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의 날의 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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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날의 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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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추리/미스터리/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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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4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박우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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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박우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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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말리온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6
조지 버나드 쇼 저/김소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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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0
메리 W. 셸리 저/오숙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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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중위의 여자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3
존 파울즈 저/김석희 역
프랑스 중위의 여자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3
프랑스 중위의 여자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2
존 파울즈 저/김석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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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7
월트 휘트먼 저/허현숙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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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자들의 집
기예르모 로살레스 저/최유정 역
표류자들의 집
폭풍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50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박우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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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9
알베르 까뮈 저/최윤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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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르와 이폴리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0
장 라신 저/신정아 역
페드르와 이폴리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0
파우스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3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저/김인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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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인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6
허버트 조지 웰스 저/김석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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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5
토머스 하디 저/김문숙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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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4
토머스 하디 저/김문숙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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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4
허버트 조지 웰스 저/김석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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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튀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7
몰리에르 저/신은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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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걸 조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4
존스턴 매컬리 저/김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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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4
볼테르 저/이봉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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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유혹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0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안정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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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유혹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9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안정효 역
최후의 유혹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9
최후의 세계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 저/장희권 역
최후의 세계
최초의 인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3
알베르 카뮈 저/김화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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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화 6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1
앙투안 갈랑 편/임호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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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화 5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0
앙투안 갈랑 편/임호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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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화 4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9
앙투안 갈랑 편/임호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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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화 3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8
앙투안 갈랑 편/임호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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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화 2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7
앙투안 갈랑 편/임호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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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화 1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6
앙투안 갈랑 편/임호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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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로 역정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4
존 버니언 저/이동일 역
천로 역정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4
채털리 부인의 연인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6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저/이미선 역
채털리 부인의 연인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6
채털리 부인의 연인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5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저/이미선 역
채털리 부인의 연인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5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3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저/김인순 역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3
지하로부터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1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계동준 역
지하로부터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1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4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저/조영학 역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4
죽음의 집의 기록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5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저/이덕형 역
죽음의 집의 기록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5
주홍 글자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2
너대니얼 호손 저/곽영미 역
주홍 글자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2
죄와 벌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2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홍대화 역
죄와 벌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2
죄와 벌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1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홍대화 역
죄와 벌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1
좁은 문
앙드레 지드 저/김화영 역
좁은 문
조지 오웰 산문선
조지 오웰 저/허진 역
조지 오웰 산문선
제인 에어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6
샬럿 브론테 저/이미선 역
제인 에어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6
제인 에어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5
샬럿 브론테 저/이미선 역
제인 에어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5
젊은 예술가의 초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9
제임스 조이스 저/성은애 역
젊은 예술가의 초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9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6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저/김인순 역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6
전염병 일지
대니얼 디포 저/서정은 역
전염병 일지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1
로저 젤라즈니 저/김상훈 역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1
적과 흑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9
스탕달 저/임미경 역
적과 흑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9
적과 흑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8
스탕달 저/임미경 역
적과 흑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8
작은 아씨들 2
루이자 메이 올컷 저/허진 역
작은 아씨들 2
작은 아씨들 1
루이자 메이 올컷 저/허진 역
작은 아씨들 1
자성록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6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저/박민수 역
자성록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6
자살클럽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4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저/임종기 역
자살클럽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4
인형의 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8
헨리크 입센 저/김창화 역
인형의 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8
인간과 초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9
조지 버나드 쇼 저/이후지 역
인간과 초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9
인간 실격·사양
다자이 오사무 저/김난주 역
인간 실격·사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9
루이스 캐럴 저/머빈 피크 그림/최용준 역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9
이방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2
알베르 카뮈 저/김예령 역
이방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2
이반 일리치의 죽음 · 광인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8
레프 똘스또이 저/석영중,정지원 공역
이반 일리치의 죽음 · 광인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8
의심스러운 싸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0
존 스타인벡 저/윤희기 역
의심스러운 싸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0
유토피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8
토머스 모어 저/전경자 역
유토피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8
유리 열쇠
대실 해밋 저/홍성영 역
유리 열쇠
위대한 유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2
찰스 디킨스 저/류경희 역
위대한 유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2
위대한 유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1
찰스 디킨스 저/류경희 역
위대한 유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1
위대한 개츠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1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저/한애경 역
위대한 개츠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1
원수들, 사랑 이야기
아이작 바셰비스 싱어 저/김진준 역
원수들, 사랑 이야기
웃는 남자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6
빅토르 위고 저/이형식 역
웃는 남자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6
웃는 남자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5
빅토르 위고 저/이형식 역
웃는 남자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5
우신예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2
에라스무스 저/김남우 역
우신예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2
우리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7
예브게니 자마찐 저/석영중 역
우리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7
올랜도
버지니아 울프 저/이미애 역
올랜도
오이디푸스왕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86
소포클레스 저/장시은 역
오이디푸스왕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86
오셀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3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권오숙 역
오셀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3
오만과 편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3
제인 오스틴 저/원유경 역
오만과 편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3
오레스테이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7
아이스킬로스 저/두행숙 역
오레스테이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7
예브게니 오네긴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9
알렉산드르 뿌쉬킨 저/석영중 역
예브게니 오네긴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9
영혼의 자서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6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안정효 역
영혼의 자서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6
영혼의 자서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5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안정효 역
영혼의 자서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5
영원한 남편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9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정명자 등역
영원한 남편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9
연애소설 읽는 노인
루이스 세풀베다 저/정창 역
연애소설 읽는 노인
여인의 초상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1
헨리 제임스 저/정상준 역
여인의 초상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1
여인의 초상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0
헨리 제임스 저/정상준 역
여인의 초상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0
엠마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0
제인 오스틴 저/이미애 역
엠마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0
엠마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9
제인 오스틴 저/이미애 역
엠마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9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에드거 앨런 포 저/김석희 역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어머니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9
막심 고리끼 저/최윤락 역
어머니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9
어느 작가의 오후
페터 한트케 저/홍성광 역
어느 작가의 오후
알코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0
기욤 아폴리네르 저/황현산 역
알코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0
악어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1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저/박혜경 등역
악어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1
악령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9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혜경 역
악령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9
악령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8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혜경 역
악령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8
악령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7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혜경 역
악령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7
아저씨의 꿈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3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종소 역
아저씨의 꿈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3
아버지와 아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2
이반 세르게예비치 뚜르게녜프 저/이상원 역
아버지와 아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2
아들과 연인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7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저/최희섭 역
아들과 연인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7
아들과 연인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6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저/최희섭 역
아들과 연인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6
심판의 날의 거장
레오 페루츠 저/신동화 역
심판의 날의 거장
신화의 시대
토머스 불핀치 저/박중서 역
신화의 시대
신곡 (천국) - 열린책들 세계문학 95
단테 알리기에리 저/김운찬 역
신곡 (천국) - 열린책들 세계문학 95
신곡 (지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3
단테 알리기에리 저/김운찬 역
신곡 (지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3
신곡 (연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4
단테 알리기에리 저/김운찬 역
신곡 (연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4
시지프 신화
알베르 카뮈 저/박언주 역
시지프 신화
시라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7
에드몽 로스탕 저/이상해 역
시라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7
스쩨빤치꼬보 마을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4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변현태 역
스쩨빤치꼬보 마을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4
스웨덴 기사
레오 페루츠 저/강명순 역
스웨덴 기사
순수의 시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7
이디스 워튼 저/고정아 역
순수의 시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7
수전노 외
몰리에르 저/신정아 역
수전노 외
수용소군도 6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6
수용소군도 5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5
수용소군도 4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4
수용소군도 3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3
수용소군도 2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2
수용소군도 1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1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저/강명순 역
수레바퀴 아래서
소송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4
프란츠 카프카 저/김재혁 역
소송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4
소설 (하)
제임스 미치너 저/윤희기 역
소설 (하)
소설 (상)
제임스 미치너 저/윤희기 역
소설 (상)
소립자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4
미셸 우엘벡 저/이세욱 역
소립자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4
소네트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0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박우수 역
소네트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0
셜록 홈스의 모험
아서 코넌 도일 저/오숙은 역
셜록 홈스의 모험
세상이 끝날 때까지 아직 10억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2
아르까지 스뜨루가츠끼,보리스 스뜨루가츠끼 공저/석영중 역
세상이 끝날 때까지 아직 10억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2
성 앙투안느의 유혹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0
귀스타브 플로베르 저/김용은 역
성 앙투안느의 유혹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0
성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2
프란츠 카프카 저/이재황 역
성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2
서푼짜리 오페라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0
베르톨트 브레히트 저/이은희 역
서푼짜리 오페라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0
상처받은 사람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0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윤우섭 역
상처받은 사람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0
상처받은 사람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9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윤우섭 역
상처받은 사람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9
산도칸 몸프라쳄의 호랑이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7
에밀리오 살가리 저/유향란 역
산도칸 몸프라쳄의 호랑이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7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3
례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 저/윤새라 역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3
뻬쩨르부르그 연대기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8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항재 역
뻬쩨르부르그 연대기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8
비숍 살인 사건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1
S.S. 밴 다인 저/최인자 역
비숍 살인 사건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1
비극의 탄생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0
프리드리히 니체 저/김남우 역
비극의 탄생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0
브라운 신부의 순진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 저/이상원 역
브라운 신부의 순진
뷔히너 전집
게오르크 뷔히너 저/박종대 역
뷔히너 전집
분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6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석영중 역
분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6
부활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4
례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 저/이대우 역
부활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4
부활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3
례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 저/이대우 역
부활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3
보물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5
로버스 루이스 스티븐슨 저/최용준 역/머빈 피크 역
보물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5
변신 이야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5
오비디우스 저/이종인 역
변신 이야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5
변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0
프란츠 카프카 저/홍성광 역
변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0
베르가모의 페스트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49
옌스 페테르 야콥센 저/박종대 역
베르가모의 페스트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49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0
토마스 만 저/홍성광 역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0
벚꽃 동산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2
안톤 빠블로비치 체호프 저/오종우 역
벚꽃 동산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2
버마 시절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3
조지 오웰 저/박경서 역
버마 시절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3
백치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6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김근식 역
백치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6
백치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5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김근식 역
백치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5
백야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6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석영중 등역
백야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6
백년보다 긴 하루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4
친기즈 아이뜨마또프 저/황보석 역
백년보다 긴 하루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4
배빗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9
싱클레어 루이스 저/이종인 역
배빗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9
밤으로의 긴 여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1
유진 오닐 저/강유나 역
밤으로의 긴 여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1
밤에 돌다리 밑에서
레오 페루츠 저/신동화 역
밤에 돌다리 밑에서
바스커빌가의 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2
아서 코넌 도일 저/조영학 역
바스커빌가의 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2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0
마거릿 미첼 저/안정효 역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0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9
마거릿 미첼 저/안정효 역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9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8
마거릿 미첼 저/안정효 역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8
미성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9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저/이상룡 역
미성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9
미성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8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저/이상룡 역
미성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8
미덕의 불운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9
싸드 저/이형식 역
미덕의 불운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9
무엇을 할 것인가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9
니꼴라이 체르니셰프스키 저/서정록 역
무엇을 할 것인가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9
무엇을 할 것인가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8
니꼴라이 체르니셰프스키 저/서정록 역
무엇을 할 것인가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8
무기여 잘 있거라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9
어니스트 헤밍웨이 저/이종인 역
무기여 잘 있거라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9
몽유병자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2
헤르만 브로흐 저/김경연 역
몽유병자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2
몽유병자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1
헤르만 브로흐 저/김경연 역
몽유병자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1
몰타의 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3
대실 해밋 저/고정아 역
몰타의 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3
목로주점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8
에밀 졸라 저/유기환 역
목로주점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8
목로주점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7
에밀 졸라 저/유기환 역
목로주점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7
모히칸족의 최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3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 저/이나경 역
모히칸족의 최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3
모비 딕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5
허먼 멜빌 저/강수정 역
모비 딕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5
모비 딕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4
허먼 멜빌 저/강수정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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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의 날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1
너새니얼 웨스트 저/김진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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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베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5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권오숙 역
맥베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5
말테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1
라이너 마리아 릴케 저/안문영 역
말테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1
마의 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9
토마스 만 저/윤순식 역
마의 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9
마의 산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8
토마스 만 저/윤순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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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7
토마스 만 저/윤순식 역
마의 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7
마음
나쓰메 소세키 저/양윤옥 역
마음
마야꼬프스끼 선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4
블라지미르 마야꼬프스끼 저/석영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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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하)
존 파울즈 저/정영문 역
마법사 (하)
마법사 (상)
존 파울즈 저/정영문 역
마법사 (상)
리어 왕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1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박우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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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5
이반 세르게예비치 뚜르게녜프 저/이항재 역
루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5
로빈슨 크루소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3
대니얼 디포 저/류경희 역
로빈슨 크루소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3
로미오와 줄리엣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도해자 역
로미오와 줄리엣
로드 짐
조지프 콘래드 저/최용준 역
로드 짐
레우코와의 대화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3
체사레 파베세 저/김운찬 역
레우코와의 대화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3
등대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2
버지니아 울프 저/최애리 역
등대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2
드라큘라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6
브램 스토커 저/이세욱 역
드라큘라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6
드라큘라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5
브램 스토커 저/이세욱 역
드라큘라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5
두이노의 비가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8
라이너 마리아 릴케 저/손재준 역
두이노의 비가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8
동물 농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3
조지 오웰 저/박경서 역
동물 농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3
도적 떼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5
프리드리히 폰 실러 저/김인순 역
도적 떼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5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2
오스카 와일드 저/윤희기 역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2
데미안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7
헤르만 헤세 저/김인순 역
데미안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7
더블린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6
제임스 조이스 저/이강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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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웨이 부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8
버지니아 울프 저/최애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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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교에게 죽음이 오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5
윌라 캐더 저/윤명옥 역
대주교에게 죽음이 오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5
대위의 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2
알렉산드르 뿌쉬낀 저/석영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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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지바고 (하)
보리스 빠스쩨르나끄 저/홍대화 역
닥터 지바고 (하)
닥터 지바고 (상)
보리스 빠스쩨르나끄 저/홍대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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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나무 아래 욕망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1
유진 오닐 저/손동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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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6
어니스트 훼밍웨이 저/이종인 역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6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5
어니스트 훼밍웨이 저/이종인 역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5
노인과 바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8
어니스트 헤밍웨이 저/이종인 역
노인과 바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8
노름꾼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7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재필 역
노름꾼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7
노래의 책 : 하인리히 하이네 시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4
하인리히 하이네 저/이재영 역
노래의 책 : 하인리히 하이네 시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4
네또츠까 네즈바노바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4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재만 역
네또츠까 네즈바노바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4
나사의 회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2
헨리 제임스 저/이승은 역
나사의 회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2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4
나쓰메 소세키 저/김난주 역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4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1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대우 역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1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0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대우 역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0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9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대우 역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9
기탄잘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1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저/장경렬 역
기탄잘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1
기적의 시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8
보리슬라프 페키치 저/이윤기 역
기적의 시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8
기나긴 이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52
레이먼드 챈들러 저/김진준 역
기나긴 이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52
그리스인 조르바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1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이윤기 역
그리스인 조르바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1
교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6
샬럿 브론테 저/배미영 역
교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6
곤충 극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4
카렐 차페크 저/김선형 역
곤충 극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4
고함과 분노
윌리엄 포크너 저/윤교찬 역
고함과 분노
고리오 영감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1
오노레 드 발자크 저/임희근 역
고리오 영감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1
거장과 마르가리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6
미하일 불가꼬프 저/홍대화 역
거장과 마르가리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6
거장과 마르가리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5
미하일 불가꼬프 저/홍대화 역
거장과 마르가리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5
개의 심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3
미하일 불가꼬프 저
개의 심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3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6
안톤 빠블로비치 체호프 저/오종우 역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6
각성
케이트 쇼팽 저/한애경 역
각성
가난한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7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석영중 역
가난한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7
93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8
빅또르 위고 저/이형식 역
93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8
93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7
빅또르 위고 저/이형식 역
93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7
80일간의 세계 일주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7
쥘 베른 저/고정아 역
80일간의 세계 일주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7
1984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7
조지 오웰 저/박경서 역
1984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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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심판의 날의 거장 평점10점 | g*****3 | 2021.05.23 리뷰제목
<심판의 날의 거장 / 레오 페루츠 /열린책들 >   환상과 서스펜스로 새로운 장을 열었던 레오 페루츠. 나치의 오스트리아 병합으로 1938년 팔레스타인으로 망명을 했고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오스트리아로 오가며 글을 썼지만 예전처럼 명성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다시 한번 작품이 재 출간 되면서 호응을 얻게 되었는데 이는 추리와 역사 소설,환상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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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날의 거장 / 레오 페루츠 /열린책들 >

 

환상과 서스펜스로 새로운 장을 열었던 레오 페루츠. 나치의 오스트리아 병합으로 1938년 팔레스타인으로 망명을 했고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오스트리아로 오가며 글을 썼지만 예전처럼 명성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다시 한번 작품이 재 출간 되면서 호응을 얻게 되었는데 이는 추리와 역사 소설,환상 소설 등 현대 문학성과 비슷한 구성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니, 지금 읽어도 전혀 시대 흐름을 느낄 수가 없었다. 그만큼 읽은 내내 흥미로웠다는 점도 말하고 싶다. 또 [심판의 날의 거장]은 저자의 대표작으로 당시 큰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내용이기에 그럴까? 

 

먼저 소설은 요슈 남작이 남긴 글로 시작이 된다. 화자인 동시에 요슈 남작이 자신이 겪었던 일에 대해 소개를 하는데 이는 지인이었던 궁정 배우인 오이겐 비쇼프가 어느 날 자신의 저택에서 자살을 했다. 그 전까지 아무런 증상도 없었을 뿐더러 그곳에 요슈 남작, 오이겐과 그의 아내 디마, 처제인 펠릭스 그리고 고르스키 박사와 엔지니어인 졸그루프가 초대 되었다. 음악 연주회가 끝나고 오이겐은 최근 자신이 겪었던 한 장교에 대한 자살을 이들 앞에서 말하는데 그 사건이 참으로 기이하다. 죽은 장교는 동생 역시 자살로 죽었고 이를 의심해 자신이 왜 동생이 죽었는지 진실을 파헤치다가 결국 죽게 된 것이었다. 오이겐으로서는 너무 희귀한 사건으로 어떤 해답도 없는 일을 이들에게 말했다. 하지만, 자신 역시 곧 자살로 죽었다는 것. 

 

그리고 여기서 요슈 남작이 범인으로 지목되는데 그건 과거 오이겐의 아내 디나와 남작은 연인이었지만 헤어졌다. 여전히 디나에게 감정이 남아 있었는데 하필 상황이 딱!! 남작이 질투로 오이겐을 죽였다는 것으로 몰아가고 있었다는 점이다. 어떻게 반박을 해야할까? 그리고 그때 졸그루프는 남작이 범인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진실을 찾겠다고 나선다. 이에, 남작 역시 범인이 누구인지 혼자 행동을 나서게 된다. 그렇지만 자신이 정말 죽였는지 의심을 하게 되는 요슈 남작은 디나의 경멸스러운 눈빛으로 그 집을 나올 수 밖에 없었고 잠깐 이나마 여행을 떠나려고 했는데 졸그루프가 오히려 남작에게 다가와 범인을 찾아야 한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여행시간을 미루로 남작은 오이겐이 죽기 전 갔던 행적을 찾아 나서고 마침, 오이겐이 죽은 후 그 집으로 걸려왔던 의문의 여성을 찾기 시작한다. 혼자서 움직이는 요슈 남작 그리고 둘이 같이 사건을 찾아나서는 졸그르푸와 고르스키 박사. 이들의 흔적을 따라가보면 사실 어떤 용의자도 보이지 않는다. 그저 도달한 그 시점에서 이들이 찾는 것이 점점 하나로 좁혀지면서 전혀 생각지 못한 진실이 드러난다. 현재의 사건이 아닌 과거의 한 화가로 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했던 진실 그때 그 화가에게 일어났던 또 하나의 일이 오이겐 뿐만 아니라 마지막 진실을 밝히려던 졸그루프에게도 닥친다. 도대체 마지막 졸그루프가 고르스키 박사에게 전화로 고함을 쳤던 그건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그렇게 두텁지 않는데 페이지인데도 읽는 동안 묵직함이 느껴진 작품이다. 원한도 아닌 인간의 가장 두려운 공포로 인해 일어난 사건들 뭐랄까? 가장 보고 싶지 않으면서도 언제나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인해 공포로 들어가게 된 사람들. 음, 전혀 생각지 못한 전개로 책을 덮고 나서 왜 레오 페루츠인지 다시 한번 각인이 된 소설이었다.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0
종이책 (열린책들)심판의 날의 거장 평점9점 | YES마니아 : 로얄 w*******i | 2021.05.13 리뷰제목
사건이 일어나기 전의 긴장감이 흐르고 난 후 '자살'로 보이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러나 너무 쉽게 '자살'이라 단정하기에는 이르다는 암시가...타살로 추정할 수 있는 스토리가 등장한다. 여러 관계들..그 관계속에 화자로 등장하는 남작이 우선 용의자로 지목된다.그럴만한 이유가 충분해 보이는 설정...사실 조금은 뻔한듯 디나의 남동생의 추리가 어설퍼..보인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리뷰제목

사건이 일어나기 전의 긴장감이 흐르고 난 후 '자살'로 보이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러나 너무 쉽게 '자살'이라 단정하기에는 이르다는 암시가...타살로 추정할 수 있는 스토리가 등장한다. 여러 관계들..그 관계속에 화자로 등장하는 남작이 우선 용의자로 지목된다.그럴만한 이유가 충분해 보이는 설정...사실 조금은 뻔한듯 디나의 남동생의 추리가 어설퍼..보인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 묘한 기분은 뭐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정신 번쩍 나게 하는 장면.내가 범인이 아니어도 혹시 내가 범인인가..라는 생각이 드는 착각의 암시 "나는 불안에 사로잡히고서 놀라서 자문했다.나는 이 방에 들어서는 나의 모습을 보았고 내가 속삭이는 말을 들었다.결코 내 입술에서 나오지 않는 말을 말이다! 내가 나 자신이  스스로에게 죄가 있다고 믿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지? 착각이다! 백일몽이 나를 가지고 논 것이다! 낯선 의지가 나로 하여금 내가 저지르지 않은 행위를 떠맡도록 강요하려 한 것이다!"/85쪽

 

"내가 뭘 두려워한 거지? 나는 아무 죄가 없는데 사람들의 시선을 겁낼 필요는 없어.평온하게 내 갈 길을 가면 돼.나는 어제처럼 평온하게 사람들의 얼굴을 바바롤 수 있어.여느 날처럼 평온하게"/109

 

추리 접근 방식이 독특한 걸까 생각이 드는 순간 알 수 없는 매력 속으로 빠져들었다. 모든 경우의 수를 열어 두어야 하는 것이 왜 중요하며,그날 그 자리에 있었다는 이유가 범인으로 지목할 이유가 되는가..에 대한 물음.추리사건에 환상이 접목되면 이렇게 다른 느낌이 되는 걸까...순간 순간 밀려오는 공포와 두려움..그러면서도 계속 범인을 따라 가야 하는 상황에서...범인은 사람이 아닌 또 다른 무엇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하게 만들었다. 환각과 환상,혹은 정신 착란 같은 괴물...그러니까 자살인데 사실은 자살이 아닌 또 다른 외부적 요인이 있었을수도 있겠다는...그런데 이 짧은 소설은 또 다른 반전을 준비해 놓고 있었다..혹시나 하면서도 섣불리 단정지을수 없게 만들었던 그것이 실은 진실이란 말씀.뭔가에 한방 얻어 맞은 기분이였다. "노련한 형법학자들은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제공한다.형법학자들은 그것이<정황 증거로 장난치기>라고 지적한다.유죄 판결을 선고받은 많은 이들에게서 관찰되는 이 자학적 충동에 따르면 범죄자들은 자신이 저지른 범행의 정황 증거를 억지로 다르게 해석하고 운명이 상화을 달리 이끌었더라면 자신에게 죄가 없었을 수도 있다는 증거를 스스로에게 자꾸만 제시하려 한다"/239쪽 보르헤스선생께서 이 소설을 범뵈 소설 시리즈<제7지옥> 에 포함시켰다는 말에 호기심이 생겼는데..읽는 내내 포함시킬 만한 이유가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리소설에 환상문학이 결합되면서 나타나는 시너지를 맛본 기분이라고 해야 할까...추리물을 많이 읽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읽었던 추리 소설과는 결이 다른 느낌을 받았다.범인을 유추하는 과정에서부터 인물 중심이 아닌 공포,불안 환상,망상,정신착란 같은 것들이 중심에 내세운 것도 그랬고..해서 누가 범인일까를 추리하는 사이 사이 길을 잃기도 했지만 더 선명하게 보게 된 것도 있다. 눈에 보인다고 모두 진실은 아니다..진실이라 생각되는 것도 충분히 조작이 가능하다...는 사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종이책 《심판의 날의 거장》 오싹하고 매혹적인 환상 문학! 평점8점 | 이달의 사락 r*******n | 2021.06.01 리뷰제목
나는 알고 싶었다. 알아야만 했다. 그리고 내 눈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엔지니어에게 고정되어 있었다. 마치 그가 이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의 미로에서 나가는 길을 알기라도 하는 양. 이 순간 내 적의 마음속에서 어떤 감정이 우세했는지 나는 모른다. 분노였는지 초조함이었는지 흥분이었는지 짜증이었는지, 아니면 실망이었는지 말이다. 마음속에서 무엇이 일어났든 간에 그는
리뷰제목

 

나는 알고 싶었다. 알아야만 했다. 그리고 내 눈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엔지니어에게 고정되어 있었다. 마치 그가 이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의 미로에서 나가는 길을 알기라도 하는 양. 이 순간 내 적의 마음속에서 어떤 감정이 우세했는지 나는 모른다. 분노였는지 초조함이었는지 흥분이었는지 짜증이었는지, 아니면 실망이었는지 말이다. 마음속에서 무엇이 일어났든 간에 그는 그것을 숨기는 데 성공했다. 그의 얼굴은 다시 정중하고 친절한 표정을 띠었다.    p.87

 

1909년 9월 26일, 요슈 남작은 유명 궁정 배우인 오이겐 비쇼프 집에 친구들과 함께 방문을 한다. 바이올린을 챙겨 간 그는 친구들과 실내악 연주를 하고, 오이겐 비쇼프는 자신이 초대한 손님들에게 기이한 이야기를 들려 준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오싹할 수 있습니다. 아마 오늘 밤 늦도록 잠을 못 이룰 겁니다....'로 시작된 그 이야기는 수수께끼 같은 한 자살 사건이었다. 얼마 전에 알게 된 젊은 장교에게 화가인 동생이 있었는데, 어느 날 자살을 했다고 한다. 유서조차 없었기에 유족들은 납득이 가지 않았고, 형이 진상 조사에 나선다. 형은 동생이 살던 집으로 이사해, 동생과 똑같은 삶을 살아가기 시작한다. 그러다 보면 자살의 원인을 알게 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두 달이 지났고, 그는 결국 동생처럼 자살을 하고 만다. 그가 수수께끼의 해답을 찾았는지, 못 찾았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었다.

 

이 이야기를 들려준 오이겐 비쇼프는 잠깐 자리를 비운 후 원인을 알 수 없는 권총 자살을 한다. 갑작스러운 죽음 뒤 남겨진 가족들과 손님들은 요슈 남작을 비쇼프를 죽음으로 몰아간 인물로 지목한다. 그는 비쇼프의 아내와 과거 연인 사이로 그녀에게 아직 연정을 품고 있고, 비쇼프의 자살을 유도할 수 있는 정보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누명을 벗기 위해 요슈 남작을 비롯한 일행들은 사건의 진상을 파헤쳐 가면서, 이러한 자살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과연 요슈 남작은 누명을 벗을 수 있을까. 알 수 없는 이유로 벌어지는 연쇄 자살 사건들의 진실은 무엇일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나는 내일 만 쉰 살이 되고, 이 도시에 사는 사람은 아무래도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쉽게 이른 나이에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따라서 나는 오랜 세월 동안 글쓰기를 피한 끝에 오늘 진실을 고백하고, 그날 밤 조반시모네 키기, 일명 카테반차에게 닥친 일을 회고록으로 남기려 한다. 대단히 유명한 건축가이자 화가인 그를 오늘날 사람들은 <심판의 날의 거장>이라고 부른다. 내가 나 자신과 모든 피조물이 용서받기를 바라듯 하느님께서 그의 죄를 용서해 주시길.      p.204

 

레오 페루츠의 작품은 전부터 궁금했던 터라 <9시에서 9시 사이>가 나왔을 때부터 구매해서 읽어 보려고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 <스웨덴 기사>, <심판의 날의 거장>이 나오기까지 시작하지 못했었다. 아직도 책장 한 구석에서 읽어 주기를 바라고 있는 상태로 먼지가 쌓여 가고 있는데, 어쨌든 그래서 이번에 출간된 <심판의 날의 거장>을 처음으로 레오 페루츠의 작품을 접하게 되었다. 레오 페루츠는 '환상 문학의 거장'이라는 문구로 설명되는 작가인데, 여기서 환상문학이란 초자연적 가공세계에서 일어난 사건이나 현실에 있을 수 없는 사건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을 말한다. 물론 기이한 일을 표현한다고 해서 모두 환상문학이라고 하지는 않고, 보통 ‘단절과 공포감’, ‘애매성과 의혹’이라는 요소가 필요하다. 그러니 이런 장르의 작품들은 자연스레 미스터리와 공포를 유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게 마련이고, 그래서 가독성도 좋은 편이다.

 

대표적인 환상 문학으로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을 언급하는 경우가 많은데, 레오 페루츠와 프란츠 카프카가 비슷한 시기에 활동했던 작가라는 점도 흥미롭다. 생전보다는 사후에 명성을 얻은 카프카에 비해 페루츠는 당대에 베스트셀러 작가였다고 한다. <심판의 날의 거장>은 페루츠의 전성기 대표작으로, 당시 대중적으로나 비평적으로나 큰 성공을 거둔 작품이다. 출간된 지 거의 100년이 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여타의 고전들에 비해서 굉장히 잘 읽히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이탈로 칼비노, 앨프리드 히치콕, 그레이엄 그린, 이언 플레밍 등 세계의 많은 거장들이 페루츠의 작품에 찬사를 보내는 이유를 알 것도 같다. 현대의 장르 문학들에 견주어도 될 만큼의 미스터리와 서스펜스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환상 문학으로서의 작품성도 갖추고 있으니 말이다. 서스펜스, 추리, 공포와 환상이 절묘하게 조합된 이 작품을 만나 보자. 능숙한 이야기꾼 페루츠의 솜씨에 푹 빠져들게 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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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오싹함의 거장이 선사하는 환상문학의 매력 평점10점 | y********j | 2021.05.27 리뷰제목
미스터리를 읽을 때 으스스하다, 오싹하다 같은 단어는 쉽게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단어를 지금까지 미스터리나 추리소설, 스릴러를 읽을 때 별로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심판의 날의 거장]은 책의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까지 이 '으스스하다, 오싹하다'는 말을 떠올리게 했다. 대체로 독서를 새벽에 해서 그런가 싶기도 했지만, 다른 책들도 새벽에 읽었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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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를 읽을 때 으스스하다, 오싹하다 같은 단어는 쉽게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단어를 지금까지 미스터리나 추리소설, 스릴러를 읽을 때 별로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심판의 날의 거장]은 책의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까지 이 '으스스하다, 오싹하다'는 말을 떠올리게 했다. 대체로 독서를 새벽에 해서 그런가 싶기도 했지만, 다른 책들도 새벽에 읽었음에도 그런 느낌을 받은 적이 없는 것을 보면 그것이야말로 이 작품의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1909년 9월 26일부터 닷새 동안 벌어진 일에 대한 기록. 기록자는 요슈 남작으로, 이야기는 오스트리아 빈의 한 저택에서 유명 궁정 배우 오이겐 비쇼프가 권총자살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의심스러운 정황 속에서 범인으로 몰리는 요슈 남작. 그는 비쇼프의 아내인 디나와 과거 연인 사이였던 데다 비쇼프가 절망할만한 소식을 알고 있었기 때문인데, 저택에 초대받은 또 다른 인물 발데마르 졸그루프만이 그의 결백을 주장한다. 이런 저런 단서를 찾아 헤매면서 진상을 밝히려는 졸그루프와 고르스키 박사. 증거도 남기지 않은 채 스스로 삶을 마감하게 만드는 희대의 범인은 대체 누구인가. 상상하지 못한 진범의 정체가 밝혀진다!!

 

 

작품의 분위기는 시종일관 '비가 오는 밤'을 떠올리게 한다. 가라앉아있고 축 처진 기분.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터질 것 같은 긴장감에, 도무지 어떤 트릭을 사용해서 범죄를 저지른 것인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느낌이 안개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이 책에 어떤 저주가 걸려 있어서 작품 밖에 있는 나에게까지 그 영향이 미치는 것은 아닐까, '글루미 선데이'처럼 이 책을 읽다 나도 혹시 잘못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두려움에 오싹한 느낌을 떨치기 어려웠다. 게다가 요슈 남작의 갈팡질팡하는 모습이란! 사실은 이 남자가 진짜 범인인 거 아니냐며, 이게 반전인 거나며 호들갑을 떨었을 정도!!

 

 

그 와중에도 졸그루프와 고르스키 박사의 조합은 어울리지 않으면서도 어울리는 듯, 작은 유쾌함을 선사한다. 마치 셜록 홈즈와 왓슨을 떠올리게 하는 콤비. 비록 고르스키 박사가 왓슨에는 좀 못미치기는 하나 졸그루프의 뒤를 따라다니며 사건의 진상을 밝히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초반 디나가 졸그루프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모습에 요슈 남작은 그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과 특히 그 뒤 모든 사실이 밝혀졌을 때 그가 보인 행동은, 마치 셜록 홈즈가 모리아티 교수와 대적하다 절벽에서 뛰어내린 것과 비교할만하다는 생각이다.

 

 

일행이 밝혀낸 범인과는 달리 작품의 마지막에는 또 다른 사실이 드러난다. 대체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허구인가! 현실과 허구의 경계에서 손짓하며 독자를 들었다놓았다 하는 레오 페루츠의 환상문학! 그를 감히'오싹함의 거장'이라 부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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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심판의 날의 거장 평점10점 | m**********7 | 2024.09.18 리뷰제목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로 출간된 레오 페루츠의 <심판의 날의 거장> 리뷰입니다. 짧은 분량을 가진 소설인데 흡입력도 엄청나 금세 읽을 수 있는 소설입니다. 몰입하며 읽으면서 즐거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추천합니다. 굿굿굿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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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로 출간된 레오 페루츠의 <심판의 날의 거장> 리뷰입니다. 짧은 분량을 가진 소설인데 흡입력도 엄청나 금세 읽을 수 있는 소설입니다. 몰입하며 읽으면서 즐거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추천합니다. 굿굿굿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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