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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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마케팅

한계를 뛰어넘는 마켓 프레임의 대전환

리뷰 총점 9.5 (6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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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마케팅/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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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퀀텀 마케팅》 마케팅을 마케팅하라. 평점8점 | 이달의 사락 r*******n | 2021.06.15 리뷰제목
해 뜨는 순간부터 질 때까지도 모자라 잠자는 순간에도 소비자 관련 정보를 하나에서 열까지 수집하기 위해 안달을 내는 미친 세상이 온다. 아니, 어쩌면 이미 그렇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소비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내기 위해 정보 부스러기 하나까지 (아마도 모두 허락을 받았다고 생각해야겠지만) 끌어모으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소비자들은 온순한 또는 게으른 성격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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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뜨는 순간부터 질 때까지도 모자라 잠자는 순간에도 소비자 관련 정보를 하나에서 열까지 수집하기 위해 안달을 내는 미친 세상이 온다. 아니, 어쩌면 이미 그렇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소비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내기 위해 정보 부스러기 하나까지 (아마도 모두 허락을 받았다고 생각해야겠지만) 끌어모으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소비자들은 온순한 또는 게으른 성격 때문에 아니면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에 기업의 요구를 받아들이고 서명하면서 자신의 정보를 날려 보내고 만다. 참으로 '멋진 신세계'다. 이렇게 되어서는 안 된다.     p.87

 

코로나로 인해 수십만 명이 목숨을 잃었고, 수백만 명이 일자리를 잃었으며, 또 수백만에 달하는 사람들이 해고를 당했다. 많은 기업이 파산 신청을 했고, 적어도 수십만 곳이 넘는 소규모 기업들이 사업을 접었다. 유가는 곤두박질쳤으며, 사람들은 격리되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졌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가 새로운 질서로 자리 잡았다. 사람들의 생활방식이 송두리째 바뀌었고, 아마도 우리는 이제 코로나 이전의 생활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위기가 우리 생활에서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면, 위기관리 또한 마케팅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

 

30년간 시장의 온갖 흥망성쇠를 목격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리더이자 최고 마케팅 권위자인 라자 라자만나르는 이 책에서 비즈니스와 마케팅의 미래를 대담하게 내다본다. 발전된 기술과 달라진 일상, 그리고 새로운 가치가 만들어내는 비즈니스의 미래는 어떨까. 저자는 제5의 패러다임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마케팅 전략을 '퀀텀 마케팅(Quantum Marketing)'이라 정의하고, 이 프런티어 전략을 통해 패러다임의 변화를 다루고 유리하게 활용하기 위한 마케팅 방법론을 재구성한다. 극도의 혼란 속에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한 지금, 기존의 이론, 전략, 관행 등 마케팅의 모든 것이 붕괴하고 있다. '멋진 신세계'를 위한 프레임, 퀀텀 마케팅으로 위기 속의 마케팅을 구할 수 있을까.

 

 

오늘날, 평균적으로 인간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8초가 채 되지 않는 것으로 추정하는데, 이는 금붕어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한 사람이 평균 하루에 3천 내지 5천 개의 광고 메시지에 노출된다. 단 하루도 빠짐없이! 이는 천문학적 수준의 정보 과부하이며 인간의 능력으로는 이 모든 정보를 처리할 수가 없다. 따라서 마케터는 소비자의 관심을 얻기 위해 매일 3천에서 5천 개의 다른 메시지들과 경쟁해야 하며, 이런 아수라장을 뚫고 나아가 자사 브랜드와 제품 또는 서비스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그 브랜드에 호감을 느끼도록 유도해야 한다. 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      p.200~201

 

마케팅은 최근 몇 년 동안 극적으로 변화했다. 훨씬 더 데이터 중심적이며 실시간으로 바뀌었다. 개인의 모든 것을 데이터화하는 세상,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한 데이터가 클라우드로 들어가고 있으며, 기업들은 이를 수집하고 실시간으로 분석해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얻는다. 사물인터넷부터 웨어러블, 스마트 스피커, 디지털 보조기, 커넥티드 카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생활에 온갖 유형의 센서가 뿌려져 있다. 바야흐로 무한 데이터 시대가 아닐 수 없다. 홍수처럼 밀려드는 수많은 신기술이 소비자들의 삶을 급속하게 변화시키고 있으니, 마케터 역시 새로운 패러다임의 역학을 활용하고 접근 방식 전체를 혁신해야 한다. 재미있는 건 시장이 이렇게 비약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지금 이 시기에 마케터들의 존재감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라자 라자만나르는 지금의 상황이 마케팅에 있어 위기인 동시에 거대한 기회가 될 거라고 말한다. 이 책은 우선 4단계에 걸쳐 진화한 마케팅의 역사를 짚어보고, 우리가 향하는 제5의 패러다임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기술이 가져올 미래를 전망해본다. 그리고 수많은 신기술이 마케팅에 어떤 위협 또는 기회를 가져다 줄지 예측하고, 비즈니스를 이끌어갈 마케팅의 역할을 재정의한다. 거대하고 놀랍도록 빠른 변화 속에서 기회를 발견하는 '퀀텀 마케터'만이 미래의 풍요로움을 누리게 될 거라고 말이다. 기업의 CEO와 마케터들에게, 그리고 미래의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매우 현실적이고도 유용한 가이드가 되어줄 만한 책이다. 모두가 마케터가 되는 시대, 새로운 시장을 누가 차지할 것인지 궁금하다면, 마케팅의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보고 싶다면 이 책을 만나 보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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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마케팅 거장에게서 듣는 마케팅의 미래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n***1 | 2021.06.19 리뷰제목
이 책은 마스터카드사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최고책임자이자 헬스케어 비즈니스 부문 사장인 라자 라자만나르가 자신이 지금 까지 경험한 마케팅과 다가올 불확실한 미래에 어떻게 하면 마케팅을 잘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쓴 책이다.     전직장에서 마케팅일을 했어서 더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었다. 오히려 마케팅 일을 했었을때는 몰랐던 지식, 이론들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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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마스터카드사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최고책임자이자 헬스케어 비즈니스 부문 사장인 라자 라자만나르가 자신이 지금 까지 경험한 마케팅과 다가올 불확실한 미래에 어떻게 하면 마케팅을 잘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쓴 책이다.

 


 

전직장에서 마케팅일을 했어서 더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었다. 오히려 마케팅 일을 했었을때는 몰랐던 지식, 이론들도 새롭게 알게되어 내가 아직 현직에 있었더라면 이 책이 얼마나 도움 되었을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 책을 읽기 전, 퀀텀닷은 들어봤는데 제목이 퀀텀마케팅이라니 생소했다. 

 

 

저자가 말하는 '퀀텀마케팅'은 급격한 혼란과 변화의 시대에서 기존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프레임의 마케팅을 말한다.

 

 

p.21 퀀텀마케팅은 이제까지 우리가 마케팅에 대해 알고있던 모든 것을 잊어버리자는 것이 아니다. 마케팅 환경에서 발생하는 급속한 변화와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을 배경으로 모든 것을 살펴보는 것이 퀀텀 마케팅이다.

 
 

마케팅이 1~4 패러다임을 통해 발전해왔고 지금은 제5 패러다임으로 가는 길목에 있다고 한다. 그 제5패러다임을 '퀀텀마케팅'이라 이름 짓고 거기에 대비해 마케터들이 가져야 할 자세, 임무, 위기대응, 자질에 대해 이야기한다.

 

 

p.189 흥미롭게도 소비자들은 멤버쉽, 마일리지 등 평균 15가지의 로열티 프로그램에 가입되어 있지만 실제로 이들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25퍼센트에 불과하다. 그리고 22퍼센트만이 스스로 브랜드에 충성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로열티 프로그램이 무용지물이라는 뜻은 아니고 사람들의 충성도가 낮기 때문에 경쟁사에 속한 소비자를 끌어올 수도 있다는 말. -> 소비자의 심적 경향을 고려하고 거기서 얻은 통찰력을 활용하면서 진화해 나가고 소비자 선택의 매 순간마다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함)

 

 

p.216 (유니레버 인사이트 담당 전무이사 스탠 스타누나탄의 말) “제품의 점진적인 개선을 원한다면 소비자에 대해 조사하면 됩니다. 하지만 만약 획기적인 돌파구를 찾으려 한다면 소비자가 아니라 사람에 대해 조사해야 합니다. 판을 바꾸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개념을 제공하는 것은 사람들의 보편적인 삶에 대한 이해입니다”

 


 

중간중간 한 챕터가 끝날때마다 요약된 부분이 있어서 앞부분을 다시 정리하며 읽을 수 있었다.

 

 

나는 증강현실, AI, 5G, 스마트스피커, 블록체인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실감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에 연결되어 양치방법, 칫솔이 닿지않는 부위 등을 알려주는 커넥티드 칫솔을 P&G에서 만들었다고…

 

 

이처럼 급변하는 사회에서 마케팅은 어떤길로 나아가야할지 제시하고 인사이트를 주는 책이다.

 

 

현직에 있는 후배 마케터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이러이런것들 공부해서 대비하고 준비해라 라고 말해주는 선배 마케터의 마음이 느껴졌다. 마지막에는 이메일 주소와 링크드인 아이디를 알려주며 전세계 마케터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마케터라면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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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퀀텀 마케팅 - 인터넷에서 평점10점 | l*****2 | 2022.10.24 리뷰제목
마케팅은 무척 중요하다. 마케팅은 포장이라고 할 수 있다. 포장이 내용물보다 중요할 수는 없다. 절대로 그럴 수는 없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꼭 그렇지 않다. 가끔은 내용물과 상관없이 포장때문에 잘 팔리는 경우가 있다. 마케팅이 포장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협소하게 정의하긴 했다. 예전에는 제품이 많지 않았다. 잘 만들기만 해도 충분히 사람들이 사용했다. 대안도 없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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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은 무척 중요하다. 마케팅은 포장이라고 할 수 있다. 포장이 내용물보다 중요할 수는 없다. 절대로 그럴 수는 없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꼭 그렇지 않다. 가끔은 내용물과 상관없이 포장때문에 잘 팔리는 경우가 있다. 마케팅이 포장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협소하게 정의하긴 했다. 예전에는 제품이 많지 않았다. 잘 만들기만 해도 충분히 사람들이 사용했다. 대안도 없고 경제 상품도 찾기 힘드니 어쩔 수 없이 쓸 수 있는 제품은 딱 하나였다.

현대에 와서 이런 상황은 끝났다. 어지간한 것은 전부 이미 시중에 있다. 아무리 새롭다고 외쳐도 사람들이 알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도 없다. 이런 상황에서 마케팅은 아주 중요하다. 마케팅으로 인해 흥망성쇠가 결정될 정도다. 아무리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사람들이 모르면 팔리지 않는다. 가끔 잘 만든 제품이 입소문으로 인지도를 올려 잘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사례만 믿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가물에 콩나는 걸 기대하는 것만큼이나 무책임할 수 있다.

대부분 마케팅을 통해 내 제품을 알려야만 한다. 그렇지 않다면 소비할 사람이 없다. 잘 나가는 책이나 강의를 볼 때 진짜 좋은 책이나 도움되는 강의인지는 잘 모른다. 직접 읽어보기 전에는 모른다. 직접 강의를 참여해 보기 전에는 모른다. 더 문제는 해당 책과 관련된 다른 책까지 읽어보지 않으면 어느 정도 수준과 유익한지 알 방법이 없다. 다른 강의를 들어보지 않은 상태에서 비교할 방법이 없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마케팅에 전적으로 의존해서 사람들은 선택한다.

그렇다고 나쁘다는건 절대로 아니다. 다른 대안이 분명히 많은데도 선택의 폭이 적다보니 택할 수밖에 없게 된다. 베스트 제품이 되는 과정에서 마케팅은 필수요소다. 마케팅 없이 베스트되는 제품은 아마도 없을 듯하다. 워낙 마케팅 방법이 복잡하고 교묘해서 알아차리지 못할 때도 많다. 마케팅을 파악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나 심리다. 마케팅 업체는 인간의 심리를 파악해서 슬쩍 찌른다. 자신도 모르게 이용하고 싶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연구해서 실행한다.

예전에는 마케팅은 다소 단순했다. 특정한 시간에 한자리에 모여 TV를 봤다. 황금 시간대에 비싼 광고료를 내고 광고를 송출하면 되었다. 지금은 황금시간대라는 단어마저 사라졌다. 다함께 모여 TV를 보는 시간도 거의 없다. 각자 도생이다. 다들 각자 자신의 기기를 갖고 보고 싶은 걸 본다. 카테고리는 더욱 세분화되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야한다. 예전보다 더 확실하고 분명히 자신의 제품에 대해 알려야한다. 워낙 많은 매체가 생기다보니 어느 곳에 집중해야 하는지도 애매해졌다.

검증하는 방법도 훨씬 힘들어졌다. 다매체인 시대에 어떤 매체와 채널이 좀 더 효율적인지 힘들어졌다. 과거와 달리 대형 마케팅의 효과도 쉽지 않다. 뜻하지 않게 작은 개인이 오히려 더 인기가 좋고 영향력이 커졌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같은 곳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개인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우가 많다. 광고비를 받고 하는 경우도 있다. 광고비를 받지 않고 자발적으로 좋다고 했던 제품이 대박나는 경우도 있다. 제품을 출시 전에 많은 공을 들인다.

TV 광고는 너무 당연하다. 여기에 인플루언서를 섭외해서 체험 마케팅하고 일반인들에게 사용하게 만들어 입소문 효과까지 노린다. 엄청나게 다양해진 마케팅 방법에 종 잡을 수 없을 정도다. <퀀텀 마케팅>은 다소 이론적인 책이다. 마케팅 전문가이긴 한데 대기업에서 마케팅을 한다. 일반 개인이 하는 마케팅과는 살짝 다르다. 대체적으로 이런 책은 참고는 해도 적용하는 건 살짝 어려운 경우도 많다. 개인이 하기에는 투입할 수 있는 돈의 양이 많이 다르다.

책에서 소개하는 마케팅으로는 VR도 있다. 아직까지 VR은 대중화 되지 않았다. 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이라는 예측은 된다. VR을 통한 마케팅을 한다는 이야기는 충분히 그럴 듯하다. 기술의 발달과 함께 마케팅도 그에 맞게 진화할 수밖에 없다. 마케팅에서 중요한 것은 행동경제학에서 이야기하는 시스템 1과 시스템 2에서 시스템 1이다. 시스템 1은 즉각적인 반응이고 시스템 2는 이성적인 행동이다. 마케팅은 대체적으로 시스템 1에 좀 더 의지하게 된다.

이를 위해서 기술이 발달하며 다양한 변주를 하는 중이다. 퀀텀이라는 표현처럼 갈수록 더 높은 곳을 향한 마케팅을 해야한다. 사람들의 관심과 반응을 예전보다 더욱 끌어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 과거와 다르지 않으면 사람들은 반응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나를 알리고 뭔가를 팔기 위해서 마케팅은 필수다. 싫으면 팔지 않으면 된다. 현대에 많은 사람은 뭔가를 남들에게 어필해야 한다. 마케팅은 그런 점에서 꼭 알아야 한다. 내용이 좋아야 한다는 점은 너무 당연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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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변화하는 마케팅을 알기위해 꼭 읽어야 할 책 평점10점 | g*******8 | 2021.06.29 리뷰제목
P.69 이제는 마케터가 어떤 역량을 갖추었으냐에 따라 회사의 향방이 달라진다. 제 5의 패러다임에서는 수많은 신기술이 등장함에 따라, 기술을 이해하는 마케터를 보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마케팅이 민첩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려면 이러한 모든 영역의 일상 활동에 깊숙이 스며들어야 한다.   예전에는 단순한 시각적, 청각적인 방법으로 마케팅을 하였지만, 요즘에는 기업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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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9 이제는 마케터가 어떤 역량을 갖추었으냐에 따라 회사의 향방이 달라진다. 제 5의 패러다임에서는 수많은 신기술이 등장함에 따라, 기술을 이해하는 마케터를 보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마케팅이 민첩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려면 이러한 모든 영역의 일상 활동에 깊숙이 스며들어야 한다.

 

예전에는 단순한 시각적, 청각적인 방법으로 마케팅을 하였지만, 요즘에는 기업과 소비자 간의 신뢰감과 이미지가 더욱 중요시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속에서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도 변화해야 하며, 그에 대한 방법들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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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퀀텀 마케팅 평점10점 | r****2 | 2021.06.27 리뷰제목
안방 극장이 존재하던 '그때 그 시절'이 있었다. 온 가족에 TV앞에 모여 앉아 함께 드라마, 뉴스, 버라이어티쇼를 보며 울고 웃던 때. 오직 TV 1대가 온 가족의 공통된 오락거리였던 '그때 그 시절'은 이미 오래전에 과거의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TV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들을 이용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영상을 보게 되었다. 안방 극장이 사라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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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극장이 존재하던 '그때 그 시절'이 있었다. 온 가족에 TV앞에 모여 앉아 함께 드라마, 뉴스, 버라이어티쇼를 보며 울고 웃던 때. 오직 TV 1대가 온 가족의 공통된 오락거리였던 '그때 그 시절'은 이미 오래전에 과거의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TV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들을 이용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영상을 보게 되었다. 안방 극장이 사라짐과 동시에 황금시간대, 프라임 타임도 사라졌고 마케팅의 호시절은 끝나버렸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혁신적인 마케팅 리더라고 칭송받는 라자 라자만나르의 책 <퀀텀 마케팅>으로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변곡점 앞에 서 있는 마케팅의 미래를 들여다보자!


광고는 그 존재에 대해 더욱 많은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더 이상 광고를 원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사실상 돈을 지불하면서까지 스크린에 광고를 차단하고 있다. 충성고객을 위한 포인트나 마일리지 등의 보상 제도는 계속해서 변화할 것이며 결국에는 고객이 다시 브랜드를 찾게 만든다는 것에 대한 의미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될 것이다.<퀀텀 마케팅> p.22

 

인공지능, 증강현실, 5G연결성, 사물인터넷, 스마트 스피커, 웨어러블, 블록체인 같은 신기술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동시에 마케팅에도 많은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숨결까지 데이터화하는 세상에 살고 있는 지금 우리가 스마트폰으로 무엇을 보고, 차를 타고 어디를 이동하는지 등 우리에 대한 엄청난 정보들이 수집되고 분석되고 있다. 이러한 정보를 거머쥔 기업들은 대량의 정보들을 통해 획득한 인사이트로 비지니스 기회를 포착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왜 마케터들의 존재감은 줄어든다고 하는가. CEO의 80%가 마케팅팀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답했고 73%는 마케팅팀 구성원들이 성장을 창출해낼 능력이 없다고 대답했다. <퀀텀 마케팅>의 저자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이 무너뜨린 전통적 마케팅을 돌아보고 새롭게 재구성하고 프로그래밍해야함을 역설한다.


마케터들은 사람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어떻게 소비하는지 반드시 연구하고 이해해야 한다. 하지만 미래에는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사람에 대한 모든 것 그리고 사람 주변의 모든 것이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들은 사람들의 소비 행동, 과정, 패턴을 주도할 것이다. 도처에서 일어나는 지각변동에 따라 많은 제품의 범주들이 제거되거나 변경될 것이다. 따라서 마케터는 자신의 마케팅 전략을, 인사이트에서부터 전체 라이프 사이클에 이르기까지 오로지 소비자 연구에만 고정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을 전체적으로 연구하고, 소비자가 아닌 인간에게 마케팅하는 것이 퀀텀 마케팅이다.<퀀텀 마케팅> p.224

 

수많은 신기술은 마케팅에 위협과 기회를 동시에 가져왔다. 콘텐츠와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서 소비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획득하기 용이해진만큼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역시 더욱 어려워졌다. 소비는 전체 인생의 작은 부분에 불과하지만 마케터는 소비자의 전체 수명을 살펴보고 소비자에게 가치를 더해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만 한다. 소비자의 일생 전체를 이해하고 매일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상황에 맞는 상품을 적절히 홍보할 수 있기 위해서는 공감능력도 굉장히 중요하다. 비즈니스의 본질을 꿰뚫고 있는 공감능력을 가진 마케터만이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는 세계에서 그 물결에 휩쓸리지 않고 살아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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