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엄마표의 영어패턴은 마더구스로 시작해서
영어동화 그리고 챕터북과 미국교과서로 이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올해초에 엄마표로 미국교과서를 진행 한다는 글을 보았을때의 그 놀라움이란...
어쩌면 당연한 방법인데
우리도 교과서가 가장 배우기 좋고 여러 장르를 어우루고 있으니..
그리서 나도 당장에 미국교과서를 구해서 봤었다..
역시..와~ 하는 감탄사가 저절로 튀어 나왔다.
그래서 요즘은 미국교과서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차에 만났던 책이다.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미국교과서의 가장 큰 강점은 두루 다양한 종류의 글감을 만날 수 있다는데 있다.
내가 봐왔던 교과서와는 달리,
약간의 문제집의 성격이 좀 짙게 느껴지는 책이기도 했다.
다양한 장르의 글을 한쪽에 걸쳐 다루고,
그리고 그와 연관된 문제를 풀어 내용 습득에 도움이 되게 했다.
그리고 워크북으로 다시 한번 점검하게 되어 있어,
제대로 공부만 하면 많은 것을 학습할 수 있을 듯 하다.
책은 총 3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다.
Chapter 1 - Social Studies , History and Geography
Chapter 2 - Science
Chapter 13 - Mathematics, Language, Visual Arts, Music
이렇게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는게 장점이다.
하지만, 어느정도의 기본기가 있을 때 보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다.
우리집 꼬맹이 녀석에게는 아직 벅찬감이 있다.
요즘 통 영어를 가까이 안하려하기도 하고...
그럼 책 속으로 먼저 들어가보자^^
자세히 보여드릴 부분은 "Chapter 2 - Science" 중의
18. The Four Seasons
한장은 위와 같이 구성이 되어있다.
먼저 Four Seasons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이 있고,
그와 연관된 문제가 오른쪽에 실려 있다.
그런데 이 문제라는게 맘에 든다.
단편지식을 묻는 문제도 있지만, 글의 주제라던가, outline을 도표화 시켜서
묻는 방식을 취하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아이들로 하여금 그 글의 속까지의 의미를 파악하는 연습을 시켜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그 장에서 공부해야할 Key Words가 왼편에 정리 되어 있다.
그리고 매 4장이 끝날때마다 vacabulary Review로 단어를 한번 더 잡아주고,
매 챕터마다 Test가 있어 그 챕터를 다시한번 정확하게 짚고 넘어 갈 수 있게 도와준다.
마지막으로 워크북을 이용한다면 세번에 걸쳐 복습을 할 수 있는 셈이 된다.
뭐랄까..
이번책은 기존에 동화책 위주로만 보와왔던 나에게는 조금은 생소하게 다가왔다.
하지만, 중고등학교때 보던 문제집이 생각이 나서 솔직히 걱정스러웠다.
지금은 즐겁고 신나게 영어를 접하고 있는 우리 꼬맹이들도
조금만 지나면 이런 수준의 책을 봐야 하는데..
적응이 잘 되려는지...
하지만 피할 수 없는 길...
얼렁 영어실력을 쌓아서 쉽게 쉽게 이런 책을 볼날이 오면 좋겠다.
참고로, 이책은
총 9권중에 가장쉬운 easy1번의 책이다.
이전 k단계를 공부한 아이라서 리딩키 시리즈 책과 함께 하면 좀 더 쉽게 공부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초3에게 좀 어려워도 잘해 낼 듯해서 겨울방학 맞이 스터디 교재로 선택했네요.
표지에 보이듯 한권의 책으로 사회 역사 지리 과학 수학 언어 예술 등
다양한 내용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네요.
1유닛의 내용이예요. 여러가지 내용으로 이러한 분량의 내용의 유닛이 36 유닛으로 구성되어있고 4유닛별로 리뷰테스트가 있네요.
잉글리시버스 사이트에 동영상이 있어서 아이와 읽어본 후 동영상을 함께보니 금방 이해하네요.
유닛 한켠에 단어에 대한 정리도 있어서 박스속 단어만 공부해 보아도 공부하기 편해지더라고요.
워크북은 저는 복습용으로 사용하였는데..
챕터가 끝나고 단어 공부나 스터디 내용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좋더라고요.
이페지를 풀다가 생각이 안나는 부분이 있으면 비워 뒀다가 책을 한번 확인하게 해주었는데...
그러고 나서 다음에 물어보니 계속 기억을 하고 있더라고요.
초등학생 교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교과서로 만들어서 다양한 주제로 되어 있고 학생도 재미있어 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상식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문제나 지문도 영어로 되어 있고 영단어에 대한 영문 설명도 많이 있어서 영어식 표현이나 영어식 생각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쭉시리즈로 교재로 선정하려고 합니다 중학교 전에 대비 교재로 사용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