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 생명의 역사는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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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생명의 역사는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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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 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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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지구와 생명의 역사는 처음이지? 평점10점 | y******0 | 2020.07.21 리뷰제목
책에서는 지구와 생명의 역사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설명되어 있다. 지구는 언제 어떻게 생겼는지, 생명체의 시작은 언제인지, 사람은 어떻게 지구에 나타난 것인지 궁금했다. 자료나 조사 내용도 다르고 저자는 그런 내용을 정리하려 노력했다. 방대한 역사만큼이나 오랫동안 지속되는 그런 느낌의 지루함을 재미있는 그림이나 도표로 이해를 쉽게 도왔다. 지구에는 산소가 있어 수많은
리뷰제목

책에서는 지구와 생명의 역사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설명되어 있다. 지구는 언제 어떻게 생겼는지, 생명체의 시작은 언제인지, 사람은 어떻게 지구에 나타난 것인지 궁금했다. 자료나 조사 내용도 다르고 저자는 그런 내용을 정리하려 노력했다. 방대한 역사만큼이나 오랫동안 지속되는 그런 느낌의 지루함을 재미있는 그림이나 도표로 이해를 쉽게 도왔다. 


지구에는 산소가 있어 수많은 생명체가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산소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라는 질문을 던져 보았을 것이다.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도 살아갈 수 있는 생명체들이 있다고 한다. 24억 년 전부터 21억 년 전까지 3억 년 동안 지구 전체가 얼음으로 뒤덮였던 대규모 빙하기가 있었다. 이때 산소가 없어도 살 수 있던 혐기성 생명체도 사라지고 대부분의 생명체가 사라졌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모든 생명체가 멸종된 것은 아니였다. 그와중에도 살아남은 생명체가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하지만 최초 생명체가 언제 나타났는지를 알 수 없는 것처럼 진핵생물이 나타난 시기 역시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있다.(92쪽) 대부분의 생명체들은 모두 진핵생물이다. 책에서는 화석을 통해서 진핵생물이 나타난 시기를 짐작해본다. 


대폭발과 멸종, 생명체 발견등 화석을 통해서 그 시대에 출현했던 생명체를 살펴볼 수 있다. 진핵생물과 동물계를 상세히 분류할 수 있으며 그와 관련된 전체적인 내용을 훑으며 척추동물과 척삭동물에 대해서 알아간다. 알면알수록 복잡해지고 있지만 그 모든것의 흐름만 대략적으로 짚어본다. 이때 생명체의 전성시대와 절지동물과 파충류등에 대해 알아보고 파충류 또한 폐름기말 대부분 멸종되지만 일부는 살아남았다. 지구의 생명체는 번성과 멸종 그리고 그 주기가 계속 반복되었다. 


지구에 다양한 생명체가 나타난 많은 화석을 남긴 캄브리아기 이후 약 5억 4200만 년 동안 지구상에는 20번이 넘는 대규모 멸종 사건이 있었다.(190쪽) 그렇다면 미래에 멸종이 다시 시작되리라는 것은 미루 짐작해볼 수 있다. 대멸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분분하다. 그중 해수면 하강과 운석의 충돌 역시 멸종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폐름기말의 대멸종의 원인으로 산소의 양이 갑자기 줄었다고 한다. 이유는 대규모 화산폭발로 인해 이산화탄소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온도가 상승하고 바닷물의 온도가 올라갔다. 바닷물의 온도 상승은 바다밑에 쌓여 있던 메테인(이산화탄소의 50배)이 공기중으로 방출되어 온도가 심하게 올라 많은 개체수가 말라 죽었다고 한다. 그외에도 운석 충돌설이 있다. 


어쩌면<투모로우> 영화처럼 빙하기가 올지도 모를 불안감은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 과거에 있었던 기후 변화의 패턴을 보면 다시 빙기가 올 가능성이 크다.(279쪽) 지구와 생명의 역사에 전체적인 틀을 살펴볼 수 있었다. 지금은 당장 내일이 문제지만 지구의 내일을 우리가 앞당기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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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지구와 생명의 역사는 처음이지? 평점10점 | i******y | 2020.07.20 리뷰제목
*과학이 꼭 어려운 건 아니야 3지구와 생명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지구와 생명의 역사는 처음이지?  곽영직 교수님의 책은 두 번째입니다.허니 밴드에서 소개해 준 "상대성 이론은 처음이지?"라는 과학 교양서에 푹 빠져서 읽는 바람에 열공하던 시절에도 그렇게 이해가 안 되던 낯선 용어들이 술술 들어오고 덕분에 중학생인 우리 아이와 개론처럼 대화를
리뷰제목

 

*과학이 꼭 어려운 건 아니야 3

지구와 생명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지구와 생명의 역사는 처음이지?

 

곽영직 교수님의 책은 두 번째입니다.

허니 밴드에서 소개해 준 "상대성 이론은 처음이지?"라는 과학 교양서에 푹 빠져서 읽는 바람에 열공하던 시절에도 그렇게 이해가 안 되던 낯선 용어들이 술술 들어오고 덕분에 중학생인 우리 아이와 개론처럼 대화를 나눠보는 단계까지 성장했었답니다.

이번에는 양자역학에 이어 지구와 생명의 역사로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정말 궁금한 근원적인 물음이지만 답을 찾기가 쉽지 않아 물을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그리고 대답하기도 참......

큰 아이들보다는 오히려 어린아이들이 우주와 달, 별, 외계인, 공룡에 대해 물어 오는데 적당히 대답해 주기도 참 애매한......

우리는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으며 광활한 우주라는 공간에 어떻게 공존하고 공진화해야 하는지...... 이 방대한 양의 깊고도 넒은 이야기를 이 책은 한 권 안에 일목요연하게 잘 담아냈습니다.

 

 

누대라는 용어도 이 책에서 전 처음 접했네요. 아니 어쩌면 듣고도 기억을 못 하는지도 몰라요~^^

우리 인류가 현존하는 지금의 전성기가 우주의 나이에 비하면 정말 짧다는 것인데 이 시간을 쪼개어 비교해 놓으니 멸종과 번성을 반복하던 오랜 시간의 역사가 그냥 뚝딱 흐른 게 아니라는 사실이 정교하게 감~ 잡혀 옵니다.

그냥 대중적인 키워드로 빅뱅이 있었고 공룡이 살았고 빙하기가 있었고 멸종했고 유인원이 등장했고 지금으로 진화했어~라고 말하기엔 너무 살이 없었던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진화를 다룬 부분이 너무 재미있고 스펙터클했습니다.

진화의 개념 자체가 내게 다른 관점으로 다가왔지요.

진화는 생명체가 필요해서라기보다는 자연이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서 살아남게 된다는 공진화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구가 스스로 자정하고 필요에 의해서 생명 대멸종 사건을 일으키고 다시 끈질기게 진화하며 그 긴 고통의 시간들을 이겨내는 생명체의 생명력으로 내가 있구나 싶으니 정말 겸손해지는 기분이랄까요.

곤충의 공로를 엎고 우리는 얹혀사는 세상인데 자꾸 위계질서를 어기고 군림하려 드는가 싶은 게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원핵생물에서 진핵생물로 한 단계 진화하기가 40억 년인데......

우리 사피엔스들이 고작 700만 년 동안 진화하고 있고,

이제 지구와 우주의 역사 알기에 나선 것을 ...... 너무 경시하고 사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우주의 탄생에서 지구가 23.5도를 절묘하게 기울어 공전하고 자전하고 달을 끼고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기까지 ... 책의 도입 부분에서 중반에 이르기까지 너무 흥미진진합니다. 산소와 메테인, 질소, 이산화탄소의 화학적 반응이 지구 생명체의 호흡과 몸집의 크기 및 먹이사슬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지구의 판이 움직이며 충돌과 화산 폭발을 반복하며 안정화를 구축하기까지 읽는 내내 나의 생태학적 상상력이 자극을 많이 받았답니다. 입체적으로 우주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각, 지구의 누대를 지나오며 도드라지게 나타나는 생명체들의 진화 이론이 개별적이고 단편적이던 것이 연계가 되어 하나의 이야기로 그려집니다. 어떤 그림책보다도 상상하기에 충분한 그림들이 묘사되어 있어 너무 좋았어요. 교수님의 내공이 느껴지는 감동 과학이었어요.

 

정말 궁금해하던 인류의 진화에 대한 이야기는 막판에 등장합니다. 분량도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내가 좋아하는 루시의 등장도 그렇고 미래의 후손들이 우리가 살다간 지층을 살피며 연구하는데 돼지, 소, 닭 등 식용 가축을 많이 키워 생태계의 불균형을 가져오기도 하고 통닭 뼈와 쓰레기 더미 화석이 함께 발견될 것을 예로 들며 우리가 환경을 어떻게 파괴해 가고 있는지도 경각심을 갖도록 설명해 주고 있어요.

침팬지에서 진화한 현인류가 미래에는 지구의 중력을 이기고 우주로 뻗어 나가기 위해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지 생각하게 만들어 주네요.

성인들도 꼭 읽어보기를 추천하는 이유는 아이들과 나누고 어려운 부분은 설명해 주기에 최적의 문장으로 되어 있는 과학 지식 첫걸음 책이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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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지구와 생명의 역사는 처음이지? 평점10점 | j****0 | 2020.07.20 리뷰제목
과학이 꼭 어려운 건 아니야 3권을 알게되었다. 이 책을 읽기 전 나는쉬우면 얼마나 쉽겠어... 생각했다.먼저 이 글을 읽고 작가분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이 참 쉽게 이해하기 쉽게 써져 있다. 읽다보면 내용에 점점 빠져든다. 소설책도 아닌데.누구나 한 번쯤, 아니 여러번 지구가 어떻게 생겼고 생물은 또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을 것이다. 어린 시절로 그 궁금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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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꼭 어려운 건 아니야 3권을 알게되었다. 이 책을 읽기 전 나는쉬우면 얼마나 쉽겠어... 생각했다.
먼저 이 글을 읽고 작가분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이 참 쉽게 이해하기 쉽게 써져 있다. 읽다보면 내용에 점점 빠져든다. 소설책도 아닌데.
누구나 한 번쯤, 아니 여러번 지구가 어떻게 생겼고 생물은 또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을 것이다. 어린 시절로 그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지구와 달의 형성 1장부터 인류의 등장 12장까지 아..아..그렇구나 하며 읽었다. 암석의 나이를 알려주는 것은 방사성 동위원소다. 예전에 배웠을텐데 기억이 없다. 처음부터 기본 상식 얻어간다. 이를 이용해 지구를 포함한 태양계가 45억 4000만년 전에서 45억 7000만년 전에 탄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른이 되어서 궁금해졌던 것은 그럼 이 물은 어디서 왔을까...성간운? 혜성? 소행성?  궁금증에 대해서 여러가지 경우를 제시하고 답을 찾아간다. 또한 과학자들의 다른 주장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생명체 탄생과 시작과 같이 여러가지 의견이 있고 명확하게 답을 찾아내지 못한 문제들도 있다. 이런 문제들은 수학처럼 명확한 답이 없어 아쉽다. 뭐가 정답일까...물론 답을 찾기는 힘들 것 같다.  캄브리아 생명 대포발과 생명 대멸종 사건, 공룡시대를 지나 포유류 시대를 지나 인류의 등장까지 전개된다. 인류 등장 부분에서 2년 전 박물관에서 인류의 진화과정을 관람했던 기억이 났다. 진화라는 것은 오랜 세월 동안 진행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신기할 뿐이다. 400만년 동안 여러종의 고인류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면서 진화를 거듭한 끝에 우리가 있게 되었다. 그 중 하나인 나  <<지구와 생명의 역사는 처음이지?>> 를 읽었다. 몇 만년 뒤 인류는 또 어떻게 진화되어 있을까?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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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지구와 생명의 역사는 처음이지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s*********8 | 2020.07.13 리뷰제목
지구와 생명의 역사는 처음이지?(과학이 꼭 어려운 건 아니야 3)곽영직 지음북멘토지은이 곽영직 교수는 양자역학은 처음이지?상대성 이론은 처음이지?14살에 시작하는 처음 천문학14살에 시작하는 처음 물리학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어려운 과학을 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쓴 책이 많다.이 책 또한 청소년을 겨냥해 쉽게 이해하기 편하도록 쓴 책이다.내가...우리가...누구인가에 대한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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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생명의 역사는 처음이지?

(과학이 꼭 어려운 건 아니야 3)


곽영직 지음


북멘토



지은이 곽영직 교수는 양자역학은 처음이지?


상대성 이론은 처음이지?


14살에 시작하는 처음 천문학


14살에 시작하는 처음 물리학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어려운 과학을 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쓴 책이 많다.


이 책 또한 청소년을 겨냥해 쉽게 이해하기 편하도록 쓴 책이다.


내가...우리가...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


지구와 생명의 역사를 복잡한 내용은 과감하게 생략해 부담없이 읽을수 있다.


지구는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에서 시작해서


생명체는 언제 쯤 나타났을까...?


그리고 산소와 진핵 생물에 대해서 알수 있다.


움직이는 대륙과 캄브리아기에 생명 대 폭발이 왜 일어났는지에 대해서도 알수 있다.


공룡시대와 포유류 시대를 지나 인류가 출현하기 까지


다양한 지식을 얻을수 있다.


이 한권의 책으로 초중고 과학책을 총망라 한듯한 느낌으로


지식의 창고가 가득참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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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지구와 생명의 역사는 처음이지? 평점10점 | v******4 | 2023.04.05 리뷰제목
지구과학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입니다. 작가님이 선생님이셔서 그런지 어려운 과학용어들도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세요. 그리고 적절한 예를 들어서 설명해 주셔서 중학생 정도도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구는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 인류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 별의 죽음에 대해 관심이 생겨서 찾아본 책인데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같은 거 보기전에 입문서로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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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입니다. 작가님이 선생님이셔서 그런지 어려운 과학용어들도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세요. 그리고 적절한 예를 들어서 설명해 주셔서 중학생 정도도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구는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 인류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 별의 죽음에 대해 관심이 생겨서 찾아본 책인데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같은 거 보기전에 입문서로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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