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점점 살기가 팍팍해집니다

어려운 사람은 더 어려워지고, 부자는 더 부자가 되는 사회

코로나19로 인해 기회를 얻은 사람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기회가 없어진 사람도 많죠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고 했던가요?

돈이 없을땐 공부를 하고 그동안 종잣돈을 모아 투자를 해야합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 어려서부터 경제공부를 해둬야한다는것이 너무나 중요한 이유입니다

학교에서는 그냥 경제만 배울뿐 실용적인 걸 알려주지는 않아요

저도 학교다닐때 통장은 어떻게 만들고, 주식투자,부동산등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경제는 배우지 못했으니까요

내가 못 배우면 내 자식에게도 못 물려주게 되는거죠

그러니 부의 승계가 이루어지지 못합니다

비록 내가 돈은 별로 없어도 돈을 어떻게 버는지

급여를 차곡차곡 모아 투자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어요

우선 그러자면 돈이 돈을 벌게 하는 이론을 공부해야합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은 책

＜경제는 어렵지만 부자가 되고 싶어 - 열살에 시작하는 부의 감각＞ 입니다

아마존 리뷰수 1200개 돌파한 책이라고 하네요

열살에 시작한다고 되어 있지만 어른이 읽어도 모르는 내용이 있을겁니다

저도 주식회사를 직장인이 되고나서야 알았거든요

이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금융이 뭔지 돈을 버는 방법, 힘, 그리고 신용이 뭔지, 신용과 저축,주식

그리고 마지막으로 돈을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에 대해 학습합니다

전체적인 내용이 학교수업 시간을 빗대어서 쓰여졌습니다

그래서 딱딱하지 않고 초,중등 그리고 금융 초보자에게 어렵지 않게 다가갈수 있어요

아이들에게는 금융 전반적인 내용을,

어른들에게는 좀더 깊은 지식을 위한 마중물을 줄 책입니다

각 장마다 키워드가 있어요

키워드를 잘 이해했다면 책을 제대로 읽은거죠

첫장의 내용은 돈은 왜 벌어야하는지, 어떻게 버는지,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개략적인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그저 부모가 사주니 부족한게 없죠

우리나라 전체가 힘든시기였을때는 갖고 싶은것, 먹고 싶은것 모두 참아가며 살았지만

요즘은 아주 비싼것만 아니면 대부분은 다 해결해주는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부자가 되어야지! 하는 마음이 없더라구요

좀 부족함이 있게 키울걸... 하는 생각도 드는 요즘입니다

각 장 뒤에는 챌린지타임이라고 각장에서 이해하게 될 키워드를 확인하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2장에서는 직업별 연봉 추정치와 필요조건이 나와 있어요

이런 정보도 참 좋아요

단순히 OO가 되겠다 보다는 자신의 재능,흥미를 파악하고

갖춰야하는 조건들을 갖추어서 꿈을 이루어나가는것이 체계적이겠죠?

두 장을 지나면 십자말풀이를 할수 있어요

요즘엔 종이신문을 보지 않아 십자말풀이 할 일도 별로 없는데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1,2장에서 읽은 내용들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겁니다

저희 딸내미의 가장 큰 관심사 주식에 대한 내용도 있습니다

주위에서 주식으로 돈 번 사람은 없더라 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서

주식은 생각도 안하고 있었다가

재작년부터 주식에 조금씩 관심을 갖고 소액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회사공부도 하게 되고, 시장흐름도 읽으려는 연습도 하고 있답니다

이런 저를 보고 주식이 뭔지, 어떻게 사는지등에 대해 물어보는데

저도 체계적으로 공부한게 아닌터라 설명하는데 꽤 힘들었네요

이 장을 잘 읽는다면 아이의 호기심은 스스로 해결할수 있답니다

주식하면 매매기술부터 익혀 단기간내에 수익을 추구하려는 분들이 많은데

회사와 동업한다고 생각하고 좋은 회사에 장기투자하여

배당금도 받고, 수익도 올려야하는게 정석이죠

저축이 아닌 투자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많이 공부를 해야한답니다

마지막 10장에서는 환전, 무역등을 배우고,

돈을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배웁니다

기부에 대한 내용도 나오니 꼭 끝까지 읽어야합니다

모두가 궁금해하지만 학교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돈공부

경제공부가 어렵다고 했던가요?

이 책은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었으면서 경제에 대해 호기심이 더욱 생기게 해줍니다

아이와 함께 읽기 쉬운 어린이금융책 '경제는 어렵지만 부자가 되고 싶어'

아주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책 표지 위의 문구가 참 멋지더러고요. "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자 !" 라는 말에 인생모토가 될 것 같아요.

아직 예비초등이긴하지만 주위 선배초등맘의 돈과 교우관계 이야기듣고 참 무섭더라고요. 요즘 물가가 워낙 오르다보니, 간식 2개 정도 사면 금액이 좀 나가잖아요. 거기다 요즘은 현금 거래보다는 신용카드로 긁다보니까 구매하는 것을 쉽게 생각하고, 심지어는 atm기기에서 돈달라고 하면 돈 주는 줄 아는 친구들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금융 / 돈 버는 방법/ 돈의 힘 / 신용, 신용을 관리하는 법/ 돈과 경제, 주식시장 등 나와있는데요

시작하기에 앞서서 이 장에서 배우는 키워드로 전체적인 흐름 잡아볼 수 있어요

예를들어 금융 파트라면

: 돈, 재화, 서비스, 소비, 저축, 투자, 저축금, 자선단체, 금융 이예요

▲ 은행에 예금을 하면 이자를 받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 돈이 불어납니다. 이자는 은행이 고객에게 지불하는 돈이에요.

금융설명과 더불어서 옆에는 ' 금융 어휘 '개념설명이 나와있거든요

■ 예금 deposit :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

■ 이자 interest : 돈을 빌려 사용하는 대가로 지불하는 비용

고금리 시기 / 저금리 시기 ＜ 이렇게 이름만 들어도 어려운데

그림을 통해서 이해하기 쉽게 너무 잘 풀었더라고요

▲주식시장의 원리를 ' 클로이의 컵케이크 애비뉴 제과점'에 대한 이야기로

알기 쉽게 설명해주었는데요.

두 친구에게 지분에 주고, 컵케이크 애비뉴에 30만원의 이윤이 발생했는데요

클로이, 2 친구 이윤 중 10만원은 제과점에 필요한 물품에 투자하고

남은 20만원을 똑같이 4분의 1로나누기로 했어요

클로이가 50퍼센트 소유로 10만원 갖고 , 두 친구는 25% 로 각 5만원씩 받아갔어요

그리고나서 장사가 더 잘 되자 공동 소유주가 되고 싶다면서 지분을 사겠다고 제안하는 이야기로도 들려주는데요.

각 장의 이야기가 끝나면 ' 배운내용의 문제 푸는 구성이 되어있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경제개념에 대해 쉽게 잘 풀어놓았어요. 초등 고학년 정도 친구들 혹은 3,4학년 아이들도 꼭 읽어봤으면 좋은

초등 경제 단행본이였네요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경제는 어렵지만 부자가 되고 싶어＞라니, 정말 딱! 마음 속을 들여다보는 듯한 제목이다. ㅋㅋ 경제 관념은 그냥 생기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 습관이 되어야, 개념을 잘 알고 있어야 차근차근 쌓여 올바른 경제 생활을 할 수 있다. "부자가 되고 싶다"고 해도 제대로 된 경제 습관이 생기지 않는다면 성인이 되었을 때 당황스러운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아이들이 어릴 때에는 부모의 지갑에서 끝도 없이 돈이 나오는 줄 안다. 그것뿐인가.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을 몇 번 본 아이들은 그 신용카드가 무슨 써도 써도 끝없이 돈이 나오는 요술 카드인 줄 안다. 열심히 일 해서 번 돈이 있어야 하고 그런 돈이 없으면, 물건도, 먹을 것도 살 수 없다는 걸 몇 번이나 설명한 후에야 겨우 수긍한다.

차례를 설명하지 않을 수가 없다. 사실 아이들 책이라고 생각해서 차례를 보지 않고 본문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읽다 보니 이 책의 구성이 너무 좋아서 다시 차례를 넘겨다 보게 되었다. 처음 시작은 아주 기본적인 개념부터 시작을 하는데 경제의 기본 어휘들을 알려준 다음에는 어떻게 돈을 사용해야 하는지를 실제 생활의 예를 들어 알려준다. 사실 이 책의 내용은 거기서 끝인 줄 알았다. 그런데 내용이 계속된다. 잘 사용하는 법을 넘어 미래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저축), 그러고 나면 다시 한 번 확장된다. 사회에서 돈이 어떻게 통용되는지, 주식은 무엇인지 주식으로 어떻게 이익을 낼 수 있는지, 세계에서 돈이 어떻게 도는지(국제 무역)도 설명한다. 정말로 "경제에 대한 모든 것"이다.

처음 앞부분 저자의 "부모들을 위한 서문"을 읽을 때만 해도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경제"는 무조건 싫고 어려운 나도 꼭 읽어야 되는 책이겠다 싶었는데 지금까지 많은 책을 읽어서인지 대부분 알고 있는 개념들이었다. 그러니 초등 중등부터 고학년까지의 아이들에겐 아주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하겠다. 또한 꼭 알아야 하는 개념들이니 아이들이 앞으로 어떻게 경제 관념을 키울 것인지부터 앞으로 돈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도 알게 될 것이다.

꼭 알아야 하는 개념들에는 이렇게 굵은 글씨와 형광펜 표시가 되어 있어서 저절로 눈이 가며 꼭 기억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 챕터가 끝난 뒤에는 옳은 개념 잇기나 이런 십자말풀이 등을 통해 다시 한 번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요즘 아이들은 생일 선물로 주식을 받아 이후에 들여다보며 많은 관심을 키우고 있다는 이야기도 종종 들었다. 직접 실전에 부딪혀 연습해보는 것도 좋겠지만 전체적으로 경제 개념을 익히고 돈의 쓰임을 바로 알면 "돈"만 벌겠다는 생각이나 일하지 않고 돈을 벌겠다는 허튼 생각은 사라질 것이다.

어떤 일에 능통하고 싶다면 개념부터 시작하는 것이 확실하다. 돈을 잘 모으고 싶다면, 경제 생활을 잘 하고 싶다면 경제 개념부터 익히는 것이 당연하다. ＜경제는 어렵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는 목적만 있고 과정은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 아주 쉽게 경제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이 될 것이다.

*이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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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제나 주식 관련 방송이 많아져 우리 아이들도 투자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갖는 것 같아서, 경제관련 책을 찾아보다 '경제는 어렵지만 부자가 되고 싶어'라는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초등학교 3학년, 중학교 1학년 아이들 모두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어려운 경제에 대한 개념을 핵심을 짚어주며 학생들 기준으로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