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인 밤에 당신과 나누고 싶은 10가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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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인 밤에 당신과 나누고 싶은 10가지 이야기

당신의 밤을 따뜻이 감싸줄 위로의 이야기

리뷰 총점 9.4 (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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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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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혼자인 밤에 당신과 나누고 싶은 10가지 이야기 평점8점 | r***2 | 2021.04.04 리뷰제목
'당신의 밤을 따뜻이 감싸줄 위로의 이야기'라는 말에 마음이 갈만큼 요즘의 내 밤은 위로가 필요했다. 피곤에 쩔어 정신없이 졸다가 잠에 빠져들고 알람에 깨어나는 일상의 반복속에 지쳐가는 건 내 몸뿐만이 아니었나보다. 책을 펼쳐들었을 때 마침 전화가 울렸고 별 것 아닌 통화를 하다가 쌩뚱맞은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렀고 결국 내 마음속 이야기가 나왔을 때 그래도 왠지 조금은
리뷰제목

'당신의 밤을 따뜻이 감싸줄 위로의 이야기'라는 말에 마음이 갈만큼 요즘의 내 밤은 위로가 필요했다. 피곤에 쩔어 정신없이 졸다가 잠에 빠져들고 알람에 깨어나는 일상의 반복속에 지쳐가는 건 내 몸뿐만이 아니었나보다.

책을 펼쳐들었을 때 마침 전화가 울렸고 별 것 아닌 통화를 하다가 쌩뚱맞은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렀고 결국 내 마음속 이야기가 나왔을 때 그래도 왠지 조금은 마음이 풀리는 것 같았다. 해결되는 것은 없지만, 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된다며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편히 지내라는 말씀은 별 것 아니지만 별일이 되었다.

 

'슬픔은 먼지처럼 곳곳에 쌓인다'

슬픔이 가득한 밤에는 먼지가 가득한, 익숙한 공간을 떠나 어딘가로 떠나본다. 그저 일상의 대화에서 위로를 받듯 내 일상의 공간과 시간들을 먼지 하나 없는 낯선곳처럼 바라보며 산책하듯 길을 떠나보는 것. 이건 슬픔뿐만 아니라 분노를 이겨내고 아픔을 견디고 나쁜것들을 잊어버리기 위해서도 좋은 처방인 듯 하다.

 

바다로 고래를 돌려보내주는 마음, 말로 마음을 전하지 않더라도 책을 통해 함께 여행을 떠날수도 있고 추억을 담은 오르골이 세월의 여행을 떠나며 많은 이야기를 전해주기도 한다. 

좋은 일이 있었던 날의 밤은 힘든 밤의 어느날을 위해 반짝이는 보석같은 추억의 한조각을 담아두고 싶어지고 안좋은 일이 있었던 날 밤에는 그 누구처럼 '베개를 한번 툭 치고 미안해 하고 쓰다듬어본다'. 아, 이건 신박하게 좋아보인다. 그러니까 좋거나 나쁘거나 쓸쓸하고 외롭거나 괜히 싱숭생숭 마음이 쏠려도 꾹꾹 담아두고 감춰두려고만 하지 말고 툭, 털어놓을 수 있으면 그것으로도 위로가 된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으면 된다.

 

간결한 일러스트와 단색의 그림과 여백으로 마음을 보여주는 열가지의 이야기는 따뜻함이 넘쳐나 위로가 되어준다.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밤에도 기필코 아침은 찾아와요. 분명히 어제와는 다른 새로운 아침이. 그대의 오늘이 멋진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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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혼자인 밤에 당신과 나누고 싶은 10가지 이야기 평점10점 | g*****9 | 2021.04.18 리뷰제목
'혼자인 밤에 당신과 나누고 싶은 10가지 이야기'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저자가 자신만의 생각과 이야기를 담아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이다.   우리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정해진 규칙과 틀에 맞게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제대로 된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던 중 올 초 발생한 코로나 19가  전세계적으로 급속히 퍼지게 되면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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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인 밤에 당신과 나누고 싶은 10가지 이야기'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저자가 자신만의 생각과

이야기를 담아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이다.

 

우리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정해진 규칙과 틀에 맞게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제대로 된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던 중 올 초 발생한 코로나 19가 

전세계적으로 급속히 퍼지게 되면서 

기존의 원칙과 문화들은 점차 사라지게 되었고,

자유롭게 누렸던 일상생활들을

제대로 누릴 수 없게 되었다.

 

우리의 삶과 연관된 다양한 영역에서 

여러 변화가 생기고 제한적인 생활을 

할 수 밖에 없게 되면서 사회 전체적으로

심리적인 위축과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혼자인 밤에 당신과 나누고 싶은 10가지 이야기' 

Side-A. 몇 번의 밤과 아침, Side-B. 푸른 성층권의

두 부분과 10가지의 이야기로 나누어서 

 

그동안 삶을 살아오면서 알게 된 소중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삶의 다앙한 순간과 변화 속에서 

겪게 되는 여러가지 상황들에 따른 행동과 

마음에 대한 생각이 잘 담겨 있다.

 

삶의 의미, 목표와 꿈, 

자신의 마음과 행동에 대한 관점,

하고 싶은 일, 주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꿈을 찾고 실천하는 모습,

 

나다움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내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

어떻게하면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위로와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우리가 일상을 지내면서 익숙하게 

경험하거나 느끼게 되는 여러가지 부분을 

저자만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힘이 되고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과 주변 사람의 이야기,

삶의 목적과 의미, 일상생활에서의 모습, 

태도, 느낌에 대한 내용이 잘 담겨 있다.

 

자신만의 감성적인 그림과 메시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로 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가 화려하고 뻔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게 되는 여러 상황과

분위기, 장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기분과

그날의 느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극복할 수

있는지를 깔끔한 일러스트와 짧은 메시지를

통해 전달하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에 쉽게

공감하면서 힐링하는데 도움이 됐다.

 

우리는 지치고 힘든 마음을 어떻게 회복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잘 살 수 있는지, 

매일 하루를 보내면서 겪게 되는 여러가지 문제와

걱정, 고민을 해결하고 극복하면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혼자인 밤에 당신과 나누고 싶은 10가지 이야기' 

통해 저자가 전달하는 메시지처럼 매순간을 소중히 

생각하면서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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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혼자인 밤에 당신과 나누고 싶은 10가지 이야기 평점10점 | v***o | 2021.04.09 리뷰제목
[서평] 혼자인 밤에 당신과 나누고 싶은 10가지 이야기    감성적인 그림체와 내용으로 제목처럼 혼자인 밤에 읽으면 좋은 10가지 이야기가 있다.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카시와이의 첫 그림 에세이다. 에세이를 별로 안 좋아하는 이유가 그냥 새벽 감성으로 쓴 재미없는 글귀가 많아서 인데, 이 책은 감성은 물론이고 '재밌는 스토리'와 직접 그린 '일러스트'까지 결합되어 있어 매우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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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혼자인 밤에 당신과 나누고 싶은 10가지 이야기

 

 감성적인 그림체와 내용으로 제목처럼 혼자인 밤에 읽으면 좋은 10가지 이야기가 있다.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카시와이의 첫 그림 에세이다. 에세이를 별로 안 좋아하는 이유가 그냥 새벽 감성으로 쓴 재미없는 글귀가 많아서 인데, 이 책은 감성은 물론이고 '재밌는 스토리'와 직접 그린 '일러스트'까지 결합되어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

 

 여러 에피소드 중에 마음에 드는 건 '바다 접시'였다. 나중에 보니 표지에 물고기 한 마리가 있는데 이 에피소드의 물고기 인 듯하다. 주인공은 좌판에서 팔고 있는 빈티지 파란 접시를 구매하게 된다. 파란 접시에 음식을 올려주는데 갑자기 사라졌다. 알고보니 접시 속에 물고기가 살고 있었고 그 물고기가 오랜만의 음식을 보고 반가움에 먹은 것이다. 이처럼 주인공과 신비로운 접시 속 물고기와 대화하며 동거하게 된다. 그리고는 접시 속 물고기가 마녀때문에 여기 갇혀 있다는 걸 알게 되고  홀로 외로워 보여 결국 파란 접시를 바다로 데려가는데,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

 나도 접시에 그림이나 문양이 들어간 것들이 있다. 그 속에 살아 있는 생명체를 생각하니 일상의 물건들도 괜히 특별하게 보이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다.

 

주인이 수없이 바뀌던 오르골 편도 좋고 슬프기도 했다. 가끔 나도 같은 생각을 했다. 나는 인형을 조금 모으는데 언젠가 내가 사라지면 이 인형들도 빈티지가 되어 주인들이 바뀌며 먼 미래로 가겠지. 오르골 편을 보면서 많은 생각도 들고 감상적이게 된다. 혼자인 밤에 정말 책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그림도 따뜻하고 위로와 감동을 주는 그림 에세이였다.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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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카시와이 [혼자인 밤에 당신과 나누고 싶은 10가지 이야기 - 당신의 밤을 따뜻이 감싸줄 그림에세이 평점10점 | h*******1 | 2021.04.08 리뷰제목
혼자인 밤에 당신과 나누고 싶은 10가지 이야기... 당신의 밤을 따뜻이 감싸줄 위로의 이야기.... 제목과 간단한 소개글, 그리고 표지만으로도 내 감성모드 스위치를 딸깍하고 켜 준 책. 그림일기 같기도 하고 편지 같기도 했던 글들은 조용한 밤 옆에서 나직하게 누군가가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살며시 스며드는 그런 내용이다. '하루의 끝에 도착한 고마운 편지처럼 당신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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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인 밤에 당신과 나누고 싶은 10가지 이야기...

당신의 밤을 따뜻이 감싸줄 위로의 이야기....

제목과 간단한 소개글, 그리고 표지만으로도 내 감성모드 스위치를 딸깍하고 켜 준 책. 그림일기 같기도 하고 편지 같기도 했던 글들은 조용한 밤 옆에서 나직하게 누군가가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살며시 스며드는 그런 내용이다. '하루의 끝에 도착한 고마운 편지처럼 당신의 밤을 따뜻이 감싸줄 그림 에세이'라는 소개글처럼 고독한듯 외로운듯 고백하는 일상의 이야기가 내 마음 한곳을 살며시 어루만져주는 듯 따스했고 위안이 됐다.

거리가 파랗게 물들어가는 찰나의 순간이 좋아요

세상이 차분히 가라앉아 아름다워 보이거든요

곧 밤에 잠길 거에요

햇빛에 곤히 잠들어있던 별들이

느릿느릿 떠오르고

창문 속 불빛이 하나둘 반짝일 거에요

당신의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이름조차 알 수 없는 그대이지만

같은 하늘을 바라보고 있을지도 모를 당신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밤이에요

혼자인 밤에 당신과 나누고 싶은 10가지 이야기 프롤로그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작가는 그의 감성이 가득한 이야기를 간결한 그림과 함께 담았다. 잔잔한 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읽어가니 꼭 그 일상을 엿보면서 일기를 읽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나의 하루를 나와 닮은 듯한 누군가에게 담담하게 전하는 목소리는 외로운 듯 느껴졌지만, 그래서인지 '아 세상에 나만 혼자 그런게 아니구나. 모두가 다 저마다의 우주가 있고 바다가 있구나...'하는 공감과 위안을 주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네번째 이야기 <바다 접시>가 마음에 많이 남았다. 길모퉁이 노점에서 아무도 눈길을 주지않았던 바다빛 접시와 접시 귀퉁이 한쪽에 그려진 은어 한마리.... 집으로 돌아 온 그녀 앞에 드넓은 바다가 펼쳐지고 작은 물고기가 다가와 말을 건다. 그 물고기는 지금까지 거쳐온 식탁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고 둘은 그렇게 하루하루 소소한 대화를 나누며 친구가 되었다. 그리고 겨울바다를 찾아 접시 속 물고기를 바다로 보내준다. 터무니없는 상상의 이야기지만 나 역시 가끔 사연많아 보이는 물건들과 만나게 되면 나도 모르게 말을 걸고 이런저런 상상을 펼쳐보곤 해 공감이 갔다. 물건들에는 보이지않는 감성과 추억들이 묻어있다는 그런 믿음....나는 그것들이 가끔씩 만나게 되는 물건들과의 인연을 더욱 소중하고 가치있게 해준다고 생각한다. 뒤에 나오는 오르골이나 낱말상자 이야기들도 그런 의미에서 봤을때 작가 역시 '사소한 사물 하나에도 가치와 감정을 불어넣어주는 따뜻한 사람이구나' 느껴졌다.

작가는 아마도 조용하고 사색을 좋아하고 주위에 대한 관찰을 잘 하는 사람일 듯 하다. 이야기와 그림 곳곳에 베어있는 작가의 습성과 감성들이 그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속에 속속 묻어난다. 그래서인지 이 책은 단번에 쓱~하고 읽기에는 책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템포가 맞지 않다. 이 책은 "이유 없이 마음이 복잡한 밤, 울고 싶은 일이 있는 날 밤, 기쁜 일로 그냥 잠들고 싶지 않은 날" 꺼내 들고 조금씩 맛보면 좋을 이야기다. 밤새 도란도란 얘기하듯 조금씩 읽고 그 이야기를 곱씹어보며 나의 얘길 꺼내 그에게 들려준다면 어떨까? 그렇게 10가지 이야기를 당신과 나눌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도록 천천히 음미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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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혼자인 밤에 당신과 나누고 싶은 10가지 이야기 평점10점 | d*******y | 2021.04.08 리뷰제목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코로나의 영향이 크기도 하겠지만 원래 혼자 있는 걸 편안해하는 편이기도 하다. 혼자 있다고 해서 크게 외로움을 타거나 하지는 않지만 가끔씩은 아주 가끔은 늦은 밤,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고 싶을 때가 있다.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고 나도 그 이야기를 고개를 끄덕거리는.. 마음 편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런...     <혼자인 밤에 당신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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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코로나의 영향이 크기도 하겠지만 원래 혼자 있는 걸 편안해하는 편이기도 하다. 혼자 있다고 해서 크게 외로움을 타거나 하지는 않지만 가끔씩은 아주 가끔은 늦은 밤,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고 싶을 때가 있다.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고 나도 그 이야기를 고개를 끄덕거리는.. 마음 편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런...

 


 

<혼자인 밤에 당신과 나누고 싶은 10가지 이야기>는 파란색과 흰색, 검정 3가지 색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런지 매우 차분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그래서인지 책을 보는 내내 마음이 편안해진다. 읽을 때마다 나의 감성적인 면들을 일깨워주기 때문에 제목처럼 이 책은 낮이 아니라 '밤'에 읽어야 한다. 이성이 활발히 활동하는 낮에 읽으면 책에 대한 감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시 같기도 하고 에세이 같은 짧은 글들이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총 10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지만 서로간에 이야기가 연결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순서대로 읽을 필요가 없다. 제목을 보고 느낌 가는대로 페이지를 펴면 거기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이유 없이 마음이 복잡한 밤, 울고 싶은 일이 있는 날 밤, 기쁜 일로 그냥 잠들고 싶지 않은 날 등 긴 하루의 끝에 이 책을 펼치고 작가가 풀어놓는 이야기를 들어보자. 다정한 글들과 그림이 고독했던 당신의 마음에 따스한 위로를 불어넣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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