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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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9.6 (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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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 과학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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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샌프란시스코까지 비행기타고 갈때부터 신기했다...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비행기...^^*● 평점10점 | k****3 | 2020.07.05 리뷰제목
"엔진이 만들어내는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추력, 공기가 저항하는 힘을 항력이라고 부르지만 같은 고도를 일정속도로 비행하고 있을 때는 중력과 양력, 추력과 항력의 크기가 동일하게 작용한다.(6쪽) "나는 나카무라 칸지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성안당에서 출간하신 이책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비행기>를 읽다가 윗글에 아 저렇게 네가지 힘에 의해 비행기가 날아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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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이 만들어내는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추력, 공기가 저항하는 힘을 항력이라고 부르지만 같은 고도를 일정속도로 비행하고 있을 때는 중력과 양력, 추력과 항력의 크기가 동일하게 작용한다.(6쪽) "

나는 나카무라 칸지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성안당에서 출간하신 이책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비행기>를 읽다가 윗글에 아 저렇게 네가지 힘에 의해 비행기가 날아갈 수 있는거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그럼 여기서 이 네가지 힘들에 대해 다시금 알아보자! ~

양력 ~ 날개가 발생하는 비행기의 무게를 지탱하는 힘
항력 ~ 공기에 저항하는 힘
중력 ~ 지구의 중심으로 당기는 힘
추력 ~ 엔진이 만들어내는 앞으로 나아가는 힘

아 이렇게 네가지 힘이 상호작용해 비행기를 날아가게하는구나 바로 그걸 깨닫게 되었다.

나는 내가 미국 서부여행, 북경 ~ 장가계여행, 태국 방콕 ~ 파타야여행시 탔던 비행기들의 소요시간을 알아봤었다.

근데, 그당시 비행기를 타고 갔을때 이렇게 크고 무게가 나가는 비행기가 더군다나 승객들도 수백명씩 태우고 그높은 하늘까지 올라가 수십시간씩 비행할 수 있다는게 신기해했다.

그럼 그당시 비행시간을 다시 되새겨보았다.

김포공항 ~ 미국 샌프란시스코: 10시간 20분
인천공항 ~ 중국 북경 : 2시간
인천공항 ~ 태국 방콕 : 5시간 40분

근데, 그당시에 샌프란시스코에서 LA로 갔을때는 또 몇시간을 비행기탔고 중국여행시에도 북경에서 장가계가 있는 장사까지 왕복할때도 비행기를 탔었다.

국내에서는 제주도갔을때는 무조건 비행기를 탔었기에 이젠 비행기가 참으로 친숙한 교통수단이 되었다.

근데, 내가 비행기타고 간 첫행선지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였다.
이때 처음으로 비행기탔는데 그때부터 의문이었다.

비행기는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을까?

근데 지금이야 어렴풋이 알고있었지만 확실한 비행원리는 의문으로 남아있었다.

근데, 그의문을 이책에서 말끔히 해소시켜주셨다.

특히, 이책에서는 각종 그림으로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 더욱 유익한 독서가 되었다.

수백명의 승객과 승무원들을 태우고 수십시간을 어떻게 비행할 수 있는지 그원리를 알려주신 이책...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비행기의 작동원리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비행기가 상승할시 힘의 균형은 양력이 아니라는걸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상승할때 엔진을 최대 상승추력으로 높이지않으면 안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상승은 엔진의 힘이며, 양력을 크게한다고해서 상승하는 것이 아니다.(72쪽)"

#잠못들정도로재미있는이야기비행기
#나카무라칸지 #도서출판성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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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비행기 평점10점 | g*****9 | 2020.06.23 리뷰제목
어렸을 때 부터 호기심이 많았다.그래서 집에 있는 물건들을 분해 하다가, 고장도 많이 냈고, 분해 할 수 없는 가전제품, 생활용품에 대해서도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 늘 궁금증을 가져었다.정말 궁금한 제품들은 내 나름대로 먼저구조와 원리에 대해 생각 해 본 다음에제품에 붙어있는 고객만족 센터에 전화 한 뒤제품 담당자와의 연결을 통해,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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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부터 호기심이 많았다.

그래서 집에 있는 물건들을 분해 하다가, 

고장도 많이 냈고, 분해 할 수 없는 가전제품, 

생활용품에 대해서도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 늘 궁금증을 가져었다.


정말 궁금한 제품들은 내 나름대로 먼저

구조와 원리에 대해 생각 해 본 다음에

제품에 붙어있는 고객만족 센터에 전화 한 뒤

제품 담당자와의 연결을 통해,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물어보고, 해답을 얻기도 했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 있는 물건들에 대해 

가지고 있던 궁금증들은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여러 방법을 통해 해결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공항에 가야만 볼 수 있고,

크기가 엄청나게 크고 구조가 복잡하며

내부를 쉽게 확인 할 수 없는 

'비행기' 에 대한 궁금증은 

지금까지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다.



그래서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비행기' 편이

비행기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됐다.


책은 비행기는 어떻게 나는 걸까,

어떻게 제트 엔진은 큰 힘을 내는 걸까,

어떻게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걸까로 

주제를 나누어서 비행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비행기는 중력, 도로의 반작용, 

앞으로 나아가는 힘,항력을 합한 

네 가지 힘의 관계로 성립되지만 


공기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비행기를 

지탱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중력과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공기에서 힘을 받아야하는데

이 역할을 날개가 하고 있다는 점과



날개가 만들어내는 힘이 양력이고

날개의 면적이 크면 큰 양력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엔진이 만들어 내는 추력, 공기 압력,

전력, 유압이 무엇인지, 


추력을 증대하기 위해 흡입하는

공기를 늘리도록 엔진 전면에

팬을 부착한 터보 팬 엔진이 개발되었고,

이로 인해 보다 빠른 비행이 

가능해졌다는점이 흥미로웠다.


비행기가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 하는

플랩, 보조날개, 러더의 역할과 중요성,


비행기 속도의 의미가 무엇인지,

비행기의 자세와 방향을 

알 수 있는 원리 뿐 아니라 


비행기를 자동 조종 할 수 있는 장치와 

원리, 비행 관리 시스템 등도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비행기의 구조, 성능 전반에 

대한 지식 뿐 아니라 

비행기 이륙을 위한 준비 과정, 

엔진 스타트 방법, 모든 준비를 

마치고 이륙하는 과정,


그리고 목적지에 다가와서 하강을 

개시하고 착륙하는 과정까지.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


단순히 이론적인 설명이 아니라 

30년 이상 항공 기관사로 승무하고,

총 비행시간 1만 4800시간이 넘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저자가 

비행기에서 승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풍부한 일러스트와 함께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비행기와 관련된 

전반적인 지식들을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복잡하게 느껴질 수 비행기의 구조와 기능, 

작동원리 등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비행기' 를 통해

비행기와 관련된 모든 것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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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잠 못들정도로 재미있는 비행기 평점10점 | m*****a | 2020.06.18 리뷰제목
그림으로 읽는 시리즈는 제 1편인 우주를 통해서 얼마나 매력있고, 재미있는 책인지를 이미 알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그림으로 읽는다고 해서 이해를 잘하거나 쏙쏙 쉽게 받아들일 수 없다는 슬픈 사실까지도. 그렇지만 글자만 빼곡한 책들보다는 가볍고 그림도 많은 이 책이 그나마 조금 더 읽는데 부담감이 없고, 이해를 하는 데에도 좋아서, 요즘 왠지 이 책의 모든 시리즈를 섭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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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읽는 시리즈는 제 1편인 우주를 통해서 얼마나 매력있고, 재미있는 책인지를 이미 알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그림으로 읽는다고 해서 이해를 잘하거나 쏙쏙 쉽게 받아들일 수 없다는 슬픈 사실까지도. 그렇지만 글자만 빼곡한 책들보다는 가볍고 그림도 많은 이 책이 그나마 조금 더 읽는데 부담감이 없고, 이해를 하는 데에도 좋아서, 요즘 왠지 이 책의 모든 시리즈를 섭렵해야겠다는 알수없는 열망에 휩쌓여있다. 그리고 이 책은,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의 4번째 시리즈 '비행기'이다.


이 책의 저자인 나카무라 칸지는, 보잉 727, 747 등의 항공 기관사로 근무했고, 실제 비행시간이 1만 4,807시간에 달할만큼 경험이 출중한 사람이다. 게다가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기계과 교수가 평역까지 맡았다고 한다. 그러니 얼마나 전문적인 책이겠는가. 그림이 반절이고, 128쪽 밖에 되지 않는 무척 얇은 책이지만, 쉽지 않은 책이었다. 뭐 일단 이공계열에 철저하게 무지한 나로써는, 조금 어려웠다. 어린시절부터 친해질 수 없었던, 숫자나 기호들이 자주 등장해서 약간의 거부감을 느꼈기 때문에 더 어렵게 느껴졌던 것도 있다. 


어렵기는 했지만, 나름 친절한 책이었다. 비행기를 거의 분해하는 식으로 그림을 곁들여서 샅샅히 설명해준다. 왼쪽에는 글이 나오고 오른 쪽에는 그 설명과 관련된 그림이나 도표 등이 그려져 있는 구성인데 글과 그림이 서로를 잘 보완하는 구성이다. 글이 짧아서 무척 금방 읽히는 데, 그 글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그림을 오랜시간 보고 생각해야 하는 느낌이랄까. 글과 그림의 시너지가 워낙 좋기 때문에, 이 책만 제대로 소화하면 그래도 어떻게 나는지, 어떻게 조종하는지 정도는 누군가에게 간단히 설명해줄 수 있을 것 같다. 몇번 더 읽으면 가능하겠지. 이 책을 실제로 들고 비행기를 직접 보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책은 우선 비행기가 어떻게 나는 지에 대해 설명을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서, 엔진, 날개, 속도, 높이/위치, 자세/방향, 제어, 이륙과 착륙 등 비행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가장 많은 페이지가 할애되어 있는 곳은 엔진인데, 엔진에 관한 이야기만 17가지 정도 수록이 되어 있다. 한장 한장 소제목이 붙어있는 형식이다보니, 하루에 한쪽씩만, 즉 소제목 하나씩만, 이해하고 넘어가는 게 목표라고 생각하고 읽으면 조금 더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책에 첫 장에서는 자동차와 도로, 비행기와 공기의 힘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그냥 자동차는 기름을 넣어서 굴러가는 건가보다 했던 나의 무지함을 다시 한뻔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나 할까. 그렇게 매일 타고다니는 자동차인데 힘의 원리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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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비행기 평점10점 | k*******2 | 2020.06.16 리뷰제목
예전부터 비행기나 우주에 대해 관심이 많았으나 학교공부나 직장 생활하면서 책을 보게 될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아들이 태어났고 직장생활의 조금 여유가 생겨 이제 저도 관심있는 책을 읽고 싶었고 아이가 좋아하는 비행기에 대해 나중에 크면 같이 책 읽어 보고 싶어 미리 책 읽어 보고 싶었습니다. 비행기 장난감을 좋아하는 아들은 비행기는 아직 어떤 원리로 나는지를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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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비행기나 우주에 대해 관심이 많았으나 학교공부나 직장 생활하면서 책을 보게 될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아들이 태어났고 직장생활의 조금 여유가 생겨 이제 저도 관심있는 책을 읽고 싶었고 아이가 좋아하는 비행기에 대해 나중에 크면 같이 책 읽어 보고 싶어 미리 책 읽어 보고 싶었습니다.

 

비행기 장난감을 좋아하는 아들은 비행기는 아직 어떤 원리로 나는지를 궁금해 하지 않지만 크면 궁금해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제가 미리 비행기에 대해 안다면 아이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까 싶고 책 제목처럼 잘 못들 정도로 재미있게 비행기를 설명하고 있을까 하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비행기를 자동차, 헬리콥터, 새와의 차이를 분석적으로 설명해주고 비행기만의 제트엔진의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여러가지 원리와 실험을 통해 잘 알려줍니다. 조금 어려운 용어도 나오지만 저자는 최대한 전문 용어는 사용하지 않고 직감적, 감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었다고 합니다.

 

비행기의 네가지 힘의 관계, 양력, 동압, 추력, 터보 팬 엔진, 연료 저장 장소, 날개, 파일럿에게 중요한 속도, 임계 마하수와 버핏, 비행기의 현 자세를 아는 장치, 비행기의 자세와 방향을 아는 관성 항법, 오토파일럿, 비행관리시스템 등 비행기의 관한 여러가지의 원리와 비행기 각 구조를 분석적이고 자세하게 설명해 줍니다.

 

마지막에 비행기의 이륙에서 착륙까지의 과정을 비행준비부터 엔진 스타트, 이륙 속도, 하강개시와 착륙을 설명해 주어 비행기를 타 본 것처럼 생생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어 다음에 비행기를 타게 되면 이런 과정을 떠 올리게 될 것 같고 비행기 타는 재미를 더욱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좋았습니다.

 

비행기의 구조적 원리를 잘 설명해 주고 평소 비행기에 궁금해 했던 부분을 빠짐없이 알려주어 처음에는 조금 이해가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계속 읽다보니 이해도 잘 되었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재미와 배움을 동시에 얻게 되어 저에게 너무 좋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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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 비행기 평점10점 | j****9 | 2020.06.16 리뷰제목
비행기가 하늘을 나는데 필요한 원리를 생각하면 미지의 성스런 영역처럼 느껴진다. 그러다보니 전문서적을 찾아 읽어볼 생각을 못했다. 인간이 하늘을 정복한지 오랜시간이 지났고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비행환경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비행기가 하늘을 나는데 필요한 기술은 라이트형제 시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니 첫 비행 이 후 지금처럼 일반인이 익숙해지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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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하늘을 나는데 필요한 원리를 생각하면 미지의 성스런 영역처럼 느껴진다. 그러다보니 전문서적을 찾아 읽어볼 생각을 못했다.
인간이 하늘을 정복한지 오랜시간이 지났고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비행환경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비행기가 하늘을 나는데 필요한 기술은 라이트형제 시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니 첫 비행 이 후 지금처럼 일반인이 익숙해지고 편리해지기까지 오랜시간 쌓인 비행장치의 과학적인 원리를 문외한이 한눈에 본다고 이해할 수 있겠는가. 그런데 이 책은 비행의 원리와 비행기의 구조를 어려운 전문 용어를 쓰지 않고 엄밀함을 희생하더라도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썼다고 하니 저자의 말에 용기를 내 볼 수 있겠다.

 

저자 나카무라 칸지는 비행기에 관한 교양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이름이다. 이 책은 이전에 있던 <재미있을 정도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비행기의 구조>라는 저서를 재검토하여 개정한 도서이다. 제 1장은 비행기가 나는 원리를 설명했다. 양력과 항력, 추력 등의 물리적인 원리를 수학적인 개념과 함께 설명한다. 2장은 비행기의 엔진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제트엔진의 원리와 그 모양을 통해 비행기의 물리적인 원리를 알 수 있었다. 3장은 어떻게 자유롭게 하늘을 날 수 있는가에 대한 설명이다. 비행기의 여러가지 장치에 대해 알 수 있고 실제 비행기를 조종하는 이야기가 실려있다.

 

이 책을 읽음으로서 비행기가 어떻게 안정적으로 비행하는지에 대해 어렴풋이 알 수 있다. 사실 수학기호가 가미된 공식은 공학도가 아닌 사람이 보기에 어렵다. 하지만 설명을 최대한 알아들을 수 있도록 전문용어를 배제하였기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비행은 성스런 영역이다. 비행기는 가장 안전한 교통수단이라고 하지만 원리를 잘 모르기에 그 말에 쉽게 수긍할 수 없다. 결국 비행기 사고의 확률로 그 말을 믿어버리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 큰 쇳덩어리가 하늘을 나는건 경이롭다. 이 책을 통해 비행기와 조금은 더 친해진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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