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좋은 기회가 닿아 '박미정의 깃&깃허브 입문' 책을 읽어볼 수 있게 되었다.
깃과 깃허브는 프로젝트의 모든 버전에 대한 변경 이력을 관리하는 도구이기 때문에
여러 사람이 협업하는 프로젝트의 경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정한 작업 요소를 누가, 언제, 왜 작업했는지 이력을 추적할 수 있고
또한 해당 작업이 문제가 있을 경우 문제가 없던 시점으로 되돌아가
긴급히 복구를 할 수 있는 등의 조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프로젝트 진행 시 깃을 사용하지 않는 프로젝트를 경험해본 적이 없었던거 같네요.
깃을 처음에 접했을 때 간단하면서도 복잡해서 협업할 때 어려움이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다시금 이 책을 돌이켜보면서 만약 당시 이런 책이 있었다면 더 현업에서의 깃 사용에 익숙해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책은 입문자를 대상으로 작성이 된 책이라서 매우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깃을 처음 사용하는 입문자도 책을 따라하다보면 왜 이렇게 처리를 하는지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을거 같고,
특히 6장의 협업 시나리오 기반으로 깃을 사용하는 사례를 소개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는데
6장만 잘 이해해도 현업에서 전혀 문제 없이 깃을 사용할 수 있을거 같네요.
그렇다고 또 입문자를 위한 부분만 작성 된게 아니라
7,8장에서는 깃헙 액션을 활용한 CI 활용. 그리고 커밋이력 조작을 관리하는 부분을 가이드하면서
깃헙 활용 부분도 더 경험해볼 수 있는 내용을 충분히 제공하고 있어 좋았습니다.
다른것보다 책을 읽으면 쉽게 전달되는 서적을 선호하는 편인데
구성도 깔끔하고 의미전달이 간결하고 쉬운 내용으로 작성 되어 있어서 입문 서적으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깃&깃헙을 경험해보지 않은 입문자에게는 Best한 선택이 될 거 같습니다.
Git에 대해서 뿐만이 아니라 Github에서 제공하는 다앙한 기능을 프로젝트를 구성해서
실습할수 있는 내용이여서 협업에서 필요한 전반적인 절차를 경험하고 느껴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초급자 분들 및 현업에서 Git을 좀더 잘 사용하기 위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프로젝트관리를 위해서 Issue관리 및 Project에 칸반보드 이용, Git-Action을 이용해서 CI의 역활을 커버하는 설명까지 기본적인 요서가 설명되어 있고, 해당 기반을 바탕으로 좀더 필요한 부분을 확장해서 사용하면
좋은 프로젝트 및 git의 사용을 경험할수 있는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