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 : 심리전과 바람의 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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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 심리전과 바람의 경영자

글로벌 리더가 곁에 두고 있는 단 한권의 인문학

손무 저/이현성 편저 | 스타북스 | 2021년 9월 2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 9.4 (26건)
분야
경제 경영 > CEO/비즈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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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심리전과 바람의 경영자 손자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p****8 | 2021.10.17 리뷰제목
마오쩌둥, 나폴레옹, 칭기즈칸,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등 각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공개적으로 손자병법을 읽고 있다 말할 정도로 글로벌 리더들이 곁에 두고 읽는 대표적인 인문학 중 하나입니다. 손자는 춘추시대 제나라 사람으로 어릴 적부터 병법에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는 손자병법을 통해 전쟁의 중요성과 잔혹성 그리고 전쟁에 대한 신중한 태도 등에 대해 언급하였
리뷰제목

 

마오쩌둥, 나폴레옹, 칭기즈칸,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등 각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공개적으로 손자병법을 읽고 있다 말할 정도로 글로벌 리더들이 곁에 두고 읽는 대표적인 인문학 중 하나입니다. 손자는 춘추시대 제나라 사람으로 어릴 적부터 병법에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는 손자병법을 통해 전쟁의 중요성과 잔혹성 그리고 전쟁에 대한 신중한 태도 등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손자병법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군사 이론서인 동시에, 현재는 군사적인 영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일상 속에도 녹아들어 심리전에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손자병법은 인간의 내면을 냉철하게 파악함으로써 그것을 영리하게 활용하여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습니다. 상대의 힘을 이용하여 스스로 자멸하게 하는가 하면, 싸우지 않고도 승리하는 방법에 대해 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손자 전술이 비정상적이라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심리전과 바람의 경영자 손자]의 저자는 손자의 심리를 이용한 전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는 손자의 전술을 약자가 강자를 쓰러뜨리기 위한 수단이라 말하며, 이를 악용할 경우 사기가 되지만, 본질을 잘 파악하여 올바르게 활용하게 된다면 승부뿐 아니라 다양한 인간관계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은 자신이 이길 판에서 싸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이길 판을 깔아 놓기 위해서는 승리할 수 있도록 철두철미하게 준비한 후에, 적에게 이길 기회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만약 이길 수 없다면 수비에 힘쓰며 이후 이길 수 있는 기회를 엿보다 그때가 되면 공격함으로써 승리로 이끄는 것이 현명합니다. _무리하지 않고 성공 확률 100%에 다가간다그것이 '기다림'의 극치이다. 단지 수수방관하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태세를 갖추면서 적이 붕괴되기를 가만히 기다리는 것이다. 또한 손자는 여기에 이어 냉철한 분석에 따르며, 주관적이 되기 쉬운 바를 경계하고 있다. _[심리전과 바람의 경영자 손자], 이현성, 069 page_ 즉 승리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준비와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인내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손자는 전쟁을 잘하는 사람은 적에게 끌려다니지 않고, 반대로 적을 끌어들이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적이 이쪽으로 다가오기를 바란다면 적으로 하여금 이쪽으로 오는 것이 득이 된다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하고, 반대로 적이 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쪽으로 오면 손해를 입는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면 된다고 합니다. 즉 싸움에서는 상대방을 강제로 움직이게 하는 것보다 상대가 자발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상황을 연출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러한 전술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대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 정확히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의 심리를 읽고 어떻게 해야 원하는 쪽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유도할 수 있을지 파악하고 활용한다면 원하는 상황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길이라도 가서는 안 되는 길이 있다. 길은 다니기 위한 것이지만 다녀서는 안 되는 길도 있다. 우리는 무언가를 하는 경우에 반드시 하나하나 잘 생각해 보고 나서 행동하지만은 않는다. 습관이나 타성, 상식에 따라 행동하는 경우도 있다. 길이 있으면 그 길은 당연히 가도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가려고 한다. 그런데 그 타성에 대해 '위험하다' '다시 보자'라고 손자는 말한다. _[심리전과 바람의 경영자 손자], 이현성, 159 page_ 이익 창출을 최대 목표로 삼는 기업이라 할지라도 때론 이익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제품 하자로 인해 위기를 맞은 기업 중 이익보다는 소비자의 관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행동한 기업들이 이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으며 위기를 극복한 기업들을 종종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익만을 추구하다 결국엔 소비자의 외면을 받아 경영난을 겪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즉 눈앞에 이익만을 추구하기보다는 때론 도를 선택하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현명한 선택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은 자신이다. 잘 모르면 전체가 눈에 들어오지 않거나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알고 있는 바는 조금만 봐도 알 수 있으며 안심할 수 있다. 그 차이이다. 미지의 것에 대한 도전은 확실히 필요하다. 불안함을 견디고 새로운 것을 개척하는 에너지도 중요하다. 그 일에 대해 사전에 충분하 조사 연구를 실시하고 나서 시작해야 한다. 망설임 없이 움직이기 위해.

_[심리전과 바람의 경영자 손자], 이현성, 159 page_

 


 

상황의 변화를 민첩하게 읽어내고 그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황을 잘 관찰하고, 그 상황들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예측하여 상황에 따른 변화의 패턴을 읽어 내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들을 알 고 있어야 합니다. [심리전과 바람의 경영자 손자]는 원서로 보았다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들과 전쟁에만 한정되어 생각했을 수 있는 부분들을 여러 상황에 비추어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가 쉬웠고, 손자가 언급한 전술들을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생각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상대의 마음을 간파하고 이를 잘 활용한다면 싸우지 않고도 승리할 수 있는 최고의 승부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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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손자 : 심리전과 바람의 경영자 평점10점 | u******8 | 2021.10.16 리뷰제목
이 책은 2400~2500년 전의 오나라 군사 손무의 지혜를 담고 있다. 2500년 전의 시대와 현대는 사회의 체제나 정치, 전쟁의 방법이나 무기가 완전히 다름에도 불구하고 왜 손무의 지혜가 아직도 이렇게 알려지고 책으로까지 만들어지고 있는 것일까? 시대나 체제의 차이를 초월하여 인간의 본질적인 부분을 말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변하지 않으니까. 시대가 변해도 인
리뷰제목




 

 

이 책은 2400~2500년 전의 오나라 군사 손무의

지혜를 담고 있다.

2500년 전의 시대와 현대는

사회의 체제나 정치, 전쟁의 방법이나 무기가

완전히 다름에도 불구하고

왜 손무의 지혜가 아직도 이렇게 알려지고

책으로까지 만들어지고 있는 것일까?

시대나 체제의 차이를 초월하여

인간의 본질적인 부분을 말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변하지 않으니까.

시대가 변해도 인간의 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니까.

인간의 마음을 냉정하게 파악하여

상대를 힘으로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힘을 이용하여

상대가 스스로 지게 하고

궁극적으로 싸우지 않고 이기는

부전승이 최고의 승리라고 말하고 있다.

정말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할 수 있어도 못 하는 척을 하라.

명언이다.

그래야 다른 사람의 시기를 받지 않고

다른 사람이 경계심을 풀고

갖고 있는 것 이상의 것을 가르쳐준다.

이건 현 시대에도 통용되는 것 아닌가.

이처럼 이 책은 많은 지혜를 말해준다.

[문화충전200%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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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경영경제) 심리전과 바람의 경영자_손자 평점7점 | p*****w | 2021.10.20 리뷰제목
#서평 1. 손자병법을 읽진 않았어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손자병법을 쓴 손무는 춘추시대 제나라 인물로 군사 전문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손자라고 하는 이유는 자는 고대 중국의 남성을 높이는 말이기 때문이다. 손자병법은 기원전 512년에 완성하여 그의 병법서는 전쟁의 중요성과 잔혹함에 대해 경고심을 주며, 시작하고 후대에도 여전히 읽기고 있는 책이다. 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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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손자병법을 읽진 않았어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손자병법을 쓴 손무는 춘추시대 제나라 인물로 군사 전문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손자라고 하는 이유는 자는 고대 중국의 남성을 높이는 말이기 때문이다.

손자병법은 기원전 512년에 완성하여 그의 병법서는 전쟁의 중요성과 잔혹함에 대해 경고심을 주며, 시작하고 후대에도 여전히 읽기고 있는 책이다. 전쟁이 없는 현재에 왜 병법서를 읽어야 하나란 의문이 들 수도 있지만, 인간 관계 속에서도 충분히 활용될 것임은 분명하다.

2.

군대 첫 휴가를 나왔을 때, 선임이 주는 용돈을 받지 않았던 나에게 "뭐라도 사. 새끼야."란 말에 더이상 거절하면 안 될 듯 하여 구매하여 버스 안에서 읽었던 책이 손자병법에 대한 책이다. 당시는 손자병법이 아닌 신 36계라는 제목이었다. 100일 휴가 기간 중 틈틈히 읽었던 기억이 있다. 아직도 그 책을 보면 군대에서의 생각이 나곤 한다.

3.

이 책은 경영과의 연관성을 두고 작성되었다. 행동과학적 실험에 의하면 한 리더가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인원은 5~6명이 한도(87)인데, 손자의 이야기대로 편제를 나누는 것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부하 관리에 의한 정과 교율 간의 균형에 대해서도 현대 경영학의 맥그리거의 조직 관리론에서 등장하는 X이론과 Y이론을 분류한다. 일반적인 손자병법을 알고자 하기 보단 응용된 부분을 읽고자 한다면 책을 펼쳐보면 좋을 듯 하다.

4.

손자병법은 우격다짐으로 무리하게 이기려고 하지 않는다. 상대의 힘을 이용하여 상대 스스로 지게 만든다. 응용이 중요함을 많이 느낀다. 인간의 마음과 감정을 파악하고,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을 최고의 승리라고 이야기하는 손자. 지금의 시대 속에서 손자병법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느끼고 싶다면, 한 번 읽어보면 어떨까?

아래는 36계에 대해 추린 내용.

승전계

1. 만천과해(하늘을 속여 바다를 건넌다.) - 주위 환경을 감쪽같이 꾸며서 적도 아군도 속아 넘어가게 한다. (특히 작전 수행을 반대하는 우리 편 지도자)

2. 위위구조(위를 포위하여 조를 구한다.) - 정면 충돌을 피하고 적의 약점이나 핵심을 찌른다.

3. 차도살인(남의 칼로 적을 없앤다.) - 이이제이와 똑같음. ※주의: 주객이 전도되면 나 도 죽음.

4. 이일대로(나는 쉬고 적은 피로하게) - 적이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만들고, 자신은 쉬 면서 힘을 비축했다가 적이 지치면 공격!

5. 진화타겁(불난 집에서 재물을 빼았는다.) - 적이 천재지변을 만나 혼란한 틈에 공격!

6. 성동격서(동쪽에 소리치고, 서쪽을 친다.) - 혼란한 상황을 조성해 상대를 착각하게 함

적전계(나와 적이 비등하게 맞서고 있을 때)

7. 무중생유(무에서 유를 창조) -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속임수를 쓰다가 적절한 순간 에 실체를 드러내고 공격

8. 암도진창(몰래 진창을 건넌다) - 정면 공격하는 척하고 전혀 다른 길로 습격

9. 격안관화(강 건너 불 보듯 한다.) - 적의 내부에 혼란이 생기면 그 상황을 더 악화되 도록 하거나 기다린 다음 어부지리를 얻자.

10. 소리장도(웃음 속에 칼을 숨긴다.) - 달콤한 말과 미소로 경계를 낮추고, 그 사이 전 략을 세우고 갑자기 행동 개시

11. 이대도강(대신 죽어주기) - 역경이 닥쳤을 때 누군가로 하여금 고난을 대신 감당하 게 해 작은 걸 희생해 더 큰 것을 얻는 계책

12. 순수견양(기회를 틈타 양을 끌고 감) - 실수나 허점 발견시 공격(실수하도록 유도!)

공전계(상대 정보 탐색 적공격)

13. 타초경사(풀을 헤쳐 뱀을 놀라게 한다.) - 수색, 정찰(상대를 놀라게 하는 것도 포 함)을 통해서 상대 의도 파악

14. 차시환혼(시체를 빌려와 혼을 돌려준다) - 죽었거나 움직이지 않는 세력을 활용하는 전략(무엇이든 이용해 적을 교란) -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이기다.

15. 조호이산(호랑이를 달래 산에서 떠나게 한다.) - 본거지에 틀어박힌 적을 끌어내 공 략

16. 욕금고종(잡고 싶으면 잠시 풀어준다.) - 잡았다 풀어줬다 해서 적을 지치게 함.

17. 포전인옥(벽돌을 던져서 옥을 얻는다.) - 작은 걸로 적을 유혹해 적의 중요한 것 탈 취.

18. 금적금왕(왕부터 잡아라) - 적의 우두머리부터 쓰러뜨려라

혼전계(적이 혼란한 와중을 틈타 승기를 잡자)

19. 부저추신(솥 밑에서 장작을 꺼낸다.) - 상대의 근본을 제압해 무력화

20. 혼수모어(물을 흐려놓고 고기를 잡는다.) - 분열을 일으켜 적을 아군으로 유인해 승 리

21. 금선탈각(매미가 허물을 벗어나 도망) - 위기 상황에서 위장, 사기, 협박을 통해 도 망

22. 관문착적(문을 잠그고 도적을 잡는다.) - 모든 퇴로를 막고 유인해서 섬멸.

23. 원교근공(먼 나라와 사귀고 가까운 나라부터 제압)

24. 가도벌괵(길을 빌려 괵나라 정벌) - 기회를 만들어 일거양득

병전계(연합군을 자기 뜻대로 조종)

25. 투량위주(대들보는 훔치고 기둥은 바꿔친다.) - 적이나 연합군의 주요 요직을 우리 편으로 바꿔서 주도권 장악

26. 지상매괴(다른 것을 욕해서 상대를 깨달게 함) - 간접적인 방법으로 상대를 일깨움 (상대 자존심 유지 + 반성 촉구)

27. 가치부전(어리석은 척 하되 미치진 않는다.) - 어리석은 행동으로 적을 방심시켜 공 격

28. 상옥추제(지붕으로 유인한 뒤 사다리를 치운다.) - 상대가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 유 인하고 퇴로 차단

29. 수상개화(나무 위에 꽃이 피게 함) - 자신의 형태를 변화시켜 강하게 보이게 함.(자 신의 외모나 주변을 개선시키자.)

30. 반객위주(주객전도)

패전계(열세일 때 승리로 바꾸거나 무사히 도망가기)

31. 미인계(아름다운 여자로 군신 관계 불화 조장)

32. 공성계(없는 상황에 있는 척해서 위기 모면)

33. 반간계(적의 첩자 매수해서 적에게 잘못된 정보 제공)

34. 고육계(자신을 희생해서 적의 신뢰 얻어서 속이기)

35. 연환계(여러 가지 계책을 연계 사용해서 적을 쓰러뜨리기)

36. 주위상(이길 수 없는 싸움은 하지 말고 도망) - 모든 계책을 사용 후에도 안될 시에 는 무사히 도망이라도 가자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정비석의 소설 손자병법

한동의 신 36계(절판은 되었지만,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다면)

손영석의 선택과 결단의 경영자 한비자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네이버카페 문화충전 200의 추천으로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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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심리전과 바람의 경영자 손자 평점10점 | a******m | 2021.11.01 리뷰제목
기원전 6세기경 지금부터 약 2,600백년전의 인물인 손자 수천년이 지난 지금 이 시대의 경영자들에게 회자되는 손자병법은 어떤 이유에서 동서고금을 떠나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일까? 아마도 인간 관계에 있어서 과학이 발달한 지금보다 더욱 인간 자체의 관계의 철학이 깊이가 있어서 였기 때문이라 생각이 된다.   특히 최고의 병법서로서 손자병법은 지금도 국가의 군사병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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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6세기경 지금부터 약 2,600백년전의 인물인 손자

수천년이 지난 지금 이 시대의 경영자들에게 회자되는 손자병법은 어떤 이유에서 동서고금을 떠나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일까? 아마도 인간 관계에 있어서 과학이 발달한 지금보다 더욱 인간 자체의 관계의 철학이 깊이가 있어서 였기 때문이라 생각이 된다.

 

특히 최고의 병법서로서 손자병법은 지금도 국가의 군사병법으로 최고라 칭하고 있다.

최근에는 회사 경영에 있어서도 손자병법을 활용하는 사례가 많으며 본 책 ‘심리전과 바람의 경영자’에서는

이러한 경영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손자병법을 재구성 해놓았다.

승부에 있어서 이익과 위험은 종이 한장이다.

경영에 있어서 회사의 장단점을 항상 모니터링을 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하지만 책에서 설명하는 것과 같이 장점이 지속적인 장점이 아닐 수도 있으며 반대로 단점이 계속 단점으로 남지 않는 경우도 있다. 특히 소규모 기업에서 중소기업 및 대기업으로 가면서 가지고 있던 장점이 오히려 단점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소규모 기업은 빠른 의사결정과 속도가 장점이었으나 대기업으로 가면서 이러한 빠른 의사결정과 속도가 오히려 기업의 중장기 경영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대기업의 경우 한 해 농사만이 중요한 부분이 아니고 장기적인 계획을 맞추어 그 계획에 차질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적이 긴장이 풀리거나 맥이 풀렸을 때 공격한다.

회사가 목표를 수립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려고 할 때 피로가 누적되는 시점이 있다.

따라서 경쟁 기업을 이기기 위해서 항상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고 상대 기업이 피로도가 누적되었을 때를 판단하여 그 때 역량을 집중하여 경쟁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는 것이다.

 

책에서 많은 사례들이 실제 우리가 회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그리고 사용 가능한 부분이 있다.

경영을 하는 경영자와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을 포함해 현대인이 알아야 할 전략이 본 책에 많이 수록되어 있기에 항상 옆에 두고 자주 살펴본다면 성장을 위한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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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손자 - 심리전과 바람의 경영자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k*******2 | 2021.10.25 리뷰제목
인간의 마음과 감정을 냉정하게 파악하여 그것을 기반으로 전쟁 방법을 논하고 있다. 힘으로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힘을 이용하여 상대가 스스로 지게 하는 것을 중시하고 있다. 싸우지 안고 이기는 것을 '최고의 승리' 라 일컫고 있다. (-7-) 전쟁을 잘하는 사람은 수비로 돌아갔을 때 땅속 깊이 몸을 감추는 것처럼 자신의 모습을 상대로부터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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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마음과 감정을 냉정하게 파악하여 그것을 기반으로 전쟁 방법을 논하고 있다.
힘으로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힘을 이용하여 상대가 스스로 지게 하는 것을 중시하고 있다.
싸우지 안고 이기는 것을 '최고의 승리' 라 일컫고 있다. (-7-)


전쟁을 잘하는 사람은 수비로 돌아갔을 때 땅속 깊이 몸을 감추는 것처럼 자신의 모습을 상대로부터 완전히 감추고 공격하게 되면 하늘 높이 뛰어다니듯이, 주도권을 쥐고 상대의 움직임을 끝까지 지켜보고 덤벼드는 것이다. (-71-)


전쟁은 적을 속이는 말로써 성립하고, 유리한 방향으로 행동하며, 병력을 분산하거나 통합하는 등 변화를 주는 것이다.

전술이란 적을 속이는 일을 기본으로 하며,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내기 위해 행동하고, 변화에 따라 자유자재로 병력의 분산과 집중을 하는 것이다. (-134-)


자신의 마음은 정리해 두고 상대의 마음이 어지럽게 되도록 한다. 자신은 평정한 마음을 유지하면서 상대의 마음이 파도치도록 한다, 이것이 '마음을 다스리는'법이다. (-141-)


장수에게는 5가지 위기가 있다. 죽음을 각오하면 죽을 것이요, 살려고 하면 포로가 된다. 성미가 급해 성을 내면 기만을 당한다. 청렴결백하면 모욕을 당하고, 병사를 너무 아끼면 번민에 빠진다. (-164-)


모름지기 땅에 절간 絶澗 , 천정 天井,전뇌,천라, 천함, 천극이 있으면 반드시 재빨리 여기를 떠나고 가까이 가지 말라. 아군은 이곳을 마주하되, 적군은 이곳에 등지게 한다. (-173-)


진격하여 이름을 얻고자 하지 말고 후퇴함에 죄를 피하고자 하지 말라. 오로지 병사들을 보호하고 이익은 군주에게 합치되게 하라. 나라의 보배다.

성공해도 자신의 공적으로 하지 않는다. 실패하면 스스로 책임을 진다. 오로지 백성의 안전을 헤아리기 위해 노력하고 군주의 이익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한다. 이러한 장수야말로 정말 국가의 보배라고 해야 할 것이다. (-202-)


적군을 싸우는 데에도, 적성을 공격하는 데에도, 적장을 암살하는 데에도, 반드시 적의 사령관, 측근, 비서, 문지기, 종자 등의 이름을 알고 첩자를 사용하여 그 동정을 조사해야 한다. (-253-)


우리가 흔히 말하는 손자는 손무와 손빈이 있으며, 그중 춘추 전국시대의 존경받았던 책사 손무의 업적에 다가갈 수 있다. 그가 쓴 손자병법은 전쟁에 특화된 병법서다. 전쟁에서 반드시 이기기 위한 전법,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고, 지형과 지세를 활요하여 승기를 잡는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이순신 장군이 승리하였던 것도, 맥아더 장군이 인천상륙작전에 승리를 거두었던 것 또한 손자병법에 근거한 메시지이다. 현대인들에게 손자병법은 전쟁 뿐만 아니라, 경영, 문화,인간관계 등등 다양한 면에서 확장되어 쓰여지고 있다. 전쟁이 아닌 경영과 처세에 주로 손자병법이 쓰여지고 있다.


손자병법의 최상의 전법은 싸우지 않고 승기를 잡는 것이다. 삼십육계줄행랑을 손자병법에서 최상의 전법으로 언급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전쟁에서 외교술을 쓰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내가 목적으로 하는 것을 얻고, 상대가 요구하는 것을 들어주는 일종의 심리전이다. 하지만 손자병법은 경영 뿐 아니라 스포츠에도 널리 쓰여지고 있다. 한일 월드컵에서 히딩크가 이끌었던 대한민국 축구가 연승을 할 수 있었던 건,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약점을 한국이 가지고 있는 장소와 지리적 잇점으로 극복할 수 있었던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유리한 곳을 선점하고, 불리한 것과 멀리하고, 가까이 하지 않는 것, 상대방의 마음을 얻고, 나의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는 것, 그것이 심리전과 바람의 경영자 손자가 쓴 전략과 전술이며, 병법서로서 손색이 없는 책이다. 살아가면서, 수많은 인간관계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손자병법과 후흑학을 병행하여 쓰여지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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