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licitas Auersperg
오스트리아 비엔나 출생. 고등학교 때부터 심리학과 철학에 심취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 대학(SFU)에 진학해 심리학을 전공, 같은 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비엔나 의학대학에서 여러 과학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현재 지그문트 프로이트 대학 심리학과 교수로 일반심리학, 실험심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사회심리학은 사회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 및 그와 반대로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개인이 사회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의 가능성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실험들은 모두 20세기에 실시된 것들로, 심리학의 연구 분야를 새롭게 개척하거나 유의미한 영향을 준 것들이다.
짐바르도의 스탠퍼드 감옥 실험처럼 유명한 실험에서부터 하틀리의 편견에 관한 연구처럼 거의 알려지지 않은 실험까지, 연구자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실험 과정을 살펴보고 이들 실험들이 일상생활에서 갖는 의미를 함께 정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