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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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소녀들

리뷰 총점 9.4 (54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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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역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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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사라진 소녀들 - 팜 제노프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b***8 | 2021.07.18 리뷰제목
민폐 캐릭터가 있다. 자신이 하는 행동으로 하여금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그런 주인공을 뜻하는 말이다. 아마도 마리라는 이 주인공에게 어울리는 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통신원으로서 발탁이 되어 일을 하지만 특수작전국 소속인만큼 스파이의 역할도 해야 하는 것이고 그것을 위해 훈련도 받았고 여차하면 쓰라고 청산가리도 주었다. 그랬다면 자신이 맡은 일이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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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폐 캐릭터가 있다. 자신이 하는 행동으로 하여금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그런 주인공을 뜻하는 말이다. 아마도 마리라는 이 주인공에게 어울리는 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통신원으로서 발탁이 되어 일을 하지만 특수작전국 소속인만큼 스파이의 역할도 해야 하는 것이고 그것을 위해 훈련도 받았고 여차하면 쓰라고 청산가리도 주었다. 그랬다면 자신이 맡은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 중요성을 깨달아야 하는 것 아니었을까? 얼마를 같이 있었다고 그새 사랑에 빠진 그를 위해서 적진에 남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다 챙겨서 즉각 그 장소를 떠나야 했는데 아니냐고 물어보고 싶다. 물론 그랬더라면 그녀의 운명은 또 달라졌겠지만 기본만 이야기하자면 그렇다는 소리다.

 

이 책을 읽기 바로 전 [하란사]를 읽었다. 나라는 다르지만 시대도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었다. 하란사와 마리는. 그녀들은 나라를 위해서 자신의 몸을 던진 그런 당찬 여성들이었다. 하란사는 비교적 부유하게 돈 걱정을 하지 않고 공부를 하면서 나라의 독립을 꿈꾸었고 마리는 하나뿐인 딸을 남편 없이 키우기 위해서 돈이 필요했고 자신이 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준다기에 그 일을 선택한 그 차이가 있을 뿐이다.  하란사는 직접 전장에 뛰어들지는 않았고 마리에 자신이 직접 통신원이 되어서 적진에서 활동을 했다는 그 차이만 있을뿐이었다.  하란사도 왕에게 대한 감정이 있기는 했을 것이다. 그녀가 남편이 있는 여자였기에 사모하는 감정은 더이상 진전이 되지 않았던 것일까. 마리는 남편이 없었기에 자신의 보스인 그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꼈던 것일가. 잘못된 일정을 더 엉망으로 만들어 버릴만큼?

 

 

애초에 주급을 많이 준다고 해서 온 거였다. 하지만 임무 수행 중에 목숨을 잃는다면 그 돈이 무슨 소용이겠는가? (93p)

 

1946년 그레이스는 출근길에 역에서 가방 하나를 발견한다. 그냥 지나쳐 갈 수도 있었고 분실물 센타에 가져다 줄 수도 있엇다. 그녀는 어느 쪽도 선택하지 않았다. 그 가방을 열었고 안에서 사진을 발견했다. 레이스로 곱게 쌓인 사진들. 그 사진은 어려보이는 여자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저마다 다른 복장으로 사진을 찍은 그녀들은 누구일까. 그레이스는 무엇에 홀린듯 사진만 자신이 가지고 온다. 그렇게 이 모든 여정은 시작되었다. 퇴근길에 다시 역에 들른 그레이스는 자신이 사진을 꺼냈던 그 가방이 사라졌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녀가 기억하고 있는 것은 단지 그 가방의 주인이라 여겨지는 이름 뿐이다. 사진과 이름 이 두가지 만으로 이 모든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우리가 하려는 일은 독일군이 계획하는 모든 일을 최대한 방해하고, 군수품 공급을 늦추고, 철로를 폭파해 버리는 거야. (126p)

 

1944년. 마리는 단지 프랑스어를 잘 한다는 이유로 자신이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삶을 살게 된다. 특수작전국 소속이 된 것이었다. 그녀는 전문적인 군인이 아니었다. 훈련을 받기는 했다. 물론. 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얼마나 준비가 될 수 있었을까. 훈련을 받는 중에 임무에 투입되는 경우도 많았다. 그렇게 자신과 함께 하던 그녀들이 떠나갔다. 전쟁중인 시절이었다. 독일군의 보급을 끊을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하던 시대였다. 영국에서는 그렇게 그녀들을 투입했다. 엘레노어의 생각이었다.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더 의심을 덜 받는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적집에 투입시켜 무사히 임무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자신들이 알지 못하는 것은 있었다. 비밀은 안에서 새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적진에 보내진 그녀들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다들 과거를 잊고 싶어 하잖아요. (중략) 영국 정부에서도 모든 일이 이대로 묻히길 바랐을 거예요. (522p)

 

사실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는 언제나 기대했던 것보다 더 큰 감동을 남기게 된다. 국방부에서 일한 경험과 외교관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가는 이야기들을 쓰고 있다. 실제로 이렇게 투입된 소녀들이 있었는지는 우리는 알 수 없다. 그때 당시에는 무엇이든 전쟁을 막기 위해서 해내야 되는 시절이었으니 말이다. 대한민국의 하란사는 자신의 이름인 김란사로 현충원에 안장되었다. 만약 이 이야기들이 사실이라면 사라진 소녀들이 이야기에서처럼 작전 중 사망으로 인정받고 대우받는 위치에 놓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4
종이책 누구도 책임지지 않았던 그녀들의 부재에 대하여.... 평점10점 | l****1 | 2021.07.28 리뷰제목
때는 1943년. 미국은 독일 점령 하의 프랑스에서 군사 정보를 획득할 목적으로 오직 여성으로만 첩보 부대를 결성, 잠입시킬 것을 계획한다. 여성만으로 이뤄진 첩보 작전을 결행하게 된 것은 그동안 프랑스에 보낸 남성 첩보원들이 계속해서 독일 비밀 경찰들에게 붙잡혔기 때문이다. 유태인 출신 여성 장교 엘레노어가 이 부대의 총책임자가 되어 원래 군인이 아닌, 여러 사연을 지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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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는 1943년. 미국은 독일 점령 하의 프랑스에서 군사 정보를 획득할 목적으로 오직 여성으로만 첩보 부대를 결성, 잠입시킬 것을 계획한다. 여성만으로 이뤄진 첩보 작전을 결행하게 된 것은 그동안 프랑스에 보낸 남성 첩보원들이 계속해서 독일 비밀 경찰들에게 붙잡혔기 때문이다. 유태인 출신 여성 장교 엘레노어가 이 부대의 총책임자가 되어 원래 군인이 아닌, 여러 사연을 지닌 민간인 여성들을 고용, 첩보 부대원으로 훈련시키기로 한다. 오직 프랑스 말을 잘 한다는 이유로 고용된 그녀들은 평범한 여성들로 마리 같은 경우는 양육비가 필요해서 요원이 될 것을 수락한 것이었다. 훈련은 잘 이뤄져 마리를 포함한 12명의 여성 대원들은 프랑스에 투입된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그녀는 독일 경찰에게 전원 체포되어 미스터리 하게 사라진다. 그래서 제목이 '사라진 소녀들'인 것이다. 지금까지 이야기는 팜 제노프의 '사라진 소녀들'의 줄거리를 대략적으로 소개한 것이다. 

 

 

 이 소설은 인물들을 번갈아가며 그 각각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소설의 시작을 여는 것은 그레이스란 여성이다. 그녀는 역에서 우연히 가방 하나늘 발견하는데, 거기에 들어있는 것은 놀랍게도 위에서 말한 '사라진 소녀들'에 대한 파일들이었다. 이 때가 1946년. 이렇게 소설은 두 개의 시간대를 다룬다. 하나는 '사라진 소녀들'이 주축이 되는 1943년이고 다른 하나는 그녀들이 왜 사라졌으며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되었는지 추적하는 1946년이다. 엘레노어는 부대의 책임자로서 자기 부하들이 사라진 시건에 대한 막중한 책임을 지고 유족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파헤칠 것을 다짐하고 결국 그걸 해낸다. 그레이스는 우연히 사건에 뛰어들게 되었지만 자신과 동일한 평범한 여성들이 그토록 많이 갑작스레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그저 없던 일로 치부해버리려는 정부에게 분노하여 자기 힘으로라도 진실을 찾으려고 한다. 이 둘이 끝내 알게되는 사건의 내막은 진실로 충격적인 것이다. 전쟁이라는 거대한 흐름에 휩쓸려 덧없이 사리진 개인들이 너무나 많다. 그런 비극에 대해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는 정부도 많다. 더구나 그것을 획책까지 해 놓고서 말이다. 소설은 그렇게 정부가 조장하고 방기한 개인들을 다시 역사의 중심에 올려놓고자 한다. 그들처럼 아직 관심의 조명을 받지 못하는 이들 또한 우리의 시선 앞으로 소환하기 위해서. 팜 제노프의 '사라진 소녀들'은 첩보 소설의 외양을 하고 있지만 이러한 깊은 역사적 주제를 담고 있는, 그런 까닭에 꼭 한 번 읽어보면 좋을 작품이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종이책 사라진 소녀들 평점10점 | r***2 | 2021.07.26 리뷰제목
책을 다 읽고 제일 먼저 이 소설이 실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라는 증거를 찾아보았다. 전쟁 속에서 첩보활동을 했다는 것이 공식 기록으로 남아 공개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어쨌거나 2차세계대전 당시 첩보 활동을 하고 자국의 이익과 독립을 위해 레지스탕스 활동을 한 것에 남녀의 구별은 그리 중요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에게도 일제강점기에 독립군 활동을  한 여성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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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 제일 먼저 이 소설이 실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라는 증거를 찾아보았다. 전쟁 속에서 첩보활동을 했다는 것이 공식 기록으로 남아 공개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어쨌거나 2차세계대전 당시 첩보 활동을 하고 자국의 이익과 독립을 위해 레지스탕스 활동을 한 것에 남녀의 구별은 그리 중요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에게도 일제강점기에 독립군 활동을  한 여성독립군은 많으니. 

 

사라진 소녀들은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치하에 있던 프랑스에 잠입해 들어가 활동을 한 여성첩보원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레이스, 마리, 엘레노어 세 사람의 시점으로 이야기는 전개되는데 긴장감 넘치는 내용이 아님에도 자꾸만 긴장을 하고 그들의 운명을 지켜보게 된다. 

사고로 남편을 잃은 그레이스는 출근길에 그랜드센트럴역에서 주인없는 가방을 발견하고 주인을 찾을 수 있을까 열어보다가 충동적으로 가방안에 담겨있는 사진 뭉치를 집어들고 자신의 가방에 넣어버린다. 젊은 여성들의 사진 뭉치가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 것인지 모르는 그레이스는 사진을 돌려주기 위해 다음날 역으로 되돌아가지만 그 사이 가방은 사라져버렸다. 우연히 뉴스를 통해 그 가방의 주인은 엘레노어 트리그라는 여성이며 영국인임을 알게 된다. 

사실 엘레노어는 영국의 특수작전국 소속으로 2차세계대전 중 프랑스로 여성 요원들을 보낸 장본인이다. 모든 면에서 '여자라서 안된다'라는 시선을 바꾸고 실질적으로 프랑스에 자연스럽게 잠입하기에는 여성이 최적화 된 조건이라는 것을 주장하며 결국 특수작전국 내에 특별부서가 생기고 엘레노어는 적임자를 찾아 훈련시키고 임무를 주어 보내는 책임을 맡게 된다. 

그레이스가 집어 든 사진의 인물 중 한명인 마리는 그렇게 훈련된 요원 중 한명이다. 어린 딸을 키우기 위해 돈을 벌어야 하는 마리는 투철한 애국심이라기보다는 더 많은 주급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조금 더 마음이 쏠려 엘레노어의 요원이 된다. 사실 사명감으로 시작된 일이 아니기에 마리는 고된 훈련을 견디지 못하는 위기를 맞기도 하지만 함께 훈련을 받는 동료 조시의 도움을 받으며 결국 실전에 투입되는데...

 

이야기는 그레이스와 엘레노어, 마리의 시점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이어진다.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찾고 대활약을 펼쳤지만 결국 전쟁의 역사속에 이름없는 무명씨로 사라져가는 이야기,라고 막연히 생각했다가 이야기의 결이 전혀 다르게 흘러가고 있어서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얽히고 그들읫 삶에 담겨있는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해 단숨에 읽어버릴만큼 이야기 자체로도 재미있었지만 이들의 이야기는 정말 많은 생각할거리를 던져주고 있다. 

 

단순히 여성첩보비밀요원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할 수 없는 것은 곳곳에 포진해있는 문장들을 통해 알 수 있다. 여자들이 무엇을 할 수 있겠냐는 물음에 엘레노어는 남자들이 하고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고, 그것이 자신의 성취감 때문에 이루어진 것만은 아님을 보여준다. 프랑스로 떠났다가 사망을 확인하지 못하는 행방불명인 요원들의 행적을 찾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엘레노어는 온 세상에 진실을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 

돈때문에 특수작전을 맡게 되었다고 하지만 마리는 딸 테스가 성장해서 살아가야 할 세상을 떠올리며 테스를 위해 이 일을 하고 있으며 견디어낼 수 있었다. 

그리고 그레이스는 세상에 묻혀버렸을지 모르는 진실을 알리기 위해 자신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그리고 또 이 이야기에서 정부의 입장에 대해서는 꺼내지 않기로 한다. 이건 스포가 되는 내용이기도 하고, 무척 화나는 이야기이기도 하니까.

 

이 소설은 전쟁영웅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전쟁의 영웅이 아니라 그냥 일상을 살아가던 이들이 우연처럼 맞닥뜨린 현실앞에서 최선을 다해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살아갔던 여성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으며 이 책의 곳곳에 전쟁에 대해, 전쟁이 만들어 낸 수많은 비극적인 현실에 대해 생각하게 해 주고 있어서 소설의 여운이 오래 남고 있다. 그러고보니 지금 이 순간에도 미얀마에서는 또 다른 마리와 엘레노어와 그레이스가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전쟁과 독재와 억압이 없는 자유, 민주, 평등, 평화의 세상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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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사라진 소녀들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i****v | 2022.08.01 리뷰제목
1946년 뉴욕, 남편을 잃은 그레이스 힐리는 기차역에서 엘레노어 트리그라는 이름이 적힌 여행가방을 발견한다. 가방 안의 사진을 쥔 엘레노어는 진실을 알아갈수록 절망하고 마는데…… 사라진 소녀들을 찾으려는 그레이스, 사라질 소녀들을 모았던 엘레노어, 사라진 소녀 마리를 중심으로 한 그간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전쟁 속 여성 비밀요원들의 이야기. 여성 비밀요원들이라는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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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뉴욕, 남편을 잃은 그레이스 힐리는 기차역에서 엘레노어 트리그라는 이름이 적힌 여행가방을 발견한다. 가방 안의 사진을 쥔 엘레노어는 진실을 알아갈수록 절망하고 마는데…… 사라진 소녀들을 찾으려는 그레이스, 사라질 소녀들을 모았던 엘레노어, 사라진 소녀 마리를 중심으로 한 그간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전쟁 속 여성 비밀요원들의 이야기.

여성 비밀요원들이라는 소재가 독특해서 기대하며 펼쳐들었는데... 비밀요원은 전쟁 속에 존재하고, 비극을 마냥 재미있게만 읽을 수는 없네요. 술술 읽히면서도, 엘레노어, 마리, 그리고 전쟁 속에서 피지 못하고 졌을 무수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멈춰서서 생각하게 됩니다.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도 떠올라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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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사라진 소녀들 평점10점 | g***s | 2021.09.19 리뷰제목
페이백 이벤트로 읽게 된 소설입니다. 가방 속 소녀들의 사진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 데요. 전개도 빠르고 가독성도 좋아 흡입력이 좋은 소설이에요. 역사적 사실과 작가의 상상력이 섞여 정말 재밌고 의미있는 작품이 탄생한 것 같아요. 그리고 여성 서사로 된 소설이라 반가웠어요.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미스터리스릴러 소설 좋아하시면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 거에요. 강추합니다.
리뷰제목
페이백 이벤트로 읽게 된 소설입니다. 가방 속 소녀들의 사진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 데요. 전개도 빠르고 가독성도 좋아 흡입력이 좋은 소설이에요. 역사적 사실과 작가의 상상력이 섞여 정말 재밌고 의미있는 작품이 탄생한 것 같아요. 그리고 여성 서사로 된 소설이라 반가웠어요.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미스터리스릴러 소설 좋아하시면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 거에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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