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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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남세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남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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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를 꿈꿔 과학영재교육원에 들어갔으나 세상에 똑똑한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만 깨달았고, 그림 그리고 싶어서 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으나 회화 실력은 오히려 줄어든 채 졸업을 했고, 기자가 되기 위해 언론사에 뛰어들었으나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란 걸 알아차리고 그만뒀다.
늦은 나이, 애매한 경력, 희미해진 꿈을 갖고 이거 말고는 답이 없어서, 이거 아니면 진짜 할 게 없어서 공시생이 되었고 노량진으로 갔다. 하루에도 수십 번 도망치고 싶은 기분이 들 때, 매일 걸어도 나만 홀로 뒤처지는 것 같을 때 어떻게 해야 합격할 수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 고민하며 블로그에 공시생 일기를 쓰기 시작했고 『새벽 세시, 공시생 일기』는 고군분투했던 10개월의 흔적을 담은 첫 책이다.
현재 경기도의 한 시청에서 일하고 있으며 자기 일을 똑 부러지게 해내는 공직자가 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최고의 도시전문가를 꿈꾸고 있다.

그림 : 재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그림 : 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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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좋아하기도 하고 내가 가진 재주로 먹고 살고 싶어서 재주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불행 속에서도 행복을 찾는 고시원 생활기 『쩜오라이프; 1.5평에서도 행복한 고시원 힐링 레시피』와 스무 살 때부터 시작된 즐겁지 않은 사회생활 이야기를 담은 『엎드려 사느니 서서 죽겠다; 재주의 즐거운 생활 분투기』를 그렸다.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나만의 결대로 에세이툰을 그린다.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계속 나의 이야기를 그려나가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