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SF를 쓰고, 간간이 음악도 만든다. 아소토유니온, 네스티요나 등의 인디밴드 음반을 제작했으며, 장르별 음악 소개서 『대중음악 히치하이킹하기』에 참여했다. 장편소설 『러브비츠 평전』을 출간하였으며, 제2회 신체강탈자 문학 공모전에서 「맑시스트」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공포 소설 창작 그룹 ‘괴이학회’의 창립 멤버 7인 중 하나이다. 딱히 장르를 가리지 않고 쓰고 싶은 대로 쓰지만, 데뷔는 공포 소설로 시작했다.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시리즈를 비롯한 다수의 단편집에 참여했고, 장편 무협 소설 《무당 대사형》을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하여 225화로 완결했다. 브릿G×네이버 YAH! 문학 공모전 가작, 제7회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우수상, 제4회 대한민국 창작 소설 공모대전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소설가이자 영화감독이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다 소설이 너무 재미있어 진로를 변경했다. 제1회 K스릴러 작가 공모전에서 『이레』로 최우수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 ‘빌런’에 「우세계는 희망」이 당선됐고, 이후 경장편 『밀림의 연인들』과 리디 연재작 「플라스틱 세대」 등을 발표했다. 단편영화 〈한나 때문에〉와 〈양해의 닭다리〉로 다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상을 받았다.
2021년 메가박스플러스엠×안전가옥 스토리공모전에서 수상하여 안전가옥 앤솔로지 《빌런》의 〈샐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WHEN SALLY MET SALLY)〉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22년 제10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에서 수상하여 첫 번째 장편 소설 『소녀, 감빵에 가다』를 집필했다. 두 번째 장편 소설을 출간하는 것이 목표이다. 무엇보다, 재미있는 글을 쓰고 싶다.
1991년생. 2016년 경상북도 스토리 콘텐츠 공모전 수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20년 카카오 웹툰에 〈고교호구왕〉을 연재하며 스토리 작가로 데뷔했고, 2022년 메가박스플러스엠x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 당선으로 첫 출간작인 앤솔러지 《빌런》에 〈송곳니〉를 수록했다. 같은 해 한국콘텐츠진흥원 신진 스토리작가 공모전에 선정되어 첫 장편소설 《디피플》을 출간했으며, 2023 아르코문학창작기금 발표지원 선정으로 문장웹진에 단편 소설 〈사이코〉를 발표했다. 두 번째 장편소설 《송곳니》는 앤솔러지 《빌런》의 수록작 〈송곳니〉의 시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