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는 환경단체 녹색연합에서 활동하고 있다. 환경운동가이지만 익숙해진 편리함과 익숙해져야 할 불편함 사이에서 매일매일 망설인다. 그 망설임이 많아질수록 더 많은 생명이 함께 살기 좋은 지구가 될 것이라 믿는다. 더 많은 사람이 더 많이 망설이게 되기를 바란다. 녹색연합 활동가. 함께 지은 책으로 『에너지 민주주의, 냉정과 열정 사이』,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시민을 위한 에너지 민주주의 강의』가 있다.
경제학과 비정부기구학, 기후변화정책학을 공부했고, 환경운동가와 연구자,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여러 직업을 거치면서도 에너지와 기후 정책, 탈성장과 생태경제학에 관한 연구와 고민은 이어 가고 있다. 기후위기 시대에 함께 잘 사는 방법을 고민하고 나누고 싶어 한다. 녹색연합 전문위원,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 그린포스트코리아 기자. 함께 지은 책으로 『한반도 에너지 전환』, 함께 옮긴 책으로 『에너지 안보』가 있다.