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반려묘 코코와 함께 살고있어요
고양이는 아픈걸 숨기는 성질을 갖고있어서
늘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여야하는
예민하고 연약한 동물이라 미리 예방하고싶어서
우리고양이는 만수무강 체질 을 읽어보았습니다
모든 집사님들은 나의 수명을 떼서
주고 싶을만큼 함께 오래오래살고 싶은데
오래 사는 만큼 중요한건 건강인것 같아요
이 책은 건강관리를 할수 있게 도와주니
장기적으로도 좋은 책 같았습니다
우선 저의 반려묘 코코와
너무 닮아서 일단 표지에 이끌렸어요!ㅋㅋ
너무 깜찍한 표지라서 아마 집사님들은
저와같이 읽게 된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해요ㅎㅎ
책은 초보집사분들도 이해하기 쉽게
고양이들의 특성, 사람나이로 치면 몇살인지 등등
설명을 차분하게 해주셔서 고양이 특성에 대해
알아가고 익히기 좋은 책이에요
읽으면서 시간은 공평하지 않다고 느낀게 내가 한살
먹을때 동물들은 4~5살씩 나이들어버리니
함께 하는 동안 더 잘해줘야겠다 라는
반성도 하게 되는 책입니다
저는 사람만 체질이 있는줄 알았는데
고양이들도 체질이 있어서 이에따라
반려묘의 체질을 알수 있어 좋았어요
이 책에서 말하는 고양이 체질은 총7가지인데
체크리스트도 7개씩 되어있어서 가장 많이
체크 되어있는건 혹은 중복된 체질을 체크하면서
반려묘의 체질에 따라 추천해주는 경혈을 배울수 있어요
건강검진만 받는줄 알았지 이렇게 동양학 적으로
접근해본건 처음이라서 신기하고 좋았어요
의사선생님께 맡기기만 하는게 아니라
내가 직접 반려묘에 대해 생각해보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니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는 책이에요
추가적으로 실제 고양이들의 치료 사례들도 올라와있어서
좀더 신뢰감있게 읽어볼수 있었어요. 마사지법들 또한
사진으로 나와있고 여러방법을 알려주니 천천히
따라하면서 반려묘의 컨디션에 맞게 적용이 가능했습니다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이면 반려묘에게 더 좋은
영향이 가게끔 해주는 책이라 저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그동안의 행동이나 생활환경등을 생각하고
교정해보면서 반려묘에 대한 이해가 더 커져서
애정 또한 더 커지는 기분이었어요
반려묘와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고싶은
집사님들은 한번은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
추천드리고픈 우리고양이는 만수무강 체질 후기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우리 고양이는 만수무강 체질
야마우치 아키코 글
최미혜 옮김
신사경 감수
이덴슬리벨 출판
반려동물 세상이라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방송프로그램이나 반려동물보험, 반려동물장례문화까지
많은 것들이 각광받고 있는 세상에
<우리 고양이는 만수무강 체질>은 한 걸음 더 나아간 책입니다.
동양의학으로 한방 홈케어를 통해 반려묘 체질 개선에 필요한 이야기를 담은 책
<우리 고양이는 만수무강 체질>입니다.
삼촌이 두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지만
여전히 무거운 책임감이라는 이유와 핑계로
반려묘를 손꼽아 소원하는
아이들에게 기회를 줄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고양이 관련 책이나 키우는 방법들이 나오는 책들이라면
여러모로 곱씹으며 읽고 있는 중입니다.
혹시나 마당이 있는 집으로 가게 된다면 그때는 기회를 주고 싶고
책으로 위안을 삼으며 고양이 박사님이 되라고 독려해주는 중인데요.
이번 책은 다른 책들과는 차별화된 내용을 담아 특색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홈 케어 마사지를 통해 스트레스에 약한 고양이의 심적 부담을 줄이고
집사와의 교감을 증진 시키는 자세한 방법들은 여느 책에서 만나지 못했던 내용이라
반려묘를 키우시는 분들께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시니어기 고양이가 세월의 흐름 속에서 마주하는 세 개의 벽을 통해
세가지의 병을 알아보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최근 삼촌의 13살 된 고양이 루나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는데요.
삼촌이 집을 비운 뒤 여러 번 토를 했던 루나가 아마도 책에 나온 것처럼 제 1의 벽을 만나는
연령과 동일했던 점들이 일치했습니다.
이렇게 노화된 고양이 케어에 관해 알아보고
사람과 마찬가지로 고양이에게도 일곱 가지나 되는 체질이 있다고 합니다.
체질별 관리법과
동양의학으로 알아보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반려묘가 어떤 체질인지 정확히 진단해볼 수 있습니다.
혈 자리를 통해 체질별 고양이 경혈로 경락 마사지와 추천 식재료를 통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고양이와의 삶을 살아 갈 수 있다니 참 신기할 뿐입니다. ^^
동양의학에선 음식과 혈 자리, 체질로 사람의 수명과 건강을 치료하며 증진시켜왔는데요.
이 모든 것들을 나의 사랑하는 반려묘에게 적용시킬 수 있다니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제1의 벽'은 12~13세쯤입니다. 연령은 어디까지나 개체차가 있기 때문에 기준에 지나지 않지만, 많은 고양이에게 하나 둘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입니다. 토하는 횟수가 늘거나 몸에 멍울이 생기는 등 전에 없이 병원에 다니는 일이 늘어납니다. 특히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고양이의 유선종양, 이른바 유방암의 발병율이 높아지므로 ,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17-)
이 유형은 섭취한 음식을 소화,흡수, 배설한은 대사 기능의 저하로 수분의 순환이 잘 되지 않아 노폐물이 몸에 축적되기 쉽습니다. 그리고 걸쭉 체질(어혈)과 마찬가지로 축적된 노폐물이 사마귀나 지방종의 원인이라고 봅니다. (-61-)
동양의학에서는 통증을 혈이 정체되었을 때의 신호로 인식합니다. 만약 고양이가 잘 움직이지 않는다면 통증을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마사지를 할 때 만지는 걸 싫어하는 모습으로도 알수 있습니다. 일찌감치 경혈 마사지로 해결하고 싶을지라도 고양이가 싫어하면 무리하지 말고 가만히 둡시다. (-94-)
온열치료의 효과는 높은 편이지만 주의를 요하기도 합니다. 온열치료는 몸이 몹시 냉한 고양이에게는 탁월한 방법이나 더위 체질의 고양이에게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고양이는 체내의 수분양이 부족해지기 쉬운, 즉 가벼운 탈수증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지요. (-140-)
늘 고양이에게는 신비한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입 수의사시절 , 당당하고 초연한 고양이라는 존재에 매료되어 위로받았습니다. 자유로운 고양이의 모습은 어느 사이에 나의 이상이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길렀던 자그마한 검은 고양이는 그 작은 목숨을 걸고 '고양이의 치료는 고양이를 방해하지 않는 것'입을 가르쳐주었습니다. (-206-)
수의사, 아코 홀리스틱 벳 케어 원장인 먀마우치 아키코의 <우리 고양이는 만수무강 체질>은 집에서 키우는 반려고양의 건강과 행복, 만족을 도모하고 케어해주는 방벙을 언급하고 있었다. 인간에게 8 체질이 있는 것처럼,그 체질에 맞는 건강관리비법이 있다. 고양이도 성향과 기질이 각자 다른 특징이 있으며,그게 7가지 체질로 아누고 있다. 책에는 고양이의 기질과 성향에 따라서 피로 체질, 허약 체질, 걸쭉 체질, 예민체질, 더위 체질, 추위 체질, 통통 체질, 일곱가치 체질에 맞게 진단과 마사지, 맞춤형 식이요법이 필요하다.
고양이는 인간에 비해 수명이 짧은 편이다. 인간에게 중년에 해당되는 고양이의 나이느 10살이다. 그리고 15살 이상이 되면,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을 두려워한다. 고야이의 원산지는 사막 건조한 기후로 알려져 있으며, 대체로 일반적인 고양이 식사는 건식사료와 물을 통해서 살아가고 있다. 신장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인간이 즐겨먹는 음식을 고양이에게 주어서는 안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고양이는 번식기간이 되면, 집으로 나가려는 고양이가 가지고 있는 특징을 정확하게 알아갈 때, 내 고양이에게 맞는 맞춤형 건강식단을 제시할 수 있으며, 신장에 무리가 생기거나 암이나 종양, 심장에 이상이 생기지 않는다. 즉 건강한 고양이는 몸에 이상이 있을 때 조기에 발견해야 한다. 그래야 대체가 가능하다. 시시때때로, 온열치료, 경혈 마사지, 원기 회복, 최적화된 환경을 만들어 준다면, 고양이가 가지고 있는 예민함을 견디면서, 최대한 장수하면서 ,집사와 함께 지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