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을 해야 뭐라도 하지 : 불안을 확신으로 바꾸는 선택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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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을 해야 뭐라도 하지 : 불안을 확신으로 바꾸는 선택의 심리학

불안을 확신으로 바꾸는 선택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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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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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결정을 해야 뭐라도 하지 평점8점 | m******g | 2021.06.26 리뷰제목
자기중심이 확실하게 존재하면 다른 사람의 의견을 참고하는 정도로 들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의견에 휘둘리고 맙니다.[P.214]   문구점에서 한참 동안 물건을 고르는 이유는 색상을 선택하지 못해서다. 나의 취향에 맞춘 색상이 없는 탓에 달랑 2가지의 색상을 바라보며 고민했다. 적게 남아있던 색상을 선택했지만 ‘다른 색상으로 구입할 걸 그랬나?’라는 후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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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중심이 확실하게 존재하면 다른 사람의 의견을 참고하는 정도로 들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의견에 휘둘리고 맙니다.[P.214]

 

문구점에서 한참 동안 물건을 고르는 이유는 색상을 선택하지 못해서다. 나의 취향에 맞춘 색상이 없는 탓에 달랑 2가지의 색상을 바라보며 고민했다. 적게 남아있던 색상을 선택했지만 ‘다른 색상으로 구입할 걸 그랬나?’라는 후회가 나타났다. 일상생활에서의 소소한 결정부터 중대한 결정까지, 우리에게 선택의 순간은 무섭게 다가온다. <결정을 해야 뭐라도 하지>에서는 상담사례를 통해 스스로 결정하는 힘을 길러주며, 자기 긍정감을 높이기를 추천한다.

 

심리학적으로 ‘결정’은 ‘현재 의식에 따른 결정(머리)’과 ‘잠재의식에 따른 결정(마음)’으로 구분되며, 저자는 두 가지 결정이 일치할 때 행동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한다. 갈팡질팡 결정을 미루는 원인을 ‘두려움’에서 찾아낸다. 실패·손실로 두렵거나 타인의 시선·기대에 따른 실망을 준다거나 책임에 대한 저항감이 크기 때문이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다이어리에 적힌 계획이 비슷해서 놀란 경험을 떠올리면, 결정을 미루는 두려움이 마음속에 꿈틀거리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직접적 혹은 간접적 경험에서 두려움을 안고 있다면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자기 부정’에 빠졌을지도 모른다. 실패를 허용하는 자세로 부담을 줄이고, 나와 동일한 상황에서의 성공사례를 찾아보고, 자신의 마음을 노트에 적는 방법으로 두려움을 줄일 것을 조언한다. 책에서는 슬픔, 외로움, 무력감, 불안 등의 감정들을 적어보는 ‘원한 노트’로 억눌린 감정을 털어내다 보면 긍정적인 감정이 채워진다고 덧붙인다. 감정도 날씨처럼 바뀔 뿐이며 감정을 받아들이라고 조언한다.

 

신조어 ‘결정 장애’ 단어 자체를 싫어하지만, 우유부단하고 결정을 미루는 행동을 한 번에 이해 가능하게 만든다. <결정을 해야 뭐라도 하지>에서는 성공과 실패는 특정 시점에서 달라지므로 자신을 믿고 결정하는 습관이 중요함을 알려준다. 제일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한 번 내린 결정을 번복하지 않으려는 습관이었다. 맞다! 마음이 바뀌어서 결정을 수차례 다시 해도 무방한데, 쉽게 포기한다는 낙인이 두려워서 그럴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에는 선택지가 적었던 환경으로 ‘개천에서 용난다’라는 속담이 가능했다. 프로게이머, 유튜버 등의 직업 변화가 당연한 현재에는 본인이 납득하고 판단하고 결정하는 힘이 요구된다. 저자 역시 자기 계발서의 ‘실패해도 좋으니 행동하라’를 읽으며 의욕이 높아지다가 실패가 무서워서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다. ‘좋아하는 것 100개 적기’로 솔직한 감정을 알아가고, 스트레스를 떨쳐내며 마음속 목소리를 들을 필요가 있었다. 두려움을 떨쳐내고! 지금 할 수 있는 일부터! 우선하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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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스스로 결정하는 사람이 되기 ?? 평점10점 | t******d | 2024.05.13 리뷰제목
스스로 결정하는 사람이 되려면 뭔가를 습득해야 한다거나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는 무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습득'이 아니라 '버리기'입니다. 결정이 어려운 사람은 지금까지 타인에게 미움받지 않기 위해, 실패하지 않기 위해 다양한 갑옷을 둘러 왔습니다. 이제는 갑옷들을 벗어던지고 진짜 나를 찾아야 합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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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결정하는 사람이 되려면 뭔가를 습득해야 한다거나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는 무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습득'이 아니라 '버리기'입니다. 결정이 어려운 사람은 지금까지 타인에게 미움받지 않기 위해, 실패하지 않기 위해 다양한 갑옷을 둘러 왔습니다. 이제는 갑옷들을 벗어던지고 진짜 나를 찾아야 합니다.


이 책을 읽는 다고 한 순간에

'결정못하는 사람의 섬'에서 '결정하는 사람'의 섬으로 순간이동, 이주하는 것은 아니겠다.

하지만 변화는 밖에서가 아니라 내부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 깊숙한 곳에서 납득하는 것부터가 순서가 먼저다. 

자신감으로 채워나간다면 한발자국씩 앞으로 전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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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결정을 해야 뭐라도 하지 - 네모토 히로유키 평점10점 | q*********5 | 2021.07.22 리뷰제목
“매 순간 후회 없는 선택을 하고 싶다.” “내 결정과 판단을 믿고 싶다.”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끝까지 밀어붙이고 싶다.”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보지 않나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결정’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결정(決定) : 행동이나 태도를 분명하게 정함. 또는 그렇게 정해진 내용]   ‘행동이나 태도를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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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 후회 없는 선택을 하고 싶다.”

내 결정과 판단을 믿고 싶다.”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끝까지 밀어붙이고 싶다.”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보지 않나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결정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결정(決定) : 행동이나 태도를 분명하게 정함. 또는 그렇게 정해진 내용]

 

행동이나 태도를 분명하게 정한다.’는 사전적 의미에 나와 있듯이 우리는 하루에도 수천, 수만 가지의 행동이나 태도를 분명하게 결정해야 할 일들이 생깁니다. , 매일같이 여러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것이죠.

이러한 결정이 늘 분명하게 정해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인간은 사고와 감정을 지닌 동물이기에 매번 행동이나 태도를 분명하게 정하며 살 수 없습니다. 수많은 생각과 마음이 인간의 결정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과연 내 결정이 옳은 것일까?’하고 스스로를 끊임없이 의심하게 되는 것이죠.

 

결정을 해야 뭐라도 하지에서는 이러한 인간의 불안한 심리를 스스로 알아차림으로써 결정에 확신을 가져다주는 실천 방법을 총 7장에 걸쳐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내 선택이 불만족스러운 이유를 깨닫고, 내가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를 찾고, 결정을 방해는 강박을 버림으로써 인생의 중심을 로 옮겨오게 하는 것이죠. 이를 통해 생각과 감정에 브레이크를 풀고, 심플하게 생각함으로써 자신의 인생을 확신으로 가득 채우게 만듭니다. 자기긍정감으로 말이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하나, 인간은 누구나 자기의 선택에 불신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러한 감정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나만 왜 선택을 못 하는 걸까? 나는 왜 항상 확신이 없을까?’하는 생각은 결코 나만의 일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러한 사실을 인정하고 나면, 오롯이 나의 감정과 직감에 충실해 질 수 있고, 내가 좋아하고 바라는 대로, 즉 나다운 삶을 살아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확신으로 결정한 일이라도 언제든지 내가 원한다면 바꿀 수 있다는 사실도 강조합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서 흔들리는 내가 아니라 내 스스로 원해서 바꿀 수 있다고 말이죠.

 

*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사고와 감정을 인정하고, 그것을 알아차림과 동시에 한 발짝 물러서서 나다운건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면, 내가 원해서 결정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과거의 여러 경험을 통해 결정을 미루고 있다면 이렇게 한 번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결정을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면, 내가 결정한 일에 후회하는 것이 더 낫다고요. 다른 사람의 결정을 따랐다가 후회한다면 아마 미련이라는 것이 남을 겁니다. 하지만 내가 한 결정에는 후회는 남아도 미련은 남지 않겠죠. 물론 이러한 생각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하루아침에 확신에 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지 말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부터 하나씩 해 나가다 보면 스스로에게 솔직해지지 않을까요? 나 자신에게 솔직해 지는 일이야 말로 자신의 일에 확신을 가져다주는 결정을 할 수 있는 첫 걸음이라고 합니다. 솔직한 내가 되어보세요. 그리고 내가 한 결정은 언제든 되돌릴 수 있다는 것을 상기하고, 결정을 해야 뭐라도 하지에 나오는 방법들을 통해 나 다운삶을 살길 기원합니다. 저 역시도 지금부터라도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해 아주 작은 일부터 시작해 볼테니까요.

 

나의 마음이 편한 쪽으로 결정한다.’

내 가슴이 뛰는 쪽으로 결정한다.’

 

달빛처럼 블로그 - https://blog.naver.com/qwerty0205/22244108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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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결정을 해야 뭐라도 하지! : lalilu 평점10점 | l****u | 2021.07.08 리뷰제목
결정을 해야 뭐라도 하지! : lalilu 이 책의 표지는 제목 위에 ‘불안을 확신으로 바꾸는 선택의 심리학’이라는 내용을 함께 전하고 있다. 왜 우리는 그토록 고민만하면서 정작 어떤 결정은 하지 못하고 있는지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어떻게 결정할 수 있는지 배우게 된다. 정말 책의 제목 그대로 결정을 해야 뭐라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2만 명의 삶을 바꾼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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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을 해야 뭐라도 하지! : lalilu

이 책의 표지는 제목 위에 ‘불안을 확신으로 바꾸는 선택의 심리학’이라는 내용을 함께 전하고 있다. 왜 우리는 그토록 고민만하면서 정작 어떤 결정은 하지 못하고 있는지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어떻게 결정할 수 있는지 배우게 된다. 정말 책의 제목 그대로 결정을 해야 뭐라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2만 명의 삶을 바꾼 심리 상담사의 책이라고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하면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는지 깨닫게 된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는 조금은 더 소신 있는 사람으로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지 깨닫게 된다. 이 책을 통해 가장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해 볼걸”에서 “해봤다!”로 선택의 순간과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간극이 짧아졌다는 것이다. 우리는 한 것에 대해서 후회도 하지만 더 큰 후회가 해보지 않아서 후회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러므로 과연 나는 결정을 했기 때문에 그리고 해봤기 때문에 조금 후회하는 유형인지 아니면 해보지도 않고 마음만 졸이고 결국 해보지도 못해 땅을 치고 후회하는지 이 책을 통해 과연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생각하게 된다. 


물론 우리의 인생이 두 번 또는 세 번 정도 있으면 이번 생에서는 결정하지 않고 아무것도 해보지 않기로 결정하는 것도 재밌는 방법이 될 수도 있겠지만 우리 인생은 딱 한 번 오직 한 번 밖에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 책이 일본인 저자를 통해 만들어지게 된 배경에는 한국과 일본 두 나라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문화적 요인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주변 사람들의 반응에 민감한 것’이다. 우리나라도 그리고 일본도 주변 사람들의 반응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내가 아무리 원해도 주변 사람들이 원하지 않으면 가급적 하지 않으려는 심리가 바로 우리와 일본 두 나라에 짙게 깔려 있다. 물론 90년대 MZ세대는 더 이상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상관하지 않고 하고 싶은 말, 행동을 거침없이 한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자라오면서 받고 있는 교육적인 분위기는 결코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최대한 결정하는 것을 피하려고 한다. 왜냐하면 눈치를 봐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왜 나는 내 마음이 원하는 것을 하면 안 되는 것인지” 배우게 된다. 내 자신을 다른 사람보다 더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법을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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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결정을 해야 뭐라도 하지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k*******2 | 2021.07.08 리뷰제목
이렇게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은 현장의 분위기를 읽거나 다른 사람의 감정에 공감하는 데 뛰어난 재능을 보입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분위기를 너무 의식하거나 사람들의 기분을 파악하느라 자시의 감수성을 억누르는 경향이 생기기도 합니다. 저는 그가 독립을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를 어렴풋이 알 것 같았습니다. (-25-) 자기긍정감이 낮다는 것은 자신감이 없다는 뜻입니다.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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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은 현장의 분위기를 읽거나 다른 사람의 감정에 공감하는 데 뛰어난 재능을 보입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분위기를 너무 의식하거나 사람들의 기분을 파악하느라 자시의 감수성을 억누르는 경향이 생기기도 합니다. 저는 그가 독립을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를 어렴풋이 알 것 같았습니다. (-25-)


자기긍정감이 낮다는 것은 자신감이 없다는 뜻입니다.그래서 내 선택이 정말 괜찮은지, 혹시 잘못된 선택은 아닌지 끊이없이 의심합니다. 주변 사람에게 비판적인 말을 듣기라도 하면 금세 자신감을 잃고 결정을 미루게 됩니다. 그러다 제한 시간에 임박해 '에라 모르겠다' 하고 섣불리 결정하고, 그 후에 '정말 괜찮을까?'하는 의문이 스스로를 괴롭히는 것입니다. (-82-)


주변 사람의 의견을 듣고 공정하게 판단하려고 한다.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않고 모두의 의견을 듣고 판단하려고 한다.
애초에 자신의 의견이 별로 없다.
자기 주장을 잘 못해서 주변에 맞추는 경향이 있다.
의견을 밀어붙이지 못한다. (-96-)


어깨나 등 쪽에서 늘 느껴지던 긴장감과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기분도 한결 가벼워졌고 잘 웃게 됐습니다. 즐거운 일이나 재미있는 일에 이전보다 더 흥미를 느낄 수 있게 됐습니다. 즐거운 일이나 재미있는 일에 이전보다 더 흥미를 느낄 수 있게 됐습니다. 일에 대한 동기도 점차 회복됐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진정으로 몰입할 꿈을 찾고 싶다는 욕구도 강해졌습니다. (-160-)


화를 억누르면 꿈과 목표를 갖기 어렵습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은 잠시 내려 두고 당신의 감정을 분출해 보세요. (-174-)


"지금은 일과 생활이 적당히 균형을 이뤘는데, 어제 회사에서 새 프로젝트를 이끌어 잘라는 제안을 받았어요. 그 프로젝트를 맡는다고 생각하면 너무 설레고 지금이라도 당장 시작하고 싶은 기분이지만, 워라벨이 무너지고 아내와 함께하는 시간이나 취미 활동에 필요한 시간이 사라진다고 생각하면 조금 망설여져요." (-243-)


나를 돌아보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나의 보이지 않는 무의식 세계관,그 안에는 나에게 보이지 않는 결점, 낮은 자신감과 미숙한 추진력이 있었다. 자신감이 없고, 생각이 많으면, 내가 목표에서 이탈해, 배가 산으로 가는 것처럼, 어떤 일을 처리하는데 사람들에게 신뢰가 가지 못한다는 걸 깨닫게 되는 책이다. 목표를 상기하고, 준비하고, 때를 기다리는 것, 마음 속으로 결단을 내리고, 신뢰하고, 기다리는 노하우를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다. 즉 내 인새에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보편적인 특징이 이 책에 나오고 있으며, 우리 내면의 완벽주의가 어떤 선택과 결정에 있어서 오판하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었다. 그건 사람을 대하는데 치명적인 문제를 낳을 수 있고, 자기주도적인 삶보다 수동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감수성이 많은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을 의식하며 살아가느라,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지 못하는 경향이 짙다.그리고 그게 현실에 놓여진 숙제이기도 하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이면서, 심리학 책이다. 어떤 목표를 가지고 끔을 만들어 내고, 무어가 하겠다는 의지가 바로 서 있는 사람에게 필요한 책이다. 꿈을 가지고, 버킷리스트를 실천하는 것, 어떤 일을 하는데 있어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장애물을 걷어낼 수 없고, 지뢰밭에 서 있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다. 그런 경우 어떤 것에 대해 실패할 때,사람들은 실패의 원인을 외부의 환경이나 타인에게 돌릴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실패를 반복하게 된다. 패배주의가 고착화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른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회피하지 않고, 마주하고 응시하는 것, 내 안의 문제와 불안과 걱정 근심의 원인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방법을 찾아내야 하는 이유를 찾아내고 있으며, 삶에 대한 기준에 대해서 명확하게 소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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