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후 전 세계적으로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렸다. 넘쳐나는 유동성은 자산 시장의 상승을 불러일으켰다.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계속되는 저금리 기조와 경기 부양을 위한 각국 정부의 양적 완화 및 재정 정책이 시장에 풍부한 유동성을 가져온 것이다. 이제는 유동성 장세를 넘어 실적 장세로 넘어가는 초입에 있다는 진단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그 어느 때보다 주식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고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를 연일 갱신하고 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도 수익이 아닌 손실을 보는 사람들이 있고, 작년보다 더욱 어려워진 주식시장에서 개미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책과 유튜브 등을 통해 부족한 지식을 메우려 노력 중이다. 이에 발맞추어 좋은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또 하나의 주목되는 책이 출간되었다.
《주린이도 수익 내는 알짜 주식 선정 노하우 9가지》는 주식 초보자가 지켜야 할 원칙과 투자 방법의 정석을 깔끔하게 정리한 책이다. 초보 주린이의 눈높이에서 친절하게 서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본문에서 설명한 내용을 다양한 사례와 그림 자료를 통해 예시를 제시하고 해설하고 있어서 이해하기가 쉽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책에서 투자 종목을 선정하는 제1단계는 유망업종을 골라 그 안에서 유망종목을 선택하는 것이다. 유망업종과 종목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의 정기보고서와 한국IR협의회의 산업분석보고서 및 기업분석보고서를 기본으로 삼으라고 제안한다. 더불어 네이버금융의 리서치와 한경 컨센서스를 통해 유망섹터와 종목에 대한 리포트를 손쉽게 볼 수도 있다.
2단계는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의 세 가지 실적을 확인하는 것이고, 3단계는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을 통해 재무 안정성을 판단하는 것이다. 4단계는 PER과 PBR, ROE를 통해 상대적인 저평가주를 찾는 것인데 절대 수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업종 평균값과 비교할 것을 강조한다. 나머지 5가지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생략. 명심할 것은 회사의 평가는 주가가 아닌 '시가총액'으로 판단하고 반드시 일평균 거래량이 일정하게 보장되는 주식을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저자가 설명하는 모든 내용은 각각 4~5개의 기업 사례를 통해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MTS와 네이버금융의 두 가지를 통해 각종 사례를 꼼꼼히 제시한다. 단순히 몇몇 기업들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살펴봐야 할 항목별로 대비되는 기업들을 비교해서 제시하고 있어서 어떻게 분석하고 솎아내야 하는지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좋았다.
《주린이도 수익 내는 알짜 주식 선정 노하우 9가지》에서 책의 핵심은 Chapter 2의 종목 선정 9단계이다. 페이지도 많고 가장 정성을 들였다. 하지만 다른 챕터도 꽤 의미 있는 내용이었다. 늘 들어 알고 있지만 분할 매수와 분할 매도는 생각만큼 쉽지 않다. 저자는 투자에서 조바심을 경계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하며 2분할 매수와 2분할 매도를 추천한다. 개인적으로는 3분할 매수와 3분할 매도를 더 선호하는 데 요즘처럼 시장이 발빠르게 움직일 때는 2분할이 더 나은 듯하기도 하다.
Chapter 4의 '주식투자도 쇼핑처럼 미리 담아두기'는 주식 초보자가 평소 해야 할 투자 루틴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기업의 최근 정기보고서와 경제지에서 발표한 내용을 참고해 실적이 좋은 종목을 MTS에 쇼핑하듯 넣어두는 것이다. 그렇게 평소의 공부를 통해 좋은 기업을 관심종목에 넣어두고 팔로우업해야만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 챕터에서는 테마주, 배당주 등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배당에 대해서는 단순히 배당액만 봐서는 안되고 계속해서 꾸준하게 배당을 했는지, 당기순이익이 충분한지를 고려하라고 말한다. 내일의 주식시장을 예측하는 방법으로는 전일 미국 증시의 동향, 뉴스의 호재와 악재, 시간외 단일가 매매의 거래 가격과 거래량을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주린이도 수익 내는 알짜 주식 선정 노하우 9가지》는 주린이라고 불리는 주식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명쾌하게 서술되어 있다. 주식 투자의 기초 실력을 확실하게 다지고 싶은 초보 투자자들이 주식 투자의 기본 입문서로 삼기에 손색이 없는 책이라고 하겠다. 과하지 않은 내용,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편집, 이해를 돕는 풍부한 사례와 그림이 돋보인다. 종목 선정의 6단계에서는 차트 분석까지 다루고 있어서 기술적 분석에 대한 기본기도 다질 수 있다.
[서평] 주린이도 수익 내는 알짜 주식 선정 노하우 9가지 [설춘환 저 / 이레미디어]
요즘 주식 투자가 워낙에 열풍이라 주식 투자 관련 서적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이 책은 우선 제목만으로 이끌렸다. 이 책의 저자에 대해 살짝 이야기하면 중학교 3학년부터 주식투자를 시작해 주식은 물론 부동산 경매, NPL, 온비드공매, 세관공매 등 재테크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고루 갖춘 대한민국 일타 강사로 유튜브 채널 '설춘환캠퍼스'를 운영중인데 매일 아침 7시에 주식 추천 종목 영상을 제공하고 주식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과 엄청난 금액의 돈이 움직이는 주식시장에 앞으로의 주가를 미리 아는 답이 어디 있으랴 싶지만, 최근 관련 서적들을 많이 읽다 보니 그나마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주가를 예상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기업의 실적은 미래의 주가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손실은 줄이고, 이익은 늘리기 위해 우리가 기업에 투자하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하는 것들은 무엇일까? 기업의 실적, 기업의 보고서에서 꼭 검토해야 하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이 책은 크게 챕터 5로 나누어 챕터1, '주식투자도 준비가 필요하다'에서는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익혀야 하는 것들, 증권사를 선택하고 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챕터2, '초보자도 제대로 종목을 선정하는 9가지 단계'에서는 유망한 업종과 종목을 선택하고, 실적과 기업의 재무 안정성 확인하는 방법, 저평가된 알짜 주식을 찾는 방법, 주식수와 대주주지분, 임원스펙 확인 방법, 차트 분석, 수급, 최신 뉴스 확인, 투자에 도움이 되는 기업 분석 자료 등에 대해 알려준다.
그리고 파트3, '저평가된 주식을 사서 고점에 파는 완벽한 방법'에서는 어떻게 매수하고 어떻게 매도해야 하는지 리스크를 줄이는 매수, 매도 방법을, 파트4, '주식투자도 쇼핑처럼 미리 담아두기'에서는 종목을 고르는 방법과 정기보고서를 통해 종목을 체크하는 방법을, 마지막 챕터4, '최신 트렌드를 알면 매매할 수 있는 테마주'에서는 테마주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테마주를 매매하는 방법과 놓치지 말아야 할 배당주, 내일의 주식시장을 예측할 수 있는 3가지 방법 등을 담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부터 시작해서 어떤 증권사를 선택하고 증권사의 수수료, 계좌를 개설하는 방법 등 주식 투자를 시작하고자 준비하는 이들과 이제 막 주식 투자를 시작한 주린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기초적인 내용부터 시작해서 투자자라면 꼭 살펴보아야 하는 요소들을 설명하는데, 실제 상장된 기업들의 차트와 기업실적분석 표, MTS, 네이버금융, 전자공시 등 이미지들이 많아 이해가 수월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주식 시장에 있는 수많은 종목들 중에서 오를 만한 종목은 과연 어떤 종목일까? 이 책은 앞으로 오를 만한 종목을 선택하는 노하우를 담고 있으며, 종목을 선택할 때 어떤 정보와 무엇을 꼼꼼하게 보아야 하는지, 꼭 검토해야 하는 중요한 핵심 내용들을 아주 꼼꼼하고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기에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투자하는 초보 투자자라면 꼭 참고하고 습관화하면 좋을 것 같다.
예금 금리가 저금리이고 코로나로 인하여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퇴직을 하면서 노후자금을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제테크를 해야하는가에 대하여 고민을 하던중 요즘 주식으로 노후 자금을 투자하고 수익을 낸다고 하여 요즘 주식공부에 푹 빠져 있는 가운데 주식을 처음 접하다보니 생소한 용어, 챠트, 그래프등을 보면서 어디서 어떻게 배우고 익혀야 되는지 고민을 하던중 주린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야의 주린이도 있지만 완전 초보인 저에게 이 책은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첫 매매부터 플러스로 시작하는 방법부터 챠트를 보는 방법, 좋은 주식 즉 수익이 나는 기업선택요령등등 이해하기 쉽게 출판이 되어 있어 이해하기가 아주 쉬웠습니다.
그동안 조금씩 주식을 해왔지만 가끔은 용어선택, 주식선정선택등등 이해하지 못하는 용어도 있었지만 그동안 대충 넘어가면서 강물에 빠지지 않기위해 조심스럽게 걸어가던 발걸음이 조금씩 힘이 생겨나는 것 같았습니다.
무조건적인 주식선택, 소문을 통한 주식선택등을 통하여 주변 사람들이 주식을 통하여 실패하는 사례를 보면서 주식공부를 하면서 알짜 주식을 선정하는 방법등을 통하여 수익을 낼 수 있도록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제대로 종목을 선정하는 9가지 단계를 통하여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강대하리라는 말처럼 조심스럽게 학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1단계: 유망한 업종과 종목을 선택하라
2단계: 실적을 받드시 확인할 것
3단계: 폭락을 피할 수 있는 기업의 재무 안정성 살펴보기
4단계: 저평가된 알짜 주식을 찾는 방법
5단계: 주식수, 대주주지분, 임원스펙도 확인하라
6단계: 타이밍을 확실하게 찾을 수 있는 챠트 분석: 기술적 분석, 차트의 토대, 캔들
7단계: 기관투자자와 외국인의 매수도 찾아 볼것: 수급 쌍끌이 매수를 따라가자
8단계: 최신 뉴스를 제대로 살펴봐야 한다
9단계: 투자에 도움이 되는 기업 분석 자료 2가지
9단계의 주식선정 노하우를 읽어나가면서 그동안 제가 선택하고 주식을 하였던 과정을 생각하면서 다시한번 주식에 대한 재도전을 하여 수익을 내려고 합니다.
그런데 주식선정하고 기다리다보니 장기투자를 하여야 하는데 우리 나라 사람들의 근성으로 빨리빨리가 참 어렵게 느껴집니다.
주식거래를 하다보니 장기투자에 대하여 학습하는 요령 즉 이 책을 읽다보니 타이밍을 확실하게 찾을 수 있는 차트분석을 통하여 조금이나마 일봉, 주봉, 월봉을 읽을 수 있어야하고 주가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다면 단기투자가 아닌 장기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주가 움직임을 통한 주가예측 기술적인 분석 주식을 하다보니 정말 중요하고 필요하고 학습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 다시한번 지금은 주식공부가 초보이지만 전문가에 도전을 해보고 싶습니다.
현재 주식에 재도전을 하고 있지만 경제가 어려운 만큼 지금은 보유하고 있고 배당주에 대한 공부에 대하여 또 다른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배당주에 대한 노하우를 배워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