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속 부의 대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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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속 부의 대반전

'부의 대반전'도 결국 틈새에서 시작한다!

리뷰 총점 9.8 (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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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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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역사에서 배우는 교훈 평점10점 | c*****6 | 2023.09.05 리뷰제목
역사가 반복된다는 말이 있죠. 특히 경제사를 보면 더 그런듯 합니다. 위기와 오면 기회가 온다. 이 책을 보면  1. 세계 질서가 요동치는 변곡시점에서는 자산가격이 크게 급등락한다. 2. 경제적 시각을 기본으로 세계 역사를 폭넑게 통합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3. 기존의 틀에 너무 안주하면 안된다   석유자원을 확보하는게 미국의 안보정책의 핵심인데 지금의 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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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반복된다는 말이 있죠.

특히 경제사를 보면 더 그런듯 합니다. 위기와 오면 기회가 온다.

이 책을 보면 

1. 세계 질서가 요동치는 변곡시점에서는 자산가격이 크게 급등락한다.

2. 경제적 시각을 기본으로 세계 역사를 폭넑게 통합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3. 기존의 틀에 너무 안주하면 안된다

 

석유자원을 확보하는게 미국의 안보정책의 핵심인데 지금의 미국은 석유와 공급 확보가 셰일가스로 인해서 그렇게 부족하지 않은 상황이라 과거에 친밀했던 아랍 산유국들과의 관계가 멀어지는것이 한 사례

프랑스 혁명은 귀족들이 왕을 상대로 고금리장사(세금징수업무)를 했고 시민들이 세금징수권에 반발하여 일어난 경제적 사건이라는 점도 놀랍네요.

 

책을 보다보니 여러 케이스들이 등장하고 결국 이후에 어떠한 경제적 변화와 정치의 변동이 왔는지 상세하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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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세계사 공부를 통해 내가 부자될 수 있는 점수를 확 올려야겠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g******e | 2021.05.08 리뷰제목
세계사 속 부의 대반전 : 세상이 돌아가는 부의 원리를 역사로 배우는 새로운 접근법     사람의 성격은 투자에 결정적 요인이 된다. 기다릴 줄 알고 큰 흐름을 꿰뚫을 수 있는 선견지명이 있다면 장기적인 투자를 통해 목표로 하는 부를 이룰 수 있다. 이 역시 운이 따르는 일이긴 하지만 장기적 투자와 여러가지 투자의 기본 공식 룰을 잘 따라가면 확률은 계속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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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속 부의 대반전 : 세상이 돌아가는 부의 원리를 역사로 배우는 새로운 접근법

 

 

사람의 성격은 투자에 결정적 요인이 된다.

기다릴 줄 알고 큰 흐름을 꿰뚫을 수 있는 선견지명이 있다면 장기적인 투자를 통해 목표로 하는 부를 이룰 수 있다.

이 역시 운이 따르는 일이긴 하지만 장기적 투자와 여러가지 투자의 기본 공식 룰을 잘 따라가면 확률은 계속 높아진다.                                                                                                                                                                                                                                                   

성격이 급한 사람. 하루의 등락폭에 가슴을 졸이는 사람. 시장의 겉모습만 보고 판단을 섣불리 하는.

투자해서 집 한 채 날려 먹기 딱 좋은 스타일.

'그게 바로 나야.'

아쉽게도 내 경우에는 후자에 가깝고, 우리 사주 같은 안전도 높은 투자도 성급한 판매로 기대 이하의 수익률을 기대했다.

자가 진단 결과 투자 스타일이 아니다.

투자에는 일찌감치 관심을 끊는 게 패가망신에서 벗어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문제는 투자에서 손을 떼더라도 경제 흐름의 일부분에서 생업으로 동반자의 길을 걷고 있다면 지속적인 관심과 공부는 게을리하지 말았어야지.

요즘 같은 투자 광풍 시대에 배만 아파하지 않았을 테다.

코인 같은 투기적인 속성이 강한 상품은 주변 사람들이 몇달 만에 억단위로 벌었네, 이게 폭락하면 한강 다리에 갈 사람 많네. 말들이 많지만 관심이 없다.

주식시장은 또 다르다. 참여하지 않더라도 각 기업들의 실적과 트랜드, 시장의 변동성은 개인이 살아가는 경제 생활에 직결되는 문제다. 투자와 별개로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지식이고 정보다.

뒤늦게 라도 세계의 경제상황과 그동안 부가 쌓여왔던 지식들을 책을 통해 내면의 깊이를 구하고자 하는 이유도 이런 이유에서 시작되었다.

 

거시적 시각과 미세한 틈새가 중요하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부의 경제학과 역사에 대한 고찰이 필요한 이유는 세상이 돌아가는 패턴을 읽을 수 있는 시각을 키우기 위함이다.

오늘 주가가 폭락한 이유는 과거의 미세한 전조와 대반전이 패턴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라는 인사이트를 가질 만한 지식과 경험에 목말라 책을 펼쳐 읽어 나간다.

변곡점에서 기회를 잡고 세상을 꿰뚫는 사람만이 부의 영광스러운 단계로 진입할 수 있다.

우연한 기회에 부를 잡고 돈을 긁어모으는 사람들은 극소수이며 그들에게 잔재주나 운을 배울 필요는 없다.

부의 대반전이 이루어지는 현상을 목도하고 기회를 얻는 지혜를 만들어가고 싶다.

 

변곡점의 원리는 패턴이다.

하나의 사회와 경제가 변화하는 시점은 극변한 상황에서 투자심리는 위축되고 경제적인 불안감이 엄습한다.

불확실성의 지배는 얼마나 불안정이 오래 지속되느냐에 관심에 쏠리며 많은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다.

 

철도 종사자였던 에드윈 드레이크가 사상 최초로 수직 굴착식 석유 시추에 성공하며 미국은 석유산업의 대변혁기를 시작한다. 세계 경제를 거머쥐고 있던 영국은 이에 깜짝 놀라, 세상이 변하는 시점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나 고민하는 동시에 미국에 대한 시샘과 열등감을 안에서 쌓아가게 된다.

가까운 독일이 통일을 이루며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기 시작하자 영국의 시기심은 한차례 더 끓어오른다.

세계대전과 대공황으로 이루어지는 현대사의 가장 극심한 변곡점은 어이없게도 한 국가의 자기 보전 본능에 따른 연쇄작동으로 시작되어 파국에 이른다.

훗날 되돌아보면 영국은 초조함에 일들을 벌이게 되었고 인류는 불행을 맛보아야 했고, 결과적으로 영국은 이류국가로 가는 완행열차에 올라탄 셈이다.

최근 미-중간의 경제전쟁의 촉발이 우리에게 현실적인 변곡점으로 다가오고 있다.

아직도 현재 진행형인 상황에서 개인이 투자의 방향을 강대국의 틈바구니 상황에서 설정하기에는 거대 담론이라 쉽게 적응할 수 없다.

문제는 국제경제적 흐름을 알고 있는가 아닌 가에 대한 문제다.

오늘 살 주식이 중국에 신규사업을 준비하고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미중 갈등에 따른 세계적 경제 방향성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문제이다. 우리가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다. 전문가가 내려준 여러가지 리포트를 통해 나만의 감과 인사이트를 키우는데 노력해야할 뿐이다.


 

몇 달 전 에버기븐호가 수에즈 운하에서 좌초되며 심각한 세계무역의 암운을 가져왔었다.

다행히 단기간에 사태는 수습되었고 지금은 아무도 당시의 긴박했던 예상결과를 떠올리지 않는다.

원유의 공급 중단은 모든 나라에게는 재앙이 될 수밖에 없다.

중동과 유럽을 잇는 수에즈 운하의 경제적 이익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다.

1956년 수에즈 운하를 차지하려는 욕심에 빠진 영국과 프랑스는 이스라엘과 함께 무력으로 이집트의 소유를 강탈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여기에 미국과 소련의 허풍스러운 협박도 등장했지만, 제일 화가 난 건 당연히 이집트.

그들에게는 단 하나의 행동만이 해결책이었다.

운하 중간에 일부러 대형 화물선을 좌초시키는 일이다.

에버기븐호 사건과 동일한 생각 패턴이 이미 60여 년 전에 작동된 셈이다.

일부러 좌초시키는 행동은 우연한 사고의 수준보다 더 치명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밖에 없었고 유럽은 석유고갈로 심각한 상태에 빠지리라는 예상은 불 보듯 뻔했다.

결국 영국과 프랑스는 철수할 수 밖에.

투자는 외형과 내면 사이 불균형의 틈새를 발견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수에즈 운하라는 다른 국가가 소유할 수 없는 천혜의 지리적 위치와 경제적 효용성은 언제나 누군가의 먹이감이 될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해 전세계는 뜻 밖의 파멸적인 순간을 맞이할 수도 있다.

투자에 있어서 진중하고 깊은 고뇌가 필요하다는 대목과도 일치한다.

 

사치품으로 고가에 거래되던 정향에 대한 네덜란드의 탐욕 이야기는 독점권에 대한 저자의 의견을 피력하는 에피소드지만, 경제적인 활동에 지나친 욕심과 한탕주의식 무모함이 종국의 몰락으로 다다르는 예시로 충분하다.

비싸게 판매되는 상품의 공급을 조절하고 생산자들의 부를 최대한 대형 주체가 빼앗으려는 시도는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수요공급으로 장난을 치다가 재고 폭탄을 안고 부도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집단 상가 상인들의 이야기와도 연결이 된다.

탐욕은 자신뿐 아니라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관련된 모두의 몰락으로 비화될 수 있다는 사실을 역사는 증명한다.

 

2020년 우리를 강타한 팬데믹의 공포는 이미 흑사병이라는 이름으로 홍콩독감이라는 이름으로 선조들의 사회를 강타한 바 있다.

인류는 뜻하지 않는 질병에 큰 고통의 순간을 지나왔고 또 극복했다.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라는 새로운 페이지가 눈 앞에 펼쳐졌고, 내년이면 또다시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아내지 않을까 싶다.

문제는 이미 우리가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는 사실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다는 점이다.

누군가에게는 기회이고 누군가에게는 위기다.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에게는 위기인 동시에 기회다. 미래를 준비했던 기업은 온라인 공세와 함께 몰아 닥친 팬데믹을 체질계선과 채널 확대의 기회로 삼았다. 현실의 숫자에 만족해 미래를 설계하지 않았던 기업은 매장을 팔아먹고 근근히 버티고 있지만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밖에. 극명한 차이는 주가에서 벌어지고 있다.

관찰자로서 우리는 시대 변화에 대처하는 두 분류의 기업 중 누구에게 투자할지 결정하는 눈이 필요하다. 부를 축적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내가 되는 원리다.

 

부의 흐름이 바뀌면서 세계사가 요동치고 경제적인 방향성이 바뀌는 내용들을 법칙에 의해 분류하고 설명하여 세계사적인 관점에서 재미라는 요소도 잡으며 21가지 원리를 이해하는 즐거운 책 읽기가 되었다.

특히 역사의 거대한 흐름 속에 숨어있던 경제적 상황이 다이너마이트에 불을 붙이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 에피소드들은 투자하는 이들에게 여러가지 교훈과 세상에 대한 룰도 알려준다.

 

최근 부자되기 관련 도서들이 경영/경제 도서 코너를 휩쓸고 있는데, 단기적인 이익과 투자에 포커싱된 많은 책들에 비해 거시적이면서도 숨어있는 묘미 있는 지혜를 알려주는 책은 흔치 않다고 생각한다. 기본으로 돌아가는 경제적인 내적 성장에 여러가지 의미를 던져주는 책이었고 즐거운 독서가 되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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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부의 형성을 둘러싼 21가지 핵심원리 평점10점 | c*******9 | 2021.05.08 리뷰제목
팬데믹이라는 불리우는 코로나19 감염병이 과연 세계 경제를 뒤흔들어 '부의 대반전'을 촉진시킬 영향력을 발휘할 것인가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세계사 속 부의 대반전>도 거시적인 흐름에 의해 반전이 이루어진 것도 있지만 작은 물살처럼 미시적인 흐름에 의해 서서히 진행된 것도 있다. 저자는 세계의 역사 속에서 경제의 반전이 이루어진 변곡점을 발견하여 서술하고 있다.
리뷰제목

팬데믹이라는 불리우는 코로나19 감염병이 과연 세계 경제를 뒤흔들어 '부의 대반전'을 촉진시킬 영향력을 발휘할 것인가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세계사 속 부의 대반전>도 거시적인 흐름에 의해 반전이 이루어진 것도 있지만 작은 물살처럼 미시적인 흐름에 의해 서서히 진행된 것도 있다. 저자는 세계의 역사 속에서 경제의 반전이 이루어진 변곡점을 발견하여 서술하고 있다. 역사는 거울이라고 한다. 역사는 반복되어진다고 역사학자들은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경제에 미칠 영향은 어떨까?

 

우리가 잘 아는바와 같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창궐은 기후변화와 도시 과밀이 초래한 질병이다. 항공 산업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물류 사업이 중단하거나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세계 여러 나라들이 백신 개발에 뛰어들었지만 변이의 발견으로 완전 퇴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경제에 미치 영향, 경제에 흐름에 따른 '부의 대반전'은 과연 누구에 의해서 어떤 시점에서 이루어질까? <세계사 속 부의 대반전>을 연구한 저자의 역사적 변곡점을 읽어보시면서 독자들이 판단해 보면 어떨까 싶다.

 

저자는 두 꼭지로 크게 구분하여 부의 대반전 역사를 서술했다. 개인에게 일어난 대반전의 역사, 국가, 기업 단위에서 일어난 대반전의 역사 서술이다. 먼저 개인에게 일어난 부의 대반전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뽑아 보면 이렇다. 

 

91쪽 '핵심 재화를 둘러싼 좌절과 노림수' 라는 소제목이다. 핵심 재화라고 하면 흔히 과거도 그랬지만 오늘날에도 견고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석유'다. 미국과 중국의 미중전쟁을 보더라도 국가적으로 핵심 재화를 견고히 하고자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 것을 보면 알다시피 핵심 재화가 어떻게 세계 질서를 움직이고 가격 형성을 좌지우지하는지를 보면 부의 움직임을 간파할 수 있다. 에너지 정책의 변곡점에서 가장 영향력을 미쳤던 나라라고 하면 미국과 영국이라고 할 수 있겠다.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영국은 이란과 석유 교역을 해오며 경제 질서를 양분하고 있었다. 하지만 변곡점에 이른 지역이 있었으니 중동 지역이었다. 영국은 이스라엘의 건국을 돕겠다며 현재 거주민의 권리를 무시하며 팔레스타인 분쟁을 촉발시켰다. 그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핵심 재화인 석유를 확보하기 위하여 유대인 자본과 미국을 활용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즉 영국의 수상 처칠 개인 한 사람의 판단은 중동이 세계의 화약고로 변하게 했다고 역사학자들은 정리한다. 

 

국가과 기업 단위에서 일어난 부의 대반전은 아마도 이 가문(기업)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금융과 전쟁을 통해 돈을 번 로스차일드 가문(기업)이다. 중세 독일의 영주들은 라인강을 이용하여 터무니없는 통행세를 징수하고 있었다. 무역하는 상인들의 입장에서는 근거가 없는 세금이었다. 결국 한자동맹이라는 결맹체를 맺어 영주들에 대항했으며 상인들의 힘이 거대해지고 자본이 모이자 무역업과 용병사업에 뛰어들었다. 대표적인 가문이 독일계 유대인 가문인 로스차일드 가문이다. 과도한 세금 징수가 프랑스 대혁명을 통해 절대왕정을 무너뜨렸듯이 '부(돈)'의 움직임은 민감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코로나19도 과연 기존의 부를 쌓고 움직여왔던 기존의 시스템을 허물고 대반전의 변곡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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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드라마만큼이나 흥미진진한 세계사 속 부의 대반전 스토리 평점10점 | k*****m | 2021.05.07 리뷰제목
드라마만큼이나 흥미진진한 세계사 속 부의 대반전 스토리. '부의 대반전'도 결국 틈새에서 출발한다. 역사 속? 1327년 유럽에 흑사병이 밀어닥치자 멀쩡한 물레방아가 그대로 멈추었던것처럼,? 지금 2021년의 우리도 팬데믹으로 인해 멈춰버린 물레방아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처음 코로나가 발병했을 당시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이 두려웠을 뿐 경제적으로 무슨 일이 어떻게 벌어지게 될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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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만큼이나 흥미진진한 세계사 속 부의 대반전 스토리.

'부의 대반전'도 결국 틈새에서 출발한다.

역사 속? 1327년 유럽에 흑사병이 밀어닥치자 멀쩡한 물레방아가 그대로 멈추었던것처럼,? 지금 2021년의 우리도 팬데믹으로 인해 멈춰버린 물레방아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처음 코로나가 발병했을 당시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이 두려웠을 뿐 경제적으로 무슨 일이 어떻게 벌어지게 될런지는 알지못했다.
역사는 흔적을 남기며 흘러간다고 했다. 또한 패턴을 만들고 반복한다.? 그리고 그 '부의 대반전'은 미세한 틈에서 출발하고 반복된다고
한다.

누군가는 그 흔적에서 교훈을 얻고, 또 누군가는 그것을 알지 못한다. 역사의 흔적에서 교훈을 얻고 부의 대반전 현상에 대해 정확히 이해한 누군가는 아마 이번 팬데믹 중에도 부의 대반전이 일어나는 계기가 됐을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조금만 더 일찍 읽었더라면 내가 하고 있는 투자에 큰 힘으로 작용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 책은 재미있는 세계사 속 대반전 상황을 통해 통찰력을 발휘하여 거기에 함축된 핵심을 읽어내 부의 대반전을 일으키는 '거시적 시각'과 '미세한 틈새'를 캐치한다.
그리고 결국 '웃게 된 자'와 '울게 된 자'의 갈림김이 무엇인지를 거슬러 분석하고,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건의 핵심을 알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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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해당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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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부의 형성을 둘러싼 21가지 핵심원리로 본 #세계경제 #세계사속부의대반전 평점10점 | v******u | 2021.05.06 리뷰제목
위기는 곧 기회가 되어 세계 역사를 살펴보면 자산의 폭락과 폭등으로 큰 수익을 거둬 부의 반열에 올라선 사람들이 있죠. 독일의 통일은 기회의 땅이었을까? 이념을 넘어 여기서 재미있는 일은 통일이 되긴 전 동일의 화폐를 사들인 사람들이 있었답니다. 당시 동독 vs 서독의 경제규모는 1:9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합의는 이런 경제적 규모를 무시하고 1:1로 교환하기로 결정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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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곧 기회가 되어 세계 역사를 살펴보면 자산의 폭락과 폭등으로

큰 수익을 거둬 부의 반열에 올라선 사람들이 있죠.

독일의 통일은 기회의 땅이었을까?

이념을 넘어 여기서 재미있는 일은 통일이 되긴 전 동일의 화폐를 사들인 사람들이 있었답니다.

당시 동독 vs 서독의 경제규모는 1:9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합의는 이런 경제적 규모를 무시하고 1:1로 교환하기로 결정해서

동독 화폐를 산 사람들은 1년 만에 9배의 수익을 올렸다고 해요.

“투자를 하려면 역사책을 보라!”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명언처럼

돌이켜 보면 코로나19는 예기치 못하게 팬데믹이 되어 세계경제 붕괴를 우려하여

모든 자산 가치가 급락했지만 부양책으로 헬리콥터 머니를 푸는 바람에 제로금리가 형성되면서

풍부해진 유동성으로 주식, 부동산, 가상화폐 등 자산 가치가 급등하게 되었어요.

뿐만 아니라 대면 산업은 어려웠지만 비대면 사업은 소위 대박이 났지요.

이처럼 이러한 부의 대반전 시기에는 계층의 이탈과 함께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죠.

거대한 역사 앞에서 거시적 흐름을 잘 파악 사람은

부를 거며 질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추락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면 역사 속에서 일어났던 사건의 내용은 다를지라도

그 패턴은 유사하게 만들어졌고 반복되었어요.

그럼 역사 속 사건의 본질을 이해하면 투자에 대한 판단력이 달라지지는 않을까?

그래서 [세계사 속 부의 대반전]을 추천해요.

책은 '개인'편과 '기업과 국가'편으로 나누어 거시적 흐름을 이야기하고 있어서

어떤 투자가 부를 거며 줬는지 이해할 수 있어요.

 

역사 속 국가 간 합의, 사회적 합의는 부의 대반전의 전조라는 거,

특히 화폐개혁에 사건은 정책의 변수에 불과한 거 같아요.

20세기 초 철도산업을 위해 미국 기업이 발행했던 채권이나

1920년대 1차 세계대전 이후 일어난 하이퍼인플레이션 상황에서 독일정부가 취한

화폐개혁 단행으로 렌텐마르크라는 새로운 화폐를 도입하고 화폐 발행량을 엄격히 통제하여

물가는 진정되었지만 반면 독일 국채투자자들의 돈은 모두 휴지조각이 된 셈이죠.

지금도 전 세계는 가상화폐나 채권의 명목가치에 집착하지만

이러한 명목가치는 결국 통화량에 좌우되는 변수일 뿐이란 거.

1980년대에 레이건 대통령의 감세정책과 군비지출 증가로

미국의 재정적자는 크게 늘어나고 여기에 두차례에 걸친 오일쇼크,

그로 인한 스태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고금리 정책을 실시하면서

기업은 이자부담이 드러날 테고 달러 가치 강세는 수출경쟁력을 약화시켜

결국 미국의 경상수지의 적자폭은 더욱더 확대되겠지요.

그리고 선진 5개국의 플라자합의에 따라 일본과 독일 정부는 시장에 개입하여

달러를 매도하여 달러 가치는 떨어지고 엔화와 마르크화의 가치는 상승하여

화폐가치가 상승하면서 국채가격도 급등하였지요.

어쩌면 사회적 현상은 국가의 합의를 만들어냈지만 결국 사회적 합의는

자산의 폭등으로 수렴하더라는 것이고 어쩌면 이러한 역사적 합의는

투자자에게 선물인 셈이죠.

그래서 현재 전 세계 인플레이션의 경고등으로 금리 인상과 화폐개혁에 따라

경험하지 못한 자산 가치의 하락을 보게 되는 것도 같은 사건 같은 패턴이 될 거 같네요.

투자와 비즈니스에는 이율배반적인 일들이 일어나죠.

15세기 신대륙의 발견과 함께 모직물의 수요가 급격히 커지면서 양모 가격이 폭등하자

영국에서 양값이 폭등했죠.

그런데 이 시기에 토지를 파는 사람과 토지를 매수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당시 영국정부는 외형적으로는 토지합병과 분할을 강력하게 금지하면서 암묵적으로 동의했다는 거

그로 인해 사회계급의 상승과 하락이 동시에 발생하였는데

내몰리는 자들은 작은 필지의 농지로 생계를 이어가던 영세한 계층이고

망설였던 주로 중산층 자영농의 중간계층은 다르게 주도했던 대규모 토지를 가진 영주들은

거대한 부로 우뚝 서게 되었지요.

그러고 보면 사회변동을 읽는 힘이야말로 실질적인 삶의 무기가 되는 거 같아요.

어쩌면 지금의 부동산 정책을 펼쳤던 우리 정부가 많이도 닮은 모습이네요.

이율배반적인 사안도 방향성을 정확하게 이해한 사람만이 그 흐름에 편승할 수 있는 거니

불만의 요소는 안 되겠네요.

자산 가격은 대부분 상대성에 따라 변곡점에 서면 희소자산과 과잉자산을 대비시켜

폭등시키거나 폭락시키죠.

그래서 사회현상을 이해하면 또 다른 투자기회를 얻을 수 있어요.

이 변곡점의 원리는 바로 패턴인데

세계질서가 흔들리는 변곡점에 서면 사건은 급속히 확대되고 자산가격은 급등락해요.

드레이크가원유 시추에 성공한 날이나 베르사유 조약, 혹은 1차 세계대전, 강화조약, 대공항등을 보면

부에 대한 위기감과 시기심이 교차하여 무력충돌이 일어난 시기에

부의 역전이 일어나게 되었어요.

전쟁은 모든 투자자산의 가격을 일시에 냉각시키지만

힘의 세력은 또 다른 질서를 개편하여 부를 이뤘기 때문에 투자는 전쟁에도 힘을 발휘하죠.

일례로 최근의 미중무역전쟁에서 각 나라의 이해득실이 달랐지요.

거대한 사건으로 자산가치가 급락할 때 떨어지는 칼날에 두려워하는 가 하면

시대를 투자코드로 읽는 큰 손들은 한 끗 차이의 승부수를 노리는 거 같아요.

부를 형성했던 이들의 모습을 보면

큰 그림을 그리며 회피보다 관리에 집중하여 투자하여 거대한 부를 얻었지요.

저자는 '부의 형성'을 둘러싼 21가지 핵심원리를 이해하면

아직도 부의 대반전을 이룰 수 있는 틈새가 있다고 합니다.

책은 역사적 사건들을 속에서의 경제, 투자이야기라 색다르게 읽었어요.

그때 가상화폐를 샀더라면, 그 때 부동산을 샀더라면, 그 때 주식을 샀더라면..

가끔 ~라면으로 투자기회를 놓친 것에 대한 후회를 하곤 하는데

사회현상을 정확히 읽고 거시적 흐름을 이해했더라면

투자할 수 있었을 거예요.

#세계경제 #세계사속부의대반전 #장진현 #스마트북스

[저는 이 책을 해당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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