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강남은 자타공인 최고 입지와 가격을 자랑하는 곳이다.
사실 필자가 몇 년전부터 진행해 온 유튜브 "황소장의 부동산 팩폭"을 통해서
강남 부동산의 전문가라는 점을 익히 알고 있었고,
필자의 경험과 노하우 등을 간접적(?)으로 충분히 알고 있던 터라
주저함 없이 예스24를 통해 교재를 구매하였다.
프롤로그에서도 필자는 '그때 투자를 했더라면'하고 늘 시간이 지나고
부동산 투자를 못해 아쉬워하는 나와 같은 독자들에게 주의를 환기시켜 준다.
내가 보기에 책 내용의 핵심은 이렇다.
1. 실질적인 강(남)꼬(마)빌딩의 구매 투자
2. 신축(리모델링), 보유, 매도 노하우
3. 기타 문제상황 해결과 강꼬빌딩 관리 노하우 등
그래서 이 책을 추천한다.
나도 강꼬빌딩을 사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적인 지혜(*)가 있기에...
(*) 지혜는 역시 처음부터 겪어 온 필자의 노하우에서 나오는 진심인 듯~!
'나는 아파트 대신 강꼬빌딩을 산다.'(이하, 강꼬빌딩)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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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1,000만원 받는 슈퍼직장인들'(이하, 월세 1,000)
- 몇달전 황준석 소장님과 상담하고 이분이 찐 강남 빌딩의 전문가라는 생각이 뼈속 까지 전해졌다
그때부터 저자가 지은 책들을 읽기 시작했다
- 저자의 직전 저서인 이 책을 보면서 죽으나 사나 급여소득에만 의존하던 내 자신이 큰 깨달음을 얻은 느낌이었다.
'월세 1,000'을 보면서 새로운 재테크의 길이 있음을 다양한 사례로 알게 되었다면
'강꼬빌딩'은 본격적인 부동산 재테크를 입문서라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아래는 '강꼬빌딩' 본문에서 내 지식의 목마름을 채워준 일부분에 대한 감상이다.
1) 도대체 왜 강남인가? (p.67)
- 이러한 의문은 부동산 재테크를 하는 사람은 물론, '친구따라 강남간다.' 라는 속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환상을 갖게 해 주는 마력의 지명이 아닐 수 없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강남이 꼬마빌딩에 최적의 선택인 이유를 사회, 문화적인 이유에서 분석하고
부동산 불패가 계속될 이유에 대하여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기술하였다.
2) 임차인 명도 진행방법(p.224)
- 교과서나 법전에서는 절대로 찾을 수 없는, 오직 저자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임대기간에 따라 3단계로 나누고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또한, 임차인 명도 관련 실제 사례를 첨가하여 건물 신축의 빛과 그림자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도 많다더라~)
3) 강꼬빌딩에서 땅의 크기가 중요한 이유(p.230)
- 건물의 신축을 위한 땅의 크기에 대하여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었다.
일정한 크기 미만의 대지 면적의 경우 신축이 수익률이 부합하는가에 대하여
건축관련 규정을 통하여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게끔 견해를 제시하였으며,
상대적으로 큰 평수에 대하여도 또 다른 시각에서 신축시 고려할 점을 알려주었다.
* '강꼬빌딩'에서는 이 외에도 저자는 수익률 계산, 건물의 인테리어, 신축 시 분쟁해결, 건물 관리, 동네별 강꼬빌딩 현황 등
건물주가 꿈이라면 꼭 알고 넘어가야 할 여러가지 주옥같은 지식과 지혜가 책의 요소요소에 탑재되어 있다.
강꼬빌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건물의 신축, 완공, 관리까지 모든 과정에 함께할 수 있는 필독서로 적극 추천한다.
"나는 아파트 대신 강꼬빌딩을 산다"
책 제목을 보는순간 나는 '분명 재테크 관련 서적인듯한데 아파트나 빌딩이 한 두푼도 아니고 무슨 마트에서 고구마대신 감자를 골라 담는듯 쉽게 말하네?'라는 호기심과 함께 저자의 뽐내는듯한 묘한 자신감의섞인 말투가 자동음성지원이 되서 내귀에 들려왔다. 마치 "너는 모르지?"하는 뉘앙스로 말이다.
"도대체 비법이 뭔대?" 라는 반감아닌 반감으로 나도 모르게 덥썩 집어들게 된 책. 책표지에는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사람의 사진이 실려있었다.
아, 이분은 바로 내가 애정 구독하는 유튜버중의 한분이신 황준석소장이었다.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서 여러 유튜브를 시청하는중 어느날 알고리즘의 자동추천으로 보게된 황소장님의 유튜브는 신선했다. "황소장의 부동산 팩폭"이라는 제목과 맞게 재미있지도 않지만 우리가 모르는 실전이야기도 많고 친절하되 예의를 갖추고 꾸짖는듯한 단호한 말투... 아무튼 바른말하고 때론 불편한 진실을 전해주는 "팩트 폭력"그자체... 동네를 정해서 발품팔아 공실여부를 친히 체크하고, 실거래된 등기부등본을 다 떼서 분석하고 구독자에게 통계로 알려주는 열정가득한 뭐든 제대로 하는 그런사람이었다.
그분이 이번에는 "책으로" 월세 1000만원을 꿈꾸는 우리를 "강남꼬마빌딩 건물주 체험"으로 인도한다. 이미 해외여행을 오래 해본 베테랑 가이드인양 본인을 자처하면서 편안하게 이끌어준다. 우리는 그냥 그의 이끌림에 따라 책의 글자만 읽으면 되는 편안하고 손쉬운 여행이다.
이 여행의 일정은 크게 1. 내가 어떻게, 얼마에 강남의 꼬마빌딩을 살수있는가? 2. 나의 목적에 맞는 건물을 사는법 3. 입지선정등 꼬마빌딩 구입시 고려사항 4. 신축혹은 리모델링 5.임대관리등으로 짜여있다. 각 일정에는 최우선으로 생각해야하는것, 잘못을 범하기 쉬운예, 그밖의 꿀팁들이 적혀져 있다.
또한 각 일정의 사이사이에는 마치 입담좋은 가이드가 숨겨진 일화를 이야기 해주듯이 강남의 꼬마빌딩수요를 샤넬백에 열광하며 백화점으로 오픈런하는 여자들의 심리로, 신축시 잘못된 시공자선정은 고장난 네비게이션으로 여행을 하는것과 같으며, 시세차익형부동산은 돼지키우기, 수익형부동산은 닭키우기 등의 찰떡비유로 여행자들의 쉬운이해를 도우면서 재미있게 여행을 이어간다.
요즘처럼 꼬빌의 가격이 너무올라서 나의 예산, 대출가능 금액에만 맞춰서 물건을 살것이 아니라 우량한 물건을 사야하는것이 최우선 고려사항이며,가격이 아닌 "가치"에 초점을 맞춘다면 지금 비싸게 산다 하더라도 전혀 겁먹을 필요없고, 대출이 많다고 부담을 느끼지도 말라고 한다. 우량물건의 가치는 계속 오르기에 매입후에도 더 추가 대출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고 귀뜸해준다.
물건검색은 어떻게 하지? 부동산에서 홀대라도 받으면? 매수의사없는데 계속 부동산에서 연락오면 어쩌지? 리모델링할까 신축할까? 건물을 내취향대로 지었을때 무슨일이 벌어지는가? 이웃민원은 어떻게 처리할까? 건물관리와 임대관리는? 명도비는 얼마나 쥐어줘야하지? 진상임차인도 있나? 세금은 얼마나 예상할까?등등 초보적이고 기초적인 질문에 대해서도 강남에서만 28채의 건물매입, 24채의 건물을 짓고 394호실의 임대관리를 맡고 있는 강남 최고 꼬마빌딩 실전 전문가의 구체적이고 노련한 답변을 얻게 될것이다.
하나하나의 소중한 노하우를 나만의 것으로 만들고 싶어서 책의 내용을 컴퓨터에 요약, 정리하면서 읽었다. 나중에 하나하나 다 따라서 해볼 심산으로 말이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정신없이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강남 꼬마빌딩 체험여행의 종착역. 아쉬운 작별을 고하려 하는 순간 책의 저자는 독자에게 여행의 끝이 아닌 시작을 알린다. 마지막에 부록 처럼 수록된" 강남의 동네별 강꼬빌딩 현황"이 바로 그것이다. 마치 본인이 알려준 실전꿀팁과 노하우를 이용해서 독자로 하여금 스스로 혼자서도 나만의, 나의 목적에 맞는 우량한 물건을 찾아보라고 본인의 놀이터인 논현,역삼, 삼성, 대치동등의 지도를 제시한것이다. 나는 당장 포털검색사이트 부동산에 들어가서 그 지도안의 물건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어쩌면 나도 우량물건 즉 보석을 생각보다 쉽게 찾게 될지 모르겠다. 그곳에 저자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마치 약속하지않고도 어느곳에서 우연하게 재회하게 되는 그런만남, 저자도 어쩌면 한명의 독자라도 보물지도의 보석을 찾길 바라면서 이 책을 쓰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부동산초보라도 누구나 꿈꾸는 강남의 건물주에 관심있는 모든분께 이책을 추천한다.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