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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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

문명의 변곡점에서 2030 대한민국을 전망하다

리뷰 총점 9.6 (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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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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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a*****7 | 2021.04.07 리뷰제목
<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남기 위한 모두의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일상이 되어버린 디지털 세상이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낯선 용어였습니다. 예전 TV광고에서 할머니가 '디지털'이라는 말을 몰라서 '돼지털'로 잘못 알아듣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그때는 모두가 웃으면서 재미있어 했는데, 그 낯선 디지털이 이제는 우리 삶 깊숙히 들어왔다는
리뷰제목

<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남기 위한 모두의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일상이 되어버린 디지털 세상이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낯선 용어였습니다.

예전 TV광고에서 할머니가 '디지털'이라는 말을 몰라서 '돼지털'로 잘못 알아듣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그때는 모두가 웃으면서 재미있어 했는데, 그 낯선 디지털이 이제는 우리 삶 깊숙히 들어왔다는 사실이 새삼 놀랍고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저자는 그 디지털혁명이 새로운 문명 즉 디지털문명의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지금 우리는, 산업문명에서 디지털문명으로 넘어가는 변곡점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의 목적은 이러한 변화를 추적하고 분석하여 미래를 대비하는 것입니다.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한국의 생존 전략은 무엇일까요.

우선 디지털이 가져올 문명적 전환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컴퓨터와 인터넷은 지식의 생산과 유통을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과 네트워크라는 새로운 방식을 재편하였고, 누구나 쉽게 지식과 정보를 접하고 생산할 수 있는 지식 대중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새로운 디지털 지식기술의 등장은 생산의 자동화와 지식산업이라는 새로운 경제구조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지식 대중의 확대로 국가 권력에 대한 참여로 이이지며, 통치 구조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대중의 지식이 플랫폼이라는 틀 위에서 지식생태계를 형성하며 발전하는 구조가 만들어졌습니다.

인공지능 시대에는 인공지능과 인간이 협력하여 인간의 능력을 증강하는 방향으로 인공지능이 도입되고 설계되어야 하며, 노동자들은 새로운 직무를 습득해야 합니다. 기업은 단기적 성과 때문에 자동화를 선택하는 대신 장기적인 시각에서 증강으로 나아가도록 지원하는 제도적인 틀과 함께 사회적인 인센티브가 필요합니다.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여 국회에서 데이터 3법이 시행되었고 데이터 경제 시대가 열렸습니다.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이 경제활동의 기반이 되면서 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육성이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었습니다. 사회 전체의 의사 결정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데이터와 통계를 공공재화하는 노력과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의 정비가 필요합니다.

디지털 경제 시대의 기업 역량은 무형의 지식재산을 만들어내는 역량이며, 이러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매트릭스 조직으로 변화해야 합니다. 새로운 지식이 빠르게 창출되고 산업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여러 이해 관계자의 협력이 중요한데, 이는 제도와 플랫폼, 생태계를 만드는 정책을 기반으로 한 협력생태계를 누가 더 뛰어나게 만들어내느냐의 경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디지털 시대, 즉 미래 사회로의 전환 로드맵이자 혁신 전략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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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 개성, 창의성, 도전이 중요한 시대 평점10점 | o*****8 | 2021.04.09 리뷰제목
산업 시대가 1명이 도전하고 9명이 따르는 시대였다면, 디지털 시대는 10명이 도전하고 1~2명이 대박을 터트리는 시대인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개성과 창의성, 도전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프롤로그 중에서-     요즘 나는 어떤 정보를 얻으려고 하면 인터넷 블로그나 카페 정보보다 유튜브 정보를 먼저 찾아본다. 과거에는 무조건 블로그나 카페 정보를 우선적으
리뷰제목

산업 시대가 1명이 도전하고 9명이 따르는 시대였다면,

디지털 시대는 10명이 도전하고 1~2명이 대박을 터트리는 시대인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개성과 창의성, 도전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프롤로그 중에서-

 

 

요즘 나는 어떤 정보를 얻으려고 하면 인터넷 블로그나 카페 정보보다 유튜브 정보를 먼저 찾아본다. 과거에는 무조건 블로그나 카페 정보를 우선적으로 찾아봤다. 정보를 찾을 통로로서 뉴스보다 블로그나 카페의 사람들간 글을 우선적으로 본 것이다. 그런데 요즘은 더 나아가서 유튜브를 먼저 본다. 쓸데없이 검색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고 더 전문적인 리뷰 등을 찾기 원할 때 그렇게 한다.

처음에는 유튜브 정보를 보면서 놀랐다. 비전문가들도 나름의 공부를 해서 영상을 많이 올리는데 그런 영상 여러개를 보면 꽤 적은 시간을 들이고도 많은 양의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였다. 단순히 글 하나를 쓰는 것보다 영상 하나를 만드는데 훨씬 시간을 많이 들일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이렇게 요즘은 정보를 얻는 통로가 다양화됐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는 지식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 위에 인용한 글처럼 산업혁명 시대에는 소수의 전문가들이 지식을 운용하는 시대에 살았다. 그들이 지식 생산을 거의 독점했고 다수는 그들의 지식에 진입하는데 장벽이 있는 경우도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디지털 기기에 접속해서 무료로 정보나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바뀐 틀을 이해해야 앞으로 무엇을 하든지 계획을 잘 세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인상깊었던 말은 '교육'에 관한 말이었다. 대학이라는 기관이 앞으로 살아남으려면 기업이나 연구소 등과 협업해서 가치창출할 수 있는 기관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학강의도 무료로 인터넷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앞으로 어떻게 교육변혁이 이뤄질지 기대가 된다. 이 책을 읽으며 다양한 디지털 미래를 상상할 수 있어 좋았고 개인의 대비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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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 평점10점 | s******8 | 2021.04.08 리뷰제목
유구한 인류의 시간 속에서 가히 '혁명'이라 부를 수 있는 사건들이 몇 가지 있었다. 농업혁명, 산업혁명과 같은 단어들 말이다. 역사를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혁명이라 불리는 사건의 연대기 중 구텐베르크가 시작한 활자 혁명을 무척 중요한 분기점을 삼는다. 구텐베르크가 포도즙을 짜내는 기계로 뭉툭한 활자를 찍어 인쇄술을 만들기 전까지 인간의 지식은 무척이나 어렵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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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한 인류의 시간 속에서 가히 '혁명'이라 부를 수 있는 사건들이 몇 가지 있었다. 농업혁명, 산업혁명과 같은 단어들 말이다. 역사를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혁명이라 불리는 사건의 연대기 중 구텐베르크가 시작한 활자 혁명을 무척 중요한 분기점을 삼는다. 구텐베르크가 포도즙을 짜내는 기계로 뭉툭한 활자를 찍어 인쇄술을 만들기 전까지 인간의 지식은 무척이나 어렵게 전승됐다. 책은 당시 농민이 50년 동안 일해야 살 수 있을만큼 비싼 경우도 있었고, 사람들은 그저 말로 가십이나 소소한 지식들을 전하는 것이 다였다. 독일에서 벌어진 일을 저 멀리 스페인에서도 접할 수 있게 된 것. 누구나 손쉽게 책을 사들고 옛 선조들이 전하는 지식을 접할 수 있게 된 것. 인간의 사유하는 속성을 한껏 증폭시켜 더 나은 문명으로 나아가게 한 장본인인 것이다.

활자 혁명 이후에도 여전히 지식을 만드는 사람들은 일부였다. 소수의 엘리트가 생산한 지식이 사회에 퍼지고 컨텐츠를 만들 수 있는 힘을 지닌 기득권층이 사회를 지배했다. 오늘날은 사뭇 다르다. 단지 마음만 먹는다면 누구나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 만드는 지식과 지혜, 컨텐츠의 질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우리 모두 생산자가 될 수 있다. 지식이 전파되는 형식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이제 인류를 더 나은 존재로 만드는 기록물은 실물이 아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화면이라는 가상의 공간 속에 존재한다. 인터넷 혁명을 넘어 디지털 혁명이 21세기 지구에 그 어느 혁명보다도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까닭이다. 모두가 정보를 만들 수 있는 세상. 정보의 수가 디지털 이전에 비해 수억 배 증가한 세상. 정보의 플랫폼 속에서 인류 문명의 발달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세상. 0과 1의 세계는 이토록 세상을 바꾸어 놓았다.

<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는 구텐베르크 혁명부터 오늘날 디지털 혁명에 이르기까지 인간 사회의 흐름이 변화하게 된 주요한 변곡점을 살피며 인류가 현재까지 마지막으로 맞이한 혁명인 디지털 시대의 전환이 가져올 인류의 부흥을 폭넓은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저자는 디지털이라는 지나치게 익숙하지만 실상은 아는 것이 전무한 그 단어에 대한 기본적인 것들을 익히기 위해 활자와 과학 혁명을 짚고 넘어간다. 인류가 지닌 지식이 증가하는 속도와 방식이 문명의 발전과 놀라운 상관 관계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은 지식을 플랫폼에 탑재한 최초의 혁명이 되었다.

플랫폼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공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플랫폼 위의 모든 것이 폭발하는 점이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인터넷이 시작된 이래 모든 정보는 고스란히 기록으로 남아 있다. 참담한 실패와 위대한 성공이 담겨 있는 것이다. 남미 대륙의 페루와 일본 도쿄에 각각 살아가는 공학자는 인터넷 플랫폼 위에서 기록 속의 성공과 실패 로그를 살펴보며 인공지능을 연구할 수 있다. 디지털 기술로 인류의 지식은 폭발했고 결국 AI와 로봇이라는 매력적이면서도 위험한 결과물을 낳게 된다.

인공지능은 과연 인류의 구원자일까, 인류 최후의 적일까. 최소한 계산과 처리 능력에서는 인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능력을 지닌 컴퓨터가 마침내 인간 방식의 '사고'를 하게 되었을 때, 누군가는 기계가 인간보다 뛰어난 존재가 되는 시점이 되리라 말하곤 한다. 많은 사람들이 슈퍼 컴퓨터마저 그저 계산기로 생각했었다. 그러다 2016년 인간계 최강의 바둑 기사가 그저 미완성에 불과한 인공지능에게 완패한 이후 세상은 급격히 달라졌다. 4차 산업혁명이 마침내 시작된 것이다. 로봇과 AI가 50% 이상의 인류를 대체하는 세상. 기존의 산업 혁명이 노동자를 몰아냈고, 키오스크가 서비스직 종사자를 몰아냈다면 AI는 전문직을 몰아낼 것이다. 3년 동안 밤을 새워 외운 판결 사례들을 기계는 적당한 용량의 메모리칩 하나만 있으면 모두 담을 수 있다. 처리할 수 있는 사건 케이스는 많아질 것이고 의사, 변호사, 판사, 회계사 등 머리로 먹고 살던 많은 존재들이 궁지에 몰릴 것이다. AI에 머리로 맞설 수 있는 존재는 아무도 없지 않은가. 이러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내몰린 인간들은 인간만의 창조성을 강요받는다. 이제 정말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 필요한 것이다. 지금까지의 역사를 봤을 때 그런 것이 과연 먼 미래까지 존재하겠냐만은.

수많은 사람들이 AI와 로봇에게 일자리를 빼앗기는 미래는 잠시 접어둔다 하더라도 디지털 혁명이 인간의 삶을 급격히 바꾸고 있다는 것은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산업의 형세가 뒤바뀌고 있다. 20년 전과 비교했을 때, 포브스 선정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의 순위를 그대로 지키고 있는 기업은 거의 없다. 거대 에너지 기업이나 제조 기업 위주였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공장 하나 없이 무형의 자산을 파는 기업이 가장 가치 있는 기업으로 인정받는다. 구글,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은 '가치'를 판다. 그 가치는 스마트폰과 PC라는 플랫폼만 있다면 전 세계 어디서든 실현된다.

우버, 에어비앤비 등의 기업 또한 디지털 기술 덕분에 그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클릭 한번으로 우리는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은 채, 모든 것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집이 없다면 에어비앤비에서 빌리면 되고, 차가 없다면 우버에서 빌리면 된다. 가진 자와 필요로 하는 자를 손쉽게 연결해주는 디지털 기술은 시대를 소유의 시대에서 사용의 시대, 즉 공유의 시대로 바꾸어 놓고 있는 것이다.

빼놓을 수 없는 코로나 19 이야기를 꺼내자면, 코로나 덕분에 인류는 디지털 혁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었다. 쓸데없이 출퇴근 시간 2시간을 낭비하는 대신 집에서 편히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낡은 사고에 갇혀 사무실에 출근해야만 직장인이라고 생각하던 사람들마저 코로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근무의 형태를 바꾼 것이다. 원격 의료, 핀테크, 운송 비즈니스 등 디지털 세상 속에서 가능한 것들이 날개를 단 듯 솟아오르고 있다. 대대적인 산업 형태의 수정이다.

책은 디지털 혁명이 만든 수많은 변화를 설명하며 DX에 대비할 것을 권고한다. 급변하는 세상에 맞춰 디지털 역량을 갖추는 것. 기업에게도 개인에게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숙명이 되었다. 디지털이 만들 미래를 예측하여 발 빠르게 관련 환경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국 경제에 대해서도 함께 예측하고 있기도 하다. 대기업 위주의 성장이 끝난 지금, 한국은 디지털에 익숙한 MZ 세대가 펼쳐나갈 가변적이고 기민한 벤처 문화가 필요하다. 인터넷 시장은 언뜻 포화인듯 보이지만 여전히 무궁무진하다. 아날로그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그 어떤 것도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동력원이 될 수 있다. 창조적인 생각과 유연한 마인드를 통해 변화무쌍한 디지털 시대를 헤쳐나갈 지혜가 필요한 때이다.

* 본 리뷰는 웨일북의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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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디지털과 한국의 미래 평점10점 | m*****a | 2021.04.07 리뷰제목
디지털 사회에서 인터넷과 스마트폰, 빅데이터 인공지능의 기술들이 이슈가 되고 있어서 디지털이란 개념부터 기계의 등장까지 과정이 궁금해서 선택한 책이었다.디지털이란 개념이 등장한지는 300년정도 되었다고 했다. 컴퓨터의 최초인 에니악이 1940년대 중반에 개발된걸 생각하면 지금 현재의 발달은 놀라울 정도다, 디지털의 발달과 컴퓨터 네트워크로 연결되면서 하이퍼 미디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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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회에서 인터넷과 스마트폰, 빅데이터 인공지능의 기술들이 이슈가 되고 있어서 디지털이란 개념부터 기계의 등장까지 과정이 궁금해서 선택한 책이었다.

디지털이란 개념이 등장한지는 300년정도 되었다고 했다. 컴퓨터의 최초인 에니악이 1940년대 중반에 개발된걸 생각하면 지금 현재의 발달은 놀라울 정도다, 디지털의 발달과 컴퓨터 네트워크로 연결되면서 하이퍼 미디어 모바일의 시대로 진화하고 디지털의 발달로 정보의 발달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
우선 예전에는 지식은 구가권력과 소수만이 가질 수 있는 권력과 같았다고 한다. 그래서 독점적이었으나 인쇄기의 발달로 지식의 범위가 확장되었고, 창작도 대중으로 확대되어 과학혁명의 초석을 만들게 되었다고 했다.
이렇게 현대로 넘어와 인터넷이 생기고 큰변화를 가져다주는데 대중이 지식의 생산자로 등장했다는것이었다.
소수에게만 전유물처럼 가졌던 권력이 대중에게 분산되고 선택받지 않아도 자신만의 지식을 공유하는것이 자유로워지고 유통과정과 제작과정이 단순화되면서 지식의 방대함을 더했다고 했다.
이런 지식의 방대함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통해 체계적으로 집대성되고 정보가 방대해지는 현재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작가님은 한편으로 우리나라는 지식인과 유투브로만 지식을 공유하고 있어 지식체계의 온톨리지의 부족을 손꼽으며 인공지능 서비스의 강국이 되기 위해서 플랫폼의 발달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던것이 기억에 남는다.
인공지능과 자동화를 통해 인간들은 좀 더 편리해지려고하지만 자신이 설자리를 잃을 수 있음을 경고하고 인공지능을 겁내할게 아니라 인공지능으로 새로운 직업이나 직무의 습득에 인간이 앞장서야함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코로나 19의 사태로 전대미문한 미래가 다가옴에 대한이야기도 담겨 있었는데, 원격으로 직무를 처리하는게 일상화가되고 비대면으로 의료나 커뮤니티를 실행하게되면서 개선해야할 문제점을 좀 더 신경쓰고 발달해야됨을 짚어내고 있었다.
디지털시대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무형경제, 디지털 경제에 대해 어떻게 우리가 경쟁력을 확보할것인지, 시대가 변하면서 도시 혁신을 어떻게 목표로 잡고 진행해야할지, 인간의 발달을 위해 환경을 파괴하면 안된다는 일종의 경고도 담고 있었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문제되고 있는 성장의 한계점인 임금과 생산성 한계에 대한 이야기도 기억에 남았다.
변화는 진행되고 있고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라는 말처럼 변화되는 디지털 세상이야기를 듣고 미리 대비한다면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던것 같다.
새로운 시선이 필요한 요즘 세대의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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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 평점10점 | g******5 | 2021.04.07 리뷰제목
2007년 애플 아이폰이 등장한 후 지금 현재 2021년 스마트폰의 최신 기능은 엄청나다. 다양한 스마트폰의 기능을 전부 활용을 잘 하는 사람인가? 디지털 세상에서 원주민으로 평화를 누리는 젊은 세대들의 모습을 보면서 따라가기 급급한 자신을 발견하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인 이명호 저자의 책이다.   읽을거리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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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애플 아이폰이 등장한 후 지금 현재 2021년 스마트폰의 최신 기능은 엄청나다. 다양한 스마트폰의 기능을 전부 활용을 잘 하는 사람인가? 디지털 세상에서 원주민으로 평화를 누리는 젊은 세대들의 모습을 보면서 따라가기 급급한 자신을 발견하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인 이명호 저자의 책이다.

 

읽을거리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지식을 축적하고 싶다면 얼마든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인터넷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물론 그 안에는 잘못된 정보도 수두룩하고 진실이 아닌 것도 많다. 비싸고 귀한 책은 구텐베르크의 인쇄기가 등장하면서 독점되었던 지식을 해방시켰다. 과거의 혁명처럼 지금은 인터넷 링크만 따라가도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세상이라 의문이 들면 무조건 검색한다.

대중은 더 이상 소비자가 아니라 지식을 생성하는 생산자로의 모습도 자신만만하게 드러낸다. 인공지능으로 이제 손으로 조작하지 않고 말로도 가능하다.

자율 주행, 디지털 원격진료, 스마트 시티, 빅데이터 등은 우리의 일상어로 바뀐지 오래이다.

계속 디지털 세상은 진화와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하여 더 발달의 가속도가 높다.

기업도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기업의 플랫폼화와 재택근무 방식도 익숙해지고 있다. 재택근무가 다양한 방법으로 진화되고 있다. 이미 변화의 물길은 거세기 때문에 돌릴 수도 없다. 변화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그 변화는 어느 정도인가를 책을 통해 수시로 업데이트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그리고 살아가야 하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다양한 삶의 철학을 가지고 있겠지만 디지털 세상에서 살아가려면 삶의 모습을 기존대로 유지하고 살아갈 수는 없다. 단기적인 일이 점점 더 전문적인 일로 바뀌는 상황에서 특별한 기술이 없는 사람은 자동화로 대체된다. 저자의 소득 보험 내용도 참고로 읽어보자. 노동의 수요가 감소하고 기본적인 생활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우리는 먼 미래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그래도 제대로 살아가기 위한 지표 역할을 이 책이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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