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주말 골퍼로 스코어 보다 사람과의 관계 형성을 위해 골프를 15년째 즐기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해외 여행길이 막히며 국내 골프 시장이 붐이되며 이전 보다 오히려 라운드 기회가 더 많아졌습니다.

처음 만난 분과도 골프 라운드를 함께 해보면 그 사람에 대해서 많은 걸 알게되고, 라운드 후 함께 식사할 때 쯤이면 여러가지 에피소드와 함께 부쩍 친해집니다.

"사람의 됨됨이는 18홀이면 충분하다."라는 작가님 말씀에 적극 동감합니다. 여러가지 도전적인 상황과 예기치 않은 실수의 순간이야말로 그 사람의 본심과 인성이 그대로 드러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며 알게된 건 골프를 치면 칠수록 기본 기술을 익힌 후에는 스코어보다 환경과 주위에 겸손하고 자신의 플레이에 얼마나 집중하며 동반자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들 수 있을까가 골프라는 운동의 핵심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인 꿈은 저와 아내, 아들 부부와 또 미래의 손자, 손녀들과 3대가 함께 라운드를 즐기며 가족의 추억을 함께 만들수 있었으면 합니다.

30년 골프를 배우고 가르친 골프 레슨의 대가, 김정락 프로님의 골프와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에서 다시한번  스스로 되돌아보게 됩니다.

골프. 나와 전혀 인연이 없는 단어다. 부모님이 골프를 하지 않으시니 자연스럽게 나도 골프를 접할 기회없이 자랐다. 워낙 스포츠에 관심이 없었던터라 박세리, 김경주 등의 이름도 그냥 유명한 골프선수 이름일뿐이고, 잘하나 보다 하는 것이 다 였다.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골프 장면 정도가 내가 접해본 골프의 전부다. 

저 작은 공을 작은 구멍에 집어 넣는 게 그렇게 재미있을까? 하긴 공으로 하는 모든 경기가 그렇다. 농구, 축구, 배구, 야구, 탁구, 테니스…크던, 작던 공을 친다. 아..그래, 난 공이랑 친하지 않구나.

우리나라에서는 진입장벽이 높은 운동인 것이 맞다. 그래서 외국에서 시작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내가 외국 살 때, 나와 남편에게 골프를 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한국보다 저렴하고 환경도 좋다고. 처음엔 아기 키우느라 바빴고, 그 다음엔 몸이 아파서 할 수 없었다. 실제로 외국에서 보니 진입장벽도 낮고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스포츠였다. 

지금 시작할 것도 아닌데 왜 골프에 관심을 갖냐고? 내가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소극적이고 안일하게 살아온 내 태도탓, 다양한 경험을 하지 않고 자란 내 환경탓도 해본다. 

이 책을 읽은 목적이 골프에 대한 궁금증 때문이었는데 동시에 골프에 대한 선입견이 사라졌다.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운동이겠구나 싶은데 하지 못하고 책으로 접해 아쉬운 마음이 든다. 

‘30년 골프를 통해 삶과 인생이 바뀌는 관계 심리학’

관심이 확 끌린다. 스포츠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매너와 관계가 중요하다. 골프는 안해도 이런 책은 읽어볼 만하겠는걸? 골프 호기심을 채워줄 책으로 딱이다. 

작가 김정락. 골프를 가르치는 사람이란다. 일반인들을 가르치기에 느낀 점들이 많았을 것 같다. 

“…현재까지 스포츠 전공 및 교양 골프 강의를 통해 기술을 알리고 소소한 일상에 적용해 행복하고 살아있는 골프의 진가를 알리고 싶은 바람이다”

골프의 시선으로 바라본 일상은 뭘까? 궁금해진다. 

골프 잘 모르는데 어렵고 글이 길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짤막한 60개의 이야기로 이루어져있다. 

한 꼭지, 한 꼭지 읽어나가며 놀랍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골프는 많은 것을 포함하고 있었다. 

작가의 아버지도 골프를 하셨고, 작가는 골프가 직업이다. 그리고 그의 아들. 

나의 아버지와 매개를 만들어 준 골프를 아들과 함께하고 싶은 이유이다. 부자관계를 서로 친구같은 관계, 공감해 주는 관계로 오랫동안 함께 공유하고 싶다. 즉 더 표현하고 공감하는 마음으로 이해관계를 맺어야겠다.

지금부터 설렌다. 골프 코스에서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다. 끝이 없는 학습의 공간이다. 공부보다 인생에 대해 깨닫고 올바른 인간이 되기를 바라는 아빠다. 다른 어떤 공부보다 인생을 깨닫는 데 필요한 부분이 골프장에 널려 있다….경기의 내용 보다는 부자가 함께 하는 골프, 벌써 가슴이 타들어 가면서 두근거린다.

149~150쪽

책으로도 이렇게 많은 것을 쏟아냈는데 그들 아들에게는 또 어떤 이야기들을 해줄지 궁금하고 부럽다. 

부모자식간에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있다는 것,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얼마나 좋을지 상상이 된다. 더구나 네트로 공간을 갈라 놓거나 격렬히 뛰어야 하는 것이 아닌, 함께 걸으면서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골프의 장점중의 장점인 것 같다. 

이 외에도 한 꼭지 한꼭지 읽어갈 수록 놀라운 마음이 생긴다. 골프를 직업으로 가진 사람은 다 이런가? 이 책의 작가가 훌륭한 건가? 골프가 그렇게 만든건가? 어떻게 골프의 각 상황상황에서 어떻게 이런 인생 조언들을 뽑아 냈을까 놀랍기만하다.

골프가 가진 고유한 매력을 작가의 매너로 풀어 놓은 인생매너정리다.

출판사 이름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설렘입니다. 내용자체도 설레네요. 제목은 골프인데 인생을 담았네요. 찬찬히 읽어보면서 음미하면 좋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이라는 것을 글 내용 전체에 있네요. 카테고리를 골프에 넣어야 할지, 심리학에 넣을지, 철학에 넣을지, 자기 계발에 넣을지 상당히 독특하네요. 책 내용중에 30장 인성도 실력이다 부분이 기억에 남네요. 골프아카데미에서 사설을 읽고 토론하게 한다는 이야기는 신선합니다. 뭔가 인생의 깊이를 아는 분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책 표지를 읽고 호기심이 안테나가 높아지고 궁금했다 ?

30년 골프를 통해 삶과 인생이 바뀌는 관계 심리학

[내생각 ][골프를 통해서 관계 심리학을 어떻게 알수 있을까?

골프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궁금하고 삶과 인생이 바뀌는 ?

어떤 스포츠 이기에 바뀐다고 하는지 내용이 알고 싶었다. ]

"사람의 됨됨이는 18홀이면 충분하다."

골프에서 배울 수 있는 궁극의 인생철학을 만나다

골프를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도 흥미로운 책 !

[내생각][왜 18홀 이지 ? 골프에 대해서 전혀 모르니깐 .

골프가 18홀까지 있는건가 ? 나처럼 골프를 한번도 해본적 없는 사람도

흥미로운 책이라고 . 과연 어떤 내용이 있는걸까 ?

골프를 한번도 해본적은 없지만 .

책을 통해서 간접경험을 하고 느껴보고 싶었다. ]

프롤로그

매너가 골프를 만든다.

"사람의 됨됨이는 18홀이면 충분히 알 수 있다."

-스콜틀랜드 속담

☆단절된 사회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대화가 필요합니다. 아무 이유 없이 몇 명이 모여

대화를 일정 기간 이어가는 게 쉽지 않습니다.하지만 골프는 사람과 자연스레 대화를 이끌어주며

단절을 타파하는 훌륭한 소통의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멋진 스윙을 만들 위해서는 지루한 연습 기간을 거쳐야 합니다. 누구나 연습하면 잘할 수 있지만,

이 지난한 과정을 인내하는 것 또한 골프만의 철학입니다.

자신의 현재 위치를 직시하고 , 자격을 갖추기 위해 인내하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 나가는 게 골프의 멋이자. 맛입니다.

☆골프 매너를 깊이 이해하고 필드 위에 섰을 때 인간관계는 어떻게 발전 할 수 있는 지

알려주고자 집피을 결심했습니다.

[내생각][프로롤그 읽고나서 긴대화를 나눌때 드넓은 잔디밭을 걸어가면서 스포츠를 하면서

대화를 하다보면 짧은 시간이 아닌 긴시간을 하다보면 특별한 시간을 보낼수 있을꺼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골프를 해본적이 없었기때문에 멋진 스윙을 하기 위해서 지루한 연습 기간을 인내하는 시간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자신의 현재 위치를 지기하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 나가는 오 ~~호 골프의 멋이 느껴졌습니다. ]

01. 18번의 과정 인생을 배우다.

골프와 인생은 곤경에 처했을 때 판단과 결심을 하고 행동에 옮긴다.

골프코스에 볼은 항상 스윙하기 좋은 장소 뿐만 아니라 험난하고 깊은 러프, 숲이 우거진 나무 밑,

잔디가 파인 구멍, 모래 등 순탄하지만 않다.

시련과 고통을 극복하기 위해 용기와 절제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는 의미다.

1. 자기를 통제하고 이기는 힘이 필요하다.-계획은 늘 보란 듯이 빗나가기 마련이다.

내마음만으로 컨트롤할 수 없는 외부요인들까지 더해진다. 바람, 습도, 온도, 지형, 잔디 상태가 그렇다.

2. 쉬운길과 어려운 길이 공준한다.

지금 잘 되고 있다고 해서 자만할 것도 없고,

지금 힘들다고 해서 낙담할 것도 없다. 끝까지 가봐야만 결과를 알 수 있듯, 전반전에 다소

부족하더라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인생 후반에도 기회는 언제든 다시 온다. 난 9홀을 지날 때마다

이 생각을 하며 새롭게 마음을 다잡는다.

실패해도 일어설수 있는 가능성의 스포츠, 그안에서 다양한 인생을 배울수 있는 골프가 좋다.

골프는 우리 인생의 축소판이다.

02.골프와 느림의 상관관계

골프는 급할수록 불리해지는 스포츠다. 침착하게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는 사람이 경기를

이끌어 가며, 경기 운영에서 묻어나는 여유로운 멋스러움이야말로 골프의 매력이라 말할 수 있다.

골프는 '느릴수록 빨리 가는 스포츠'이다.

04.골프는 관계 스포츠다.

골프를 잘하려면 세 가지가 필요하다.

첫째는 건강이다.

둘째는 마음의 여유다.

마지막은 바로 '대화'다.

인간의 소통은 언어적인 부분보다 비언어적 소통의 비중이 훨씬 크다. 몸짓,

표정, 걸음의 속도, 발성, 이 모든 것이 언어이고 대화다. 차분히 몇 시간을 함께 걷는

것만으로 내가 알지 못한 그를 알게 되는 셈이다. 굳이 말을 하지 않더라도.

ⓒ bradley_brister, 출처 Unsplash

05. 유일한 자연, 필드

＜＜콘크리트 주택에서 9년 일찍 죽는다＞＞라는 책을 보면 자연으로 부터 멀어질수록 인간의 사람이 위태로워진다는

사실을 상기하게 된다.

-＞어떤 내용일까 ? 궁금했다. 다음에 책을 빌려서 읽어바야겠다.

07.첫 경험

"와 !초보치고는 상당히 잘 치는데?"라는 인정을 받고 싶었다.

초보에게 '의욕'과'인정'의 욕구가 생기면 이는 곧 실수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시간이 날때마다 정독해서 읽었어요.

설명하는 글이 아닌 작가님 골프를 치면서 경험이 글로 담겨 있어서

이해하기도 쉽고 아!하! 읽으면서 골프가 아닌 현재 내 일상에서 비슷한 경험이 있는지

떠올려보고 지혜를 배우고 내삶을 조금씩 변화를 해보도록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책을 읽기전에 저또한 뉴스에서 골프를 보면 나쁜 스포츠라고 무의식에 있었는데

읽고나서 골프는 정말 멋진 스포츠라는걸 느꼈어요.

작가님 말씀처럼 매너 스포츠구나. 또한 인생과 삶이 작은 축소판인듯 했어요.

골프를 간접경험하면서 골프를 코스가 좋은 코스가 아닌 숲, 강 ,나무 , 등...있는게 우리 인생가 닮았구나.

또한 나혼자만 살아가는게 아니라. 외부 조건은 바람 ,공기 ,습기, 지형등.. 맞아야하는데. 내삶의 외부조건도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골프를 한번하는데 20만원이라는 금액이 비싸긴하지만 한시간 에 4만원이지만

훌륭한 인품과 배움이 있는 사람과 함께 골프를 한다면 가치있는 일이라는걸 느꼈어요.

5시간동안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삶의 대하는 태도와 인성 을 배우고 . 세계 경제 와 역사 흐름과 인생 경험 등

배울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이 되었네요.

여유가 생기면 한번정도 해보고 싶은 스포츠이네요.

물론 훌륭한 분과 함께 골프를 치면 좋겠지만

가족들과 함께 골프를 치면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