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병이 아니다> 뭐가 진짜야? 뭐가 가짜야
안드레아스 모리츠
1954년 독일출생 2012년 58세의 나이로 미국에서 사망한 저자이자 대체의학 수련자입니다. 서평을 작성하면서 저자를 알아보는 와중에 이른 나이에 사망한 것이 약간 충격이었습니다. 검색으로 저자의 사망원인을 찾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그나마 사망원인에 관한 기사 중 가장 신빙성 있는 것이 유족의 성명발표 중 일부인데, 사망 수개월 전 미생물에 의한 감염이 있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의 어린 시절 부정맥에 합병증을 일으켰다 합니다. 저자는 자신의 신념에 따라 현대의학의 외과적 치료나 시술을 거부했고, 차분히 자연의 순리에 따랐다고 합니다.
이 책의 결론부터 말하겠습니다.
흡연, 음주하지 마시고, 숙면하시고, 가공식품을 먹지 마시고, 적당한 운동을 하시고, 스트레스를 받지 마세요. 그래야 빨리 병이 낫습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보지 않으셨습니까? 저는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질병들에 대해서 의사들에게서 주로 들은 말이었거든요. 저렇게 살면 누가 병에 걸려서 병원에 오겠냐!? 의사의 대답에 참 당황했던 기억이 많습니다. 네 본문에도 암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위 방법대로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 몸이 하는 일들은 항상 옳고 지혜롭다. 그리고 그 목적을 오로지 ’생존‘에 있다.’
본문의 핵심적인 문구입니다. 지성과 정신과 신체과 조화를 이룰 때 우리 몸은 최상의 목적 ‘생존’을 향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암 치유에 관한 내용은 이게 전부입니다.
그러면 이 책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주된 내용은 미디어의 현혹에 대해 진짜와 가짜를 판단할 능력을 키워주는 ‘자기 계발서’입니다. 이에 저자는 ‘암은 병이 아니다’를 주장하기 위해 아래의 근거들을 제시합니다.
첫 번째, 현대의학은 아직 암이 무엇인지 설명하지 못한다. 저자도 암 발생 원인에 대한 해석도 하나의 의견을 제시할 뿐입니다.
두 번째, 제약회사는 거대 자본에 의한 산업이다. 산업의 목적은 수익을 올리는 데 있다. 그들의 책임은 주주들에게 향하지 환자들에게 향하지 않습니다.
세 번째, 현대의학의 의료집단은 ‘신성불가침’의 권력입니다. 정치계, 재벌, 사학재단, 의료재단 등 이들은 모두 권력 집단입니다. 이들은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집단에 대해서는 자비와 용서가 없습니다. 현대의학에 반하는 대체의학, 한의학, 민간요법 등은 이들의 마녀사냥 대상일 뿐입니다.
네 번째, 개인으로써 의사는 절대적으로 양심적인가? 라는 질문에 저자는 거대 연구 자금 앞에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를 지킬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선한 영향력의 직업이지만 또한 평균 이상의 이윤을 추구하는 직업이기 때문입니다. 현대에서는 의사와 사업가의 구분이 더욱 어렵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통계를 기반으로 암 환우의 대부분은 진단과 치료과정에서 사망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에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가족의 암 치유 과정을 지켜보면서 떠나보내면서 현대의료의 암 치유가 얼마나 비과학적인지 동감하기 때문입니다.
P181 ‘현대의 백신 프로그램들은 오늘날 전 세계에서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들에게서 정상적인 면역력이 현저히 약화한 데 대해 큰 책임이 있다. 백신을 접종하면 우리 몸이 감염성 질병에 대해 진짜 면역력을 키우려고 노력하지 않게 된다.’
14세기 전 유럽의 인구 3/1을 죽음으로 몰고 간 흑사병, 20세기 5000만의 목숨을 앗아간 스페인독감, 30년 전 결핵 ‘크리스마스 씰’을 기억하십니까? , 영유아 치사율 30% 달하는 천연두 그래서 우리는 ‘마마’라고 부르며 두려워했던 질병을 아십니까? 이런 감염병을 예방한 것이 백신입니다. 저자의 방식대로 통계를 근거로 한다면 저자의 이 주장은 전혀 옳지 않습니다.
P198 ‘조금 안다는 것은 위험한 것이다.’ 저자의 이 말처럼 이 책을 바이블처럼 절대적인 맹신의 주체로 하고 찬양하는 것은 정말 위험한 것입니다. 책은 모든 의학(현대의학, 대체의학, 한의학 등)이 아직 암을 정확하게 밝혀내지 못하였기에, 우리 몸의 치유력을 신뢰하고 면역력을 키우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예전 ‘비만의 종말’ 서평에 적었던 예시들입니다.
아말감은(수은과 다른 금속의 합금) 최근까지 치과의 재료였고, 석면은 20세기 최고의 건축자재였습니다. 21세기가 되어서야 사용을 전면 금지하게 되었습니다.
1985년 바이엘사는 ‘헤로인’을 기침약으로 판매하였으며, 1925년에 국제연맹은 판매 및 제조를 금지하였습니다.
1920년 정신병 치료를 위해 방사선을 뿜는 열판 상자에 환자를 넣어 치료하였습니다.
1928년 만성피로 치유를 위해 ‘RADITHOR’ 음료는 ‘영원한 햇살’이라 불리며 엄청난 판매를 했습니다. 라듐과 물로 만든 음료였습니다.
1930년 주근깨 치료를 위해서 드라이아이스를 얼굴에 사용했습니다.
지금 우리에겐 이상하게 보이지만, 과거 사람들에겐 목숨을 구할 혁신적인 방법이었을 겁니다.
20세기의 의사와 과학자들도 전문적이고 엘리트였으며, 21세기의 의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분야에서만 결과를 내기 좋아하고, 완벽하게 보여도 그들도 사람입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잘못을 할 수 있으며, 유혹 때문에 옳지 않은 정보를 공개하기도 합니다.
얼마 전 OO 유업의 음료가 코로나를 97% 억제한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실험실 시료에서 단 하나의 결과를 가지고, 모든 사람에게 확대 적용한 나쁜 사례라 하겠습니다.
위에 나열된 모든 것이 0.1% 전문가 집단에 의해 자행되어왔던 사실 들입니다.
‘거짓말은 처음에는 부정되고 다음에는 의심받는다. 그러나 계속 되풀이하면 모든 사람이 믿게 된다.’ 괴벨스의 말입니다. 미디어의 선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말하는 부분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진정 조금 안다는 것의 위험함을 다시 한번 크게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항상 우물 밖의 세상을 보려 노력하지만, 미디어는 결코 우리를 우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한다는 것을요.
<코멘터리>
미디어란? 중간에 자리하여 사이를 매개하는 정보 전송 매체를 말합니다.
1) 고전미디어: 인간 사회에서 자신의 의사나 감정 또는 객관적 정보를 서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수단. 우편, 전보, 소문 등
2) 매스미디어: 불특정 다수의 대중에게 정보를 일방적으로 강제 전달 수단으로 신문, 잡지, 라디오, 텔레비전 등
3) 뉴미디어: 컴퓨터 및 통신기술을 기반으로 독립적으로 존재하던 기존의 매체들의 특성이 상호작용이 가능해진 것. 블로그, 온라인 게임, 소셜 미디어 등
미디어를 학문적으로 분류하면 더욱 방대하지만, 편의상 시대의 흐름에 세 가지로 분류해봤습니다. 뜬금없이 서평을 작성하면서 미디어 이야기를 할까 의아하시겠지만, 이 책의 주된 내용이 미디어의 거짓 정보와 자본화된 산업이 어떻게 환자들을 거짓으로 현혹하는가에 관한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2019년 기준 하루에 올라오는 유튜브를 다 보려면 2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2021년 이젠 평생이 걸릴지도 모르겠네요.
이런 빅데이터의 시대에서 여러분은 무엇이 진짜이고 가짜인지 어떻게 구분하시나요
(한 번도 돌아보지 않고 정확히 문간에 이르러, 현관문에 대고 노크하며) ....오대수씨 계신가요
암적 존재라는 표현이 있다. 사회나 조직에서 쓸모없는 존재, 제거되어야 할 존재라는 의미다. '암 덩어리'라고 하면 좋은 인상보다는 뭔가 불길한 감정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암이 두렵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항암작용이 있다는 채소나 과일이 방송에 소개되면 갑자기 가격이 오르게 된다. 탄 음식을 먹으면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고기를 먹을 때 탄 부분을 열심히 잘라낸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이 기대수명인 83.5세까지 살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이 36.9퍼센트라고 한다. 2022년 보건복지부의 자료다. 암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은 확률적으로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저자는 암이 병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체내에 늘어나는 독성 물질로 인해서 주요 장기와 조직이 파괴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한 방어기제라는 것이다. 누구나 두려워하는 암이 병이 아니라고 한다. 질병이 아니라 몸의 치유 작용이라는 것이다. 암을 일으킨 원인을 제거하면 몸은 스스로 치유될 수 있다.
질병이나 아픔은 우리의 몸 안의 파수꾼이 보내오는 고마운 신호입니다.
그 신호는 우리가 그동안 삶을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물 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먹은것들, 우리가 생각한 것들, 우리가 노출된 환경들 말입니다. 그 결과물을 더럽고 나쁜 존재로 취급하여 성급하게 칼로 도려내고 가위로 잘라내 없애는 것은 우리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우리 몸이 보내오는 신호를 존중해야 합니다.
물이 산에서 흘러 내려와 나무의 잎사귀 안으로 흐르다, 잎사귀가 떨어지며 다시 땅을 적시고, 이 물이 흘러 다시 바다로 흘러가고, 맑은 빗물이 되어 돌고 돌듯, 우리 몸도 단 1초도 쉬지 않고 끊임없이 순환하는 존재입니다.
고통스럽다는 것은 우리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조금 더디더라도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올바른 습관으로 몸과 정신을 달래야 합니다. 이것만이 이 책 <암은 병이 아니다> 의 저자인 안드레아스 모리츠 선생이 말하는 우리 몸을 대하는 방법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아빠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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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병이 아니다.
안드레아스 모리츠 지음 / 정진금 옮김 / 에디터
“암은 병은 아니다”란 제목에 우선 안심이 된다.
암도 “치료”가 아닌 “치유”란 말에 희망이 생긴다.
작년 이맘때가 잊혀지지 않는다.
친정엄마가 암 판정을 받으셨다.
암이란 것이 멀리 있는 게 아니구나!
내 주변 가까이에 그것도 내 가족이 생기니까
우리 가족은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다.
우선 병원에선 일반적인 의사 권유에 따라 수술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하지만
엄마가 고령이고, 수술 후의 일이 감당이 되지 않을 것 같아
수술을 포기했다.
그렇다고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하는 것도 아니었다.
치료 과정이 너무도 고통스럽고 젊은 사람도 견뎌내기 힘들다고 주변에서 듣고 알기에
엄마한테 생명의 연장이라고 고통을 주고 싶지 않았다.
암에 대한 책과 자연 치유에 대한 책을 처음으로 접해 보았다.
나는 믿고 싶다. 아니 꼭 믿어야 한다.
암도 자연치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비웃어도, 다른 사람들이 믿지 않아도
나는 믿어야 한다. 아니 나는 확신이 간다.
“암은 병이 아니다” 읽고 더 확신을 하게 된다.
엄마는 아무런 치료를 안 한다.
수술을 포기하니까 병원에서 무슨 무슨 약을 한 보따리 지어 줬다.
하지만 약도 포기하고 오히려 암 판정 받기 전에 드시던 고혈압약과 당뇨약도 가감히 없애 버렸다. 약간은 두려웠다. 몇 십년을 병원에서 지어주던 약을 먹다가 안 먹으면 금방이라도 어떻게 될까봐서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생기지나 않을까 마음 한 구석엔 자리 잡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안드레아스 모리츠 말대로 암을 친구처럼 그냥 몸에 함께 살고 있는 친구라고
생각해 오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된다.
모든 사람이 평생 수백 개의 암세포를 지니고 산다고 한다.
이 수백 개의 암세포는 일반적인 검사로 검출되지 않을 정도로 존재하며,
그것이 몇십억 개로 늘어났을 때 종양의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의사들은 암세포를 제거했다고 할 땐 감지 가능한 크기의 암 종양만 제거했을 뿐
완전히 암세포를 근절할 수 없다고 한다.
또한 항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는 많은 암세포를 없앨 수는 있지만,
골수와 위장, 기관, 신장 , 폐 등 건강한 세포들까지 함께 파괴하여
모든 장기와 신체 조직에 영원히 회복될 수 없을 손상을 남긴다고 한다.
진정한 치유는 암세포가 과도하게 성장한 원인을 해결하고 자연치유 과정을 통해 신체가 제대로 지원 받을 때에야 비소로 이루어진다고 작가는 말한다.
이 책은 암의 원인을 밝히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암의 증상보다는 암이 생긴 원인들에 대해 알고 스스로 치유해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해 준다.
이 책의 목적은 신체의 무한한 지혜와 지성에 대한 지식과 자신감을 당신에게 제공하는 것이며, 이 지식이 치유를 완성에 도달하게 되어, 신체가 균형과 생명력을 이룬 자연 상태로 돌아가도록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작가는 서문에서 밝힌다.
오늘날 우리는 강한 독성을 가진 사회, 환경에서 살고 있다.
암은 식단, 생활방식, 관계, 사회, 환경 등의 모든 요인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화학 물질 노출, 살충제와 오염
가공식품 및 인공식품(독성을 가진 포장재)
무선 기술, 전기 공해 및 의료용 진단 장비의 방사선
제약 약제
햇빛 노출 부족 및 자외선 차단제 사용
비만, 스트레스 그리고 나쁜 식습관 등
원인이 있다고 말한다.
의사들은 수술이나 항암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를 권장하지만
암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효과는 없다고 한다.
오히려 그런 요법 때문에 수많은 면역 세포들을 공격하고 치명적인 독성이
몸 안의 장기와 조직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말한다.
p188
암은 질병이 아니다. 그것은 몸이 이용할 수 있는 최후의 생존 매커니즘이다.
암은 다른 자기 보호 수단이 모두 실패했을 때에만 몸을 통제한다.
진정으로 암을 치료하려면 우리의 몸이 신체의 일부가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성장하게 하는 이유는 그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사실을 이해하여야 한다. 암은 몸이 스스로 파괴하려 한다는 것을 드러내는 신호가 절대 아니다.
우리는 암에 걸릴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수돗물 속의 불소, 치아 충전물의 수은, 식품 용기이 비스페놀, 식품 재료 속의 살충제 등
우리가 먹는 음식도 암에 걸리는 음식도 많다.
P351
어떤 종류의 암이든 혹은 암의 진행 단계가 어떻든 배설 기관을 깨끗이 청소하고,
혈관을 막히지 않게 균형 잡힌 음식물을 섭취하면서 규칙적으로 햇빛을 쬐는 간단한 방법으로도 암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모든 의학적 치료 행위가 논쟁 거리가 되어야 한다.
결과적으로 몸이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스스로 암을 치유하는지를 밝혀내는데 관심을 보이는
과학자들은 거의 존재하지 않다고 한다.
대부분 의학 연구자들은 질병 자체가 아니라 질병의 증상을 가라앉히거나 제거하는 것이
주요 관심사인 거대 제약회사에 고용되거나 그들의 지원을 받기 때문이라고 한다.
5장에서는 다른 주요 위험 요소들 중에
수돗물의 불소, 치아 충전물의 수은, 식품 용기의 비스페놀, 식품 재료 속의 살충제 등 독성이 강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는데
콩으로 만든 제품도 위험 요소라고 하니 놀라웠다.
몇 번이고 또 읽고 또 읽었다.
P383
콩으로 만든 제품은 인간이 섭취하는데 적당한 식품이 아니다.
대두나 두유 그리고 두부는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더구나 콩류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이며, 수 많은 연구에서 콩류의 섭취에 따른 위험을 발견했다.
P384
오직 된장이나 템페, 낫토와 같은 콩 식품들만 우리 몸에서 쉽게 흡수되고 사용이 가능하도록 콩의 영양분을 제공한다. 영양이 풍부하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콩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정성스럽게 발효시켜야 한다. 그러려면 최소한 두 번의 여름을 날 정도로, 더 좋은 것은 5~6년 정도 발효를 시켜야 한다.
자주 접하고 있는 두부마저 암을 유발할 수 있다니~
두유, 두부, 콩으로 만든 고기, 콩으로 만든 아이스크림, 유부 그리고
콩이 들어간 모든 가공식품을 멀리해야 한다고 한다.
나는 가공 식품은 될 수 있으면 멀리 하고 있지만
두부만큼은 자주 사 먹는 편이다.
단백질의 공급원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집에서 수시로 콩국물(두유)을 자주 해 드리고 있으며, 두부는 마트에서 자주 사는 메뉴인데 이것마저도 안 좋다고 하니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
아무튼 p382 콩은 발암 물질인가
이 부분은 내가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해 줬다.
다른 이들도 이 부분은 꼭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질병은 두려움에 대한 인식에 불과하지만, 그것은 치유, 개선, 그리고 삶의 새로운 방향에 대한 인식으로 변할 수도 있다고 하는 말에 공감이 간다.
나는 엄마가 암 판정을 받기 전부터 채식 생활은 하고 있었지만,
암 환자를 위한 음식을 해 드리면서 더 채식 생활이 주요함을 깨달았고, 앞으로도 채식 생활은 유지해 나갈 생각이다.
그리고 암은 다시 살기 위한 치유의 과정이라고, 생명을 지속시키길 원하는 몸이 만들어낸
하나의 장치임을 알고 치료가 아닌 치유에 힘쓰자.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