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국제진료센터장,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한국에서 태어나 교단에 계신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자라 선생님을 꿈꾸던 어린이었다. 현재는 순천향대학교에서 배운 ‘인간사랑’의 정신으로, 지금까지 모교의 부속 병원에서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선생님으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바른 건강 생활을 연구하고 있다. 이마에 늘어나는 주름을 ‘지혜를 얻는 계단’이라 생각하며 자연의 섭리에 따라 변해가는 본인의 모습을 사랑하고, 불어를 취미로 공부하는 그저 평범한 여러분의 주치의로 살고 있다.
사람들 사이에서 함께하는 것을 좋아해서 가정의학을 전공했고, 전문의 취득 이후 성인 예방접종 전도사로 국내외에서 열심히 활동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자문 의사로 해외 보건의료 사업에 참여하여 순천향대의 ‘인간 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외국어 공부가 노화를 예방한다고 믿으며, 대한민국 거주 외국인들을 진료하는 동네 주치의다. 지은 책으로 『기적의 ABC 주스』, 『Dr. 유의 진료실 영어회화 매뉴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