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살, 목민심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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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 목민심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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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어린이 유아 > 어린이 그림책/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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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열 살, 목민심서를 만나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j******4 | 2023.08.24 리뷰제목
아이에게 고전을 조금더 쉽게 읽히고 싶어서 구매한 책입니다. 아이의 나이에 맞게 단계별로 읽게해주려고 하는데 처음으로 좋네요. 정약용은 정치가, 실학자, 저술가, 시인, 철학자, 과학자, 공학자, 의학자였습니다. 사람의 삶에 관계된 거의 모든 분야에 관심을 두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가 쓴 《목민심서》를 보면, 모든 분야를 향한 그의 관심이 결국 사람을 잘 돌보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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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고전을 조금더 쉽게 읽히고 싶어서 구매한 책입니다.

아이의 나이에 맞게 단계별로 읽게해주려고 하는데 처음으로 좋네요.

정약용은 정치가, 실학자, 저술가, 시인, 철학자, 과학자, 공학자, 의학자였습니다. 사람의 삶에 관계된 거의 모든 분야에 관심을 두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가 쓴 《목민심서》를 보면, 모든 분야를 향한 그의 관심이 결국 사람을 잘 돌보기 위한 것이 아니었나 짐작해 봅니다. 백성을 배고프지 않게 하는 것으로 임금과 목민관이 의무를 다한 것이 아닙니다. 백성들이 아프지 않게, 외롭지 않게, 서운하지 않게, 나아가 행복하게, 임금과 목민관이 백성을 위해 할 일들이 여기에 담겨 있습니다.

이 목민심서를 다양한 이야기로 진정한 리더쉽과 변화되는 모습을 발견하고 느끼고 변화하는 글이 인상적이에요.

목민관이 욕심 없이 깨끗하게 생활하지 않으면
백성들이 그를 도둑이라고 수군거리고
흉을 볼 것이니 부끄러운 일이다

의 목민심서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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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열살, 목민심서를 만나다 평점10점 | s****3 | 2021.07.25 리뷰제목
어린이 나무생각에서 나온 열살, 목민심서를 만나다.새로운 스타일의 재미있는 책을 만나보게 되었답니다.목민심서가 중간중간에 들어가 있는 재미있는 동네이야기랍니다현지엄마는 동네미용실을 하시는 분이랍니다현지엄마가 동네 반장이 되고 현지도 학교반장이 되었답니다.목민심서는 목민관 , 즉 지방의 관리가 지켜야할 행동과 덕목을 담은 책이랍니다제가 예~~전에 목민심서가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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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나무생각에서 나온

열살, 목민심서를 만나다.

새로운 스타일의 재미있는 책을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목민심서가 중간중간에 들어가 있는 재미있는 동네이야기랍니다

현지엄마는 동네미용실을 하시는 분이랍니다

현지엄마가 동네 반장이 되고

현지도 학교반장이 되었답니다.




목민심서는 목민관 , 즉 지방의 관리가 지켜야할 행동과

덕목을 담은 책이랍니다

제가 예~~전에 목민심서가 유행했을때가 있어지요^^

그때 참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난답니다.

200년전에 다산 정약용이 쓴 책이고

지방의 관리가 백성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조목 조목 적어놨다고 해요



현지는 현지엄마가 동네 어르신만 챙기는데 좀 섭섭했어요


목민심서를 읽어주면서 이야기하죠

어른은 어린이를 사랑해야 하고 먹을 걸 나눠줘야 한다고 이야기해요^^



엄마가 동네 반장이 되고 동네 어르신들은 시원한 미용실에 앉아 쉬러 오시게 되죠

현지밥까지 같이 먹고 현지는 또 속상해해요^^

어느날 엄마가 몸살감기로 앓아 누우셨어요

동네 삼인방 어르신들이 오셔서 도와주셔서

수월하게 나을수 있었지요


이렇게 중간 중간에 목민심서내용이 들어가 있는데 적절하게 잘 들어가 있더라구요^^



책내용도 재미있고 중간에 들어있는 목민심서도

재미있게 읽어졌어요



현지는 새 휴대전화, 새가방 , 새옷 , 새장난감등이 모든것을 갖고 싶어졌답니다

엄마는 검소해야 한다며 목민심서를 읽어준답니다


"백성을 잘 다스리는 사람은 반드시 인자해야 한다.

인자하게 하려는 자는 반드시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하고.

욕심이 없는 사람은 반드시 돈이나 물건, 자원 따위를 낭비하지 않고 아껴 사용해야 한다 ......"



학교에 간 현지는 친구들에게 이야기하죠

앞으로는 어른들에게 새것을 사달라고 조르기보다는

아껴쓰는 법을 배우고 익히자




고기가 먹고 싶을 때 손등 맛보기

친구와 떡볶이를 사먹은 현지

가게에 가서 삼겹살을 먹자고 엄마를 조르게 되어요

엄마는 경기가 어렵다며 아끼고 또 아끼셨어요

어느날 저녁 고기파티를 하자는 현지엄마

독수리 아줌마 삼총사, 할머니 삼인방, 십오시 할아버지

쌍심지 아줌까까지 불러서 같이 저녁을 먹게 되었어요




"농사가 잘 안된 해에 가난을 구제하는 일은 백성을 자식처럼 생각하는 마음이니 아주 중요한 일이다

목민관의 재능은 여기에너 볼 수 있다

흉년에 가난한 백성을 돕는 일을 잘햐다면 그것이야말로 목민관의 맡은 일은 다 했다고 할 수 있다.... "

돈을 아끼고 아껴서 동네 사람들과 같이 고기파티를하는

현지엄마는 진정한 동네 반장인것 같아요



도적,귀신, 그리고 호랑이

동네에 좀도둑이 있어서 잡기 위해서 한바탕 난리가 나고 결국에는 바람이 불어서 마루 틈새로 들어가 버린것이었죠

남을 무조건 의심하긴 보다는 먼저 사실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5장 우리 모두가 목민관이다!

몸이 열개라도 바쁜 현지 엄마는 동네 사람들과 일을 배분하기로 했어요

"그 자리에 딱 알맞은 사람을 구하지 못하면 능력 없는 사람이 그저 자리만 차지할 것이니

여러 가지 일을 맡겨서는 안된다.

열심히 일하기 보다는 아첨하기를 좋아하는 자는

성실하게 노력하기보다는 배신하기 쉬울 건이다...."



나라는 동네든 사람을 잘 써야 한다는 내용이지요



누구나 반장,

모두가 목민관


나중에는 마을 사람들 다같이 반장이 되기로 한답니다

목민심서의 좋은 글들을 바탕으로

동네사람들에게도 알려주고

모두가 목민관인 동네! 목민 사랑방이 만들어졌답니다



책 내용도 재미있게 술술 읽어지고 .

중간 중간에 들어 있는 목민심서의 내용들도 좋았어요

내용을 참 교훈적이고 재미지게 만들어 읽는 내내 즐거웠답니다~~^^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어린이 나무생각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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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열 살, 목민심서를 만나다 평점10점 | j*******2 | 2021.07.15 리뷰제목
열 살, 목민심서를 만나다 우리 아들도 10살. 사실 전부터 목민심서를 읽혀주고 싶었는데 학습만화에 빠져있는 터라 살짝 시기를 늦췄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읽어야 할 국민필독서 같아요. 내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 될 지는 모르지만 세상을 살아가면서 익혀두면 좋은 내 인생에 있어서 참고서 같은 책이랄까요? 다른이들을 이끌고 앞장서 나갈 때 어떻게 해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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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 목민심서를 만나다

우리 아들도 10살.

사실 전부터 목민심서를 읽혀주고 싶었는데

학습만화에 빠져있는 터라 살짝 시기를 늦췄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읽어야 할

국민필독서 같아요.

내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 될 지는 모르지만

세상을 살아가면서 익혀두면 좋은

내 인생에 있어서 참고서 같은 책이랄까요?

다른이들을 이끌고 앞장서 나갈 때

어떻게 해야할 지

많은 것을 알려주는

참고서, 지침서 같은 인생책을 아이에게 소개합니다.

 

 

5가지 주제로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어요.

각 주제에 맞는 재미난 이야기가 이어지고

그 안에서 목민심서 내용이 적절하게 나오지요.

 

 

 

 

심술난 아주머니 한 분 소개합니다.

이 분은 쌍심지 아주머니로서

이 동네의 전 반장이십니다.

이번에도 반장이 되고 싶으신가봐요.

동네 어르신들께 반말 섞어가며

거의 협박하듯 자신을 반장으로 뽑으라 하네요.

학교에서 반장을 선출할 때

무력으로 뽑히려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할머니 세 분이 현지네 미용실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담소를 나누십니다.

현지는 할머니들이 못마땅한지

엄마께 쓴소리를 하지요.

하루종일 미용실에서 이야기만 하고 가신다고요.

현지엄마는 외로우신 분들이

미용실에서 쉬시며 즐겁게 이야기하시는건

좋은거라며 현지에게 말씀하시죠.

현지엄마는 이번 동네 반장 후보십니다.

음~ 분위기 감 잡았죠?

새로운 반장으로 현지엄마가 당선되셨답니다!^^*

 

 

 

상황에 맞는 목민심서의 구절을

현지엄마가 읽어주며

사람들을 이해시킵니다.

목민관은 지금의 경찰, 국화의원, 공무원, 대통령등

국민을 지켜주는 이들이 해당되지요.

지도자 뿐만 아니라

개인이 익혀두면

분명 인생의 지침서가 되어

참된 삶을 살아가게 해줍니다.

 

 

반장인 현지엄마는 여러가지 상황에서

지혜롭게 해결합니다.

처음에는 혼자서 해결하려다

몸살이 나지만

그동안 현지엄마의 노고를 누구보다 잘 아는

동네분들이기에

서로 나서서 현지엄마의 일을 함께 도와줍니다.

현지엄마는 그 후로 적재적소를 실천하지요.

지도자 혼자 힘으로

모든것을 해결할 수 없어요.

그때는 지혜롭게 다른이들의 도움을 받는거죠.

동네 사람들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동네에서 이런저런 일들이 많이 일어났지만

현지엄마의 목민심서 지침으로

정말 지혜롭게 해결해요.

지혜롭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이네요.

아이가 책을 읽으며 고개를 끄덕여요.

무언가 하나씩 알아가는 것 같아

책을 선물한 보람이 있네요.

 

 

사실 현지도 반장이에요.

엄마의 목민심서

지혜롭게 상황을 해결하며

반장으로서 모법을 보입니다.

3학년부터 반장을 선출하고

반장이 된 아이는 지도자의 길을 걷습니다.

하나씩 세상을 배워가며 이끌러가는 법까지

천천히 배워가는

멋진 아이들이 되길 바랍니다.

아들이 반장이 되는 것을

기대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해보고 싶다면

도전해보길!^^

 

 

 

 

현지는 엄마가 목민심서를 읽어줄 때를

아주 좋아합니다.

책 속에서 이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세상에서 가장 참된 스승은 부모이다.'

오늘도 아들과 목민심서를 읽으며

지도자의 길을 천천히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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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열살, 목민심서를 만나다 평점10점 | k*****1 | 2021.07.11 리뷰제목
그 유명한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이제와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어릴때, 독서력이 없었던 나는 30대 중반부터 책을 조금씩 읽기 시작하면서, 독서가 왜 좋은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 좋은걸 우리아이는 늘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읽어주기도 하고 여러 도서를 접하게 해주려고 부단히 노력중인 엄마입니다. 정약용의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를 우연히 읽게 된적이 있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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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이제와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어릴때, 독서력이 없었던 나는 30대 중반부터 책을 조금씩 읽기 시작하면서, 독서가 왜 좋은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 좋은걸 우리아이는 늘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읽어주기도 하고 여러 도서를 접하게 해주려고 부단히 노력중인 엄마입니다.

정약용의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를 우연히 읽게 된적이 있었습니다.

정약용에 대해 다시 알게되었고 , 역사속 국사시험을 보기위해 외웠던 그분을 다시금 깊게 생각하게 되었고 반하게 되었답니다. 그후로 목민심서도 꼭 읽어봐야지~ 하면서 지금까지 못읽고 있었던것 같아요.

이번에 아이책을 통해 목민심서를 조금 엿보게 되었는데요. 단연,,, 참으로 좋은 이야기가 많습니다.

구구절절 올바른 말들이 너무 많아서 아이에게 가르침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전에 저부터 깨닫음을 얻고 그렇게 행동할수 있도록 노력해야겠구요.

 

열살, 목민심서를 만나다.

인문고전

서지원/ 어린이나무생각

 

"목민심서"는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반드시 알아야할 내용을 가득담겨 있는 지혜로운 고전입니다.

"목민심서" 는 목민관, 즉 지방의 관리가 지켜야할 행동과 덕목을 담은 책인데요. 지금으로 부터 200년 전에 정약용이 쓴 책으로 지방의 관리가 백성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조목조목 적어 놓은것입니다.

정약용은 목(관리) 민(백성) 위해 존재한다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지금으로 따지면 사법이나 행정 정치 하는 모든사람들이 여기에 포함되겠네요.

이런사람들이 목민심서에 나오는 것처럼만 해주신다면, 정말 살기좋은 나라가 될것같습니다.

정약용은 대략 500여 권이나 책을 썼다고 합니다. 그만큼, 독서력도 상당했다고 해요.

특히, 필사를 열심한 걸로도 유명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열살, 목민심서를 만나다> 는 목민심서에 실려 있는 내용중에서 오늘날 사회 문제와 연결된 내용과 시대에 맞는 내용을 뽑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도록 이야기로 풀었는데요.

우리아이가 지금 딱 열살인데요. 책속 주인공이랑 너무 다름을 느껴요. 저희집 아이는 아주 어리기만 한데 책속 현지는 참으로 당당하고 생각도 깊고 어른스러워 보입니다.

열살현지는 반장입니다. 현지엄마는 동네반장이구요.

현지는 반을 위해 해야할것들을 목민심서를 통해 배우고 행동하고, 현지엄마는 동네반장으로서 어떻하면 잘 할수 있을지 목민심서를 통해 지혜를 얻습니다.

실수도 하지만, 목민심서를 통해 지혜를 얻어 잘 헤져 나가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동네주민의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주위에 흔히 일어날법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도 쉽게 접근할수있고 오히려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것 같습니다.

높은 관직에 있지 않더라도, 내가 정치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한번도 반장을 해보지 않더라도 인생에서 필요한 이야기가 아주 많이 담겨 있어서 한번쯤 꼭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책들은 보통 자기전 읽어주는 편인데요. 아이가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잠드는거 너무 좋은것같습니다.

알게 모르게 아이가 제가 읽어준 이야기들을 기억해서 말을 잘하는걸 보면 뿌듯하기도 하구요. 올바른 행동을 할때 더 그런생각이 들어요.

자기전 독서는 아이가 거부할때 까지 계속해서 읽어주어야 겠다고 말입니다.

"옷이라든지 음식은 반드시 사치하지 않고 꾸밈없이 수수해야 한다" 정말 맞는말입니다.

이 말에 많은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겉으로 화려한 사람보다 이제는 수수한 사람이 더 멋있어 보입니다. 저역시, 쓸때없이 옷도 많이사고 낭비가 심했던 사람이였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것들이 하나도 부럽지 않습니다. 그이유는, 책을 통해 많은것을 깨닫았고, 생각이 많이 변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지금은 간소한삶이 너무 좋습니다.

아이에게 자기전 이런 좋은 이야기를 들려줄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여름방학동안 아이에게 읽어주면 너무 좋을것 같아라는 생각이 듭니다.

머릿맡에 두고 저는 두고두고 읽어줄 생각입니다. 저희 아이는 읽었던 책을 여러번 반복하는 습관이 있기에 몇번을 같은 책을 읽어주어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한달에 한번씩 읽어줄 작정이네요.;;;)

정약용 위인전을 아이와 함께 읽어야 겠다 다짐도 합니다.

#초등독서추천 #초등고전읽기 #고전 #열살목민심서를만나다 #목민심서 #초등목민심서 #초등필독서 #독서 #초등독서활동 #어린이나무생각 #초등독서활동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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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열살 목민심서를 만나다 평점10점 | h******1 | 2021.07.10 리뷰제목
정약용의 목민심서. 학교다닐때 이름만 얼핏들어보았지 정확히 어떤 책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난 이 책을 아이와 같이 읽으며, 정약용이라는 인물에 대해 그리고 목민심서라는 책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우리나라의 고전보다 다른 나라의 고전에 대해서 더 잘 알려지고 그것에만 촛점을 맞추는 것이 다소 아쉬운 현실같다. 이렇게 좋은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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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의 목민심서. 학교다닐때 이름만 얼핏들어보았지 정확히 어떤 책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난 이 책을 아이와 같이 읽으며, 정약용이라는 인물에 대해 그리고 목민심서라는 책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우리나라의 고전보다 다른 나라의 고전에 대해서 더 잘 알려지고 그것에만 촛점을 맞추는 것이 다소 아쉬운 현실같다. 이렇게 좋은 우리의 고전을 아이들도 받아 들이기 쉽게 이러한 책이 나왔다는 것이 매우 반갑다.

목민심서는 지방의 관리가 지켜야 할 행동과 덕목을 담은 책이라 한다. 즉 리더로서 갖추어야 될 덕목에 대해 서술한 책이라 보면 된다. 이 책에서는 주인공 현지와 그의 엄마가 학급반장과 동네 반장 역할을 맡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기존의 동네 반장이 본인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자 현지 엄마가 새로운 반장이 되어 목민심서에 기반하여 여러 행동들을 해나간다.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 리더 스스로 먼저 모범이 되도록 행동하는 것, 모든 사람의 말을 귀담아 듣고 판단해야 한다는 것, 적재적소에 사람을 알맞게 뽑아서 배치해야 하는 것 등의 목민심서의 핵심 내용을 우리의 일상 생활과 연관된 이야기를 통해 들려주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보고 있으니 현재 우리 주변의 리더들을 이러한 기준에서 바라보게 된다. 어떻게 보면 당연힌 것들이지만, 리더라면 하나하나 명심해야 되는 내용들이다.

리더를 꿈꾸는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보스가 아닌 진정한 리더로서 커나가는데 핵심이 되는 내용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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