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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이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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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이기고 지는 것은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은 아니다. 하지만 이세돌답지 않은 기보는 남기고 싶지 않다
李世乭
불세출의 바둑스타 이세돌은 바둑계에서 가장 비범하고도 당찬 인물로 꼽히는 바둑 아이콘이다. 그의 공격적인 바둑 스타일과 야생마 같은 행보는 언제나 바둑계에서 이슈가 되었다. 그의 튀는 행동이 간혹 기성세대와의 충돌로 보이기도 했지만, 이는 소신을 펼쳐가기 위한 이세돌만의 스타일이 오해를 산 결과이기도 하다. 이세돌 답지 않은 바둑은 두고 싶지 않다!”는 그의 말처럼 그의 바둑 스타일과 그의 행보는 그만의 소신과 뚝심이 낳은 결과이다. 자신의 꿈을 향한 멈춤 없는 질주가 고요했던 바둑계를 뒤흔들고 있다. 그의 자유분방하고 강한 소신은 젊은 팬들에게는 용기 있는 행동으로 받아들여졌고, 그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상징이자 롤 모델이 되었다. 이제는 기성세대도 그에게 박수를 보내고 그의 소신에 뜻을 보태고 있다.
12세에 프로기사로 입단해 29세까지 세계바둑대회에서 15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0년에는 32연승을 거두며 제5기 박카스배에서 우승, 최우수기사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원이 2003년에 승단 규칙을 개정한 뒤, 유례가 없는 속도로 9단까지 승단하기까지 했다. 2009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불참 이후로 2009년 6월 30일부터 6개월간 휴직을 하였으나, 2010년 복귀와 함께 24연승을 하며 통산 800승 고지에 올랐으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바둑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현재 국내랭킹 1위이며 이상훈 6단의 친동생이다. 저서로는 『이세돌 명국선』이 있다.
12세에 프로기사로 입단해 29세까지 세계바둑대회에서 15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0년에는 32연승을 거두며 제5기 박카스배에서 우승, 최우수기사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원이 2003년에 승단 규칙을 개정한 뒤, 유례가 없는 속도로 9단까지 승단하기까지 했다. 2009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불참 이후로 2009년 6월 30일부터 6개월간 휴직을 하였으나, 2010년 복귀와 함께 24연승을 하며 통산 800승 고지에 올랐으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바둑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현재 국내랭킹 1위이며 이상훈 6단의 친동생이다. 저서로는 『이세돌 명국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