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도 동의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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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도 동의가 필요해

연인 관계의 성적 갈등을 공감으로 바꾸는 성심리학 수업

리뷰 총점 9.7 (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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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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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사랑에도 동의가 필요해 평점10점 | j****o | 2020.12.24 리뷰제목
<사랑에도 동의가 필요해> 양동옥, 헤이북스이 책은 저자가 성심리학 강의를 통해 만났던 청춘들과 수업에서 나누었던 내용들을 정리해 엮은 책으로 실제 현실에서 청춘들이 가지는 성적인 고민이 무엇인지 바라보며 사랑이라는 감정과 연애라는 행위에서 알아야할 내용들을 설명하고 있다.책은 크게 4장으로 구성되어있는데 1장은 연애와 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연애보다 썸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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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도 동의가 필요해> 양동옥, 헤이북스

이 책은 저자가 성심리학 강의를 통해 만났던 청춘들과 수업에서 나누었던 내용들을 정리해 엮은 책으로 실제 현실에서 청춘들이 가지는 성적인 고민이 무엇인지 바라보며 사랑이라는 감정과 연애라는 행위에서 알아야할 내용들을 설명하고 있다.

책은 크게 4장으로 구성되어있는데 1장은 연애와 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연애보다 썸이 좋다는 요즘 청춘들이 가지는 연애에 대한 불편함과 불안함이 무엇인지 수업에서 만나는 대상이다보니 대학생들이라 가지는 데이트 비용과 같은 현실적인 한계들에 대한 고민들을 들어볼 수 있었다.

2장은 성적욕망에 대한 표현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청춘들이 꿈꾸는 성적 판타지가 어떤 것인지 과제로 제출했던 사례들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라면 먹고 갈래?"라는 유행어로 대변되는 성적 의사소통의 문제와 성관계에 대한 제안 방식이나 거절의 이유 그리고 거절을 받아드리는 태도들에 대해 분석하여 설명하고 있다.

3장은 사랑에서 동의라는 과정이 현실에서 어떻게 받아드려지고 있는지 동의란 무엇인지 남성과 여성에게 성적동의에 대한 온도차가 얼마나 있는지 인지 부조화에 대해 통계적인 자료를 들어 이야기하고 있다. 성폭력과 동의 사이의 간극이 클 것 같으면서도 인지 부조화 속에서는 그 간극이 어떻게 쉽게 매꿔지는지 알 수 있었다. 안돼는 그냥 안돼일 뿐이라는 사실을 받아드리기 어려운 사회적 학습을 어떻게 끊어낼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는 대목이다.

4장은 성관계이후의 상황들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임신에 대한 걱정과 피임에 대해 설명하면서 콘돔을 거부하며 때론 '스텔싱'이라는 폭력을 행사하는 것에 대한 위험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임신과 낙태의 주체가 누가 되어야 하는지 생각하게 한다.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영원한 연인들의 숙제인 이별의 순간에 대해 여성이 느끼는 안전한 이별에 대한 공포과 두려움을 설명하며 이별에 필요한 매너를 갖출 것을 말하고 있다.

책에서 소개된 이야기 중에 '머레이비언 법칙'이 있는데 대화 중 상대의 감정을 읽어내기 위해 우리는 상대가 말하는 내용(언어) 보다 표정이나 목소리 어조 같은 것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 다는 법칙인데 이 법칙을 잘못 해석해서 언어적 표현보다 다른 것들을 통해 자신에게 유리한 해석을 만들어내는 오류가 발생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동의에 있어서 '의식성', '자발성', '명시성', '철회 가능성'에 대해 각각의 의미를 잘 숙지하고 지켜져야 할 것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철회 가능성은 욕망에 대해 동의 를 얻었다가 부정되기때문에 감정이 폭발하기 쉬운 순간으로 보여진다.

어느 순간부터 자기 스스로 결정할 수 없는 상대에게 성관계를 요청하지 않는 것이 자연스러워졌고 동의한 후에 철회하는 것에 대해서도 받아드리는 것이 어렵지 않는 순간이 왔지만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난 이후였다.

책에서는 많은 사례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어느 모습은 젊은 시절의 내 모습이 투영되어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기도 한다. 무지가 자랑은 아니고 욕망이 폭력이 되지 않기위해 우리가 학습이라는 과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읽어가면서 인도영화 '핑크'의 속 한 장면이 떠오른다. 성폭력에 있어서 피해자다움을 강요받으며 안돼를 안돼라고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사회적 책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No means No!!!"



※ 이 글은 협찬받은 도서를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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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라면 먹는 것도 좋지만, 라면 먹고 난 이후도 조심해야 이쁜 사랑을 할 수 있다 평점10점 | c********e | 2020.12.10 리뷰제목
표지가 특이하게 이뻐서 보고 싶었던 책이다달달한 연애 이야기를 다룬 책 같아서 달달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그런데 책 표지를 자세히 보면 뭔가 남성이 여자를 침대쪽으로 강제로 끌어온다는 느낌이 있다응...?? 뭔가 강압적인 느낌이 드는데...?목차를 보니 연애시에 성교육에 관련된 내용의 책이였다아.. 달달한 연애책이 아니교, 성과 관련된 내용이였구나 해서 더 신중히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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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특이하게 이뻐서 보고 싶었던 책이다

달달한 연애 이야기를 다룬 책 같아서 달달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책 표지를 자세히 보면 뭔가 남성이 여자를 침대쪽으로 강제로 끌어온다는 느낌이 있다

응...?? 뭔가 강압적인 느낌이 드는데...?


목차를 보니 연애시에 성교육에 관련된 내용의 책이였다


아.. 달달한 연애책이 아니교, 성과 관련된 내용이였구나 해서 더 신중히 보았다


혹시 오른쪽 그림과 표지의 그림이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까요?

오른쪽에 있는 강아지부터, 왼쪽에 침대며 여자의 양손길, 남성의 손길, 발모양 등등

과거와 현재 느낌만 다를 뿐 똑같은 그림입니다

왜 책 표지를 이렇게 했을까요?


호가스란 작가의 그림이 있는데 남녀의 관계 후 달라지는 느낌을 전, 후로 해서 그렸다고 합니다


전에는 남자가 매달리고, 후에는 여자가 매달리는 그런 느낌을 표현한 그림이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 남녀가 만나면 썸을 타고 연애를 시작하는데 더 사귀고 나면 관계 맺음에 문제가 많이 생깁니다

아무래도 여성이 더 보수적일 수 밖에 없는데 그 부분에서 마찰이 많이 일어납니다


처음 연애시에는 썸이여서 좋지만, 조금만 지나면 19금으로 가는 것이 일반적이기에 저자가 수업을 하며 학생들과 했던 이야기로 풀어주어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연애시절 거절의 경험도 있을 겁니다

보통은 여성이 거절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왜 그러는지 자세히 분석을 해주었고, 남성이 오히려 거절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의외였습니다


그럼 왜 거절을 하는 것일까에 대한 해설도 나와 거절 경험이 있으신분은 왜 내가 당시 거절당했을까를 고민하시는 것도 이 책의 좋은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이 책의 주는 단순 연애이야기가 아닙니다

가쉽성 연애책은 많이 있지만 최근에 데이트폭력에 대한 기사도 많이 나옵니다


잔혹한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은데, 많은 경우가 성적인 경우와 연관이 됩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 대한 피해가 많을 수 있는게 임신이라도 하면 여성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남성의 그릇된 생각에 피해를 보는 여성이 없도록 남성도 잘 생각해봐야 할 문제로 제시를 합니다

둘이 좋아서 시작한 연애이지만 끝이 안 좋게 헤어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성적으로 상처를 남긴체 헤어진다면 남성도 상처가 있지만 여성에게 더욱더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줄 수 있기에 서로 상처를 주지 않게 조심해야하며, 특히 폭력으로 이어져 범죄로는 이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에는 재미있는 연애이야기로 보았지만 나중에는 무거운 데이트폭력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조심스러운 주제를 작가만의 이야기로 풀어낸 것이 좋았던 책이였습니다


#사랑에도동의가필요해

#책사의이야기 #양동욱

#헤이북스 #컬쳐블룸

#컬쳐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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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동의하고 존중해주는 관계 평점10점 | i*********8 | 2020.12.09 리뷰제목
어쩌면 이미 당연하게 여겨졌을 것들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우리는 스스로의 삶을 선택하고 책임진다고 생각하지만 여러 관계에서 휩쓸리기도 하며, 때로는 타인에 의해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특히 연인관계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친밀한 관계일수록 서로를 존중해야 함이 분명하지만 말이다. '사랑에도 동의가 필요해'는 우리 사회에서 암묵적으로 금기시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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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이미 당연하게 여겨졌을 것들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우리는 스스로의 삶을 선택하고 책임진다고 생각하지만 여러 관계에서 휩쓸리기도 하며, 때로는 타인에 의해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특히 연인관계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친밀한 관계일수록 서로를 존중해야 함이 분명하지만 말이다. '사랑에도 동의가 필요해'는 우리 사회에서 암묵적으로 금기시 되는 '성적 의사소통'을 언급하며 가장 친밀한 연인관계에서의 의사소통 방식을 제시하며 '성적 자기결정권'을 강조한다. 서로 동의하고 원하는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개별 인격체로서의 존중과 상대의 의사를 그대로 수용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나의 지난 연애들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나는 나에게 '원하고 동의한 관계를 가진 적이 있었나? '라는 질문을 던졌고 대답은 '아니오' 였다. 나조차도 상대방이 원하면 해주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도 원하지 않은 행동을 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는 것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다. 어쩌면 나와 비슷한 여성들이 많을것이다. 더 많은 여성들이 책을 접하게 되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동의와 존중이 전제가 되어 남,여 모두 자신의 욕구와 의사를 언어로 표현함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지켜나가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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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사랑에도 동의가 필요해 평점10점 | s******3 | 2020.12.26 리뷰제목
요즘 뉴스를 보다보면 데이트 폭력관련 기사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남녀가 사랑으로 만났을텐데 데이트 폭력이라니 솔직히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어찌보면 이런 남녀간의 사랑 사랑하는 사이에서의 관계가 참 중요한데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었던 것또한 사실이다이 책은 작가가 성 심리학 강의를 하면서 만나왔던 학생들과의 수업을 통해 나누어왔던 내용들을 정리해서 엮은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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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를 보다보면 데이트 폭력관련 기사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남녀가 사랑으로 만났을텐데 데이트 폭력이라니 솔직히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

어찌보면 이런 남녀간의 사랑 사랑하는 사이에서의 관계가 참 중요한데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었던 것또한 사실이다

이 책은 작가가 성 심리학 강의를 하면서 만나왔던 학생들과의 수업을 통해 나누어왔던 내용들을 정리해서 엮은 책이기도 하다

현실에서 젊은 남녀가 사랑으로 만나 가질 수 있는 성적인 고민까지 바라보며 쓴 책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책의 구성에 대해 이야기 해보면



1장 연애와 썸

2장 성적인 욕망에 대한 표현 과정

3장 사랑에서의 동의라는 과정이 현실에서 어떻게 받아 들여지는지 동의란 무엇일까?

4장 성관계 이후의 상황들에 대해서

-임신 그리고 피임


지금까지 데이트 폭력과 관련된 기사들은 많았지만 그와 관련된 도서들은 거의 없었다

데이트 폭력에 맞서는 여성들에 대해 다룬 기사들도 거의 찾아보기 힘든게 사실이다

이 책은 여자들 뿐 아니라 남자들도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데이트 폭력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스스로 자각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여성들도 남성의 특정한 부분만을 사랑으로 착각하며 폭언 및 폭행에 노출되어도 그것이 아무것도아닌 일인양 생각하는 사고방식을 바꿀 수 있기를 희망하는 바이다

폭언도 폭행도 사랑하는 사이에 있을 수 없는 일임을 자각하기를 바란다

우리가 스스로 깨어있어야 함을 인지하기를 희망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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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사랑에도 동의가 필요해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n********1 | 2020.12.25 리뷰제목
그렇다. 맞는 말이지만 지금껏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그러함은 발견할 수 없다.아니 간혹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찾을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요즘 회자되는 용어로 '성인지감수성'이 있다.어렵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는 성적 요인을 인식하는 민감도로의 감수성을 말한다.이러한 감수성은 남성에만, 여성에만 국한 된 편협한 시각은 아니다.양성평등을 위한 시각으로 성별 차이와 차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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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맞는 말이지만 지금껏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그러함은 발견할 수 없다.
아니 간혹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찾을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요즘 회자되는 용어로 '성인지감수성'이 있다.
어렵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는 성적 요인을 인식하는 민감도로의 감수성을 말한다.
이러한 감수성은 남성에만, 여성에만 국한 된 편협한 시각은 아니다.
양성평등을 위한 시각으로 성별 차이와 차별의 불균형을 감지해 내는 민감성을 가져야 할 때가 바로 오늘, 지금이다.

 

이 책 "사랑에도 동의가 필요해" 는 서양과는 달리 전통적 가치관과 성별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우리의 오늘의 사랑 현장을 다시금 생각하고 바꾸어 나가야 하는 참 성의식 교육을 제시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초,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성교육에도 상당히 많은 문제가 있음을 알고 있지만 본질을 벗어날

수도 있으므로 패스하고, 남성위주의 일방 통행으로서의 고정관념으로 살아 온 세대이기에 그것이

크게 잘못 되었음에도 잘못된 줄 모르고 살았음이 오늘의 현실이다.
특히 성적 동의를 전적으로 주장하는 여성들을 보는 시각 자체가 불온하고, 거칠며, 폭력적이라는

사실이 우리 사회의 현주소이다.
그럴수 밖에 없음이 주지의 사실이기도 하지만 성적 이야기나 대상, 현상, 등에 대해 터부시하는

사회적 의식과 전통적 가치관, 윤리관 등이 결부되어 지극히 당연한 듯 요구되었던 삶이기도 했다.

시대는 더욱 거세고 빠르게 바뀌고 있다.
기존의 가치관, 관념, 의식, 사상 등은 오늘 충분히 재고하고 다시 설정해야 하는 시점이기에 그러한 필요성을 사회적 합의점으로 하는 화두로 제창해도 될 듯 하다.
올바른 성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나홀로 야동이나, 야설, 만화 등으로 독학? 하는 수준의 성교육

행태로는 절대 양성평등을 이룰 수 없고 이는 사회적 불평등과 차별을 양산 시키는 파급력을 갖는다.
그런 파급력이 개인을 넘어, 사회, 국가의 문제가 되어 선진국이라 할 수도 없는 문화적 후진국,

성문화 낙후국으로 전락하게 만든다.

비록 젊은 청춘 세대들의 사랑관에 대해 연구하고 분석한 내용들이 주를 이루지만 좀더 시간적,

상황적 기회가 허락된다면 기성세대 50대 이후의 사랑관에 대해서도 같은 방식 또는 새로운

방식으로의 연구와 분석이 진행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갖는다.
사회 구성원의 충추적이고 핵심인 그들의 의식과 행동을 개선하고 개조하는데 힘을 기울이는 것이

어쩌면 거울을 보듯 어른들의 삶을 보고 배울 청년, 청소년들의 사랑관에도 변화의 싹을 티울지

그누가 알 수 있을까 싶다.
졸혼, 이혼 등의 사유가 딱히 그것이라고 말하기는 뭐하지만 요즘 나오는 TV 프로그램 애로부부에

출현하는 부부들처럼 자신의 존재감을 찾고, 사랑을 찾으려 노력하는 여성들의 모습에 진정 시대에 걸맞는 남성들의 변화가 있어야 하겠구나 하는 절실함을 느껴본다.

 

**네이버카페 문화충전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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