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나에게 공황장애가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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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나에게 공황장애가 찾아왔습니다

공황장애를 극복한 엄마가 내면 아이를 통해 행복해지는 법

리뷰 총점 9.8 (38건)
분야
에세이 시 > 에세이
파일정보
EPUB(DRM) 16.4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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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치유에세이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m*******5 | 2022.06.17 리뷰제목
책을 쭉 읽으면서 나의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게 되고 두 아이가 어렸을 때 나는 어떻게 육아를 했지? 그리고 지금은 아이들에게 어떤 엄마이지?라는 자기되돌아보기 시간을 갖게 되었다.그리고 나는 지금 나를 사랑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도 스스로 해보게 되었다.이 책은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수 있는 시간을 내어준 참 고마운 책이다. 태어나고 자라서 어른이 되고 결혼을 하여 아이를
리뷰제목
책을 쭉 읽으면서
나의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게 되고
두 아이가 어렸을 때 나는 어떻게 육아를 했지?
그리고 지금은 아이들에게 어떤 엄마이지?라는 자기되돌아보기 시간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지금 나를 사랑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도 스스로 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수 있는 시간을 내어준 참 고마운 책이다.

태어나고 자라서 어른이 되고 결혼을 하여 아이를 낳고 그 아이와 함께 하고 있는 나 자신을 한번쯤 되돌아보고 싶은 분들께 꼭 권하고 싶다.
아마 많은 위로와 희망을 얻게 될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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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엄마들이 읽었으면 하는 책 평점10점 | s****2 | 2022.04.07 리뷰제목
공황장애가 특별히 없더라도 모든 엄마가 공감할 책입니다. 모른척하고 무심했던 저의 내면아이를 바라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책을 읽으며 저와 가족의 관계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무엇보다 저 자신을 잘 돌보고 사랑해줘야 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작가님의 솔직한 내려놓음이 저에게 위로도 되고 공감도 됩니다. 감동적이고 따뜻하게 읽었습니다. 엄마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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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가 특별히 없더라도 모든 엄마가 공감할 책입니다.
모른척하고 무심했던 저의 내면아이를 바라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책을 읽으며 저와 가족의 관계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무엇보다 저 자신을 잘 돌보고 사랑해줘야 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작가님의 솔직한 내려놓음이 저에게 위로도 되고 공감도 됩니다. 감동적이고 따뜻하게 읽었습니다. 엄마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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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우리는 모두 치유하며 살아간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s*******z | 2023.03.23 리뷰제목
제목을 보면, 어느 날 갑자기 공황장애가 찾아온 것 같지만, 책을 읽어보니 진작부터 마음의 질병이 있었고 출산과 다양한 상처로 인해 공황장애라는 용암이 터져 나온 것 같습니다. 에세이라고 카테고리를 분류했지만, 저는 한 인물의 전기문으로 정의하고 싶어요. 아이를 낳으며 산후 우울증을 겪게 되며 이후, 울화, 분노, 부아, 짜증 등의 부정적 조각들이 공황장애라는 완성된 공포
리뷰제목
제목을 보면, 어느 날 갑자기 공황장애가 찾아온 것 같지만, 책을 읽어보니 진작부터 마음의 질병이 있었고 출산과 다양한 상처로 인해 공황장애라는 용암이 터져 나온 것 같습니다. 에세이라고 카테고리를 분류했지만, 저는 한 인물의 전기문으로 정의하고 싶어요.

아이를 낳으며 산후 우울증을 겪게 되며 이후, 울화, 분노, 부아, 짜증 등의 부정적 조각들이 공황장애라는 완성된 공포의 퍼즐이 작가님께 찾아온 것 같습니다. 자식의 따돌림과 남편의 무관심 등이 그녀를 더 힘들게 하죠. 과거 상처받은 자신의 내면 아이를 찾아 하나씩 치유해 나가는 모습은 한 편의 소설을 보는 기분이었어요. 중간쯤? 공황장애로 힘들어 응급실에 데려달랬더니 남편분이 '지금 가봤자 소용없어. 병원은 월요일에 가!(이런 식의 대답)'라고 대답했을 땐, 책 속으로 들어가 남편분을 혼쭐 내주고 싶었네요. 그밖에 힘든 시기가 얼마나 많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행복한 순간도 많이 기록되어 있으니 울다가 웃을 수 있어요.

파트마다 작가님의 경험과 작가가 수집하고 공부한 서적이나 영화의 한 장면을 비교하며 서술되어 있는 데 얼마나 많은 노력으로 글을 썼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작가님이 경험으로 깨우친 감정과 이성적 이론이 만나며 심리의 바다에 수평선을 그리는듯한 느낌이었어요. 굉장히 섬세하고 견고하답니다.

내면아이... 이 단어 때문에 허경심 작가님과 댓글로 소통을 하게 되었고 작가님의 내면 아이가 어딜 다쳤는지, 어떻게 치유하고 계신지 알게 되었네요. 내면아이 부분에서 제 과거를 떠올리며 한참의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그것이 두렵고 무섭긴 하지만, 내면아이를 찾아야만 더 아프지 않은 자신이 될 거라 믿어요.

허경심 작가님은 강연도 하시는 선생님이세요. 많은 사람들에게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힘을 주기도 하고 글 쓰는 수업도 해주시더라구요. 사실 제가 하고 싶던 일인데.... 무척이나 부럽네요~ㅎㅎㅎㅎ 언젠가 능력이 그득하게 차고 기회가 된다면 꼭 허경심 작가님처럼 글도 쓰고 사람들 앞에 서서 강연도 해보고 싶네요. (꿈을 크게 가져야 깨진 조각도 크니까요^^)

변기 커버를 내리고 그 위에 노트북을 올리고 글을 쓰시던 작가님. 진짜 대단하십니다. 전 상상도 못했어요. 이래서 아직 갈 길이 먼가 봅니다.ㅎㅎㅎ이렇게 대단한 작가님을 한 분 알게 되었네요~^^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해요. 산후 우울증 산모, 공황장애, 분노조절이 안되는 사람, 그리고 평범한 사람들까지 두루두루 읽어서 내면 성장과 내적 갈등을 키우고 이겨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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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희.노.애.락을 함께 느끼며 읽었던 책.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j******9 | 2022.07.05 리뷰제목
여자, 엄마, 며느리, 여러 수식어중 나 라는 사람을 다시돌아보게 해주는 책. 작가님의 책에대한 사랑, 자녀의대한 사랑, 내면아이치유를 통해 다시금 나를 사랑하는 법을 깨닫게 해주는 울림이 있는 책.희.노.애.락 을 함께 느끼며 읽었었던 책.작가님의 책속에서 함께 울고, 웃고, 옆에서 이야기 해주는 느낌으로읽었던 책 이었다..잠시나마 모든걸 내려놓고, 집중하며 읽었던 책.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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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엄마, 며느리, 여러 수식어중 나 라는 사람을 다시돌아보게 해주는 책.
작가님의 책에대한 사랑, 자녀의대한 사랑,
내면아이치유를 통해 다시금
나를 사랑하는 법을 깨닫게 해주는 울림이 있는 책.
희.노.애.락 을 함께 느끼며 읽었었던 책.
작가님의 책속에서 함께 울고, 웃고, 옆에서 이야기 해주는 느낌으로읽었던 책 이었다..
잠시나마 모든걸 내려놓고, 집중하며 읽었던 책.
두고두고 보면서 다시금 읽고싶었던 책.
두 아이의 엄마로서 나먼저 행복하고. 사랑해야겠다.
지금 이순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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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로 돌아 갈래~~ 평점10점 | c******8 | 2022.06.15 리뷰제목
어느날, 나에게 공황장애가 찾아왔습니다/허경심 지음/설렘수영장에 비친 외면의 나 밑에 내면의 나가 함께 유영하는 모습의 표지가 의미심장하게 느껴졌다..그 둘은 일심동체가 아닌데...계속 함께 이다보면 일체가 될까 의심이 될법도 하지만 만나다 헤어지다를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진정한 나가 되어 있지 않을까!작가님도 나와 같은 생각을 했던 것일까? 짐작해본다. 아이를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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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나에게 공황장애가 찾아왔습니다/허경심 지음/설렘

수영장에 비친 외면의 나 밑에 내면의 나가 함께 유영하는 모습의 표지가 의미심장하게 느껴졌다..
그 둘은 일심동체가 아닌데...계속 함께 이다보면 일체가 될까 의심이 될법도 하지만 만나다 헤어지다를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진정한 나가 되어 있지 않을까!
작가님도 나와 같은 생각을 했던 것일까? 짐작해본다.

아이를 출산한 뒤에 겪은 공황장애가 발현 하면서 극복한 이야기와 내면 아이를 통해서 행복을 지향하는 내용이 함께 하고 있다.
좋은 구절들이 단락마다 넘쳐 난다..
이것은 작가님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들이 아닌가 싶다.

?사실 나도 첫째를 낳고 조리원을 퇴소 함과 동시에 경미한 산후우울증이 와서 식욕이 없어지고 처져 지내는 날의 연속이었는데 그때 친정엄마가 없었다면 난 극복하지 못했을 것이다..결혼전엔 친정엄마와 투닥투닥 다투기도 많이 하고 감정소모도 많았었는데 이런 행위들이 우울증이나 공황의 원인이 됐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나의 타고난 예민성과 불안함, 나약함이 스트레스 컨트롤에 취약했을 것이라 생각된다.
나는 어지럼이 극심하고 과호흡 증상 때문에 응급실을 들락날락 거리며 병원이란 병원을 투어하며 병명도 모른체 세월을 보내면서 마지막 병원에서 이쪽을 권유해주셔 진단을 받고 아직까지 진행중에 있다...내가 더 강하지 못해서다..

이책을 읽으며 공감에 공감을 연속하고, 눈가도 촉촉해 졌고, 혼자가 아니라니 외롭지가 않았다.
올해 제주로 입도하면서 많이 힘들어 누워 지내는 날이 많았는데, 이 책을 통해 다시 마음잡고 일어나 보려한다. 나만 힘든게 아니라 우리 아이들도 힘들고 남편 또한 지쳐 있으리라 생각하니 드러누워 있을때가 아니다...서로 의견나누고 격려하고 보듬다 보면 이 또한 지나갈 것을...더이상 마음에 묻어두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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