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oru Kamata,かまた みのる,鎌田 實
도쿄의과치과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1988년부터 스와중앙병원장을 역임했으며 2005년부터 동병원의 명예 원장직을 맡고 있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후 1991년부터 벨라루스의 방사능 오염지대에 파견하는 의사단을 꾸려 의약품을 지원하였으며, 2004년부터 이라크 아동병원 4곳에
의료 지원을 실시하였다. 난민 캠프에 5곳의 진료소를 세웠으며 70대가 된 지금도 매년 이라크 난민 캠프를 방문해 의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일본 내 재해 지역을 비롯해 각지를 날아다니며 연 100회 이상의 강연과 의료지원 활동, 식생활 및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주최하고 있으며 TV와 라디오, 잡지 칼럼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 저서로는 《주저앉지 않는다》, 《의사가 실천하고 있는 치매 안 걸리는 습관 29》,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힌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