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아티스트를 꿈꿨던 적이 있다. 상도 받아봤고 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현재는 월급쟁이가 되었다. 이책을 보면 그때 그시절이 사무치게 생각이나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져버린다. 나도 이정도 할수 있는데 다시 붓을 들고 싶다. 다시 조각하고 싶다. 미련이 많이 남아 있다. 방에서 보는 미술관 같아서 좋으면서도 여러 감정이 교차한다.
사회교육과를 나온 나는 중학교에서 역사 수업을 맡고 있다. 난 개인적으로 사회보다 수학이, 수학보다 역사가 더 끌린다. 그래서 나는 역사 수업을 맡고 있다. 그러다보니 역사에 대해 더 많은 지식을 얻고 싶어 1페이지 세계사 및 한국사 책을 샀고, 책 뒷 표지에 소개된 1페이지 미술 및 철학 시리즈도 연달아 사서 읽고 있는데, 매우 만족한다. 세상의 지식에 대한 폭넓은 이해에 도움이 된다!
365개 주제의 미술작품. | 역사순으로 되어있지는 않지만 정말 방대한 양의 미술작품들을 그림으로 다루면서 설명을 볼 수 있고 작품수가 많은 만큼 생소하게 느껴지는 작품들도 접할 수 있다. | [이 그림 앞에 앉아 머물 수 있었기 때문에, 인생의 10년은 행복할 것이다. -빈센트 반 고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