책 바다해부도감을 통해서 바다의 지식과 정보를 이렇게 감각적이고 따뜻한 그림과 이야기로 전달하고있는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너무 궁금해져서 만나보고 싶어졌어요 

바닷가에 살면서 해양 생물학자를 꿈꾸는 한 소녀의 손편지로부터 시작... 
전세계 독자들에게 많은 격려와 감사의 연락을 받은 작가님 
그리고 바다의 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제안한 ㄴ소녀.... 

책속에는 70%가 물로 채워져 있는 지구의 모습부터 
조수와 해류
물고기, 상어, 해조류, 산호초, 물개 등에 이르는 다양한 해양 
생명체들의 이름, 그리고 그들의 해부학적 지식, 생존을 위한 투쟁, 해양의 현상, 생명의 보물창고인 해변 등 
바다에 관한 상세하고도 흥미로운 지식과 정보로 가득 한 책 

대륙의 이동에서 비롯된 대양의 시작 
플라스틱 및 온난화로 인한 수온 상승 
환경훼손이 많은 어업 
거대한 쓰레기섬과 기후변화 
지구의 역사를 한눈에 들여다보게 할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당면한 환경위기에 대한 경각심까지 심어주는 그림책 

지구 표면 대부분을 덮고 있는 바닷속 탐험을 통해 흥미롭고 놀라운 지구별을 만나다 

바다 위아래의 세상에 관한 거의 모든 지식이 담겨 있는 
바다중심의 세상이야기 
전반적인 바다에 대해 궁금한 이야기들부터 
세부적인 바다의 정보
이해하기 쉬운 그림으로 한눈에 볼수있도록 그려진 이쁜 그림들 

그리고 바다 생명체들에 관한 이야기 
사랑군이 좋아하는 고래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펭귄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에 집중해서 보더라구요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생명과 존재들의 아름다움과 가치 
지구는 더 이상 인간만의 세상이 아니다 

바다를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바다의 모습을 알려주고 바다생물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그리고 지금 바다가 직면하고 있는 전 세계적 문제를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있는 책 

재미난 바다백과사전 같은 책
바다를 좋아하고 바다생물을 좋아한다면 꼭꼭 읽어보면 좋을것같아요 
좋아하지 않아도 읽게되면 작가님의 다른 책 마저 궁금하게 만드는 책인것같아요 
#더숲, #바다해부도감, #줄리아로스먼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자연해부도감＞에 이어 ＜농장해부도감＞, ＜음식해부도감＞으로 이어진 ＜해부도감＞ 시리즈를 작어하면서 나는 예전보다 깊이 있게 세상을 탐구할 수 있었다. (p5)"

해부도감 시리즈 중 하나인 ＜ 바다해부도감 ＞을 드디어 기록한다! 일러스트가 예뻐서 몇 번씩 꺼내본 책이다. 작가기 집필하며 세상을 깊이 탐구했듯 나 또한 이 책을 보며 직접 들어가 보지 못한 미지의 세상을 탐구했다.

.

"돌고래의 종류 : 점박이돌고래, 더스키돌골, 긴부리돌고래, 라플라타돌고래, 참돌고래, 헥터돌고래, 커머슨돌고래, 간지느러미들쇠고래, 범고래, 흑범고래, 남방긴수염고래, 고양이고래, 들고양이고래 등 (p74-75)"

바닷물이 짠 원인, 판게아의 분리 과정, 해류 등에 관한 바다 기본 상식부터 상어의 종류와 심해 생명체,돌고래의 생김새. 바닷가에 사는 새vs먼바데에 사는 새, 산호초의 종류 등 정말 다양한 정보에 한 권의 책에 다 담겨있다.

.

"얼음 밑에 살아가는 생명체 : 남극문어, 남극빙어, 남극돛양태, 바다대벌레, 거미불가사리, 불가사리, 가리비, 남극이빨고기, 성게 등 (p166-167)"

얼음 밑에 생명체가 사는 것도 신기하다. 거미불가사리를 비롯한 부가사리는 가리비나 성게를 먹다 자신들끼지 마주치면 서로 잡아먹기도 한다고.... 스폰지밥, 뚱이 가 생각났...ㅠㅠ
바다에 관심을 가지게 된게 '스폰지밥' 덕분인 거 같다. 정말 좋아하는 애니인데, 현실 바다를 이렇게 책으로 만날 수 있어 좋았다. 이 책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했다. 쓰레기 줄이기에 앞으로도 계속 적극 참여하기로!

.

[바닷물이 파란 이유는?]
바다 표면에는 하늘빛이 그대로 비친다. 구름이 많이 낀 흐린 날이면 바다는 회색으로 보인다. 햇빛이 바닷물에 반짝일 때 물 분자는 스펙트럼의 붉은 부분에 있는 빛을 가장 먼저 흡수한다. 물 분자는 필터처럼 작용해 스펙트럼의 푸른 부분에 있는 색만을 남겨 둔다.

.

[간단 목차]
바닷물
다양한 바다 어류
고래 삼매경
생명의 보물창고 해변
바닷속 세상을 향하여!
산호초의 세계
겨울왕국
더 넓은 바다를 향해

.

[책속한줄]
- p6
또 한편으론 기후 변화가 이토록 아름다운 바다에 미치는 영향, 특히 굶주린 북극곰의 모습에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
- p196
사람은 해수면 아래로 불과 몇 미터만 내려가도 귀에 압려을 느낀다. 15미터 아래의 압력은 밀폐한 병을 깨뜨릴 수도 있고, 610미터 아래의 압력은 잠수함 대부분을 으스러뜨릴 것이다.
- p202
태평양의 거대 쓰레기섬 : 북태평양 해류는 환류로 불리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소용돌이를 형성하며, 그 결과 바다 위를 떠다니던 플라스틱이 집중적으로 모인다. 전 세계 바다에는 5개의 거대한 플라스틱 오염 지대가 있다. 그중에서 가장 큰 쓰레기섬은 캘리포니아와 하와이 사이에 있는 대한민국 면적 16배 크기의 쓰레기섬이다.

아이가 어릴때부터 바다생물을 좋아해서 바다생물 관련책들을 종종 사곤 하는데 바다 해부도감

이라는 책이 보여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두께가 두껍지만 그림이 많고 어렵지 않아서 아이의

관심에 부합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어른이 같이 봐도 신기하고 바다생물들에 대해

관심이 생기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서도 부담이 없는 책이고 이런 류의 책들이

다양하게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도감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그림이 자세하고 아이도 만족

스러워 했습니다. 다른 씨리즈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