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브 잇 : 유리천장을 뚫고 로레알 정상에 오르며 깨달은 자기확신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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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브 잇 : 유리천장을 뚫고 로레알 정상에 오르며 깨달은 자기확신의 힘

유리천장을 뚫고 로레알 정상에 오르며 깨달은 자기확신의 힘

리뷰 총점 9.5 (21건)
분야
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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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빌리브 잇 평점10점 | j****8 | 2021.09.09 리뷰제목
빌리브 잇 Believe it, 로레알 CEO 데이미 컨 리마 지음, 유노북스   "유리천장을 뚫고 로레알 정상에 오른 뒤 깨달은 자기 확신의 힘"이라는 카피 문구가 매력적으로 다가와 읽기 시작한 책이다. 이 책에는 로레알 CEO 데이미 컨 리마의 어린시절부터 로레알 CEO로 정상에 우뚝 서기까지 평범하고, 때로는 아픈 기억들까지 상세하기 담겨져 있다.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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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브 잇 Believe it,

로레알 CEO 데이미 컨 리마 지음, 유노북스

 

"유리천장을 뚫고 로레알 정상에 오른 뒤 깨달은 자기 확신의 힘"이라는 카피 문구가 매력적으로 다가와 읽기 시작한 책이다. 이 책에는 로레알 CEO 데이미 컨 리마의 어린시절부터 로레알 CEO로 정상에 우뚝 서기까지 평범하고, 때로는 아픈 기억들까지 상세하기 담겨져 있다.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이 있다. 임원 중에 여자는 구색으로 한 명 정도 있는 경우가 허다하기에, 내 자리를 지키려면 나와 같은 여자를 밟아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 특히 여자들은 많은 부분을 희생하고 포기해야 한다. 여자들에게서 일과 가정은 양립할 수 없다는 공식아닌 공식이 있을 정도이다.

 

스스로를 결정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는 저자의 말에 많은 공감이 되었다. 누군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나의 진짜 모습이나 일부분을 감추고 가면을 쓰고 살기 일쑤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하기도 한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하느라 나의 정체성과 성과를 축소하게되면 인생의 많은 부분을 낭비하는 것이라는 말에 놀랐다. 저자는 이것이 스스로의 재능을 썩히고 외면하는 것이며, 태어난 그대로의 나로 살아갈 기회와 나의 영혼을 채워 줄 관계로 발전할 기회를 놓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누구에게 영향을 받으며 살 것인가? 라는 부분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자신을 믿기 위해서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믿어 주고 사랑해 주는 동시에 깨어 있게 도와주는 사람들이 주위에 있어야 한다는 말에 공감이 되었다. 석사를 마치고 입사한 직장에서 나를 믿어주고, 이끌어 주셨던 팀장님이 머리 속에 떠 올랐다. 저자의 말처럼 내가 가장 많이 만나는 사람 다섯 명을 머리 속에 떠 올렸다. 그 사람이 나를 깨어 있게 하고, 잠재력을 발휘해 가장 훌륭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사람인지, 나를 끌어 내리고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게 만드는 사람인지, 나의 그릇된 점에 주의하라고 경고하는 사람인지, 나를 자기의심에서 벗어나게 하는 사람인지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나는 그들에게 어떤 사람인지도 생각해 보았다.

 

우리의 에너지와 감정을 떨어뜨리는 사람을 편안하고 익숙하다는 이유로 떠나 보내지 못한다는 저자의 말에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 그게 버릴 수 없는 내 가족이거나 직장 동료라면 어떻게 해야할까? 실제로 그런 경우가 많지 않은가! 저자의 친구이자 멘토인 밥 고프는 우리에게는 삶 속에 직접 통제할 수 있는 마이크가 있는데, 그 마이크를 누구에게 줄지를 우리가 결정해야한다고 말했다. 어떤 부분에서는 그 사람에게 마이크를 건네내야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마이크를 주지 않거나 볼륨을 줄이는 것도 내가 결정할 몫인 것이다. 내가 듣고 싶어 하는 말만 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이 쥐고 있는 마이크의 볼륨을 낮춰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 동의한다. 나를 깔아뭉갠 사람이 전염시킨 부정적인 에너지가 내 것이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말을 명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로 좋은 사람들을 주변에 굳건한 친구로 두는 일은 쉽지 않다.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때로는 신뢰가 무너지면서 내가 알던 것과 전혀 다른 사람으로 돌변할 수 있다. 내가 먼저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친구가 된다면 주변에 진실하고, 솔직하고, 같은 생각을 하는 친구들이 모여들 것라는 말에 공감이 되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 자신을 어떻게 믿고, 결정해야할지 다시금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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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빌리브 잇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m**********m | 2021.09.08 리뷰제목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공통적인 조언, 그리고 그들이 주목한 습관이나 자기경영의 방침 등은 대중적인 관점에서 늘 관심이 대상이다. 하지만 누구나 성공할 수 없고, 많은 이들이 처음에는 성공을 확신하거나 장미빛 미래를 계획하며 어떤 일이나 분야에 도전하지만, 결국 생존하는 사람이나 경쟁에서 이기는 사람들은 극소수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 이는 누구나 쉽게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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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공통적인 조언, 그리고 그들이 주목한 습관이나 자기경영의 방침 등은 대중적인 관점에서 늘 관심이 대상이다. 하지만 누구나 성공할 수 없고, 많은 이들이 처음에는 성공을 확신하거나 장미빛 미래를 계획하며 어떤 일이나 분야에 도전하지만, 결국 생존하는 사람이나 경쟁에서 이기는 사람들은 극소수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 이는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개인의 노력이나 관리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편견이나 시선, 부당한 대우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며 성공을 거둔 사례라면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이 책은 그런 느낌을 주는 책이다.

 

결국 성장이나 변화, 성공에도 가장 중요한 덕목은 자기경영과 확신, 믿음에서 몰입하며 나아가는 실행력에 있을 것이다. 특히 책의 내용에서 언급되는 여성의 유리천장에 대한 부분이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양성평등이나 남녀갈등 등의 사회문제로 왜곡되거나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될 수도 있지만, 여기서 우리는 남자와 여자의 문제가 아닌 사람 자체를 통해 바라보며 배울 점은 모방하거나 수용하는 그런 영리한 판단력을 가져야 한다. 소모적인 논쟁이나 갈등은 개인에게 득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스스로를 정체하거나 퇴보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싶다. 

 

 

 


 

 

 

또한 성공의 기본조건이나 덕목, 필요한 사람관계에 있어서도 결국 개인이 실력이 있거나 일정한 능력, 철저한 자기관리 및 절제력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누구나 나는 잘 할거야, 할 수 있다 등의 좋은 격언을 통해 마인드 관리를 하나, 결국 꾸준함이나 좋은 습관을 계속해서 활용하는 능력, 여기에 동반되는 감정적인 소모나 피로도 등을 제어할 수 있는 확실한 자기 확신이 존재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책의 저자도 어려운 방법론이나 방식을 언급하기보단, 자신의 경험적 사례를 통해 어떤 어려움과 마주하며 용기있게 대처했는지, 그리고 나를 믿고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그 의미가 무엇인지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불필요한 비교의식이나 열등적인 자세는 지양하며 나를 위한 긍정적인 마인드와 생각을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는 루틴, 습관화, 철저한 배움과 모방을 통해 나만의 개성을 극대화 하면서도 구체적인 성과와 결과까지 내려는 엄청난 내공과 경험 지향적인 자세, 이런 과정에 대한 소개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독자들에게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빌리브 잇> 단순한 믿음이나 가벼운 조언, 누구나 할 수 있는 그런 의미의 자기계발 및 관리의 방식이 아니다. 나를 위한 구체적이며 실무에서도 적합한 활용방안과 대처법, 자기경영 및 확신의 자세가 무엇인지 책을 통해 읽으며 배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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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리뷰] 빌리브 잇 평점10점 | s*****3 | 2021.09.03 리뷰제목
제이미 컨 리마. ‘아는 것 하나 없이 맨땅에서 헤딩하던 시간’이었다면서 저자 본인의 집 거실에 ‘잇 코스메틱(IT Comestics)’이라는 회사를 차린 후 10여 년 만에 일약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뷰티 메이크업 브랜드로 키우고는 세계 최대 화장품 기업인 프랑스의 로레알(L’OREAL)에 12억 달러에 매각한 후 3년여간 로레알 110여 년 역사상 첫 여성 CEO가 되었으며 이후 고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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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컨 리마. ‘아는 것 하나 없이 맨땅에서 헤딩하던 시간’이었다면서 저자 본인의 집 거실에 ‘잇 코스메틱(IT Comestics)’이라는 회사를 차린 후 10여 년 만에 일약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뷰티 메이크업 브랜드로 키우고는 세계 최대 화장품 기업인 프랑스의 로레알(L’OREAL)에 12억 달러에 매각한 후 3년여간 로레알 110여 년 역사상 첫 여성 CEO가 되었으며 이후 고객에 대한 사랑과 그녀만의 진정성과 믿음을 발판으로 ?포브스?가 선정한 ‘가장 부유한 자수성가 여성’ 명단에 3년 연속 올랐다. 그리고 2017년에는 미국 뷰티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CEW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여성으로서는 유리천장을 뚫었다는 찬사를 받고 있는 40대 중반의 여성 사업가이다.

 

저자는 이 책 ?빌리브 잇?을 출간한 후 다음과 같은 찬사를 받았을 정도로 그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이며 드라마틱 하기도 하다. ★?월스트리트저널??퍼블리셔스 위클리?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스??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포브스? ‘가장 부유한 자수성가 여성’ 3년 연속 선정, ★ 아마존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아마존 리뷰 3,000개 등등.

 

이 책은 일반 자기계발서와는 조금 다르게 본인의 성공스토리에 성장 과정에서 겪게 되는 각종 애환과 경험 등을 통해 체득한 지혜를 교훈으로 삼고 있는데... 그 모든 이야기는 자기 자신을 믿고, 직감을 따르고, 위험을 감수하는 것에서 얻은 엄청난 교훈들이라고 저자는 얘기한다. 그래선지 이 책 제목이 ‘Believe It(믿어라)’인 거처럼 다음과 같이 18가지 지침(에피소드)으로 나누어 소개해 나가고 있다. ① 믿어라. 직감이 하는 말을 ② 믿어라. 지나온 곳이 갈 곳을 결정하지 않음을 ③ 믿어라. 내 진짜 모습을 인정할 때 강인해 짐을 ④ 믿어라. 나는 상대보다 강함을 ⑤ 믿어라. 마이크의 힘을 ⑥ 믿어라. 진정성이라는 무기를 ⑦ 믿어라. 멸시당해도 끄떡없음을 ⑧ 믿어라. 뜻밖의 행운을 ⑨ 믿어라. 혼자가 아님을 ⑩ 믿어라. 사랑받는 것보다 용감해지는 것의 유익을 ⑪ 믿어라. 안티팬은 단지 혼란에 빠진 팬임을 ⑫ 믿어라. 나의 가치를 ⑬ 균형을 믿지 마라. 그것은 거짓이다! ⑭ 믿어라. 주는 것이 먼저임을 ⑮ 믿어라. 내 안에서 반짝이는 빛의 힘을 ? 믿어라. 기적을 ? 믿어라. 나 자신보다 큰 사명을 ? 믿어라. 나는 충분하다는 사실을.

그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내용 중에 [ ⑧ 믿어라. 뜻밖의 행운을 ]에서 나오는 얘기를 먼저 소개하면... 우리나라 뷰티 산업이 ?돈의 속성?의 저자인 김승호 대표가 얘기한 바처럼 중국이 아닌 미국 시장에 먼저 진출하여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갔으면 과연 어땠을까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 내용이 있다. ‘CC크림 콘셉트를 생각해 낸 것도 재키였다. CC크림이란 피부톤 보정과 커버를 도와주는 안료가 들어가 모이스처라이저로, 피부 결정을 가리기 위해 하는 전통적인 진한 화장 대신 바르기만 하면 결점 커버도 되면서 치료가 되는 제품이었다. 다른 브랜드들이 BB크림(Beauty Balm)이라고 불리는 제품 개발에 집중하는 동안 한국에 있는 최고의 스킨케어 연구실에서 CC크림(Color Correcting)이라는 아이디어가 발아했다. 재키는 다른 브랜드보다 앞서 CC크림에 대해 조사한 뒤 심지어 기존 제품보다 커버가 더 잘되고 피부에 잘 받는 CC크림을 개발했다. 지금까지도 이 제품은 우리 회사 역대 최고의 베스트셀러다.’

그리고 [ ⑩ 믿어라. 사랑받는 것보다 용감해지는 것의 유익을 ]에서는 커다란 고환이 달린 용감무쌍한 다람쥐 얘기를 통해 얻은 교훈에 따라 위험을 무릅쓰고 용감무쌍하게 CEW 행사의 수상소감 발표회에서 저자는 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은 만큼 미친 자들이 세상을 바꾼다.”는 말을 인용하여 미국의 전 뷰티 업계에다 대고 안정이 아니라 변화를 요구하는 발언을 함으로써 사랑받는 대신 용감해지는 선택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후 그녀는 뷰티 업계와 안티팬들로부터 혹독한 비난과 악플을 들으며 느꼈던 고통을 통해 자신이 하는 일이 아무리 옳더라도 모두가 만족할 수 없고, 이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그럼에도 진정성이라는 측면에서, 그때의 선택을 조금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이를 도전의 길잡이로 삼고는 나의 가치를 믿고 나아간다는 자세로 이를 극복해 나간다.

 

[ ① 믿어라. 직감이 하는 말을 ]에서는 저자 제이미는 여성들은 자신과 동떨어진, 보정된 사진 속의 사람들이 제품을 홍보하는 일에 싫증을 느끼고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잇 코스메틱’이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고는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아무것도 모른 채 본인의 집 거실에 창업해 일주일에 100시간 넘게 일하고, 제품을 모든 소매점에 보낸 후 모조리 거절당하면서도, 미국 내 최대 홈쇼핑 채널인 QVC로부터도 수없이 거절당하면서도 모든 여성이 자신을 가치 있고 아름답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고 굳게 믿고는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가는 얘기가 나온다. 드디어 회사 계좌가 1,000달러도 채 남지 않은 절체절명의 순간에 QVC로부터 기회를 얻게 되는데... 방송 시간은 10분이었고 그 안에 6,000개 이상의 제품을 팔아야 하고. 선별되고 깨끗한 피부를 가진 20대 모델을 기용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뒤로한 채 제이미는 시청자들이 자신의 나이, 피부톤, 피부 유형과 비슷한 모델에게서 동질감을 느끼고 제품을 구매한다는 소신에 따라 주사 병변으로 빨개진 자신의 얼굴을 방송에 공개하며 잇 코스메틱 제품의 커버 효과를 스스로 증명해 보였고, 드디어 최다 판매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후에는 탄탄대로의 길에 들어서게 되고...

 

이처럼 이 책에는 앞에서 소개한 바처럼 18가지 지침(에피소드)가 저자의 인생 역정에 따라 하나하나 펼쳐진다. 그 내용 모두를 지면상 소개할 수는 없고 일부분만 언급해 보면... 부모 이혼과 성장 과정 얘기, 친엄마 찾기(이 부분은 정말 찾을 수 있을 것인지 아닌지 드라마틱 하게 이끌어간다), QVC에 성공적인 론칭 후 ‘밉상 삼총사’ 얘기, 본인에게 영향력 있는 6명의 멋진 친구 얘기, 인위적이 아닌 진정성이라는 무기를 갈고닦아라는 얘기, 큰 딸 원더 등 대리모를 통한 두 자녀의 탄생 얘기, 22살에 미스 워싱턴에 뽑힌 얘기와 LA에서 열린 ‘빅 브라더’에 참가한 얘기, 미쉘 오바마 전 대통령부인과 오프라 윈프리와의 만남과 재회 얘기, 나는 할 수 있다는 충분한 믿음을 통해 현재에 머무르지 말고 더 큰 미래로 나아가라는 나는 충분히 훌륭하다는 사실을 의심치 말라는 얘기 등등 쏠쏠한 재미를 더하는 얘기가 18가지 지침(에피소드)과 함께 펼쳐진다. 

그리고 저자는 소개되는 대다수의 사람들을 아주 긍정적으로 표현을 하는 특징을 보인다. 저자는 연약한 여자인 듯하면서도 아주 담대하고 강인한 느낌을 준다. 저자의 이러한 면이 아마도 이 책을 읽는 분들에게 자기 확신을 갖게 하는 영감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맨땅에서 헤딩하여 10여 년 만에 '조' 단위의 어마무시한 부를 축적한 슈퍼리치 여인이자 미스 워싱턴 출신이라는 미모를 갖췄음에도 겸손으로 무장된 여인, 통큰 봉사를 실천하는 여인... 그 모든 게 경이롭기만 한 경이로운 여인의 경이로운 책이라 하겠다. 시간이 나면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빌리브잇 #제이미컨리마 #유노북스 #컬처블룸 #걸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서평단 #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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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빌리브잇]을 읽고 평점9점 | f********n | 2021.09.02 리뷰제목
책의 표지의 다음의 글이 인상적이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유리천장을 뚫고 로레알 정상에 오르며 깨달은 자기확신의 힘 저는 '자기확신의 힘'에 눈길이 갔습니다. 책 제목 <빌리브 잇 Believe It>은 바로 스스로를 믿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 주는 키워드입니다. 이 책의 원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Believe it : How to go from Underestimated to Unsto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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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의 다음의 글이 인상적이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유리천장을 뚫고 로레알 정상에 오르며 깨달은 자기확신의 힘

저는 '자기확신의 힘'에 눈길이 갔습니다.

책 제목 <빌리브 잇 Believe It>은 바로 스스로를 믿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 주는 키워드입니다.

이 책의 원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Believe it : How to go from Underestimated to Unstoppable

정말 책 제목이 내용을 스포(?)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자신을 믿어라'라는 책이 아닙니다.

제이미 컨 리마, 저자 자신이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그들 삶을 변화시킬 무언가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저자는 책의 시작에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필요한 모든 것은 이미 당신 안에 있다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독자들이 스스로의 강인함과 꿈을 믿는 계기가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정말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영감을 받게 됩니다.

저자가 사업가의 길로 들어선 이야기에서부터 이 책을 시작됩니다.

저자는 자신의 회사의 소명을 모든 여성이 자신을 가치 있고 아름답다고 생각하게 만들고 뷰티 업계의 포용성을 중심으로 문화를 바꾸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정말 공감되는 부분이었습니다. 한 회사를 시작한다는 것은 이러한 소명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저자는 수없이 거절당해도 절대 무너지지 않는 비결을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소명을 한 번 더 언급합니다.

 

모든 목표에는 소명이 필요하다

저자가 QVC에서 첫 방송에 출연해서 자신의 결점인 주사를 드러내고, 이를 통해서 완판을 하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정말 박수를 치면서 응원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 저자는 직감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정말 커다란 영감을 줍니다.

우리의 직감을 연마하는데 있어 핵심은 건전한 조언과 반대하는 소리의 차이를 아는 것이다.

저자는 이렇게 하나의 성공을 시작으로 조금씩 나아갑니다. 수없이 거절당했던 소매업체들을 시작으로 말이죠.

자신의 삶 속에서 찾아야 하는 친엄마의 이야기를 하는 꼭지 '내 진짜 모습을 인정할 때 강인해진다'에서는 스스로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녀가, CEW 공로상을 수상하는 자리에서 한 소감문의 일부는 정말 깊은 울림을 주는 글이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다시 서문으로 돌아와 빛에 대한 저자의 다음 이야기를 읽으면서 책을 덮었습니다.

누구나 마음속에 빛을 품고 있다. 자기의심을 소멸시키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밝혀 줄 빛, 내 진짜 모습을 당당하게 드러낼 때 필요한 힘과 자신감을 주는 빛 말이다.

#빌리브잇

#제이미컨리마

#로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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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빌리브 잇 평점10점 | d*****4 | 2021.09.14 리뷰제목
내 안의 두려움을 딛고 일어서 세계 최고의 화장품 기업 로레알의 첫 여성 ceo가 되기까지 저자의 투쟁은 결코 힘들지만 포기할 수 없는 자기와의 싸움이었다. 화려한 부분의 뒤편에 숨겨진 그녀의 진짜 이야기, 마음속에 빛을 품고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저자는 다정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겉으로 보기엔 우아하고 평화로운 겉모습과는 달리 몸의 균형을 잡기 쉴 새 없이 물갈퀴를 휘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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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두려움을 딛고 일어서 세계 최고의 화장품 기업 로레알의 첫 여성 ceo가 되기까지 저자의 투쟁은 결코 힘들지만 포기할 수 없는 자기와의 싸움이었다. 화려한 부분의 뒤편에 숨겨진 그녀의 진짜 이야기, 마음속에 빛을 품고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저자는 다정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겉으로 보기엔 우아하고 평화로운 겉모습과는 달리 몸의 균형을 잡기 쉴 새 없이 물갈퀴를 휘젓는 백조처럼 저자는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왔다. 내면의 비평가가 비난을 해올 때쯤 같은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피부 유형, 피부 톤에 상관없이 잘 어우러지는 화장품을 만들어야겠다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계기로 저자의 첫걸음은 시작되었다.

제품을 제작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지만 뷰티 업계에 인맥이 없었기에 맨땅에 헤딩하듯 직접 발로 뛰어야만 했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탄생한 제품은 이제 고객에게 선보일 단계만 남겨두었지만 소매점에서 잇달은 거절을 해오는 통에 또 한 번 좌절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탄탄한 저자의 회복탄력성 덕분에 수많은 거절에도 당당히 앞으로 나아갔고 QVC와 계약건을 성사시켜 라이브 방송을 따내게 된다. 수년간 거절을 당해왔고 그렇게 모두가 당신은 절대 성공하지 못할 거라고 손가락질 해왔지만 그 거절을 마음에 담아두었다면 차마 도전할 용기가 나지 않았을 거라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를 특별하게 만드는 건은 우리의 경험이 아니라 경험에 대한 우리의 대응이다"라는 저자의 명언이 참으로 인상 깊었다. 톡톡히 망신을 당하더라도 한 번의 기회를 위해 나아갈 줄 알아야 한다는 그녀의 삶의 자세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두려움이 앞서 포기해온 일들이 참 많았음을, 그리고 그 후회가 아직까지 맴돌고 있음을 자각했다. 진정으로 믿었기에, 10억 달러 가치의 회사를 세울만한 자격의 충분함을 의심치 않았기에 유리천장을 뚫고 수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어준 저자의 에너지가 세상을 밝혀주는 환한 빛이 된듯하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빌리브잇 #제이미컨리마 #유노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로레알 #ceo #성공 #끈기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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