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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 쉬지 않고 일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살기 힘든가
EBS 자본주의 제작팀 저/EBS MEDIA 기획
MD 한마디
KBS 박종훈 기자의 미래 전망. 반복되는 돈의 흐름 속에서 부의 시그널을 발견할 수 있다면, 미래의 위기 속에서도 내 자산을 지키고 부를 손에 넣을 수 있다. 변화가 클수록 부의 기회 역시 커진다. 불황 이후 찾아올 세계 경제 패러다임 속 5가지 부의 시그널을 제시하며, 앞으로 다가올 변화들을 짚어주는 책. - 경제경영 MD 강현정
미국의 저명한 투자자인 하워드 막스는 그의 저서에서
‘내 경험상 조심성 없는 시기 이후에는 언제나 큰 대가가 따르는 조정이 찾아왔다.
이번에는 그렇게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런 위험이라면 감수하겠다.’
라는 중요한 조언을 했습니다.
워런 버핏의 말처럼 투자에서는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투자의 첫째 원칙은 돈을 잃지 않는 것이며, 둘째는 이 첫 번째 원칙을 잊지 않는 것이라는 점을 명심 또 명심해야 합니다.
작년 초부터 '돈의 OOO' '부의 OOO' 같은 제목을 단 책들이 너무 많이 출간되었기에, <부의 시그널>을 만나면서 자칫 과도한 기시감을 느낄지도 모른다. 하지만 박종훈 기자의 '시그널'은 과연 달랐다. 여기서 시그널은 요컨대 나의 풍요롭고 자유로운 미래를 제대로 찾아가기 위한 '신호' - 특히 경제와 금융의 근대사 여기저기에 감춰져 있는 다양한 '신호'를 가리킨다.
경제 혹은 경기의 흐름이 바뀔 것이라는 시그널.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으이 임박했음을 알려주는 시그널.
정부의 어떤 정책이 악재일지, 호재일지를 가늠해주는 시그널.
놀라운 성장을 기약하는 혁신기업을 찾아주는 시그널.
원자재 가격의 움직임과 그에 대한 투자의 위험을 예고하는 시그널.
변동성 충만한 예측 불허의 투자 세계에서 어떻게 현명한 판단을 내리고 훌륭한 수익을 누릴 것인가? 흥미진진한 역사적 사례들로부터 부가 이동하는 '시그널'을 포착하고 해석하고 활용하는 법만 배운다면, 가능하지 않겠는가? 인간이 이미 보았던 현상, 이미 겪었던 사건, 이미 감내했던 충격; 이 모든 것들이 바로 '부의 시그널'을 우리에게 보내고 있는 것이다.
바로 이 책에서 우리는 그런 부의 시그널을 목격할 것이다.
이처럼 유익하고도 깊이 있는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정확하게 풀어낸 저자의 '입담'도 부럽고... 빠른 이해를 도와주는 귀여운 일러스트는 '덤'이고....
이 책의 저자인 박종훈 기자님의 저서를 처음으로 접한 것은 괘 오래전에 강렬한 노란색의 책 표지와 제목이 인상적이었던 '세대 전쟁'이라는 책이었다.
경제학 책이라는 것도 모른 채 읽기 시작했던 그 책은 경제학 책이라면 어렵고 딱딱한 이론서만을 생각했던 나에게 경제학 책이 이렇게 재밌을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다.
그 책을 시작으로 '박종훈' 이라는 이름은 내 필독서에서 빠지지 않는 브랜드 네임이 되었다.
'부의 시그널'
표지와 제목만 봐서는 그전의 책들과 큰 차이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책을 펼친 순간 살짝 당황했다.
저자의 다른 책들과는 달리 귀여운 만화체 그림들이 가득한 것도 순간 적응이 되지 않았는데 글의 느낌도 그동안 저자의 책에서 느꼈던 지적이고 딱딱한 느낌이 아닌 경제전문가 할아버지가 귀여운 손자들에게 이것저것 설명해 주는 그런 귀여운 느낌마저 들었다.
딱딱해 보이는 표지와 완전히 다른 느낌의 속 디자인을 보고 갭을 느꼈다.
하지만 아무리 귀여운 모습을 취한다고 해도 내용도 그렇게 말랑말랑 귀여운 것이 아니다.
2021년 10월~
주식시장과 대출 문제, 미국과 중국으로부터 날아들어오는 악재들 등등 예전 같았으면 딱히 큰 관심도 가지지 않을 문제들이었다.
2020년의 어마어마한 주식인구를 흡입한 대한민국에서 이제 주식 관련 소식들은 소수의 전문가들이 아닌 대다수 국민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이 되었다.
주식, 채권, 달러 예금, 파생, 선물옵션 등등 예전 같으면 일반인들이 평생 몇 번 들을 일이 없을 이 경제학 용어들이 이제 생존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들이 된 거 같다.
주식 투자를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세계 경제와 주식시장 전반에 대해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대한민국의 증권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의 증권시장의 흐름과 국제정세에 미리 읽는 눈을 기를 수 있고, 지금의 어려운 주식시장이 왜 이런 모습을 하고 있으며 과거에 어떤 현상들이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등 주식시장의 역사와 앞으로의 전망, 또한 앞으로의 세계경제가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지에 대해 그 이유와 전망에 대해 저자의 뛰어난 통찰력을 빌려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이 책은 재밌고 재치 있는 글과 그림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오늘의 #선택이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 #부의 #시그널
어떤 식을 선택해서 투자하는 것이 미래에 수익을 바라 볼수 있을까? 참으로 어려운 것이다. 장기 투자가 답이라고 하는데 장기 투자를 하면 손해를 보지 않을수 있는 것일까?
유튜버와 언론이 추천한 종목만
따라다니면 왜 돈 벌기 어려울까
최근 유튜브에서는 경제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상파에서는 볼 수 ㅇㅄ었던 다양한 경제 금융 전문가들의 심층적인 증시 분석 뿐만 아니라 섹터나 종목에 대한 전망까지 들을수 있다는 점에서 유튜브 콘텐츠는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장점 때문에 주식 투자를 시작할 때 경제 유튜브에 의존해 투자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유튜브를 투자의 참고 자료로 활용하는 것은 좋으나 유튜브가 추천하는 종목에 맹목적으로 의존하는 것은 그다지 좋은 투자 방법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유튜브 알고리즘 때문인데 유튜브는 대중이 많이 찾는 것을 더 많이 보여주어서 확증편향을 강화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확증편향이란 자신이믿고 싶은정보만 찾아보고 다른 정보는 무시하는 경향을 뜻합니다.
이런 확증편향에 빠지는 것은 주시구자에서는 가장 위험한 일입니다. 특정 주식의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맹신하고 위험 신호를 모조리 무시한 채 자신만의 확신에 차서 투자를시작하면 자칫 큰 손실을 볼수 있습니다.
유튜브라는 새로운 미디어 덕분에 우리가 놀라운 지식의 세계를 쉽게 접할수 있게 된 것은 고마운 일이지만 유튜브의 한계와 문제점도 명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특히 기존의 언론은 유튜브보다도 한발 더 늦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데 대중의 관심이 정확히 정점에 이를 때 언론이 기사로 다루는 횟수가 극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이 같은 언론의 행태때문에 과거 증권가에는 소문에 사서 기사에 팔라는 우스갯소리까지 생겼습니다.
대체로 가장 큰 부의 기회는 거대한 변화의 순간에 찾아왔습니다. 앞으로 시작될 대변혁의 시대에는 미리 그 변화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한 사람만이 기회의 열매를 차지할 수 있을 겁니다. 이 책은 불안과 희망이 교차하는 혼란스러운 현재의 상황을 면밀하게 진단하고 앞으로 펼쳐질 변화와 이에 대비할 구체적인 전략까지 조목조목 다룰 것입니다.
? 작가의 말 中
장기 투자를 권하는 사람이 많다. 장기투자를 하면 안전하게 투자가 가능한 것일까? 장기 투자의 단점은 자신의 재산을 오랫동안 묶어둬야 하고 투자기간이 길수록 리스크도 커직 때문에 무작정 많은 비율의 자산을 장기투자에 투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과거를 비추어 봤을때 현재 많은 주가 상승을 했기에 장기 투자가 수익이 좋다는 말을 하지만 그게 미래에도 똑같이 적용되리라는 보장은 없는 법이다.
워런버핏은 2021년 시가총액 1~20위 기업과 1989년 1~20위 까지의 기업 명단을 비교한 적이 있다. 일치하는 기업이 하나도 없었다. 그만큼 장기 투자가 무조건 수익을 가져온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 신기술이 계속 발전되고 새로운 기업들이 계속 해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덱스 상장지수펀드 S&P 500 을 권한다고 한다.
언제 투자하는게 가장 좋을까? 저자의 책 2020 부의 지각변동에는 최악의 공포가 시작되는, 그 순간이 기회라고 한다. 최악의 공포가 시작되는 순간이 투자하기 가장 좋은 때이면서 모두가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시기는 목돈을 투자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 나중에 오를만한 우량 자산에 적립식으로 투자 규모를 늘려가는 것도 좋다고 한다.
앞으로 주가가 오를 좋은 종목을 남보다 먼저 찾아내 시장 수익률을 초과하는 수익을 올리려면 철저한 사전연구가 필요하다. 특히 혁신 기업의 경우는 대중의 관심도에 따라 일정한 사이클을 움직이므로 더더욱 많은 공부가 필요한 것이다. 미국의 컨설팅 업체 가트너 사의 하이프 사이클은 혁신기술에 대한 성장 경로를 알려주는 지표이다.
경린이(경제어린이)인 내가 보았을때도 쉽게 잘 쓰여진 책이라고 생각한다. 투자를 언제 하는게 가장 좋을지 그리고 왜 유튜브에서 추천하는 종목을 맹신하지 말아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비트코인을 바라보는 저자의 생각도 담고 있어서 비트코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은행 금리가 너무 낮아서 투자로는 적합하지 않다. 그래서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야 하는데 일반인이 찾기에는 쉽지가 않다. 이 책이 투자방법이나 언제 투자해야 할지 알려주는 지침서가 될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